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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국내 최대 규모 코카인 적발…액체로 밀수해 가공

연방통신위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11:35:01
조회 14138 추천 103 댓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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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1800억 원 상당의 코카인을 국내에 들여온 마약조직이 붙잡혔습니다. 

국내 적발 사례 중 최대 규모인데요. 

페인트통에 액체 상태의 코카인을 담아 밀수한 뒤 가공해서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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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남성이 커다란 가방 2개를 들고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가방엔 코카인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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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성의 주거지에선 코카인 53kg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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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적의 남성은 캐나다 현지 마약범죄 조직원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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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앞서 캐나다 남성한테 코카인을 공급받아 국내서 유통한 한국인 2명을 잇따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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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일당은 캐나다, 미국 국적 선박을 통해 액체 상태의 코카인을 페인트통 등에 담아 밀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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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코카인은 강원도의 한 공장에서 고체로 가공해 국내에서 유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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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가공을 위해 콜롬비아 마약 조직원 2명이 입국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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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에게 압수한 코카인은 모두 60kg, 시가 1800억 원 상당으로 국내에서 적발된 사례 중 최대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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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캐나다 남성 등 3명을 구속하고 콜롬비아 조직원 2명도 쫓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62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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