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포켓몬의 전포 루기아는 사실 애니 오리지널 캐였다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싱글벙글 포켓몬의 전포 루기아는 사실 애니 오리지널 캐였다앱에서 작성

Shangri-La㌠

2024.08.27 15:30:02

조회 19742 추천 59 댓글 130

00bf8876ef876d884391839422fe03106fb34fc41539bbca1c96bd7fe4418ba01720d5d97df249a9010a29c8697a602acdc408bd4be9136a4ac9572d94b2cf160b1d5e1dc26a0d4f

칠색조와 함께 포켓몬스터 게임의 2세대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인 루기아

이 루기아는 사실 원래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 아니었지만

애니쪽에서 처음 만들어서 등장했고 그게 반응이 좋으니까 급하게 포켓몬 게임쪽에서 집어넣어서 은 버전의 상징 포켓몬이 되었다고 하는데

그 루기아가 첫등장한 매체가 바로 이 포켓몬 극장판 2편 루기아의 탄생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a83d1d5c9bbb7c8c4044f179093f1c4dbb1e823ba4ee8fe98eafefce84bc2

이 루기아를 실질적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극장판의 각본가 슈도 타케시에 의하면 루기아는 "생명의 원천"으로 여겨지는 심층해류의 상징으로 디자인 된 포켓몬이라고 한다

1aece628dd8a34a551bddf8515e92c37d204189605840d2695ffc410e7b7272cd333e7b54927e26db7ca208aaa95a8a41de4d749cea296c9005aead2d1e56f8148d668b68ddf1e

7bbcd121f08b6ca965aedfb817d22a3586fb837a9317b449cf62e313666d404a2a1a45ae052953146547

여기서 심층해류란 바닷속의 매우 깊은 심해층에서 흐르는 바닷물의 흐름을 말하는 건데

극지방의 차가운 바닷물과 적도부근의 따뜻한 바닷물을 섞어주면서 바다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해수의 온도와 성분 등 여러가지 기후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며

이 시스템이 망가지면 저위도의 뜨거운 물이 고위도의 차가운 물 쪽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반대로 고위도의 차가운 물도 저위도의 뜨거운 물쪽으로 가지 못하게 됨

그래서 적도 부근의 뜨거운 지역은 점점 더 뜨거워 지고 극지방 근처의 추운 지역은 점점 더 추워져서 결국에는 지구 환경 그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다고 함

그래서 과학자들은 이 심층해류를 바다의 동맥으로 비유하기까지 한다네

23a5c010d1f912eb4bebfaec39dc762e9abe07fc2bd34516ac97624732fd8b166432c7a97c5265008ce490f9295e28036aa24d5fb15045d14ae472982d3f0b74a42d6833a23ee9

다시 루기아 이야기로 돌아가면

극장판의 각본가인 슈도 타케시는 극장판 1탄인 뮤츠의 역습을 담당한 뒤 2탄을 만들게 되었을 때 원래부터 위에 언급한 심층해류 이론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었다고 하고

그 심층해류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1세대 전설의 포켓몬인 파이어, 썬더, 프리저가 전부 지구에 있는 기후나 속성을 상징하는 것에 착안하여

루기아의 탄생에서 악역이 그 지구에 있는 각 속성의 신인 파이어, 썬더, 프리저를 납치해서 사냥하는 것으로 지구의 환경이 무너지고 그 결과 바다에서 생명의 원천인 심층해류에 이상이 생겨 루기아가 나타난다는 메인 스토리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7fed817fb58568f43fea87e742876a37de30e5b08f4f5ca082bfab91d904

그런데 각본가는 그런 루기아를 바다의 신, 생명의 원천으로 생각했기에 당연히 성우는 여성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실제론 중후한 목소리의 남자성우가 루기아를 맡게되어 그 사실에 상당히 괴로워했다함

각본가가 성우를 누굴 쓸지 같은거에 개입하기도 어렵고 애초에 각본가가 그 사실을 알았을 땐 이미 애니가 거의 다 완성된 상태였기에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냥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하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1

원본 첨부파일 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70588	[싱갤] 싱글벙글 이 죄수는 무료로 복역합니다.jpg [298/1]	ㅇㅇ	10.07	52961	868
270586	[부갤] 망해가는 강남의 자영업자들 그리고 노숙자들의 현실 \| 폐업 수 전국 1위 [454]	마사	10.07	31881	212
270585	[만갤] 성폭행 충격으로 4살 지능까지 떨어졌다고 함 [763]	ㅇㅇ(211.36)	10.07	47957	165
270583	[싱갤] 스왑) 싱글벙글 성형수술 받는 일본 어린 아이들.jpg [373]	최강한화이글스팬	10.07	33565	129
270582	[주갤] 블라전드) 퐁퐁이형=성범죄자 맞는 이유 [537]	주갤러(183.96)	10.07	36055	776
270580	[야갤] 서울에 '핵 공격'...국경까지 뒤집으려는 김정은의 '광폭' [450]	마스널	10.07	27754	218
270576	[기갤] [단독]SM 이래서 쉬쉬했나...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였다 [256]	ㅇㅇ(223.38)	10.07	29459	239
270574	[야갤] 의주빈들 주장이 모순된 이유 (feat.블라인드) [334]	ㅇㅇ	10.07	19854	302
270573	[싱갤] 오싹오싹 몰락하는 경차시장 [390]	ㅇㅇ	10.07	32793	75
270571	[야갤] 이번에 감옥에서 '유아인' 봤다는 유튜버 엄태웅.jpg [283]	ㅇㅇ	10.07	43052	172
270570	[주갤] (스레드같이보자) 흉흉해진 한국여자에 대한 세계인의 시각 [501]	ㅇㅇ(39.7)	10.07	36184	531
270568	[코갤] 일론 머스크 근황 [395]	랜덤워크	10.07	34429	260
270567	[대갤] 침수 위험 지역에 초등학교 건설... 시민들 반대에도 시장은 강행! [75]	난징대파티	10.07	15731	125
270565	[싱갤] 와들와들 요즘 AI가 쓰는 댓글......경악......JPG [344]	ㅇㅇ	10.07	51631	484
270562	[기갤] 1박2일 테스트 끝나고 난 후 참회의 시간..ㅋㅋ [336]	ㅇㅇ(106.101)	10.07	24033	75
270561	[중갤] 정부 ”북한이 보낸 풍선 화약 들었지만 폭발 안해“ [349]	ㅇㅇ	10.07	18578	119
270559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무료 도시락 퀄리티.jpg [358]	프록시마	10.07	45498	231
270558	[바갤] 미쉐린 트랙데이 후기글 [82]	힘쓰리	10.07	10460	60
270556	[기갤] 판) 남친이 전여친하고 사고를 쳤습니다... [273]	ㅇㅇ(106.101)	10.07	39905	42
270555	[싱갤] 와들와들 자기가 고소한 의사한테 아기 심장 수술 부탁한 부모.news [425]	BlackWolfStudio	10.07	28285	391
270553	[야갤] 일본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줄 서서 먹던 500엔 도시락 저도 먹었습니다 [343]	마사	10.07	28549	195
270552	[이갤] 룸살롱서 경찰 접대?... 시의원 "사실무근" [173]	ㅇㅇ(146.70)	10.07	12996	134
270550	[해갤]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하며 심경 밝혔다 [309]	ㅇㅇ(91.219)	10.07	32715	55
270549	[M갤] 다저스 침묵시킨 킹갓 다르빗슈 7이닝 호투.gif [126]	유동이미래다	10.07	13577	96
270546	[우갤] 모두가 서코후기 올릴 때 힙스터처럼 올리는 홍대응상 후기 [59]	타코야끼아이콘	10.07	12530	34
270544	[걸갤]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 [432]	ㅇㅇ(118.235)	10.07	19039	119
270543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93화 +번외8 [25]	존크라운	10.07	6551	59
270541	[싱갤] 따끈따끈 실시간 서울대 에타 사건사고 [538]	ㅇㅇ	10.07	56226	319
270540	[야갤] 중국인 몰던 車 '죽음의 역주행'…고속도로 연쇄 추돌로 4명 사상 [360]	감돌	10.07	20234	352
270538	[싱갤] 안싱글벙글 영양제의 진실 [588]	ㅇㅇ(175.201)	10.07	34496	432
270537	[슈갤] 오늘자 슈카 본점 마지막 주제 - 대주주가 주가를 알빠노하는 나라 [284]	시마시마	10.07	23075	276
270536	[국갤] 결혼후 입국 3일만에 런한 베트남여성 [473]	브라질게이	10.07	26964	307
270532	[아갤] 오늘자 신나는 이피엘 주말예능 모음집 [32]	ㅇㅇ	10.07	12646	91
270531	[싱갤] 싱글벙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배우들의 현실적인 수입.jpg [308]	최강한화이글스팬	10.07	25078	100
270528	[일갤] 곰 출현을 대비해 안전한 일본 여행을 하자 [300]	gw	10.07	18887	126
270526	[야갤] SM, JYP, YG 대표이사 다 국정감사 온다…하이브는? [181]	마스널	10.07	12611	26
270525	[싱갤] 싱글벙글 연예인병 막아주는 박명수 백신.jpg [180]	최강한화이글스팬	10.07	30985	348
270523	[바갤] 모캠갔다옴(노잼글임) [65]	라그이	10.07	6759	45
270522	[카연] 여고생 길들이기. manhwa [160]	WOLFY	10.07	20679	278
270520	[해갤] (급속보) 정몽규 소름돋는 과거 발언.jpg [308]	해갤러(39.7)	10.07	34056	431
270519	[중갤] [단독] '한동훈 공격 사주' 김대남 국감 추가증인 채택 [79]	엄마부대	10.07	7826	101
270518	[롯데] 박기량누나..한달간 수입 지출 ㄹ황..jpg [401]	ㅇㅇ(223.39)	10.07	38392	37
270514	[부갤] 이재명 헬기호송, 강요당한 부산대, 서울대 의사, 구급대원들 처벌 [414]	Mec(223.38)	10.07	21856	333
270513	[야갤] 실시간) 문다혜 출석현장 영상 찍지 말라는 용산 경찰 ....mp4 [602]	투명보틀	10.07	27305	438
270511	[기음] [금주의 신상] 10월 1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8]	dd(182.213)	10.07	13365	74
270510	[야갤] 비명 들려 쫓아와" 목격자 증언...박대성 가게 압수수색 중 발견된 건 [228]	마사	10.07	15903	50
270508	[싱갤] 싱글벙글 식객 아롱사태 대결편 [147]	ㅇㅇ	10.07	17788	68
270507	[유갤] 화천 평화의댐 캠핑장 후기(씹스압) [40]	댕댕이애호가	10.07	6825	28
270505	[주갤] 요즘 초등학교 학무모들 진상력.jpg [473]	ㅇㅇ(106.101)	10.07	32209	280
270504	[야갤] BJ가 1년에 200억을 벌었다고?…아프리카TV 수익 첫 공개 [420]	마스널	10.07	34628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