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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해리스 출정식' 바이든·오바마 지원사격…시카고 '초긴장'

연방통신위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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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출정식이 될 민주당 전당대회가 시카고에서 열립니다. 현장이 벌써 들썩이고 있다는데, 저희 정강현 특파원이 현장취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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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리스 부통령은 어제 월즈 부통령 후보와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를 마치고, 이곳 시카고에 도착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메인 무대에서 현지시간 오늘 오후 5시 15분부터 행사가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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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엔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연사로 나섭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 클린턴 전 대통령 등 민주당 유력 인사들이 연단에 올라서 해리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선 팝스타 비욘세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깜짝 등장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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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직전에 발표된 두 개의 여론조사에서 모두 해리스가 오차 범위 내에서 트럼프를 앞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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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ABC 방송 조사에선 4%포인트, CBS-유거브 조사에선 3%포인트 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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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런 상승세를 업고 이른바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 하겠단 전략입니다.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전당대회 직전에도 여전히 낮은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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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에 맞춰 핵심 경합주를 돌면서 '맞불 유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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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현장에 반전 시위도 예고돼 있어 이게 어디로 튈지 모른단 우려가 있다고요?

[기자]

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대규모 행진을 할 예정입니다.

일각에선 베트남전 반대 시위가 있었던 1968년 시카고 민주당 전당대회 때처럼 유혈 사태까지 벌어진다면, 컨벤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단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6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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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갈수록 흥미로워집니다.

기세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해리스 부통령으로 옮겨가는 중인데요.

잠시 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해리스 부통령 공식 후보로 지명될 예정입니다. 

시카고에 무려 5만 명이 집결 중인데, 현장에서는 삼엄한 경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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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한복판에 친 팔레스타인 시위대 수백 명이 모여 행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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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친 이스라엘 정책을 펴는 조 바이든 대통령 규탄 시위가 열리자 행사가 열리는 유나이티드 센터 앞은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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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되는 이번 전당대회에 민주당 대의원, 취재진 등 약 5만 명이 몰리고 최소 6개의 대규모 시위가 예고돼 현지 경찰은 경계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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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날 바이든에 이어 둘 째 날 시카고가 정치적 고향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셋 째 날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까지 민주당 출신 전·현직 대통령들이 총출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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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미 현장 주변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제한했고 테러 방지를 위해 폭발물 전문가까지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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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도착한 해리스도 전당대회 직전까지 직접 유권자에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등 표심 집결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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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공개된 여론 조사에선 해리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를 양자와 다자구도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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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해리스 체제 정책 방향성이 담긴, 92쪽 분량의 정강을 발표했는데 한국을 '소중한 동맹'이라 표현하며 "앞으로도 한국과 함께 북한의 위협에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3166


바이든 "대통령은 범죄자 말고 검사가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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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 뜨끔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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