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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못펴는 환자, 집으로" 구급대원들 절박한 대화.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14:45:02
조회 17110 추천 75 댓글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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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에도 구급대원들은 응급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저희가 서울 지역 소방대원들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대화방을 살펴보니, 지난밤에도 응급 환자를 결국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원들끼리도 '아프면 안 된다'는 말을 주고받을 정도인데 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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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소방대원 약 200명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온라인 단체 대화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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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 귀가 3.5cm 찢어진 보호자 없는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데 받아줄 병원이 없다며 난감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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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대원은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병원을 돌았는데 겨우 2차 병원을 갔더니 3차로 가라 하고, 3차 병원에선 다시 2차로 가라고 했다면서 결국 허리도 못 펴고 아파하는 사람을 다시 집으로 데려다줬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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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들조차 "밤이나 휴일엔 아프면 안 된다", "새벽에 대학병원은 못 가는 수준" 이라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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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에 연락했더니 2~3시간 대기할 거면 오라길래 2시간 기다렸다 겨우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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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 사이에선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지금의 응급실 진료 차질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정부 인식과 달리, 큰 위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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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정부와
미친 의사들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만든
비극


“응급실 가려면 전화만 30분”…병상 있어도 의료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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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 심각…환자들 '도움 요청도 못해'

•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일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 구급대원들은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느라 전화 연락에만 길거리에서 수십 분을 허비하고, 환자들은 응급실 내원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이 돌아가지 않아 당장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은 있지만 응급처치 이후 배후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진이 없어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정부는 응급실 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사 인력 지원이나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 기간을 포함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0960?type=editn&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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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 붕괴 직전…"권역센터마저 전문의 1명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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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체계 붕괴 위기…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 어려움

• 응급의료체계가 전문의 부족으로 붕괴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면서 중증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문의들이 사직하거나 병가를 내면서 응급실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에는 환자가 몰리면서 응급실 진료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2524

 



추석 때 인구구조 건강해지겠네 ㅋㅋㅋ
진정한 의미의 명절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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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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