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

싱글벙글 IMF 시절 상품 하나로 버텨낸 회사앱에서 작성

ㅇㅇ

2024.08.27 18:25:02

조회 44023 추천 398 댓글 199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2c2d5161c9d91b4d9a3dbcb8247e15bf4d81a8a173db0ccf73792928ba35536efaf1e2240fe5ab57eeebebd3fdbc6

IMF 외환위기가 온 이후 많은 기업들이 버티지 못하고 부도가 납니다

이 시기 한 영화가 개봉해 대박이 납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d49486464bc0c5e289a5dbc5d112c5de38b2360e12bf513da1d07477ef61a1c5efe5f8e0ffcef0414cdf40ea9ca07d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이

1997년 12월 미국에서 개봉하고

이후 98년 2월 우리나라에도 개봉합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d792d51f1ec4c3b4dbf98799d44711cfd9cda81e8441cdb074c148405b375e2f9a7e67b84a5e80bf857450e02dc70116

우리나라에도 개봉한 타이타닉은

흥행을 쭉 이어나가며 성공했고

한 회사가 이 성공에 주목합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d0c7d3154f9c95b388f4d0cade13ab109dcb5bf33f244ef7dca12116444c3d06c37a6c1861861962a09fb993d83966

1969년 회사 창립 후 수많은 프라모델과

에어소프트 건 등의 상품을 내놓으며

남자들을 혹하게 했던 제조사 아카데미 과학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bc0d1164397c3b088a7d1c4d146fae22311db3740589856c9cb79729172a5a56e2ad45df90b43cb5090c5f161278fa6

- 1/350 타이타닉 모형 구판 -

당시 아카데미는 12년 전 생산해 놓았던 타이타닉 모형

재고가 창고에 쌓여있었습니다.

아카데미는 이 기회를 놓치치 않았고

미국과 유럽 쪽의 프라모델 행사에

행사에 참가해 모형을 전시하며 마케팅을 합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a9786134b9c95b08bf187cfd61a70be1ffdc3630583aa75228a97ea3db40d6a3d616456b38b45aa796c846a234c6f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3784625

여러 행사에 참가하며 홍보한 아카데미의

타이타닉 제품은 폭발적으로 주문량이 증가합니다.

아카데미 쪽 설명에 따르면

당시 개당 13달러 40센트 (1998년 기준)로 판매했고,

세계 60개국에 50만 달러 이상 판매됐다고 합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196d2411b9192e188f3839ed54114e71a9c2ae4fb4f98edf02a7d1846f7d5f14c5a7254884f39a4f4f2e9b2cac4ec0e

1/350 모델의 성공으로 아카데미 과학은

1/400의 신 모델을 출시해

매출을 올렸고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0978014429796b0d9f3d199d117098da94008e2b8db307d4a13c2c9b236dc45c61cfa14a5ab4c9371e6bc377d9a10

이후 1/700 의 모델도 출시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7aee8975bc8369f639ebe9e14e87766b38398b90d311429dc6b5d9a3d2cd80457a3df91fa7b95c3adea9c17a6ea9ba4900858850824a374ad4a0d06438a2cc19bd8d

- 아카데미과학 1/400 타이타닉 LED -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398

고정닉 109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하면 더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포츠 스타는?	운영자	24/09/16	-	-
262600	[싱갤] 싱글벙글 히틀러의 비밀무기라고 불린 초콜릿 [194]	니지카엘	09.06	27381	202
262598	[야갤]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해…"혐의 전면 부인 중" [349]	ㅇㅇ	09.06	26379	53
262597	[전갤] "항공사에 7억배상"200m상공서 비행기 문 연 남성의 최후.jpg [186]	몽쉘통통	09.06	15873	59
262596	[한갤] 한동훈, 사회수석에 “의대 증원 중재안 재검토” 요청 [426]	목련피는봄	09.06	12255	170
262594	[메갤] 한일커플의 비참한 실태 혐한 기사 [571]	ㅇㅇ(112.165)	09.06	29462	164
262593	[카갤] 카트, 오늘의 ㅈ같은 개발 계획 방송이 나오게 된 배경.real [104]	ㅇㅇ	09.06	17238	91
262592	[싱갤] 해외 대기업들의 상속에 관하여.fact [225]	ㅇㅇ(211.193)	09.06	16872	107
262590	[카연] [지최대]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1화 [35]	카갤러(175.119)	09.06	7267	22
262589	[야갤] 감빵 간 카라큘라 근황.jpg [290]	칠삼칠삼	09.06	39997	117
262586	[이갤] 유퀴즈 출연자 저격하는 의사 유튜버 [704]	ㅇㅇ	09.06	44836	634
262585	[이갤] 심정지 여대생 돌려보낸 조선대병원 응급실,당시 응급의학 전문의x [569]	고맙슘봐	09.06	24176	108
262584	[싱갤] 싱글벙글 1년 만에 완전히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백종원 예산 축제 [354]	수인갤러리	09.06	30316	182
262582	[I갤] 2024. 9. 4. 행복한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54]	귀염유동쟝(121.155)	09.06	6701	58
262581	[야갤] 예쁜 것도 능력...'임금 차별' 당해 온 알바생 분노 + 댓글 [779]	ㅇㅇ	09.06	27351	119
262580	[이갤] 쥴리 공천 개입설, 국힘 법적대응 시사 [317]	진짜대통령1이재명	09.06	10600	117
262578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906 [62]	모닝지구촌	09.06	13374	55
262577	[야갤] "재판이 개판이네!" 난동에 "징역 3년" 때린 판사 결국... [262]	ㅇㅇ	09.06	14553	110
262576	[누갤] [창작] 만화로 보는 인생영화 - 소나티네(1993) [37]	오십이	09.06	6788	60
262574	[원갤] (스압) 밀짚모자 일당 유소년기 보호자들 행적 자세히 정리 [141]	ㅇㅇ(211.226)	09.06	27901	201
262572	[기갤] 6살 목 조르고 패대기친 유치원 교사…CCTV에 담긴 학대 장면 [391]	ㅇㅇ(118.235)	09.06	18165	141
262570	[디갤] 건물들 (14pics) [16]	후지조아	09.06	4031	14
262569	[싱갤] 싱글벙글 당근을 하는 촌 [222]	썅년	09.06	24631	85
262568	[야갤] ㅓㅜㅑ 개축 월드컵예선..오늘 월클흥 활약..깜짝...jpg [437]	티롱씨4	09.06	35688	585
262566	[이갤] "대통령실 공사 업체 선정 때 위법"...감사원 결론 [95]	고맙슘봐	09.06	9490	62
262565	[기갤]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성수역…"인파가 사라졌어요" [121]	ㅇㅇ	09.06	22608	37
262563	[U갤] 역대급 레전드 UFC 선수를 저격한 한국인 .jpg [258]	U갤러(106.101)	09.06	20844	153
262561	[부갤] 미리 보는 2070년 한국 멸망 시나리오💧 우리가 저출산 대표 국가가 [546]	스다	09.06	22968	211
262559	[야갤] 가해자 옹호 댓글..사실은 부친? 울부짖은 유족 "보복할 거야" [152]	ㅇㅇ	09.06	14043	112
262557	[중갤] 20년 넘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디렉터가 쓴 편지.JPG [198]	베카	09.06	34907	88
262555	[싱갤] 싱글벙글 예수가 행했다는 11가지의 기적들 [540]	ㅇㅇ	09.06	32725	227
262551	[필갤] 아니근데 형들 이거머지? 이거좀 봐주세요, 그리고 아래 필린이도 봐주세요 [39]	캐논+롤라이-!	09.06	9869	16
262549	[카연] (지최대)<홍보>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1화 [40]	pota	09.06	7167	76
262547	[일갤] 한여름 전국투어 진구 2일&센슈락 후기 [31]	みそら	09.06	6282	18
262545	[싱갤] 싱글벙글 명언촌 [241]	유월류	09.06	19417	67
262543	[미갤] 장사가 너무 잘되었던 옛날 생크림 빵집 ㄷㄷ [177]	ㅇㅇ(78.153)	09.06	32746	185
262541	[한화] 와이스의 나락감지......jpg [38]	ㅇㅇ(211.36)	09.06	21322	139
262539	[기갤] 친동생에게 볼 뽀뽀 당하고 눈물 흘린 오빠.jpg [127]	ㅇㅇ	09.06	32314	47
262537	[유갤] 탈북민이 국정원 직원을 미워했던 이유 [252]	ㅇㅇ(149.36)	09.06	25770	370
262535	[부갤] 유현준 : 인구 감소와 공간의 혁명이 없는 것 한방에 해결할 방법 있다 [367]	부갤러(146.70)	09.06	19729	50
262533	[싱갤] 싱글벙글 애기 간식까지 쳐먹는 정준하 [316]	ㅇㅇ	09.06	33128	278
262529	[중갤] 보더랜드 영화는 영화보다 리뷰가 더 재밌음 ㄹㅇ...JPG [157]	레플리	09.06	47807	146
262527	[중갤] 삼전이 말하는 의주빈들의 목표 : 필수의료 붕괴 [973]	ㅇㅇ	09.06	41865	793
262525	[메갤] 유럽인은 한중일 어떤 나라 여행을 선호할까 [582]	ㅇㅇ	09.06	28056	165
262523	[카연] 친구 없는 여고생이 이상한 새를 줍는 만화 [74]	닭군	09.06	21044	123
262521	[야갤] 개그하는 잘생긴 남자.jpg [254]	야갤러(221.157)	09.06	53688	96
262519	[이갤] 한국에서 내시를 만난 적 있다는 하버드 교수 [203]	슈붕이(185.236)	09.06	35406	254
262517	[싱갤] 싱글벙글 예술의 경지 [101]	뭐하는새끼노	09.06	46325	294
262515	[대갤] 남편죽으라고 글쓰는 사랑스런 스시녀 [459]	ㅇㅇ(58.232)	09.06	45251	266
262513	[카연] 17세 여고생은 암살하고싶어! 3화.manhwa [25]	훌라호피	09.06	15727	47
262511	[야갤] 한 목사가 본 젊은 사람들이 개신교를 멀리하는 이유 ..jpg [928]	업햄	09.06	5405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