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때문에 하지 못했던 동방 성지 순례와 비봉 랜드 스케이프를
5년 뒤인 이제서야 하게 되네..왠만한 동덕들은 사진만 봐도 다 알겠지만 교토에 있는 야사카 신사야
5년 전이랑 달라진 건 없어서 다행이야
후시미 이나리 신사야 여긴 원래 교토 비봉 랜드 스케이프이기도 한 장소인데
예전에 이미 들렀었지만 밤에 가면 몽환적이라 한번 더 와봤어
센본 토리이는 언제봐도 신비롭네
돌아가는 길도 이쁘더라
다음날 쇼렌인을 갔어 정문에 거대한 나무가 있고
입장료를 지불하면 이렇게 정원에 들어올 수 있어 전에 늦게 가서 못 들어간 기억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서둘렀네
정원에서 뒤를 돌아보면 바로 쇼렌인 랜드 스케이프야 밤에 그것도 라이트 업 시기에 가야 제대로 찍는건데 아쉽네..
쇼렌인에서 조금 많이 걸어가다 보면 미야코멧세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그리고 버스를 타고 한참 가다가 케아게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히무카이 대신궁이 나오는데
히무카이 대신궁 왼쪽의 샛길로 가다보면 아마노이와토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여기까지 꽤 걸어가야 하니 나처럼 여름에 갈 거라면 이온음료 꼭 많이 사두는 걸 추천해
아타고 케이블 흔적 랜드 스케이프와 일러스트 착각해서 잘못 찍었는데 나중에 들를 비봉학도들은
꼭 랜드 스케이프 잘 구분해서 저장해놔... 힘들게 갔는데 제대로 못 찍어서 너무 아쉽네
아마노이와토 랜드 스케이프에서 버스를 타고 한참 가다가 20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이렇게 쿠마노냐쿠오오지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분위기가 진짜 월령공주 느낌이네
바로 옆에는 쿠마노냐쿠오오지 신사가 있어
저기서 한참을 이동하다 보면 모안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모안은 그냥 숲 속에 있는 카페야
모안 랜드 스케이프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요시다야마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일러스트처럼 오른쪽 나무는 없어서 아쉽네 내가 너무 늦게 온 탓이라고 생각해야지..
모안 랜드 스케이프에서 한참 이동하면 다나카 신사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렌코랑 메리가 보고 있는 쪽은 주택가인데 대체 뭘 보고 저렇게 감탄하는지 모르겠네...
다나카 신사에서 조금 이동하면 카와이 신사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일러스트대로 최대한 찍어보려고 노력했는데
내가 일러스트 원근법 자체가 안맞는 거 같아 아니면 내가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라서 그런 걸 수도 있고
카와이 신사에서 숲길따라 쭉 가면 시모가모 신사가 나와 여기서 마찬가지로 원근법이 이상해서 찍기 굉장히 어려워
다음날 간 닌나지, 불교도 아닌 내가 여길 왜 왔냐
바로 오무로자쿠라 랜드 스케이프를 들르기 위해서지 여긴 다행히 무료더라
일본 국보도 있으니 불교인 비봉학도들은 한번 들르는 걸 추천해
오무로자쿠라 랜드 스케이프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동네 뒷산 같은 곳이 보이는데 GOP 에서 볼 법한
계단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나라비가오카 랜드 스케이프가 나와 진짜 그냥 작은 산이라 주변에 볼 건 없어
나머지는 2편에서 다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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