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북, 이번 수해로 1만 명의 일 년치 식량 소실 추산”

보리스옐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6 07:20:01
조회 25323 추천 130 댓글 293

https://www.rfa.org/korean/news_indepth/flooddemage-08142024094833.html

앵커: 최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와 의주군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로 대규모 농경지가 유실된 가운데, 피해 규모를 쌀로 환산하면 1만 명의 북한 주민이 일 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식량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번 수해로 약 4천 헥타르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면서 올해 작황에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수풍댐의 방류와 당국의 미흡한 대처가 피해를 더욱 키웠다고 지적합니다.



보도에 천소람 기자입니다.



“수해로 유실된 농경지 약 4천 헥타르”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159d2d421ccdfeabc9e91e03f155ba10e33df4f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252d0d021fe24a76b2351a1f0d6fc1bf6ff530d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153d5d2214e0871ff66bca2ca99f72b657e9718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152d0de2151f157a4d6067e86e218556b0ed7f9



미국의 상업위성인 ‘플래닛랩스’가 지난 7월 18일(왼쪽)과 8월 8일(오른쪽)에 촬영한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의 모습 / Planet Labs

미국의 상업위성인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지난 8일 북한 평안북도 의주군 일대를 촬영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많은 농경지가 유실된 모습이 식별됩니다.



대규모 홍수 피해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달 18일에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압록강 주변 농경지가 푸릇푸릇한 녹색을 띠고 있지만, 홍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에는 녹색을 띤 농경지가 황무지로 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1일, 최근 발생한 폭우로 압록강 하류의 신의주시와 의주군에서 4천100여 가구와 3천 정보의 농경지, 공공기관과 시설물, 도로 및 철로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혁 한국 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의 선임연구원은 지난 9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위성사진상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뀐 부분은 농경지 자체가 아예 쓸려버렸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혁] 의주군과 신의주 지역 경작지의 피해가 약 4천 헥타르(40제곱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 큰 규모냐 하면, 여기에서 생산할 수 있는 곡물 생산량이 약 1만 톤에 달합니다. 경작지 중 약 787헥타르(7.87제곱킬로미터) 정도가 논이고요, 나머지가 밭입니다. 매우 큰 면적이 한 번에 침수가 됐고, 이것이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죠.



탈북민 출신 북한 농업 전문가인 조충희 굿파머스 연구소장도 지난 12일 RFA에 북한 당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의주에서는 약 3천 헥타르(30제곱킬로미터), 의주에서는 850헥타르(8.5제곱킬로미터)의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며 올해 작황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충희] 농경지 3천 헥타르가 물에 잠겼는데요. 논도 밭도 있겠죠. 지금 벼가 물에 잠기면 못 쓰거든요. 그냥 물에 잠긴 것도 아니고 다 쓸어 갔으니까요. 그 면적에서는 올해 하나도 건지지 못하는 거고요. 의주 지역도 850헥타르 정도 되는 거 같아요. 많은 식량이 유실돼서 올해 이쪽 농사는 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 연구소장에 따르면 신의주와 의주에서 피해를 입은 곡물의 양을 옥수수로 환산하면 약 3만 3천 톤, 쌀로 환산하면 약 1만 2천 톤에 해당하는데, 이는 약 1만 명의 북한 주민이 일 년 간 먹을 수 있는 식량입니다.



또 김혁 선임연구원이 북한 매체가 보도한 사진과 영상, 그리고 위성사진을 통해 압록강 하구 침수 지역의 범위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의주읍지구를 포함해 서호리읍지구, 의주군 어적리 등에 위치한 논과 밭이 침수됐습니다.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15ad0d021989a8f7111bb2ebedf6c105785682c

지난 7월 29일, 북한 조선중앙TV에 송출된 신의주, 의주군 수해 모습. / 조선중앙TV 캡처 화면, 이미지 제작 – 김혁 한국 농어촌연구원 선임연구원


농경지가 침수됐어도 하루이틀 사이에 물이 빠지면 농경지 피해가 크지 않지만, 침수가 3~4일 이상 지속되면 농작물 피해는 손쓸 수 없이 커진다고 김 선임연구원은 설명합니다.



[김혁] 침수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들의 작물은 거의 포기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벼는 물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는 작물이지만, 3~4일 정도 지나면 뿌리가 다 썩어버립니다. 작물이 숨을 못 쉬죠. 기본적으로 지금 벼가 이삭을 피는 기간입니다. 그 시점에 비가 왔고, 거기에 침수까지 됐기 때문에 이삭이 필 수 없는 거죠. 밭의 경우에도 이틀만 침수돼도 완전히 썩어버려요. 실질적으로 복구 작업을 한다고 해도 곡물 생산량을 어느 정도 확보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수풍댐 방류가 수해 더 키워”



북한이 대규모 수해를 입은 지난 7월 27일.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당시 북한 평안북도 지역의 최대 강수량은 200mm 이상이었으며 압록강 하류 지역인 신의주의 하루 강수량도 126mm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미 지난달 25일 저녁(20시) 보도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대한 ‘주의 경보’를 내리기도 했는데, 특히 신의주와 의주군의 국지성 강수량은 약 200mm 수준으로 예상됐습니다.



김혁 선임연구원은 “약 200mm의 비가 왔다고 해서 신의주와 의주 일대가 물에 잠긴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아마도 수풍댐의 방류가 수해의 주된 원인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혁] 수풍댐에서 물을 너무 많이 방류하면서 댐이 (수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댐이 침수의 주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6월에 비가 국지성으로 많이 오면서 수위가 급격하게 불어난 거죠. 수위가 불어나면, 댐은 붕괴 위험이 있습니다. 이 댐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서 물을 방류한 거죠.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4cdbf10d2c159d2d421ccdfeabc9e91e03f155ca30435d44c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랩스’가 지난 8월 3일에 촬영한 북한 평안북도 수풍댐의 모습 / Planet Labs


실제로 자유아시아방송은 평안북도 삭주군 수풍리에 위치한 수풍댐을 위성사진으로 살펴봤습니다.



수풍댐은 신의주에서 약 80km 떨어진 압록강 상류에 위치해 있는데, 지난 7월 31일과 8월 3일에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수풍댐이 물을 방류하는 모습이 식별됐습니다.



수풍댐 상류 지역에는 비교적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방류가 시작되면서 토사가 섞인 압록강의 모습이 포착된 겁니다.



결국, 이 수풍댐의 방류가 신의주와 의주군의 침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충희 소장도 “수풍댐을 방류하는 바람에 의주와 신의주가 수해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물이 불어날 때 수문의 여닫기를 반복하며 어느 정도 흘려보내다가 위험할 것 같으면 주민들을 먼저 대피시키지만, 북한의 경우 이 조절 능력이 부족해 피해를 더 키웠다는 겁니다.



김 선임연구원도 댐 방류에 대한 대비와 하류 지역의 배수 시설 부족 등이 수해를 더 키웠다고 진단했습니다.



[김혁] 북한이든 남한이든 똑같습니다. 단지 방류했을 때 대비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한국의 경우 상류에서 댐을 방류한다고 하면 예고를 하고 대비를 합니다. 그리고 하류 지역 기반 및 배수 시설이 어느 정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북한의 경우 통신부터 시작해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기반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댐을 방류했을 때 대응을 못 하게 됩니다. 그게 이번과 같은 사태를 불러온 거죠. 북한은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가 감당이 안 되니까 수풍댐을 열어버린 거예요.



폭우로 인한 수위 상승으로 댐 방류가 불가피한 상황이었지만, 북한 당국의 안일한 대처로 농경지에 대한 피해 규모가 더 커지면서 북한의 고질적인 식량난이 더욱 악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정보조기경보국은 13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북한 관련 보고서에서 올해 8∼10월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고됐다며 "폭우는 침수를 악화하고 홍수로 이어져 심각한 농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밝히며 홍수와 해충 피해로 농작물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0

고정닉 42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9 - -
252026
썸네일
[T갤] !경고! 하얀 숲에는 들어가지 말 것! - 쉐도우 박스 제작기
[51]
메이루의허벅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25748 85
252024
썸네일
[기갤] 스위치에 왁스칠을 해보자 - 왁스 모드 후기
[95]
MagicC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9308 117
2520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에서 순두부찌개로 유명한 체인점
[572]
ㅇㅇ(221.148) 07.31 42884 164
252020
썸네일
[넨갤] 심심해서 써보는 나의 넨도이야기
[87]
렌박토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16337 96
252018
썸네일
[L갤] 켈리 인터뷰 떴다
[95]
ㅇㅇ(223.38) 07.31 31858 463
252016
썸네일
[중갤] 의외로 현실 고증 ㅈ되는 게임…jpg
[286]
세상은둥글게살아야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75382 637
252014
썸네일
[야갤] 숨은 유도 고수 레전드.gif
[192/2]
ㅇㅇ(175.215) 07.31 41600 216
252012
썸네일
[싱갤] 마블속 의외로 ㅈ밥인 무기
[238]
부타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1 43579 196
252011
썸네일
[카연] 여기사가 오크랑.....................
[106]
하료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5583 86
252008
썸네일
[에갤] 싱글벙글 에어컨 가스 사기치는법txt
[458]
에갤러(122.38) 07.30 41895 785
252005
썸네일
[야갤] 방금 차드 선수 1점 쏜거 ㅇㅇ
[265]
닉스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51659 247
251999
썸네일
[야갤] 신유빈 임종훈...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ㄹㅇ...gif
[233]
Adida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1803 275
251993
썸네일
[주갤] 한국을 몰락시킨 글로벌 거대 기업들..jpg
[8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52786 296
251990
썸네일
[군갤] 의외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소련제 헬기를 운용했던 곳.jpg
[108]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7633 129
251987
썸네일
[이갤] 유재석이 안나온다고 뒷욕했던 김용만.jpg
[1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8428 66
251981
썸네일
[카연] 도박으로 돈 다 잃고 개목걸이 차게 된 manhwa
[176]
hobak308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4208 320
251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7개국어 할 줄 아는 고소득자 직업.jpg
[198]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5625 295
251975
썸네일
[이갤] 심슨 아트 디렉터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
[250]
ㅇㅇ(37.120) 07.30 31371 217
251969
썸네일
[기갤] 광희가 논란이 안생기는 이유
[228]
긷갤러(5.252) 07.30 39030 181
251966
썸네일
[U갤] 기이한 미오치치의 타임라인.txt
[87]
ㅇㅇ(175.210) 07.30 21254 156
251960
썸네일
[주갤] 한국 불륜 레전드.jpg
[851]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70043 1353
251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웹툰이 일본만화에 비해 부족한 이유.manwha
[830]
노무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4496 161
251955
썸네일
[이갤] 안동포삼베 만드는 어르신들을 위해 8첩 반상 내오는 백종원
[12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5591 27
251951
썸네일
[중갤] 법카 이진숙 공용카드로 와인 2000만원어치 구입
[4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3507 175
251948
썸네일
[법갤] 요즘 로스쿨 출신 변호사 경감 특채 근황.JPG
[269]
법갤러(163.239) 07.30 32065 136
251945
썸네일
[디갤] 카메라 다시 잡고 찍은 사진들 한 보따리.webp
[17]
숯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2049 6
251942
썸네일
[중갤] 속보) 준스톤 단톡방 들어옴
[423]
ㅇㅇ(114.201) 07.30 36304 465
251939
썸네일
[싱갤] 이과문과 발명 또는 발견만 해도 노벨상 받는것들
[267]
nigger89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8737 458
251936
썸네일
[중갤] (약혐주의)오늘도 PC로 지1랄하는 서양 오랑캐 게임...
[229]
시마시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2601 233
251927
썸네일
[대갤] 대륙 경악시킨 충격의 2연속 낙하... 절대 강자 중국의 충격패
[39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3171 341
251924
썸네일
[싱갤] 올림픽 유언비어들을 직접 조사해봤다 (짱긺)
[160]
빗소리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2291 179
251921
썸네일
[카연] 천사남 천사녀
[73]
김다리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4794 146
251920
썸네일
[미갤] 세계에서 가장 비싼 부동산 도시 TOP10
[312]
ㅇㅇ(106.101) 07.30 29291 127
251918
썸네일
[구갤] 가세연 정규준, "쯔양•쯔양변호사 모두 고발"
[298]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1504 320
251917
썸네일
[싱갤] 이탈리아 멜로니 "중국이 세계갈등의 원인" JPG
[755]
ㅇㅇ(221.162) 07.30 65496 1159
251915
썸네일
[이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현상황
[351]
ㅇㅇ(45.12) 07.30 39112 215
25191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베간 일본에서 논란중인 작품 현상황.jpg
[642]
ㅇㅇ(125.142) 07.30 57344 264
251913
썸네일
[이갤] 모발 성장시키는 설탕 발견
[347]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5887 175
251909
썸네일
[나갤] 테슬라 까면 받는 메일 수준...jpg
[2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43540 375
251908
썸네일
[해갤] 양궁협회랑 축구협회 공통점
[243]
해갤러(211.234) 07.30 26136 201
251906
썸네일
[역갤] 아파트 일본도 살인사건 희생자, 9·4세 두 아들 둔 40대
[894]
역갤러(223.62) 07.30 51796 238
251905
썸네일
[신갤] 류광진, 구영배 국회출석 사진.jpg
[95]
신갤러(118.45) 07.30 14890 34
251902
썸네일
[야갤]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이 본 허미미 결승전 심판 판정
[369]
ㅇㅇ(59.9) 07.30 26220 213
251900
썸네일
[페갤] 김동현이 말하는 1대1 최강 무술
[619]
예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35435 160
251899
썸네일
[치갤] 캡틴잭 해버린 연예인 ㅋㅋㅋ
[647]
ㅇㅇ(1.210) 07.30 50901 415
251897
썸네일
[싱갤] 과거 고구려와 유사한 포지션을 가진 의외의 국가들
[501]
ㄴ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7978 111
251896
썸네일
[기갤] 닭발먹다 양념에 범벅된 행주 발견한 손님
[221]
ㅇㅇ(106.101) 07.30 25139 63
251894
썸네일
[무갤] 트럼프, '최후의 만찬' 개회식 비판 "수치스러웠다"
[317]
할줌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3143 388
2518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본주의 노동자가 받는 임금.jpg
[851]
ㅇㅇ(1.224) 07.30 32544 288
251890
썸네일
[대갤] 日백화점 장어 도시락 먹고 130명 집단 식중독... 여성 1명은 사망!
[38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26689 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