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쥐노래미 벤자리 붉쏨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5 09:00:02
조회 9135 추천 33 댓글 38

1편은 여기서



7fed8272b5856af251ed85e744817d739d22ab46abdbd3b22bedf24b7dc6c7

초밥이랑 회로 먹을건 다 먹었고

요 쥐노래미 꼬리를 어찌하면 좋을까

일단 포를 떠보자



7fed8272b5856af251ed85e747857c73d9bd8b51f5f92be57e0442f252810343

의외로 살 자체의 단단함은 지속성이 강한듯하다

저게 어떻게 봐서 물먹은 살임ㅋㅋㅋ 완전 탱탱해 보이는데



7fed8272b5856af251ed85e747827673dd1b851c3173c10999bb59f677df9d


어느 순간 해동지 덮어보면 저렇게 되어있음ㅋㅋㅋ

신기한 놈일세



7fed8272b5856af051ee8ee7438074731445c2587d71139e5d16cb0ffa69fe

벤자리 서더리는 역시 미소국이다

소금구이도 있긴 한데 뼈가 너무 단단하고 지리나 매운탕 끓이기엔 별로 안 어울림



7fed8272b5856af051ee8ee743837073d0534bf0b4b3e5c38fe1e942ef7689d3

갈비뼈에 낀 지방이 엄청남



7fed8272b5856af051ee8fe74e847c73415f3f2bdfddcd4418a4961758816491

기름 쏙 빠진 구운 서더리를 다시마 육수에 넣어주고

청주 미림 참치액젓 그리고 불 끄고 미소 풀어주면 간단하게 끝



7fed8272b5856af051ee8fe642837673a5622e2f9a49519da2cdcb1cedda4767

역시 벤자리 특유의 양식 냄새가 거의 없는 특이한 애라 국물도 맛있는데

가마살이랑 정수리살이 진짜 예술이다



7fed8272b5856af051ed87e643837073862f01c84cf2beeb465d989230d12976

붉쏨 반쪽이랑 쥐노래미 필렛 2개는 피칫토로 수분을 쫙 뽑아주자

동해꺼는 수분도 적고 숙성도 잘 버티고 맛있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은 몰랐음ㅋㅋㅋ



7fed8272b5856af051ed87e643827d730b0f996f492c4461dbe9ad3fd26d35

꽤 뽑혔다

이건 구워보자



7fed8272b5856af051ed87e6438075734c0686000c67e5f9c355f3e0860a3d43

근데 그냥 구이는 좀 심심하니까

미소 양념에 절였음



7fed8272b5856af151ee82e544827273b7850fc8fe1d6ace512c7f8fb891ac

잘 절여졌다



7fed8272b5856af151ee8ee042837673b67f1b91846370be1f0cbeb36c960e

붉쏨은 2가지로 먹어볼거임

근데 단면에 희끗희끗한거 저거 기름인가

살은 완전 물탱이더만 뭐 이런 놈이 다 있지



7fed8272b5856af151ee8ee04285757395d6f2461a7245ea42915c92b6de4205

미소 양념한 쥐노래미는(왼쪽 아래) 그냥 색깔 날때까지 구워주고

붉쏨 꼬리는 이걸 발라주자



7fed8272b5856af151ee8ee0458274738627677573d37904802bc62383555b62

급조한 데리야끼 소스

그냥 파 양파 넣고 달게 한 찐득한 간장 소스임



7fed8272b5856af151ee8ee043807c73e4788235c350f0cf4476f0b381c586f6

왼쪽 2개는 소금구이

오른쪽은 위가 미소구이 아래가 데리야끼 소스 발라서 구운거

확실히 미소구이는 기름이 많은 애들이 맛난 것 같음

쥐노래미는 생각보다는 구웠을 때 그렇게 맛있진 않고 붉쏨이 역시 구이로는 사기템이다



7fed8272b5856af351ee8ee04f857373f612e3f96aededa4b3415965439ea09e

뜬금없이 전복도 회 떴음



7fed8272b5856af351ee8fe546817073709d652560e1fb20ff1dc26e3d6d4de0

역시 맛있다



7fed8272b5856af151ee8ee044847c7327b6fdda497c377ce882653f9a488622

무시아와비도 만들어 보자

원래는 버터구이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내장이랑 같이 일단 쪄버림



7fed8272b5856af151ee8ee045807073c4dc43d0665f64ff425b33d6ae6d87c0

다시마 밑에 깔고 무 올리고 찌더라고



7fed8272b5856af151ee8ee0428472739339771e9a10a73a1132df9818bd3a9f

원래는 아주 오랫동안 찐다고 하지만

집밥에 그럴 시간은 없다



일단 내장부터 꺼내서 소스를 만들어보자

7fed8272b5856af151ee8ee040837773bb06bf88f6d0b22c31b47c1fcd1dc21f

간단하게 간장 미림 가쓰오다시(대신 혼다시 조금)

물론 집에 핸드블렌더는 없으므로 체에 빡시게 걸러줬다

근데 얜 찌면 내장이 엄청 쪼그라들어서 생각보다 소스 양이 너무 적더라ㅋㅋㅋ 만들면서 당황했음



7fed8272b5856af151ee8ee040857073451ffeef84b4366a333d45db21f292dd

전복도 썰면 완료



7fed8272b5856af151ee8fe545837473db25570961d0dc18cb0e350668c360

와 이거 게우 소스 처음 만들어보는데 기가 막히네

전복 내장은 특유의 향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걸로 만든 소스는 맛있었음



7fed8272b5856afe51ed86e144857d73dba0d57f397e70f16ed10a7698e034

이제 뼈만 남았으니



7fed8272b5856afe51ed86e144827d73fd87447b4ebd957187ebb5a512ee47

뭘 해야할지는 명백하다

탕 끓여야지



7fed8272b5856afe51ed86e144837c7347f611de0b09ec90a3c26052ccc13f8a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날 것 같은 어종은 아닌 것 같으니 맑은탕을 끓여보자



7fed8272b5856aff51ee8ee44e837d731a3ef69e6c5f08676e9fc5bd6c689443

그래도 쥐노래미 기름이 제법 있으니 오븐에 구워주고




7fed8272b5856aff51ee8ee44e857c737bcc69660bdcb861e1c1248b629826bc

다시마 육수에 파 고추 넣고 끓여준 다음



7fed8272b5856aff51ed84e6458274736c79bd2367cb00f1bbc80c66d0574be9

미나리로 마무리



7fed8272b5856aff51ed84e6428071734783d4c8f3ffaa4d3207bd72599b1c5f

음 생각보다 진하게 나왔네

쥐노래미가 커서 그런가

그리고 붉쏨 덕분인가 쥐노래미가 그런건가 모르겠는데 감칠맛이 상당히 진하고 맛있는 국물임



7fed8272b5856aff51ed84e6428277730bdf2469febed14297d24157ea5202

쥐노래미는 사실 특유의 향이 있는데 탕 끓이면 없어지는듯함

볼살도 커서 맛있네



7fed8272b5856bf651ee8ee04e837d73082b886c4bdd414e9741864c20d1991a

쥐노래미 껍질은 상당히 식감이 좋다



7fed8272b5856bf651ee8ee04e807073f8060d5334a2b4134722b9bdd5b6be01

이것도 우리 집 국룰요리인데

껍질무침이다



7fed8272b5856bf651ee8ee047817273eac605ddbbc6d01ea575ee17c55d53f6

껍질이 거의 일주일 이상 지나도 비닐랩에 잘 싸놓으면 전혀 냄새 없이 데쳐먹을 수 있음



전체적으로 수분기가 이상하게 많은 애들만 걸려서 좀 고생했는데 암튼 다 먹었네

이번 후기의 결론은 산지빨(개체빨)이 생각보다 크다는 거ㅋㅋㅋ

쥐노래미는 비싸도 동해꺼만 사먹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 또 너무 비싸니

걍 가을 전까지 서해 남해 쥐노래미 무한 가챠 돌려야 하나ㅋㅋㅋ

근데 붉쏨은 일단 웬만한 작은 사이즈라면 무조건 동해꺼 먹을듯ㅋㅋㅋ 저 붉쏨 회 임팩트가 너무 컸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640379ea95f5e8977a30a564e0eca5a8e48245aa5e1569e3937dd73

얼마 전에 칼 갈러 가락시장을 다녀왔는데

세상에 동해에서만 나는 칼조개(접시조개)가 있네

가락몰이 확실히 물고기 사기에는 별로 안 좋지만

뜬금없이 이런 희귀템 패류들이 들어올 때가 있어서 무시할 수가 없음

가끔 노량진에도 안 들어오는 동해산 어류나 희귀템 개우럭 같은 것도 보여서 놀랄 때가 있음

저번에 활 명주매물고둥도 가락에서 산 적이 있으니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84ddd25c18c202e88e9414cb885e992d919e6345cee983386ef0d

산지보다 5천원 정도 비싸지만 교통비 생각하면 껌값임ㅋㅋㅋ

바로 1.5kg 사들고 왔다



7fed8272b58a69f051ee8ee6418176739178cf0687cd511c6a0667b25c78a61c

얘네는 전에도 말했듯이 바닷물 없이도 냉장고에서 이틀은 확실히 버팀



7fed8272b58a69f051ee8ee641837173ec86e460f448c0113ea6d14f69e7785f

사이즈는 요 정도

저번에 먹은거랑 거의 비슷함



7fed8272b58a69f051ee8ee641827c73d3b35dc3d4acd21a7204a3be267ddf

저 둥근 자국은 아마 큰구슬우렁이가 낸 자국 같은데

큰구슬우렁이가 동해에도 사는지는 몰랐네



7fed8272b58a69f051ee8ee14783707392620133576a84ea9f1514e2defc5dfe

조개는 오래 찌면 질기고 맛없다

입 벌리면 바로바로 꺼내주자

한 강불에서 3~4분 정도면 한두 개씩 입 벌림



7fed8272b58a69f051ee8ee643827d73d98b7c53a5aa297d6225ab5cf344f463

완료

껍데기 사이즈는 작아도 알이 꽉 찬 놈이 더 좋다



7fed8272b58a69f051ee8ee144817173d96d86854f01fe66d4bccb1846d1fa23

와 진짜 개맛있다ㅋㅋㅋ

원래 보통 조개육수가 갑각류 육수 급으로 사기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얜 조개 살 자체의 맛이 육수보다 월등히 뛰어남

그 정도로 맛있음

특히 식감은 이거 따라올 조개 아직까지 난 못 먹어봄ㅋㅋㅋ

3명이서 1.5kg면 밥반찬으로 꽤 충분한듯



이제 진짜 끗
.
.
.
.
.
.

7fed8272b5856aff51ed86e144857d73c06ddee2fc973c2de0d5365677f14cfb

다음 편 예고

큰거온다...(진짜 개큼)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261197
썸네일
[중갤] 막장 드라마 "의료개혁" 결말 순한 맛 스포일러
[642]
ㅇㅇ(58.122) 09.01 27500 430
261194
썸네일
[M갤] 엠마갤러가 LA로 국저스 직관갔다가 차량뺑소니 당할 확률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111 88
261190
썸네일
[공갤] BTS 슈가, 정식 재판 안 갈 수도? 이 처벌' 받을 가능성 크다
[2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2982 32
2611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위험한 범죄조직
[25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220 191
261187
썸네일
[필갤] NF1, 스피드 400, SHD 100, 일상
[28]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8955 14
261185
썸네일
[공갤] 딥페이크 영상 왜 여기서만 퍼졌나… 범죄 온상된 텔레그램
[3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3615 43
2611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때 그 시절 댕댕이 스타들
[219]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456 385
261182
썸네일
[이갤] 백인들이 숭배하는 사무라이 영화 TOP 10..gif
[54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5204 150
261180
썸네일
[파갤] [박람회] 국제양서파충류박람회 후기 5 (현장/세미나/절지류/끝)
[74]
Gult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403 36
261179
썸네일
[디갤] 밭일끝나고 올려보는 어제의 '사진' 2탄
[20]
늅늅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6733 12
26117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고독사촌
[59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8563 397
261175
썸네일
[일갤] 하세베의 일본 대표팀 코치 취임 - 프랑크푸르트 입장
[47]
ㅇㅇ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3048 43
261171
썸네일
[싱갤] 친한 친구와 동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
[363]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52504 267
261169
썸네일
[미갤] 197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던 국내액션여배우
[40]
러브앤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1624 62
261167
썸네일
[디갤] 스압) 송도 001~003 - 아주 전형적인 밤 사진
[6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7836 30
261165
썸네일
[공갤] 쥬공1 티라노 대략적인 디자인 과정
[82]
ㅇㅇ(175.127) 09.01 14818 72
261163
썸네일
[부갤] 의사파업에 대한 한 사무관의 통찰.txt
[1646]
부갤러(194.114) 09.01 47264 1296
261161
썸네일
[디갤] 내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릅니다
[84]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1023 159
261159
썸네일
[공갤] '29만명 먹는물'에 산업용 물질 뿌리고.."나는 모르죠"
[233]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418 206
2611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 3차대전론이 선동인 이유.jpg
[335]
ㅇㅇ(106.254) 09.01 29312 348
261155
썸네일
[해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우는 딸 보는 반응 ㅋㅋ
[237]
해갤러(223.62) 09.01 47208 80
261153
썸네일
[공갤] 서울 하수관 낡아서일까…종로에 또 땅꺼짐, 강남은 도로 침하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1747 62
261151
썸네일
[싱갤] 지니어스 탈락자의 가슴시린 소감
[44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64190 300
261149
썸네일
[디갤] [고독] 고독
[48]
뜬구름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810 40
261147
썸네일
[야갤] '단식' 의협회장, 병원 후송…"부정맥 증상 심화, 의식 저하"
[4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805 345
261145
썸네일
[싱갤] 터미네이터 핵전쟁
[414]
ㅇㅇ(221.153) 09.01 44061 278
261143
썸네일
[새갤] [단독] 검찰, 文 피의자 적시 "피의자 문재인 뇌물 2억 2천만원"
[65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225 656
261141
썸네일
[디갤] 처녀귀신 프로필사진 촬영하고왔다
[112]
청정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7127 91
261139
썸네일
[싱갤] 동탄동탄 타지역 경찰 사건조작
[343]
형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823 597
261137
썸네일
[공갤]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3년 자격정지 "징계확정"
[415]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810 171
261135
썸네일
[미갤] 처음 본 날이지만 같이 부추전 만들고 부쩍 친해진 요알못 안은진-차태현
[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4693 7
261133
썸네일
[싱갤] [한국 기행] 문경새재 상주 여행기
[40]
외계인노동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716 52
261131
썸네일
[카연] 에일리언 보러 간 만화
[165]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025 113
2611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슴큰 피시방 여알바와 노예
[1554]
ㅇㅇ(116.125) 08.31 100138 1187
261126
썸네일
[나갤] 안녕하세요 나갤에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56]
sqqq 8.3(120.142) 08.31 21735 49
2611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상한 지하 마사지샵..manhwa
[157]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2929 183
261121
썸네일
[미갤] 피터린치: 인텔같은 ㅈ병신 개잡주 싸다고 사지마라.
[3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4582 205
261119
썸네일
[야갤] 오아시스 리암 갤러거를 만난 어린이들.jpg
[150]
야갤러(223.38) 08.31 26454 417
261117
썸네일
[싱갤] 서장훈이 싱붕이들에게...
[365]
ㅇㅇ(116.39) 08.31 31634 242
261115
썸네일
[기갤] 오징어 지킴이 아내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228]
긷갤러(223.38) 08.31 39410 94
261113
썸네일
[공갤] “모닝 사려다 ‘창피해서’ 벤츠 샀는데”…돈없는 20대
[509]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0751 95
2611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인간에게 사면발이가 생긴 이유
[31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7210 360
261107
썸네일
[디갤] 디붕이 아이슬란드 여행기 -9,10일차
[20]
헛소리공장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7146 8
26110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CCTV 중계
[133]
ㅇㅇ(221.152) 08.31 38702 279
261101
썸네일
[더갤] <미국 대선 50개 주 전체 분석> - 북동부 편
[75]
린델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17073 53
261099
썸네일
[야갤] 여학생 강간 혐의 10대 2명 1심서 무죄, 알고보니....
[40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52310 583
261097
썸네일
[야갤] 한국 여행 중 휴대폰을 잃어버린 일본인 유튜버.jpg
[34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44129 413
261095
썸네일
[카연] (ㅇㅎ) 2024년 국장 주식 정리하는. manhwa
[89]
새만화금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5221 145
261093
썸네일
[싱갤] 과거 문과들에게 팩폭
[430]
ㅇㅇ(1.177) 08.31 42839 254
261091
썸네일
[기갤] 펌) 커뮤에서 갈리는 ‘모자 벗는 건 예의다, 아니다’
[854]
긷갤러(223.62) 08.31 42316 11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