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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 2024년 상반기 경마 직관의 주요 장면.webp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08:50:02
조회 7077 추천 31 댓글 21


좀 늦었지만 그래도 올해 상반기의 주요 직관을 정리해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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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나카야마 경마장 일정 후, 판사랏사 은퇴식


판사랏사가 은퇴식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작별을 한다.

너무 많은 호응에 판사랏사가 흥분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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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오비히로 경마장 11R, BG1 반에이기념


메지로 고리키, 사실 이 말은 이 레이스가 마지막이라고 마방의 사람들만 알고 있었다.

작년 이기지 못했던 이 레이스를 1착을 해내자, 모든 마방 사람들이 달려와서 이 말에게 안긴다.

조교사는 이후 인터뷰에서 몇 마디의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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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한신 경마장 11R, G1 오사카배 직후


23세대의 증명을 해야했던 첫 G1 레이스.

세대 내에서 G1이 없던 벨라지오 오페라가 설욕에 성공했고, 

요코야마 카즈오 기수는 마방에 G1을 안겨줌에 크게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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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나카야마 경마장 11R, JG1 나카야마 그랜드점프


1번 인기는 나카야마 대장해를 압도했었던 1.1배의 마이넬 그론,

하지만, 정작 승리는 작년 이 레이스를 이겼던 큐슈산마 이로고토시(2번 인기, 12.2배)가 따낸다.

쿠로이와 기수는 결승선에서 후지오카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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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나카야마 경마장 11R, G1 사츠키상


레이스가 끝난 이후, 레코드에 불이 번쩍인다.

나카야마의 개장 마지막 주, 비도 왔었기에 닳고 닳아 축축한 마장.

그 마장에서 레코드가 달성되면서 24세대에 기대가 한번에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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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교토 경마장 11R, G1 천황상(봄) 이후


4월임에도 30도의 폭염에서 열린 레이스, 티오 로열이 이겨 히시다 기수에게 첫 G1이 되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장내 인터뷰를 하기 전에 관중석으로 달려든 히시다 기수

그리고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잘 됐어"라고 기뻐하던 아버지와 악수를 한다. 

히시다 기수는 20년 전 이 레이스를 보면서 기수의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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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도쿄 경마장 11R, G1 빅토리아마일


레이스가 끝나고 술렁이는 경마장에서 결과가 나오자 술렁임은 더 커진다.

단승 208.6배, 0.38%의 돈이 "텐 해피 로즈"에 걸려있었고, 이는 G1 단승 역대 4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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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도쿄 경마장 11R, G1 오크스


지난 2년간, 오카상을 이긴 말이 오크스도 같이 이겨왔다.

하지만, 올해는 오카상 1착마 스텔렌 보슈가 2착에 그치고, 체르비니아가 1착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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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도쿄 경마장 11R, G1 일본 더비


마주의 숙원이었던 클래식, 그걸 더비로 따냈다.

다논 데사일의 1착으로 요코야마 노리히로 기수는 최고령 더비 기수, G1 기수 등의 타이틀이 쏟아졌다.

그리고 노리히로 콜이 도쿄 경마장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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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도쿄 경마장 11R, G1 야스다기념


홍콩의 로맨틱 워리어가 도전장을 냈고, 이기고 돌아갔다.

홍콩 조교마가 1착을 거둔건 18년만.

홍콩 마주의 눈에 튀는 의상이 인상에 남았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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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교토 경마장 11R, G1 다카라즈카기념


한신 경마장 보수 공사로 수십년만에 교토에서 열린 다카라즈카기념.

폭우 속에서 연속 개최로 닳은 마장에 관중석과 최대한 가까이 달려가던 블로우 더 혼이 이겼다.

스가와라 아키라 기수에겐 첫 G1이 되었고, 아키라 콜이 경마장에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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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오오이 경마장, Jpn1 제왕상


우슈바 테솔로가 없는 더트 2000m 레이스, 

사실 윌슨 테솔로에겐 기회였나 싶었지만, JBC 클래식을 이겼던 킹즈 소드가 1착을 해냈다.

기념 촬영을 하는 후지오카 유스케 기수와 킹즈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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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한신 경마장 4R, 후지오카 코타 기수의 마지막 승리 당시)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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