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 이사들이 직접 신고…협회장 페이백 들춰보니

배드민턴협회 이사들이 직접 신고…협회장 페이백 들춰보니앱에서 작성

고맙슘봐

2024.08.21 09:50:02

조회 17199 추천 161 댓글 144

26b4d435a88068f43aef81e5439c756f26af3ca9a54e7c8923d637dcddc23eb6bee18b756f88d5d1c6cad671648e8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fcebbb6c6c4096633baac685b653e3e5c20fa40530a7114b960d8

안세영 선수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배드민턴협회 이사들이 6개월 전 스포츠윤리센터에 협회장을 신고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른바 '셔틀콕 페이백'과 관련해 횡령·배임 의혹을 제기한 건데요.

페이백 받아 어디에 썼나 확인해봤더니 협회장 입맛대로 나눠준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fcebbb2c8c4096633baac6d6a825e7be7124a24256bc7ce9a451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2b6c6c4096633baac8671343ffba5b6591d3c6bb49b8c88f3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이 협회 물품을 이사회 승인 없이 남용해 심각한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협회장이 후원사인 요넥스로부터 셔틀콕 구매대금의 30% 상당을 현물로 '페이백' 받았다고 말했다'는 협회 현직 이사 4명의 사실확인서도 첨부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2b4c2c4096633baac778d97476228bd8a520015a57cef214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2b5c8c4096633baac38bef84399b242b88e7d35813644f25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3b6c4c4096633baac283053d47b10ca6e92fe0a0edbe85153

요넥스 셔틀콕 중 가장 비싼 엘리트용은 1통당 4만 6천원입니다.

이들은 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김 회장이 '페이백 셔틀콕'을 선거용으로 활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3b7c6c4096633baac518e99970793732a290623f297a42e7d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3b5c3c4096633baac2b288c6c1d61f9e2f585341ca806640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0b7c2c4096633baac1996feb00bd799a5abe8354aeb73bda5

협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신동욱 의원실에 제출한 '2023년도 페이백 물품 배분 내역'을 확인해봤습니다.

약 5,800개 물품 중 셔틀콕이 대부분이고, 라켓, 셔츠 등이 일부 구분 없이 섞여 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0b4c6c4096633baacd4de74c4edfdaf645890a4fd5d8f6e87

지역에는 17개 시도 중 10곳에 나눠줬는데, 충남이 1,900여개, 33%로 가장 많았고 전남, 경북, 전북 등의 순이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0b2c0c4096633baac70b597dc877c0e97b513f455aef4df92

김택규 협회장은 충남배드민턴협회장 출신이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0b3c3c4096633baacdd7d4a34d7dc833806558c4f1360e9ef

전남·전북은 협회 내부에서 '김 회장 최측근' 지역으로 꼽힙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1b6c8c4096633baac2b27523c31b1c481a4ce54e9e26115a8

공교롭게도 김 회장과 밀접한 세 지역에 60%를 지원한 셈인데, '수건 3장'이 전부인 지역도 있어 형평성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c83d2decbb1b4c0c4096633baac099ad118975675100f4363bac99381fa

김 회장과 협회는 '배분 기준'에 대해 답하지 않았습니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22/0000677505

뉴스 : 네이버스포츠

뉴스 : 네이버스포츠

m.sports.naver.com

출처: 이준석 갤러리 [원본 보기]

161

고정닉 19

원본 첨부파일 1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8184	[야갤] 신촌서 귀갓길 여대생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체포 [667]	야갤러(221.157)	11.05	22311	101
278182	[해갤] 손흥민(33·바르셀로나) 못 본다 [284]	포만한	11.05	19973	70
278181	[러갤] 젤렌스키가 말안들으니 미국 미디어에서 바로 손절 [570]	흰콩	11.05	23408	366
278179	[싱갤] 혼란혼란 에타 똥테러 사건과 난리난 서울대 [186]	ㅇㅇ	11.05	39447	206
278178	[인갤] 콜로세움 쇼다운 개발 일지 #06 [26]	스테이지	11.05	7040	14
278176	[코갤] 강남 무면허 운전 20대 여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62]	VWVWV	11.05	55671	305
278174	[싱갤] 싱글벙글 역사적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 [9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05	27716	113
278172	[등갤] 오늘 대둔산 풍경이야 [58]	나그네	11.05	8897	49
278166	[싱갤] 싱글벙글 사진으로 보는 1960년대 뉴욕 [51]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05	14168	59
278163	[블갤] [프라모델]카이텐져 만든거 [65]	Idon	11.05	10589	120
278159	[디갤] 안개 낀 아침부터 안개가 걷힐 때 까지 [20]	ㅇㅇ	11.05	4423	20
278157	[헌갤] 안아줘요와 함께하는 씨팔번째 헌혈 (다종 39분런) [71]	시미즈이요리	11.05	9737	36
278155	[싱갤] 싱글벙글 여우신과 사무라이.manhwa [146]	타원형플라톤	11.05	18074	116
278153	[미갤] 조명을 사용한 미니어쳐 촬영(인피니티, 워해머, 림보)(스압) [26]	엑스트라1(218.158)	11.05	7632	15
278151	[일갤] 오이타 하모니랜드, 벳푸 [13]	닛산노트	11.05	7851	15
278149	[싱갤] 싱글벙글 홈쇼핑 먹방의 비밀촌.jpg [194]	최강한화이글스팬	11.05	33692	259
278147	[T갤]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근황 이야기 [206]	ㅇㅇ	11.05	21973	167
278145	[싱갤] 와들와들 이번 중국 무비자 허용을 경계해야하는 이유 [411]	ㅇㅇ(156.146)	11.05	24039	269
278141	[카연] 음습한 상가에 여중생이랑 둘만갇힌 만화 [108]	카갤러(58.235)	11.05	23273	137
278139	[모갤] 이렇게 보니까 서해선 마음은 답이 없네ㅋㅋㅋ [128]	ㅇㅇ(14.40)	11.05	31626	126
278137	[상갤] 내 생애 최고의 액션 시퀀스 [103]	톰크루즈	11.05	24825	86
278135	[하갤] 실제 역사에서 대활약했던 지도자들 [186]	와르르쾅쾅	11.05	30621	225
278133	[싱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1세기 액션범죄영화 20편 추천 [132]	세인트픽	11.05	25803	78
278131	[디갤] 잠들기 전 최고의 선택, 바다 사진 보기 (20장) [34]	doer	11.05	11329	22
278129	[유갤] 저 키 큰 남자보다 더 멋있습니다.. 기회를 얻고싶습니다! [564]	ㅇㅇ(211.234)	11.05	44490	73
278127	[싱갤] 싱글벙글 70년동안 호떡 만든 할머니의 손 [216]	수인갤러리	11.05	38161	238
278125	[바갤] 영화속에서 나오는 오도바이를 아라보쟈! [82]	보흥이	11.05	17713	42
278123	[위갤] 일본 여행을 20000퍼센트 즐기는법(스압) [63]	치즈_버거	11.05	26138	54
278119	[부갤] (스압) 필리핀이 발전이 없는 이유.jpg (feat. 왕좌의 게임) [514]	부갤러(211.234)	11.05	35255	248
278117	[싱갤] 생방송 도중 MC를 죽이려고 하는 주술사.JPG [187]	ㅇㅇ (39.112)	11.05	61371	327
278115	[코갤] ㅇㅎ) 최솜이 코스프레 카케구루이 , 비스크돌 키타가와 마린 [417]	실시간기자(222.108)	11.04	51460	78
278113	[국갤] 현지인이 계산해주는 호치민에서 80만원에 사는 법. [245]	브르브르	11.04	33514	72
278111	[싱갤] 싱글벙글 유혈이 낭자하는 하드고어 히어로물 5선 [99]	ㅇㅇ(1.211)	11.04	27038	31
278109	[미갤] 정보) 트럼프식 정치 방법....JPG [603]	초코	11.04	42401	470
278107	[일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9편 (아키하바라 쇼핑+스즈키 역사관) [40]	하짱	11.04	12547	32
278105	[싱갤] 싱글벙글 냉혹한 레딧의 자동차 평가 [174]	LewisHamilton	11.04	43008	174
278103	[카연] 본인, 본인, 본인... .MANHWA [131]	..김지민	11.04	21490	186
278101	[강갤] 여초에서 뽑은 UDT 3대 미남.JPG [373]	강갤러(117.111)	11.04	45554	106
278097	[잡갤] 트럼프 지지선언하는 미국 흑인 랩퍼들 [376]	ㅇㅇ(211.193)	11.04	31874	404
278095	[싱갤] 싱글벙글 살인 무감각 훈련.jpg [380]	ㅇㅇ(124.111)	11.04	51459	243
278093	[기갤] 라면을 아예 안먹는다는 자기관리 끝판왕 [560]	ㅇㅇ(104.223)	11.04	51546	35
278091	[부갤] 수출 1위 기업 회장의 비극적인 말로, 외환위기 대응하던 김대중 김우중 [311]	앨런	11.04	26890	55
278089	[걸갤] 원더걸스를 카피한 소녀시대를 카피했다고 뭇매 맞은 트와이스.jpg [285]	ㅇㅇ(124.216)	11.04	37383	156
278087	[싱갤] 싱글벙글 나루토 vs 사스케 전투력 비교 일대기 [317]	ㅇㅇ	11.04	28889	173
278085	[메갤] 인도에서 인종차별 논란 일으킨 광고 [427]	ㅇㅇ	11.04	45924	195
278083	[흑갤] 서브웨이 광고 찍은 안성재 셰프 ㅋㅋ [319]	ㅇㅇ(208.78)	11.04	37220	304
278081	[개갤] 어제자 14년만에 개그콘서트 출연했다는 사람 [236]	ㅇㅇ(149.88)	11.04	40313	58
278079	[싱갤] 싱글벙글 초콜릿과 전자렌지로 빛의 속도 재는방법 [177]	보추장아찌	11.04	31768	197
278075	[디갤] 월욜 싫어! 주말에 바람쐬며 찍은 사진들 (성수구름다리,부천 수피아) [16]	패닉셀	11.04	6867	14
278073	[나갤] 나무위키 흑역사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 [622]	붉은꼬리보아뱀Ψ	11.04	51671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