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도쿄여행 2일차 - 에노시마, 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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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쿄여행 2일차 - 에노시마, 가마쿠라앱에서 작성

아야츠노유니

2024.08.22 08:10:07

조회 7180 추천 24 댓글 26

[시리즈] 낭만도쿄여행기

· 낭만도쿄근교여행기 1일차 -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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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맑은 하늘의 요코시마 진짜 이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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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매달려가는 열차 옛날부터 신기해서 타보고 싶었는데 신기한 느낌이었어 무섭긴한데 생각보다 안정성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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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역에서 볼수 있는 후지산 중간에가 후지산인데 구름껴서 잘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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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더록에서도 나온 키타세에노시마역 이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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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올라가는길도 가는길도 다리도 낭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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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돈내면 에스컬레이터로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는데 더울때 가니까 완전 필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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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있는 신사 낭만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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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탑에 올라가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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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치가 그냥 죽여주는데 사진에 다 안담기네 이거 진짜 멋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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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밴드가 먹었던 문어 전병! 맛있었음 출출할때 먹을만 함 근데 인기많아서 줄서야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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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동굴도 들어가봤는데 낭만은 있었는데 별로 볼게 없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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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나가다 이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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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에서 여기까지 교통비 아끼고 낭만챙길겸 걸어갔는데 땡볕에 40분동안 걸어갔음 그냥 전차 탈걸..... 에노덴이라는 전차인데 엄청 낭만 넘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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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디짐 슬램덩크에 나온 거기ㅇㅇ 근데 중국인이랑 서양인들 엄청 바글바글해 그냥 시발 낭만이 흘러 넘친다 완전완전 이쁘고 날씨도 딱 맑아졌고 그래서 엄청엄청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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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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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멸치덮밥..... 여기 지역 명물인데 걍 비리고 맛없고... 딴거시킬걸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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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데 옆에있는 절 하세데라라는 절인데 동자승? 석상 암튼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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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쓰루가오카하치만구 라는곳 그냥 일본일본하고 멋있게 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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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목에도 입구까지 이렇게 멋있게 깔아놔서 걸어다니기 좋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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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있는 에노덴 내가 이런걸 원한거였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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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덴이 이렇게 그냥 민가 바로 옆에 지나가가지고 낭만이 더 있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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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돼지에 나왔던 시치리가하마 해변 청춘돼지 보면서 한번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가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로도 되게 멋진 장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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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도 여기서 봤음 이거 진짜 멋있었는데 사진에 잘 안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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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는 커플 이뻐보여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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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이뻐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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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돌아가다가 지하철 잘못탔는데 잘못탄김에 주변에서 먹었던 돈카츠덮밥 맛있기도 했눈데 가게 주인분이 친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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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야경은 진짜 bb

슈퍼블루문도 한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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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관람차도 천엔내고 탔는데 생각보다 야경 이쁘긴했는데 관람차 특인지 사진은 잘 안나오고 ㅇㅇ 좀 애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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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불태웠다... 진짜 많이 걸음!

암튼 총정리하면 에노시마 가마쿠라는 되게 일본일본하고 자연도 되게 좋고 바다랑도 되게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낭만 넘치고 특히 에노덴 ㅇㅇ 전차다니는게 그냥 낭만 그자체였어 지려따! 애니 성지순례도 간김에 좀 하고 했는데 저런데 실제로 가보니까 되게 좋았음 도쿄랑 좀 멀다보니까 현지 관광객들 위주로 되있는 곳 같더라구 아님말고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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