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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포켓몬 게임 시리즈 최악의 인간말종 빌런.jpg앱에서 작성

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18:50:02
조회 35551 추천 129 댓글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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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시리즈에는 전통적으로 악의 조직과 보스들이 존재한다

오늘은 28년에 거쳐 9세대까지 나온 

포켓몬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가장 악랄하고 쓰레기같은 인간말종이라고 평가받는 씹새끼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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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5세대 블랙&화이트

이상과 진실이라는 테마로 포켓몬 시리즈 중 가장 진중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보여줬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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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 나오는 조직 “플라스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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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마단의 보스 ”N”

그들의 목표는 ”포켓몬의 해방“

그들의 주장을 요약하자면 이렇다

“인간보다 월등한 가능성을 가진 포켓몬이라는 생명체를 몬스터볼이라는 좁디좁은 기계속에 가두고 싸움을 붙히는 인간들아 반성해라!“

메세지만 보면 그럴듯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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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은 사실 플라스마단의 진보스이자 오늘 소개할 주인공

”게치스“의 꼭두각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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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는 사람과 포켓몬을 분리시키고 

포켓몬의 힘을 쓸 수 없게 된 사람들, 나아가 세계를 정복해나갈 계획을 가지고있었다.

다시말해 다른 사람들은 포켓몬을 못 쓰게하고

자기네들(플라스마단)만 마음껏 쓰면서 세계정복을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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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는 뛰어난 언변실력으로 연설을 하여 사람들에게서 포켓몬을 놓아주도록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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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는 고아였던 어린 N을 거두어 키웠지만

창문도 TV도 없는 놀이방에 가두어놓고 

자신의 사상을 세뇌시켰다

무려 1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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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게임에서 갈 수 있는 N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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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는 5세대의 무대인 하나지방의 전설의 포켓몬

제크로무 or 레시라무의 힘을 빌려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직전까지 간다

버전별로 제크로무/레시라무 중 하나는 주인공이, 하나는 N이 사용하여 전투를 치르게되는데

여기서 게치스의 예상과는 다르게 N이 패배해버렸고

게치스는 N에게 

”인간의 몸뚱아리에 포켓몬의 마음을 가진 괴물“ 이라는 망언을 내뱉고는 자신이 직접 주인공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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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의 포켓몬 파티

악역 보스 주제에 에이스로 무려 

일반몬 최강인 600족 삼삼드래를 사용한다

게다가 삼삼드래의 진화레벨은 64인데 

54레벨짜리로 10레벨이 낮은 치트 삼삼드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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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포켓몬들로 주인공을 상대했음에도 허무하게 패배한 게치스는 도망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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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블랙2 화이트2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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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는 2년동안 잠적하여 힘을 기르고

포켓몬을 조종하고 포켓몬 포획을 방해하는 전파를 내보내는 지팡이로 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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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번엔 ”아크로마“라는 과학자를 

플라스마단의 리더로 새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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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무를 이용해 

이번에도 자신을 방해하는 저번과는 또다른 주인공 트레이너를

“얼어붙은세계“라는 기술로 얼려죽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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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N이 레시라무/제크로무와 함께 나타나 그를 막는데

사실 이건 게치스의 함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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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치스는 큐레무를 제크로무/레시라무와 융합시켜 

블랙큐레무/화이트큐레무로 변신시킨 뒤 주인공을 공격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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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트레이너도 저번과는 다른 인물이지만 결국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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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큐레무를 쓰러뜨리자 개빡쳐서 직접 덤벼든다

하지만 최후의 발악마저 패배해 모든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고

완전히 미쳐버린 게치스는 횡설수설하다가 부하들이 데려가며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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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이새끼의 악행들을 정리해보자면

감언이설로 사람들을 혹하게하는 거짓선동을 했으며

아이를 세뇌하고 학대했으며

주인공을 죽이려고 시도한 살인미수

쌍용시티와 그 일대를 얼려버려 쑥대밭으로 만든 테러 등등

어린이들이 주로하는 게임의 캐릭터가 맞나 싶을정도의 악행들을 선보여주셨다

5세대 이후의 빌런들은 매력이 없거나 빌런답지 못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그 5세대의 빌런 게치스는 포켓몬 시리즈의 둘째가라면 서러운 

그야말로 순수악 빌런이라고 할 수 있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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