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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11월호 - 24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3 09:30:02
조회 7474 추천 19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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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7년 7월호 (1 - 4화)

게임피아 97년 9월호 (1 - 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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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피아 99년 6월호(반갈죽ed) (1 - 4화)

PC게임 매거진 99년 8월호(반갈죽ed) (1 - 4화)


K-프린세스메이커 장미의 기사 연재

헬로우 대통령 연재

신혼일기 연재(진행중)이지만 세이브데이터 소실 이슈로 무기한 지연

영원한 전설 Ultima(공략집이라지만 공략은 아닌 무언가) 연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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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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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나오는건 新전략시뮬레이션 대선(기획특집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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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기사의 시기는 97년 4분기. 한창 대한민국의 15대 대선으로 핫한 시절이다보니 전략시뮬의 대선이라 표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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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연재 5화의 뉴스중에서.

다양한 신작 RTS가 바로 이 시점에서 동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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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은 워크래프트 2,C&C,레드얼렛.


뒤를이어 97년 하반기에 발매된 6개의 RTS게임들.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았던 KKND는 발매시기상 97년 상반기에 속하다보니 여기에 실리진 못한듯.

사실 KKND는 테크트리 티어로 말하자면 N티어와 N+1티어 사이의 N.5티어같은 느낌이라...


하지만 KKND 이야기도 하게될게,

사진에 나온 터미네이터 로봇의 게임, 어스 2140을 다룰때 같이 해야할것같아

비슷한 출발, 좀 많이 다른 미래로 갈리게되는 제작 스토리가 또 흥미로워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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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S의 발전사를 간략히 설명.


RTS의 시초로 여거지는 듄2와 워크래프트1편을 1세대 RTS로.

뒤이어 나온 워크래프트 2와 C&C, 레드얼렛을 2세대 RTS로 정의하며 (KKND는 2.5세대라고 하면 되려나..)

97년 하반기 발매된 RTS들을 3세대로.칭하며 각 게임들을 간략히 리뷰하고있어 (평균 1페이지 조금 안되는정도)


대부분 이후잡지에서 공략이 있는 게임들인데다 세븐스 리전,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은 이 잡지 전반부에 리뷰가 있다보니

이런 페이지가 필요한가 싶긴 했지만


이 잡지의 발간 시점엔 나머지 게임들이 잡지에서 다루지 않은 게임들이다보니

+ 모아보기 느낌으로

6개의 게임 모두 간략 리뷰형식으로나마 소개하며 비교하는 코너를 마련한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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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게임은 다크콜로니.

어째서인지 리뷰가 진행되다가 끊어진다


책 페이지의 바로 옆에 보면 공간이 살짝 띄워져있는걸로 봐선 나머지 내용이 거기에 들어갔어야 했던거같은데..

페이지 편집중에 날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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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웰사건과 UFO특집 - 19화

로스웰 50주년어쩌고 하던때라 그런지 외계인 소재의 게임이 좀 나오던 분위기.
진영으로 등장하는 세력이 바로 흔히들 떠올리는 하얀색의 그 외계인이야.

더 멀리서 정착할 행성을 찾으러 왔다가 화성을 발견했는데 먼저 정착한 지구인들을 보고 땅좀 뺏어보겠다고 침략하는것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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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발매당시에는 얼터너티브 리얼리티 테크놀로지(락스타) 제작, SSI 유통이었다가

유럽 발매당시에는 테이크 2가 위 제작사를 인수하면서부터 테이크 2의 간판을 달고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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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매도 이렇게 테이크 2와 게임텍(얼터너티브 리얼리티 모회사)가 동시에 찍혀있어

그런데 이거 워크래프트 2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는 잘...
당시 블리자드 개발사 직원들이 퇴사해서 저리로 간 사람들이 있는건가..
그거까진 잘 모르겠네

이 당시엔 유통사들도 좀 허술한게 있었다보니 해외유통사를 보고 아이도스에서 유통하면 '이건 아이도스 게임이다',
EA에서 유통하면 '이건 EA게임이다' 이럴정도였다보니..
착오아닐까 일단 추정중




플레이 자체는 일반적인 전략시뮬을 떠올리면 되는데

조금 다른게 있다면


자원수급 방식은 기본적으로 매 초마다 수급되는 기본자원 + 자원지에 채굴건물 지어서 추가수급하는 방식.


유닛 생산,건물생산도 조금 다른게

생산or건설할 대상을 선택하고 Build 메뉴를 선택하면 자원 지불하고 즉시 생산,증축하는 식이다보니

빌드 타임이란게 전혀 없어


거기에 지휘관 유닛(위 영상에서 보다보면 별표시가 되있는 유닛. 미션에서 죽으면 안된다던지 하는 식.),

찾으려면 시간 좀 걸릴것같아서 영상에 담지는 못한 발굴유닛(KKND의 로봇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듯. 이쪽은 훨씬 강하다는 차이정도)

이 있어서 다르긴 하다라는 느낌이 드는 게임.



그 외엔...


이후에 나올 다른 게임들과 비교하면 솔직히 좀 밋밋해 게임이..

현지에선 흥했다고 하는데 국내기준으론 KKND에서 다크레인으로 많이들 선호도가 있었다보니

국내기준으론 해외만큼 주목받지는 못한 게임이야


이 코너의 대부분이 이후에 공략페이지가 나오는 잡지가 있다보니 거기서 추가로 다루게될테니 이정도로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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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선 아이도스에서 제작한것처럼 설명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디자인 인터랙티브라는 소형 제작사에서 제작되었다고하는 컨퀘스트 어스.


제작사가 보통은 콘솔(게임보이, 나중에 닌텐도 WII)쪽이 주 활동무대이다보니..

일반적인 위키에선 항목 자체가 없고

닌텐도 팬덤위키에서 나오더라..;


하지만 스크린샷에서처럼 떡하니 아이도스가 박혀있는데다 유통사도 아이도스,

PC기준으론 제작사 정보도 이름만 알 수 있지 그이상으론 알려지지 않은 제작사다보니

아이도스제작으로 알고들 있던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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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의 뉴스에서.

이렇게 홍보의 일환으로 대회도 열었던 모양.

이땐 몰랐지.. 바로 두어달 후 한국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대사건의 중심에 유통사인 쌍용이 서게될거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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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략이 이 코너 바로 다음에 나오다보니 여기선 얘기할게 없을거같지만

이번 코너에서 등장하는 게임중에서 특이함으론 이게 제일 특이한듯.


일단 당장 생각나는것 한두개 집자면

저 위의 유닛들 다 같은 유닛인데 다국적 군대라는 컨셉에 맞추어 유닛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그 외에 오른쪽의 세개의 창. 저게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다음화에 이야기하면 되겠지하며 다음 게임으로.


아, 글 올리기 직전에야 생각난게, 이전에 잡지 나눔해주신분이 나눔했던것중에 이 게임도 끼어있던 기억이 나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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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 나왔다


Auran이라는 호주제작사에서 제작하고 액티비전이 유통한 다크레인

이 다크레인에 사용된 엔진이 당시 다른 제작사들의 눈에 탐나는 물건이었는지 문의가 쇄도해서

제작사인 오란은 다크레인의 성공이후 차기작보다는 엔진제작에 힘을 더 쏟았던 모양이야



2편은 판권을 판매해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이다보니 사실상 이 1편이 제대로된 다크레인.

2편은 2000년 발매, 만장이 안되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한 망겜이었다 카더라..



1편이야기로 돌아와서,

워크래프트2, 레드얼렛, KKND를 이어 이번 코너에서 등장하는 게임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던 게임이야

국내뿐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호평.


원래는 이 잡지에 별책부록으로 다크레인의 공략집이 있어야했는데...

그 공략집은 진작 사라져버려서..


하지만 게임자체가 워낙 인기였던터라 11월호 별책부록 공략집에서 끝나지않고

12월호 잡지에 추가공략이 실려있으니 그거라도 볼때 추가로 이야기하면 될것같아.




이 코너의 게임들 대부분이 이후 연재들에서 이야기할거라 이번코너는 간단하게.


이건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그냥 영상만 봐도 어째서 이게 인기있었을지는 대강 알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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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영상 11분30초쯤부터의 화면을 보면..


일단 플레이 화면부터가 깔끔하다.

거기에 유닛들 터지는것도 다른 게임들에 비해 더 눈에 띄는 편이야

한마디로 '할맛이 나는'게임이란 이야기.


결정적으로 이번 코너에 나온 게임들중에 게임 속도 자체가 빠른편.

게임 자체도 괜찮았지만 특히나 속도에 민감했던 국내 플레이어들에겐 다크레인이 높은 점수를 받았던것중 큰 요소 아니었을까


스타 크래프트를 하면 일단 속도옵션을 Fastest로 조정부터 하고보는

한국 플레이어의 속도에 대한 선호도를 생각해보면 이게 가장 매력적이었을거야

스타 그거 노멀속도로 하라고하면 한국인들 못한다 그거....

다들 속도옵션 최대로 올려놓고 해서 눈치를 못채는거지, 원래 빠른 게임이 아냐..


잡지에서 다루는 시점에 이미 어느정도 결판이 나서인지 점수도 후하게 주면서 리뷰가 끝나는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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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스토리의 조센(Chosen)이 엄청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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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의 흑역사 비스무리한 세븐스 리전.

컨셉 자체는 나쁘지않고 오히려 좋은데.. 실제 작용은 그렇지가 않아서 문제였다고들..



13화
이건 이전의 13화 35짤에서 리뷰내용을 다루며 이야기했으니 그걸 보도록하자

화수로보면 15화분량 이전의 글인데 작성시점이 5개월전이라니..

팔다쳐서 한달, 덥다고 탈진으로 2,3주. 그나마도 바쁘다고 일주일에 한번 연재하다보니

이 책 하나가지고 참 오래도 끌었구나....


잡지사 직원분들의 마감시간에 쫒긴다는 후기가 떠오르는게 이제는 공감이 된다

분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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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얼마전에 이야기했던 (22화 33짤)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잡지의 평은 호평일색.

전에도 한 말이지만 여러의미로 게임아냐 이거..
제작진이 하고싶었던거 다 했고, 또 그게 엄청 뛰어나다못해 지금도 이런 게임이있나 싶을정도인데...
막상 이걸 돌릴 엄두가 나질 않아서 말이지..


이건 앞으로 공략이 몇달에 걸쳐 나오니 지금은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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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앞잡이...

요즘은 블리자드식 번역으로 '전쟁인도자'라고들 번역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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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의 뉴스중에서.
발매예정이었다가 미뤄지다보니 이 잡지기사가 쓰여지는 시점에도 발매가 되질 못했다...

9월호 11화
9월호 11화 20짤에서 다룬적이 있어

그러니까 저렇게 공략이 나오고서도 두달을 연기하고도 아직 못나왔다는 이야기...

대부분 간략히, 그나마도 이전화 링크로 대체해버린 감이 크다보니 이렇게 끝내긴 좀 그런감이 있는데다
이건 또 따로 할 이야기가 있으니 그걸 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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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호주 빔 스튜디오의 KKND이야기.


97년 3월 발매, 국내 발매도 상당히 근접했던건지 6월호에 공략이 실려있었던걸로 보여
어스 2140도 3월의 게임스팟 리뷰가 있는걸로 봐서 해외에서의 발매시기가 상당히 비슷했던듯.

KKND와 어스2140 둘 다 비슷한 게임인데 흥행지역은 KKND 북미, 어스2140 유럽으로 크게 갈린다
각각의 현지발매시기가 그만큼이나 큰 영향을 줬던걸까...

두 게임 모두 당시 직원 열댓명의 소형 제작사였다는 공통점까지 있어
그래서인지 고예산게임기준의 대박까진 아니었어도 적당히 잘 흥행한 수입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이되었다는것까지 비슷해

국내 기준으로는 KKND가 한참 흥하고 다크레인이 그 다음 바톤을 이어받은 이후에나 나와버려서 어스 2140은
잡지에서 말하는것마냥 KKND와 유사한 느낌을 받는점까지 겹쳐서 그다지 흥하진 못했지만 말이야..



이 두 게임의 미래는 또 크게 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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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KND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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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 9월호 잡지광고란에서.


국내에서의 흥행이 제작사에서도 인상깊었는지 이렇게 KKND스페셜을 전세계 최초발매라는 결정을 내린다.

그리고 2편 역시. 그것도 엄청 빠르게 국내출시를 결정.



출시 시기 차이가 얼마나 나느냐,


독일 98.7월

유럽 98.8월 24일
북미 98.10월 19일
호주 98.10월 23일

놀랍게도 한국은 위 국가들보다 이른시기에 KKND 2편의 발매를 진행한것.
그 의도를 정확히 이해할수는 없지만
당시의 국내 인기,
그리고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시장임으로
일종의 테스트 베드로 보았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는 일이지.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북미 발매시점인 10월.

매대에 상품이 진열되기 전부터 이미 KKND 2 해적판이 웹상에 돌아다니고 있던것.
그 카피의 유출경로가 정확히 어딘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25여년이 지난 지금의 대세론은 바로 한국 선행발매한 그 카피이었다고들 본다.


미국에 풀리기 이전의 국가가 독일 아니면 한국인데 풀린 카피가 애초에 독일어판이 아닌 영문판이라..;


2편 게임 자체도 솔직히 좋게 평할 물건은 아니었어서(개발기간도 1년미만) 잘 팔릴 물건은 아니었는데 이런 문제까지 겹쳐버리니.. 흥행실적도 영 아니었던 모양.



이후 빔 소프트웨어는

콘솔게임개발로 눈을 돌리게 되고, 그 이후로도 영 좋지못한 실적을 거듭하다 결국 지금에 와서는 사라진 회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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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어스2140의 후속작 어스2150


1년이 안되는 짧은 제작기간을 가진 KKND2와는 다르게

이쪽은 그래도 1편이후 약 2년8개월-9개월가량이 지난 99년 11월이라는 상당히 넉넉한 개발기간.


당시 리뷰 평들도 게임의 하드함으로 인한 불호정도를 제외하면 상당히 호의적인 편이야

엄청 대박을 터트리진 못했지만 여전히 규모가 중소형이었던 탑웨어에게는 괜찮은 판매량이라

이후에 2개의 확팩을 낼 수 있을정도.



RTS 후기 - 인디게임 갤러리

인디게임 갤러리에서의 후기가 있던게 기억나서 이 링크를 참조하면 괜찮을듯

여기서도 '매운맛'을 경험하고싶다면 추천하고 싶다고하네


이후의 어스 2160에서 대차게 말아먹기 전까지는 꽤 괜찮았던 시리즈정도

유럽에선 KKND대신 어스2140을 갓겜으로, 그리고 상당한 명작으로 어스2150이 있었다...



KKND와 비슷한 시작, 좀 많이 다른 미래를 가진 두 게임의 이야기는 이정도로.


나중에 또다른 KKND, 어스2140과 비슷한 느낌의 K-게임 이야기도 하나 나오게 되는데 그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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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RTS게임의 전망을 예측하며 마무리.

국내한정으론 실제론 98년 상반기까지가 아니라 아주 그냥 사골을 우릴대로 우려내게 되는 게임이 나올거란 생각은 이땐 못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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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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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임잡지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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