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임 사단장이 재촉"…사고 엿새 뒤 작성한 '자필 진술서'

연방통신위원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3 12:10:01
조회 10617 추천 87 댓글 130

- 관련게시물 : [단독] 위험성 평가 왜 못했나…"임성근 재촉" 진술 확인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225f98cc895701ef302b13ab7541bedded691c1fa2e75b5fd664ce19ae24e50

오늘(22일)도 채 상병 관련 보도 이어가겠습니다. JTBC는 어제 채 상병이 소속된 포병만 수색에 투입되기 전 급류에 휩쓸릴 수 있다는 위험성 평가를 하지 않았고, 임성근 전 사단장이 수색을 재촉해 그럴 새가 없었다는 취지의 중대장 진술이 있었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중대장 말고도 이런 취지의 진술을 한 사람이 더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225ff88c895701ef3fe89ff642df2966e774f39ad32ce8064a6021ad10dbf

채 상병 순직 사고 엿새 뒤 해병대 포병 소속 한 행정관이 쓴 자필진술서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225ff82c895701ef30d44f4e55ea2f27895591c40b262d93a28594d1978ed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225fe8cc895701ef30f9ad60178974ffd6f13321bae12efcf7e7e987e8899

사고 전날 중대장과 함께 위험 요소를 확인하려고 이동하다 임 전 사단장을 만났는데, 혼잡한 도로에서 병사들이 내리는 모습을 본 임 전 사단장의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다고 적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225fe83c895701ef34bda07a087a5ef66424f5cb62160af9d785e651c9de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325f29a9b856109f31e1bb97582a2897f78a07ec3f4990e73b9762135fc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325fa8fc895701ef3640dc13662dd34ef7367b0d5e84e2801527258495694

행정관은 "임 전 사단장이 중대장에게 왜 현장에 투입하지 않았냐고 물어서 대답하려고 했지만 듣지 않았다"면서, "처음 현장에 도착해 아무 정보 없이 대원들을 투입할 수 없어 먼저 정찰을 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이 채근해 사전 정찰은 보고하지도 못한 채 대원들을 작전에 투입했다는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325f88ac895701ef336c8b1c2b1bb94455d2d780a07cecf849a812173d38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325f88dc895701ef3cc11e262ea9cb9b409c002c10bef7bdf43383ff98b51

임 전 사단장이 임무 브리핑을 하는데 3초 만에 말을 끊고 빨리 현장에 들어가라고 했다. 안전 위해 요소를 파악하던 중 '왜 빨리 작업 시작하지 않고 병력을 대기시키고 있는거냐'고 했다는 중대장의 진술 정황과 일치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325fe8dc895701ef32fa5c1e206a4e91a4ce75ee49cf420589a62176e86d3

하지만 임 전 사단장은 군검찰에 제출한 260쪽 짜리 진술서에서 자신이 포병을 재촉했다는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지난 6월 국회 청문회에서 관련 의혹이 제기되자 이렇게 부인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741c455935b36cab8ff413b2b673aa9ef2e5c6c0c63720635a1cab9957dc20c752de1c4280054a9f3148451ce84ca1b4f7be9880b3a6824b7a6550e2a4b380fb1c87f9ac6a5605ebd081708896383a4124c715b34e4587189a429e0aeace6c7459b6acd001ab32270b5c38145425fd9a9b856109f3de9cb246b0a4e797242c3ba5ae8d2c3201d7ea1689

하지만 직접 그 말을 들은 중대장과 행정관은 모두 '하려던 위험성 평가 그만하고 빨리 작업을 시작하라'는 의미로 압박을 느꼈다고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731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7

고정닉 25

33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75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사 번따 후기
[4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68211 360
277564
썸네일
[해갤] 축구 스타들 2024년 순자산 ㄷㄷㄷㄷ
[269]
ㅇㅇ(118.235) 11.02 33341 121
277562
썸네일
[이갤] 노벨문학상급 가미카제 특공대원의 유서..JPG
[459]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6547 279
277560
썸네일
[싱갤] 해도 너무 한 창원시 봄가을 지역축제 바가지...jpg
[348]
ㅇㅇ(125.183) 11.02 32990 245
277557
썸네일
[카연] 아다마스 14화, 15화
[18]
컽트코베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3309 21
277555
썸네일
[일갤] 눈물 눈물....세상에서 가장 기쁘고 슬픈 결혼식
[127]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3469 151
277554
썸네일
[미갤] 최현석이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긴장했던 순간.jpg
[1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6908 192
27755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피시방에서 로그인할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352]
야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64587 290
277549
썸네일
[필갤] 50mm 내수용 테스트롤 (포트라160)
[19]
도스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6668 15
277547
썸네일
[주갤] 지금 여초가 음습하게 진행하는 국회 청원 동의
[508]
■■■한녀아웃■■■(118.221) 11.02 46387 759
2775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빅토리아 시대 대영제국의 엄청난 빈부격차 수준
[41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4886 196
277544
썸네일
[기음] 오늘 전남 여의도 세계김밥축제(아님) 후기.jpg
[393]
dd(222.108) 11.02 27213 187
277542
썸네일
[야갤] 블라)부산동부지검 검사들의 불륜 실화
[301]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7813 133
277540
썸네일
[주갤] 2019년 페미한녀들의 탈코 운동을 비웃은 반페미 여자
[422]
주갤러(14.4) 11.02 39873 669
277539
썸네일
[싱갤] 와이프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보는 하승진
[400]
예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54731 287
277537
썸네일
[부갤] 자동차 판매업자가 말하는 부자들이 자랑안하는 이유
[432]
ㅇㅇ(211.235) 11.02 39868 170
277535
썸네일
[야갤] [충격] 강남역 사고, 20대 무면허 여성 운전자. jpg
[676]
ㅇㅇ(118.223) 11.02 51524 449
277532
썸네일
[싱갤] 냉혹한 집에서 알몸으로 있기...성회롱인가의 세계.jpg
[258]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49804 173
277530
썸네일
[2갤] 편의점을 점령한 올림픽 주역 신유빈.김예지 근황...jpg
[195]
ㅇㅇ(175.119) 11.02 22459 44
277529
썸네일
[디갤] 가을 가득 화담숲 사진 모음 (26장)
[23]
검은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033 16
277527
썸네일
[여갤] 호주 뉴스 : "중국은 공산당 선전을 위해 유튜버들에게 돈을 준다."
[300]
ㅇㅇ(175.223) 11.02 25773 424
277525
썸네일
[싱갤] 18년만에 붙잡힌 자매 성폭행범
[960]
예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55700 655
277524
썸네일
[기갤] 이번에 서비스 종료된 "천리안"은 뭘까?.jpg
[3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1342 96
277522
썸네일
[야갤] 미친 손님 만난 썰 푸는 약사 누나.jpg
[56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3558 733
277520
썸네일
[중갤] 이 시간 규탄집회
[7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4395 90
2775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아줘요겜 근황
[375]
ㅇㅇ(218.239) 11.02 63959 662
277517
썸네일
[U갤] 확인 사살의 장인 '프란시스 은가누'
[306]
U갤러(220.84) 11.02 31170 183
277514
썸네일
[카연] 그녀를 위해 너는 죽어야 한다 4화
[14]
Biy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414 17
2775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의 미친 페미여친 작가 근황
[411]
ㅇㅇ(175.115) 11.02 67474 894
277510
썸네일
[기갤] 고등학생 가족들 날벼락, 제주도에 무슨 일이.jpg
[3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2124 78
277509
썸네일
[부갤] "이러다 시총 300조도 깨질 판"…무서운 '삼성전자 위기론'
[6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3301 118
277507
썸네일
[싱갤] 롯데월드에서 민폐짓하는 소니 소말리.....gif
[614]
ㅇㅇ(156.146) 11.02 55061 326
277505
썸네일
[L갤] 다저스 우승 기념 퍼레이드 여러 사진들.jpg
[76]
삼갤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5156 139
277504
썸네일
[주갤] 재산분할만으로 세계부호 '우뚝', 유명인들의 재산분할은?...jpg
[335]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7533 287
277502
썸네일
[디갤] (초스압 주의) 오키나와 다녀온 사진 50장
[46]
2456778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7386 22
277500
썸네일
[싱갤] 냉혹한...비싼 생수가...바이럴인 이유의 세계..jpg
[494]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6450 286
277499
썸네일
[기갤] "강풍에도 끄떡없이", 부산에 착륙한 배달 신기술.jpg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4365 51
2774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에서 잘생겨서 난리난 살인마...jpg
[10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61284 456
277492
썸네일
[카연] (스압주의)대충 이세판
[97]
빵개(58.127) 11.02 12654 15
277490
썸네일
[오갤] 스압) 오버워치 리그 컨텐 옵챔스때 프로들 연봉수준
[130]
솔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3076 52
277489
썸네일
[기갤] 오늘자) 군대에서 연애프로그램 배웠다는 지디.jpg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5271 82
27748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을 대하는 중국녀들 ㅋㅋ
[6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49267 325
277485
썸네일
[카연] 나와 소꿉친구의 어른이 된 이야기 2화.manhwa
[69]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6092 91
277484
썸네일
[야갤] 어제자 나혼산) 불면증이 극도로 심한 배우 "고준".jpg
[3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2186 56
277482
썸네일
[미갤] 일본에 있는 밥 , 된장국이 무한리필인 식당.jpg
[3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6685 183
2774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창이 돌체앤가바나 라는 국내1세대 디자이너 할머니
[24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0559 113
277477
썸네일
[기갤] 2년 전 이사 실패한 조두순, 이번엔 "슈퍼사장"으로 속였다.jpg
[8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37747 215
277475
썸네일
[사갤] 중국에서 블랙월 너머 Ai 삽입된 스마트워치 개발함
[106]
ㅅ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8407 165
277474
썸네일
[모갤] 스압) 미니어쳐 완성했다.JPG
[41]
ㄹㄹ(211.110) 11.02 14412 53
27747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초에서 난리난 독일 성별결정법...
[1439]
ㅇㅇ(61.83) 11.02 68062 47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