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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기업, 40도 넘어 열중증 대책 요구하자 온도계를 없애 논란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3 12:20:02
조회 18863 추천 220 댓글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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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가 너무 덥다고 1인 파업을 하는 사원과 그에 대해 사측의 황당한 맞대응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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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운수 본사 앞에서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라며 목청을 높이고 있는 55세의 남성

그는 야마토 운수에서 무려 27년간 근무한 직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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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이 19일부터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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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직원은 야마토 운수의 효고현 내 창고에서 분류작업을 담당하고 있었음

아무래도 창고 특성상 내부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유독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이번 여름에는 사람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온도가 높아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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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내의 온도는 이미 40도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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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이 상해서 병원에 다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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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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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해당 사원이 촬영한 창고 내 온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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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는 이미 바늘이 40도가 넘어가있고

열중증 지수를 나타내는 바늘도 위험하다고 알리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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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들은 항상 헬멧을 착용해야하고, 최대 30kg 무게의 물건을 옮겨야하기 때문에 저런 온도에서 일하다가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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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질이 난다든가, 어지러워진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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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도는 이미 한참전에 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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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서 몸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병원에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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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제게 '열중증이네요'라고 바로 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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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 남성 사원은 이렇게 하다가는 진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난달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단체교섭을 신청했지만 사측은 진정성 있는 대응을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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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후 남성은 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을 경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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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교섭을 신청하며 창고 온도를 파악할 것을 사측에 요청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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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단체 교섭을 신청한 후에 창고에 있던 온도계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알고보니 회사가 없앤 거였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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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40도가 넘어가있는 온도계 사진이 버젓이 남아있는데도

사측은 해당 온도계는 최대 36도까지였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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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직원들에게 선풍기가 달린 작업복이나 목에 감는 선풍기의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거부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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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야마토 운수는 언론 취재에 대해서도 답변을 거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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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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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독재 노예근성에 찌든 쪽본인들답게 저렇게 해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니까 저게 유지되는 거 아닐까

저 남성이 1인 파업이라는 발상을 하고 실행한 것 자체가 쪽몬징 상위 0.01%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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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미개국이 좋다고 하루종일 찬양하기 바쁜 일뽕들은 하루빨리 한국을 떠나 노동지옥 쪽본으로 꺼지기 바람 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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