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허리도 못펴는 환자, 집으로" 구급대원들 절박한 대화.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14:45:02
조회 17216 추천 75 댓글 3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5b2c2c41e4810ab8b56b75a4b635816ec552b91bf0ae1ef570340

지난 밤사이에도 구급대원들은 응급 환자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 저희가 서울 지역 소방대원들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대화방을 살펴보니, 지난밤에도 응급 환자를 결국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대원들끼리도 '아프면 안 된다'는 말을 주고받을 정도인데 강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6c0c41e4810ab8bf96e4a3faafef43b70df7ba9252b3c011534

서울 지역 소방대원 약 200명이 응급 상황을 공유하는 온라인 단체 대화방입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6c8c41e4810ab8bb8e11627abe0e59e6e3bafc5729a02d05f33

새벽 1시, 귀가 3.5cm 찢어진 보호자 없는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데 받아줄 병원이 없다며 난감해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4c3c41e4810ab8bf17ba51d37abfc751f49723a4f442d21bbdd

또 다른 대원은 새벽에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와 병원을 돌았는데 겨우 2차 병원을 갔더니 3차로 가라 하고, 3차 병원에선 다시 2차로 가라고 했다면서 결국 허리도 못 펴고 아파하는 사람을 다시 집으로 데려다줬다고도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5c2c41e4810ab8b83ddf384eb79a5b09c29cf91937906fc8543

소방대원들조차 "밤이나 휴일엔 아프면 안 된다", "새벽에 대학병원은 못 가는 수준" 이라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2c2c41e4810ab8bdcfacea7c687d8c6185091ce7b205246550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2c7c41e4810ab8b223d91bf086875e7a30a26aea33bf5aa6178

한 대학병원에 연락했더니 2~3시간 대기할 거면 오라길래 2시간 기다렸다 겨우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2c8c41e4810ab8b803265766db54778bfa9f599f2740aa6ab0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ab3c5c41e4810ab8b798177f323e2654f8885608021f19455fdb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bb6c4c41e4810ab8bfc07376d92f565304336633df90226c84f4e

대원들 사이에선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 지금의 응급실 진료 차질이 더 심각하다고 합니다.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는 정부 인식과 달리, 큰 위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bb7c7c41e4810ab8b6c75ac5a5cab6a736e30d5badd3face46d2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34b83d1d5cbbbb4c6c41e4810ab8b97d9b7daa804ca753a89f0dcb082c8b85fda



미친 정부와
미친 의사들의

환상적인 콜라보가 만든
비극


“응급실 가려면 전화만 30분”…병상 있어도 의료진 없어


7ced8076b58361fe3bed98bf06d6040367f72ac4ed050773cbce

7ced8076b58361fe3beb98bf06d60403eb39b4e717bb61a107a8

7ced8076b58361fe3be998bf06d60403f54bfad60fb0c349a21e

7ced8076b58361fe3be798bf06d6040338a50a58278e37645fde

7ced8076b58361fe38ef98bf06d604039adc89e78fe400e99e05

7ced8076b58361fe38ed98bf06d60403bde135bb3b1baa260dbb

7ced8076b58361fe38eb98bf06d60403e7623c2a983097bb7058

의료진 부족으로 '응급실 뺑뺑이' 심각…환자들 '도움 요청도 못해'

•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일부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 구급대원들은 수용 가능한 응급실을 찾느라 전화 연락에만 길거리에서 수십 분을 허비하고, 환자들은 응급실 내원을 포기하고 돌아가는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이 돌아가지 않아 당장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병상은 있지만 응급처치 이후 배후 진료를 해야 하는 의료진이 없어 환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정부는 응급실 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 의사 인력 지원이나 상급종합병원 구조개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석 기간을 포함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20960?type=editn&cds=news_edit

 





11


0 
 
9 
 

응급의료 붕괴 직전…"권역센터마저 전문의 1명이 지킨다"


7ced8076b58068f63ee698bf06d60403c2b773a2e0b13bd5da8e

7ced8076b58068f63fee98bf06d604039d451408777a84e01732

7ced8076b58068f63fec98bf06d6040349666329eeb5960bff95

7ced8076b58068f63fea98bf06d604033763028f3d80388a7a4f

7ced8076b58068f63fe898bf06d60403aa8d2207b16bcd16adc6

7ced8076b58068f63fe698bf06d60403be39c96c7edff3b08c95

7ced8076b58068f63cee98bf06d604038c2d3c946bbecd123da2

7ced8076b58068f63cec98bf06d60403eb50a87ed749cd6739d7

7ced8076b58068f63cea98bf06d60403e55d62cce3295194e960

응급의료체계 붕괴 위기…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 운영 어려움

• 응급의료체계가 전문의 부족으로 붕괴 직전에 놓여있습니다.

•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에 환자가 몰리면서 중증 환자를 제대로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전문의들이 사직하거나 병가를 내면서 응급실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에는 환자가 몰리면서 응급실 진료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2524

 



추석 때 인구구조 건강해지겠네 ㅋㅋㅋ
진정한 의미의 명절이 될듯




9


14 
 
10 
 


출처: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5

고정닉 14

5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262633
썸네일
[부갤] 일본 VS 중국 일본승리 7:0 골 장면...gif
[466]
부갤러(59.8) 09.06 39894 280
262632
썸네일
[야갤] 이와중 일본한테 개박살나고 시무룩해진 중국녀 ㅋㅋ
[250]
야갤러(211.200) 09.06 26990 126
262629
썸네일
[카연] [지최대] 잊을수 없는 겨울, 그날
[29]
s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7517 12
262628
썸네일
[여갤] 아프리카 여자한테 공사당한 여행유튜버
[420]
여갤러(118.235) 09.06 45150 296
26262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린이 추천애니메이션 <파닥파닥>
[134]
ㅇㅇ(58.127) 09.06 22056 152
262625
썸네일
[나갤] 영호 이짤로 호감이다뭐다 하는데..
[412]
ㅁㅁ(220.84) 09.06 58209 1580
262624
썸네일
[해갤] 이정효가 말하는 손흥민...jpg
[173]
사쿠라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144 250
262622
썸네일
[바갤] 베트남 애들이 한국 길거리에서 보고 엄청 놀라는거
[379]
ㅇㅇ(37.120) 09.06 33317 279
262621
썸네일
[해갤] 일본 국대감독의 부임 초기 성적.jpg
[468]
ㅇㅇ(112.171) 09.06 21716 467
262620
썸네일
[이갤] 숨진 교사가 문 틀어막았다... '4명 사망' 14살 학생 총기난사
[345]
ㅇㅇ(146.70) 09.06 29202 125
262618
썸네일
[기갤] 40대 스토커 살해한 20대 여성 ㄷㄷ
[585]
ㅇㅇ(106.101) 09.06 28569 229
262617
썸네일
[싱갤] 경악경악 홍콩 레전드 영화 할리웃 리메이크 근황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8413 188
262615
썸네일
[카연] Re: 꼴찌부터 시작하는 과학고 생활.manhwa
[222]
윤촬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0056 255
262613
썸네일
[주갤] 우리 아이 열등감 느끼니 수업 중 어려운 문제 풀지 말라는 학부모들
[354]
ㅇㅇ(106.101) 09.06 22336 87
262612
썸네일
[중갤] 수면제 과다복용 환자, 결국 치료 못받고 포기
[6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491 250
262610
썸네일
[일갤] 반경100미터 안에서 즐기는 100년전의 아사쿠사
[46]
김파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3990 46
262609
썸네일
[배갤] 쿠팡 또 사람 죽어나갔네
[743]
안라무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2788 137
262608
썸네일
[야갤] “요거트 잡을 때 손동작 주의”…서울우유, 또 여혐 논란
[6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469 226
262605
썸네일
[미갤] 9월 6일 시황
[71]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516 23
262604
썸네일
[부갤] 은퇴한 의대 교수가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GIF
[275]
부갤러(210.216) 09.06 17853 137
262601
썸네일
[육갤] 병사 화장실서 남성 간부가 '불법촬영'
[339]
ㅇㅇ(194.99) 09.06 20052 88
2626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히틀러의 비밀무기라고 불린 초콜릿
[18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7540 202
262598
썸네일
[야갤]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해…"혐의 전면 부인 중"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724 53
262597
썸네일
[전갤] "항공사에 7억배상"200m상공서 비행기 문 연 남성의 최후.jpg
[183]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5986 59
262596
썸네일
[한갤] 한동훈, 사회수석에 “의대 증원 중재안 재검토” 요청
[425]
목련피는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2349 170
262594
썸네일
[메갤] 한일커플의 비참한 실태 혐한 기사
[569]
ㅇㅇ(112.165) 09.06 29720 164
262593
썸네일
[카갤] 카트, 오늘의 ㅈ같은 개발 계획 방송이 나오게 된 배경.real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343 92
262592
썸네일
[싱갤] 해외 대기업들의 상속에 관하여.fact
[224]
ㅇㅇ(211.193) 09.06 17065 107
262590
썸네일
[카연] [지최대] 날 죽이지 못하는 것은 1화
[35]
카갤러(175.119) 09.06 7350 22
262589
썸네일
[야갤] 감빵 간 카라큘라 근황.jpg
[293]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1630 118
262586
썸네일
[이갤] 유퀴즈 출연자 저격하는 의사 유튜버
[7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5066 636
262585
썸네일
[이갤] 심정지 여대생 돌려보낸 조선대병원 응급실,당시 응급의학 전문의x
[568]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339 108
2625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년 만에 완전히 지역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백종원 예산 축제
[35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0591 183
262582
썸네일
[I갤] 2024. 9. 4. 행복한 조혈모세포 기증 후기
[54]
귀염유동쟝(121.155) 09.06 7007 58
262581
썸네일
[야갤] 예쁜 것도 능력...'임금 차별' 당해 온 알바생 분노 + 댓글
[7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7548 119
262580
썸네일
[이갤] 쥴리 공천 개입설, 국힘 법적대응 시사
[317]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0846 119
2625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모닝지구촌 0906
[61]
모닝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3461 55
262577
썸네일
[야갤] "재판이 개판이네!" 난동에 "징역 3년" 때린 판사 결국...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696 111
262576
썸네일
[누갤] [창작] 만화로 보는 인생영화 - 소나티네(1993)
[37]
오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6915 60
262574
썸네일
[원갤] (스압) 밀짚모자 일당 유소년기 보호자들 행적 자세히 정리
[141]
ㅇㅇ(211.226) 09.06 28019 202
262572
썸네일
[기갤] 6살 목 조르고 패대기친 유치원 교사…CCTV에 담긴 학대 장면
[388]
ㅇㅇ(118.235) 09.06 18972 141
262570
썸네일
[디갤] 건물들 (14pics)
[16]
후지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100 14
26256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당근을 하는 촌
[222]
썅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872 85
262568
썸네일
[야갤] ㅓㅜㅑ 개축 월드컵예선..오늘 월클흥 활약..깜짝...jpg
[437]
티롱씨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5889 585
262566
썸네일
[이갤] "대통령실 공사 업체 선정 때 위법"...감사원 결론
[95]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9601 62
262565
썸네일
[기갤] 두 달 만에 다시 찾은 성수역…"인파가 사라졌어요"
[1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2786 37
262563
썸네일
[U갤] 역대급 레전드 UFC 선수를 저격한 한국인 .jpg
[252]
U갤러(106.101) 09.06 21044 154
262561
썸네일
[부갤] 미리 보는 2070년 한국 멸망 시나리오💧 우리가 저출산 대표 국가가
[546]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3446 213
262559
썸네일
[야갤] 가해자 옹호 댓글..사실은 부친? 울부짖은 유족 "보복할 거야"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146 112
262557
썸네일
[중갤] 20년 넘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디렉터가 쓴 편지.JPG
[198]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5011 8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