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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튀었다고…초등생 머리 잡고 물 속에 넣어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9 10:10:02
조회 26844 추천 196 댓글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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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영장 물 튀었다고…초등생 머리 잡고 물 속에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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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수영장에서 한 남성이 7살 어린이의 머리를 잡고 수 차례에 걸쳐 물 속에 넣었다 빼기를 반복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남성의 일행에게 물을 튀겼다는 이유로 학대를 했다는 게 피해 아동 측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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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어두운 색 옷을 입은 남성이 7살 남자 어린이에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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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어린이 머리를 잡더니 물 속에 집어 넣습니다.

옆에 있던 중학생 누나가 저항하지만, 이후에도 두어 차례 더 머리를 물 속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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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3일 오전 11시 50분쯤.

발달장애가 있는 초등생이 남성 일행에 물을 튀기자, 격분한 남성이 물 속에 집어넣었다는 신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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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은 깜짝 놀라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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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수영장입니다.

피해 소식을 전해들은 아이 아버지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남성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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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측은 경찰 대응에도 문제를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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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영상 속 남성을 찾고 있다며, 당시 경찰관이 "가해자를 직접 찾으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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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열대야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서울 열대야 28일째,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낮 더위는 말할 것도 없죠. 한강 수영장에서 아이들은 더위를 식혔는데요 아쉽게도 마지막 날이랍니다. 예상보다 더 길어진 더위에 수영장이 먼저 폐장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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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외 수영장이 이용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달래고, 수영모자를 눌러쓰고 범고래 모양 튜브에 올라탄 아이는 마냥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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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가 넘은 지금도 32도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잠시 물 속에 다리만 담갔는데도 더위가 다소 가시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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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개장한 서울 여의도와 잠실, 뚝섬 등 6개 한강수영장엔 주말을 맞아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폐장한다는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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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영업 연장 요구가 있었지만, 수영장내 부대시설물과 안전요원 계약이 오늘로 종료되면서 서울시는 결국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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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엔 일부 자치구에선 공원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생수를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주말인 오늘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저마다의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472454



출처: 무출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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