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쥐노래미 벤자리 붉쏨 후기(씹스압) - 2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5 09:00:02
조회 9112 추천 33 댓글 38

1편은 여기서



7fed8272b5856af251ed85e744817d739d22ab46abdbd3b22bedf24b7dc6c7

초밥이랑 회로 먹을건 다 먹었고

요 쥐노래미 꼬리를 어찌하면 좋을까

일단 포를 떠보자



7fed8272b5856af251ed85e747857c73d9bd8b51f5f92be57e0442f252810343

의외로 살 자체의 단단함은 지속성이 강한듯하다

저게 어떻게 봐서 물먹은 살임ㅋㅋㅋ 완전 탱탱해 보이는데



7fed8272b5856af251ed85e747827673dd1b851c3173c10999bb59f677df9d


어느 순간 해동지 덮어보면 저렇게 되어있음ㅋㅋㅋ

신기한 놈일세



7fed8272b5856af051ee8ee7438074731445c2587d71139e5d16cb0ffa69fe

벤자리 서더리는 역시 미소국이다

소금구이도 있긴 한데 뼈가 너무 단단하고 지리나 매운탕 끓이기엔 별로 안 어울림



7fed8272b5856af051ee8ee743837073d0534bf0b4b3e5c38fe1e942ef7689d3

갈비뼈에 낀 지방이 엄청남



7fed8272b5856af051ee8fe74e847c73415f3f2bdfddcd4418a4961758816491

기름 쏙 빠진 구운 서더리를 다시마 육수에 넣어주고

청주 미림 참치액젓 그리고 불 끄고 미소 풀어주면 간단하게 끝



7fed8272b5856af051ee8fe642837673a5622e2f9a49519da2cdcb1cedda4767

역시 벤자리 특유의 양식 냄새가 거의 없는 특이한 애라 국물도 맛있는데

가마살이랑 정수리살이 진짜 예술이다



7fed8272b5856af051ed87e643837073862f01c84cf2beeb465d989230d12976

붉쏨 반쪽이랑 쥐노래미 필렛 2개는 피칫토로 수분을 쫙 뽑아주자

동해꺼는 수분도 적고 숙성도 잘 버티고 맛있었는데 이렇게 차이가 날 줄은 몰랐음ㅋㅋㅋ



7fed8272b5856af051ed87e643827d730b0f996f492c4461dbe9ad3fd26d35

꽤 뽑혔다

이건 구워보자



7fed8272b5856af051ed87e6438075734c0686000c67e5f9c355f3e0860a3d43

근데 그냥 구이는 좀 심심하니까

미소 양념에 절였음



7fed8272b5856af151ee82e544827273b7850fc8fe1d6ace512c7f8fb891ac

잘 절여졌다



7fed8272b5856af151ee8ee042837673b67f1b91846370be1f0cbeb36c960e

붉쏨은 2가지로 먹어볼거임

근데 단면에 희끗희끗한거 저거 기름인가

살은 완전 물탱이더만 뭐 이런 놈이 다 있지



7fed8272b5856af151ee8ee04285757395d6f2461a7245ea42915c92b6de4205

미소 양념한 쥐노래미는(왼쪽 아래) 그냥 색깔 날때까지 구워주고

붉쏨 꼬리는 이걸 발라주자



7fed8272b5856af151ee8ee0458274738627677573d37904802bc62383555b62

급조한 데리야끼 소스

그냥 파 양파 넣고 달게 한 찐득한 간장 소스임



7fed8272b5856af151ee8ee043807c73e4788235c350f0cf4476f0b381c586f6

왼쪽 2개는 소금구이

오른쪽은 위가 미소구이 아래가 데리야끼 소스 발라서 구운거

확실히 미소구이는 기름이 많은 애들이 맛난 것 같음

쥐노래미는 생각보다는 구웠을 때 그렇게 맛있진 않고 붉쏨이 역시 구이로는 사기템이다



7fed8272b5856af351ee8ee04f857373f612e3f96aededa4b3415965439ea09e

뜬금없이 전복도 회 떴음



7fed8272b5856af351ee8fe546817073709d652560e1fb20ff1dc26e3d6d4de0

역시 맛있다



7fed8272b5856af151ee8ee044847c7327b6fdda497c377ce882653f9a488622

무시아와비도 만들어 보자

원래는 버터구이 하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그냥 내장이랑 같이 일단 쪄버림



7fed8272b5856af151ee8ee045807073c4dc43d0665f64ff425b33d6ae6d87c0

다시마 밑에 깔고 무 올리고 찌더라고



7fed8272b5856af151ee8ee0428472739339771e9a10a73a1132df9818bd3a9f

원래는 아주 오랫동안 찐다고 하지만

집밥에 그럴 시간은 없다



일단 내장부터 꺼내서 소스를 만들어보자

7fed8272b5856af151ee8ee040837773bb06bf88f6d0b22c31b47c1fcd1dc21f

간단하게 간장 미림 가쓰오다시(대신 혼다시 조금)

물론 집에 핸드블렌더는 없으므로 체에 빡시게 걸러줬다

근데 얜 찌면 내장이 엄청 쪼그라들어서 생각보다 소스 양이 너무 적더라ㅋㅋㅋ 만들면서 당황했음



7fed8272b5856af151ee8ee040857073451ffeef84b4366a333d45db21f292dd

전복도 썰면 완료



7fed8272b5856af151ee8fe545837473db25570961d0dc18cb0e350668c360

와 이거 게우 소스 처음 만들어보는데 기가 막히네

전복 내장은 특유의 향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걸로 만든 소스는 맛있었음



7fed8272b5856afe51ed86e144857d73dba0d57f397e70f16ed10a7698e034

이제 뼈만 남았으니



7fed8272b5856afe51ed86e144827d73fd87447b4ebd957187ebb5a512ee47

뭘 해야할지는 명백하다

탕 끓여야지



7fed8272b5856afe51ed86e144837c7347f611de0b09ec90a3c26052ccc13f8a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 날 것 같은 어종은 아닌 것 같으니 맑은탕을 끓여보자



7fed8272b5856aff51ee8ee44e837d731a3ef69e6c5f08676e9fc5bd6c689443

그래도 쥐노래미 기름이 제법 있으니 오븐에 구워주고




7fed8272b5856aff51ee8ee44e857c737bcc69660bdcb861e1c1248b629826bc

다시마 육수에 파 고추 넣고 끓여준 다음



7fed8272b5856aff51ed84e6458274736c79bd2367cb00f1bbc80c66d0574be9

미나리로 마무리



7fed8272b5856aff51ed84e6428071734783d4c8f3ffaa4d3207bd72599b1c5f

음 생각보다 진하게 나왔네

쥐노래미가 커서 그런가

그리고 붉쏨 덕분인가 쥐노래미가 그런건가 모르겠는데 감칠맛이 상당히 진하고 맛있는 국물임



7fed8272b5856aff51ed84e6428277730bdf2469febed14297d24157ea5202

쥐노래미는 사실 특유의 향이 있는데 탕 끓이면 없어지는듯함

볼살도 커서 맛있네



7fed8272b5856bf651ee8ee04e837d73082b886c4bdd414e9741864c20d1991a

쥐노래미 껍질은 상당히 식감이 좋다



7fed8272b5856bf651ee8ee04e807073f8060d5334a2b4134722b9bdd5b6be01

이것도 우리 집 국룰요리인데

껍질무침이다



7fed8272b5856bf651ee8ee047817273eac605ddbbc6d01ea575ee17c55d53f6

껍질이 거의 일주일 이상 지나도 비닐랩에 잘 싸놓으면 전혀 냄새 없이 데쳐먹을 수 있음



전체적으로 수분기가 이상하게 많은 애들만 걸려서 좀 고생했는데 암튼 다 먹었네

이번 후기의 결론은 산지빨(개체빨)이 생각보다 크다는 거ㅋㅋㅋ

쥐노래미는 비싸도 동해꺼만 사먹어야 하나 싶기도 한데 또 너무 비싸니

걍 가을 전까지 서해 남해 쥐노래미 무한 가챠 돌려야 하나ㅋㅋㅋ

근데 붉쏨은 일단 웬만한 작은 사이즈라면 무조건 동해꺼 먹을듯ㅋㅋㅋ 저 붉쏨 회 임팩트가 너무 컸음



3fb8c32fffd711ab6fb8d38a4580766d631e7640379ea95f5e8977a30a564e0eca5a8e48245aa5e1569e3937dd73

얼마 전에 칼 갈러 가락시장을 다녀왔는데

세상에 동해에서만 나는 칼조개(접시조개)가 있네

가락몰이 확실히 물고기 사기에는 별로 안 좋지만

뜬금없이 이런 희귀템 패류들이 들어올 때가 있어서 무시할 수가 없음

가끔 노량진에도 안 들어오는 동해산 어류나 희귀템 개우럭 같은 것도 보여서 놀랄 때가 있음

저번에 활 명주매물고둥도 가락에서 산 적이 있으니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84ddd25c18c202e88e9414cb885e992d919e6345cee983386ef0d

산지보다 5천원 정도 비싸지만 교통비 생각하면 껌값임ㅋㅋㅋ

바로 1.5kg 사들고 왔다



7fed8272b58a69f051ee8ee6418176739178cf0687cd511c6a0667b25c78a61c

얘네는 전에도 말했듯이 바닷물 없이도 냉장고에서 이틀은 확실히 버팀



7fed8272b58a69f051ee8ee641837173ec86e460f448c0113ea6d14f69e7785f

사이즈는 요 정도

저번에 먹은거랑 거의 비슷함



7fed8272b58a69f051ee8ee641827c73d3b35dc3d4acd21a7204a3be267ddf

저 둥근 자국은 아마 큰구슬우렁이가 낸 자국 같은데

큰구슬우렁이가 동해에도 사는지는 몰랐네



7fed8272b58a69f051ee8ee14783707392620133576a84ea9f1514e2defc5dfe

조개는 오래 찌면 질기고 맛없다

입 벌리면 바로바로 꺼내주자

한 강불에서 3~4분 정도면 한두 개씩 입 벌림



7fed8272b58a69f051ee8ee643827d73d98b7c53a5aa297d6225ab5cf344f463

완료

껍데기 사이즈는 작아도 알이 꽉 찬 놈이 더 좋다



7fed8272b58a69f051ee8ee144817173d96d86854f01fe66d4bccb1846d1fa23

와 진짜 개맛있다ㅋㅋㅋ

원래 보통 조개육수가 갑각류 육수 급으로 사기템이라고 생각하는데

얜 조개 살 자체의 맛이 육수보다 월등히 뛰어남

그 정도로 맛있음

특히 식감은 이거 따라올 조개 아직까지 난 못 먹어봄ㅋㅋㅋ

3명이서 1.5kg면 밥반찬으로 꽤 충분한듯



이제 진짜 끗
.
.
.
.
.
.

7fed8272b5856aff51ed86e144857d73c06ddee2fc973c2de0d5365677f14cfb

다음 편 예고

큰거온다...(진짜 개큼)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3

고정닉 1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0782
썸네일
[군갤] 북한 쓰레기 풍선 피해 막는 공중 수거용 무인 드론 만든다
[210]
KC-46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4671 33
270780
썸네일
[싱갤] 술 달라며 테이블 '쾅쾅'... 음식점서 쫓겨난 만취女
[287]
Coc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4804 265
270779
썸네일
[부갤] 대만 "중국은 겨우 건국75살, 대만의 조국 아니다"
[181]
부갤러(218.39) 10.08 29145 211
270778
썸네일
[중갤] 명태균 두창이 협박하는 거 보소ㅋㅋㅋ
[2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3387 166
270775
썸네일
[유갤] 현 국립국어원에 불만 있는 역사학자들
[629]
ㅇㅇ(175.119) 10.08 19756 367
2707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0년 이상 자판기 사진만 찍어온 남자
[13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7693 134
270772
썸네일
[야갤] 뉴진스 부모님의 폭로들 모두 총정리했다 ㄹㅇ...jpg
[976]
ㅇㅇ(222.233) 10.08 55134 1378
270770
썸네일
[무갤] 대황본의 노인운전 대책
[245]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6081 185
2707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응애 나 아가 동물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1312 272
270767
썸네일
[유갤] 3박4일 캠핑 리뷰 2일차 후모톳파라
[26]
유루캠만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5731 20
270765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배려심에 대해
[57]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1268 96
270761
썸네일
[닌갤] 여긴 고론시티.jpg
[116]
자유의지없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7700 78
270759
썸네일
[디갤] 월요일 아침을 여는 물총새 입출수샷
[86]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9085 73
270757
썸네일
[싱갤] 북한에게 속아버린 재일교포인들
[373]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9023 239
270755
썸네일
[서갤] 서코 후기
[96]
백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306 50
270749
썸네일
[아갤]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51]
키쿠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9161 57
270747
썸네일
[도갤] 한남 보광동 재개발지역 탐방
[108]
기신고래(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2509 66
2707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꼴값 레전드
[1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52073 405
270742
썸네일
[메갤] 유럽인이 생각하는 중국어
[5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6600 273
2707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년간 혼자서 유령선에서 산 남자
[14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27863 207
270738
썸네일
[디갤] 충장 축제 25장
[28]
이미지메이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7319 20
270736
썸네일
[카연] 팽이누나 만화 (1) 풀컬러 버젼
[31]
리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8512 50
270734
썸네일
[일갤] 오카야마 2박3일 여행기 2일차(1)
[48]
아메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863 49
270732
썸네일
[싱갤] 은근 거슬리는 말투
[724]
ㅇㅇ(220.120) 10.08 66939 55
2707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아주 의미있는 장면
[33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54531 597
27072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캣맘
[198]
ㅇㅇ(211.238) 10.08 34886 246
270724
썸네일
[인갤] 미소녀와 야추하는 게임 (5) - 게임 진입 (움짤)
[77]
날쌘고양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6611 39
270722
썸네일
[디갤] 망원으로 본 하늘정원과 비행기들
[45]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426 24
270720
썸네일
[유갤] 데이터) 의외로 프랜차이즈...성공한 호러영화2편.....gif
[81]
ㅇㅇ(175.119) 10.08 23823 39
270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어사이트로 알아보는 일본인들의 시각
[438]
차가운가을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70539 575
270716
썸네일
[카연] 매지컬★일용직: 여정의 시작
[43]
일흔의주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5614 112
270714
썸네일
[디갤] Vietnam Snap
[21]
최뚱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13077 17
270712
썸네일
[싱갤] 키작남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jpg
[2151]
ㅇㅇ(221.167) 10.08 62072 325
270710
썸네일
[카연] 헬하운드 3화
[32]
개구락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1400 54
270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최근 가장 흥행한 영화들
[182]
ㅇㅇ(112.147) 10.07 31950 45
270704
썸네일
[미갤] 사람은 좋지만 능력은 쪼끔 부족하신 재용이햄...
[526]
미국주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1670 486
2707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소기업 다니며 2억 모은 30대녀
[1001]
니콜로바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69586 707
270701
썸네일
[유갤] 페라리를 타고 싶었던 백종원
[128]
ㅇㅇ(185.236) 10.07 37686 127
270698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이시대 진정한 언론인 레전드 근황
[2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8701 295
270696
썸네일
[야갤] 주방의 평화를 지켜낸 권은비.jpg
[270]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0218 258
2706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클리앙 빈댓글 문화
[710]
블라디미르푸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39606 759
270693
썸네일
[멍갤] 홍역 후유증으로 전신마비된 강아지 포기하지않고 보살펴준 주인
[280]
ㅇㅇ(37.19) 10.07 25502 181
270690
썸네일
[제갤]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연방재난관리청(FEMA)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5589 266
270686
썸네일
[야갤] 바이든 때 한 건 무효?...트럼프, 재집권 시 방위비 협상 뒤집을 위기
[23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20032 37
2706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성별이 바뀐 자신을 발견하면 뭐할건가요?
[287]
La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57451 391
270682
썸네일
[미갤] 여자들이 좋아 죽는다는 멘트
[359]
ㅇㅇ(154.47) 10.07 57221 105
270680
썸네일
[주갤] 한남 부모재산까지 분할해버리는 스윗한 판사들이 추악한 이유
[550]
주갤러(110.13) 10.07 42120 1283
2706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에타 정지촌
[205]
ㅇㅇ(117.111) 10.07 41110 486
270676
썸네일
[디갤] 50.2gm 하나만 들고 일본 가따왔습니다
[35]
Amedra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1239 23
270674
썸네일
[기갤] 음악일주를 마치며 삶의 본질을 다시 곱씹어보는 기안84
[70]
ㅇㅇ(104.254) 10.07 15640 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