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련의 정신나간 잠수상륙함 이야기-전편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21:35:01
조회 17070 추천 53 댓글 31

1941년,

26ac8814e9df6bf65485daba22877c0e6ab578535a69ec8072ed47f102d328d0167089a73377dd975818e07b8e1b69af3c8818963c0c4494f40942d987d205839006d93bd5d6e8

독일의 침공으로 시작된 독소전.

0fa8de22e0c139b46db7dfa329ff1b6c07df40fa60a2288fa1e810d32988cd427ce43b5c0abd418e13483c7c519a98d394a7baf0700eb186f734bd88f60b79f809e05cfbfc6cce5fbcbaedb683fd13173a88293b

그중에서도 1942년의 세바스토폴 공방전은 소련군에게 하여금 물자수송에 있어서 잠수함의 유용성을 깨닫게 했음.

1941년 가을, 세바스토폴에서 소련군이 포위됐을 때, 약 110,000명의 군인, 선원, 해병이 포위된 항구에 남아 있었음.
폭탄과 포탄의 공격을 받는 소련 군함과 잠수함은 병력, 탄약, 보급품을 도시로 가져와 보급해야 했으나, 제공권과 제해권을 잃어버린 상태에서의 수송은 소련 수상함대의 손실만 가져올 뿐이었고, 수상함의 막대한 손실로 인해 1942년 4월 흑해 함대 사령관은 흑해 잠수함대에게 세바스토폴에 탄약과 식량을 공급하고 부상당한 군인과 남아 있는 여성, 어린이를 대피시키라고 명령했음.

01f08419c2d32aaf6cbedab11fd4277361c920baf3b69f309d4b4679eda610

시리즈 XIII(L급) 기뢰부설잠수함은 당시 소련에서 가장 큰 잠수함이었는데, 최대 95톤의 화물을 실을 수 있었음. 당시 피난민들의 대피와 보급을 위해서 잠수함 내부의 모든 공간이 화물칸으로 개조되었으며, 화물은 어뢰 발사관과 기뢰 투하구에까지 실렸음. 27척의 잠수함이 약 80회 세바스토폴로 진입했고,
그들은 1942년 7월 3일에 세바스토폴이 함락당하기 전까지 세바스토폴 수비대에게 4,000톤의 보급품과 탄약을 공급하고 1,300명 이상을 대피시켰음.

세바스토폴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련 해군의 상층부는 수송 잠수함을 건조하기 위한 긴급 프로그램을 시작했음. 소련군은 우선 잠수함이나 특수 잠수함 견인선(프로젝트 605)로 견인할 수 있는 화물운반용 잠수함 바지선을 설계하려 했음. 이러한 바지선들은 대량으로 빠르게 건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수중에서 바지선을 끌고다니는게 불가능해서 이 프로젝트는 취소되었음.

그러나, 소련 해군은 기열찐빠 바지선이 아니라 아예 물자운반용 대형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7ded8073b48b6df220b5c6b236ef203eaa4abe6e0eb565

1942년 7월 해군 설계국은 소형 화물 잠수함에 대한 요구사항을 발표했으며, 이는 프로젝트 607로 지정되었음. 프로젝트 605를 개발하던 TsKB-18이 설계를 맡았고, 1943년에 계획된 이 잠수함에는 병력과 화물을 수송하기 위해 두 개의 화물칸이 설치되었고, 운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어뢰발사관은 제거되었지만 자기 방어를 위해 두 대의 대공포가 장착되었음.

28b9d932da836ff43ae98ee54e82736bdb7d53c7b690c78f7dfbc6c91aca987c4b


또한 이 잠수함은 21인치 어뢰보다 크지 않은 250~300톤의 화물과 4개의 밸러스트 탱크에 110톤의 가솔린을 적재할 수 있었고, 접이식 화물 크레인 2개가 장착되었음. 정비와 생산의 용이성을 위해서 화물 잠수함은 M급 소형 잠수함과 동일한 장비와 부속품을 사용해야 했음.

1943년 4월까지 프로젝트 607의 개발은 계속되었으나,

1fa8c335ecd3759161addab121d0366f17a0978b9dd50877e79da4862f3a47286ef680a8f60abe5eba0f60196b4247363bf9

그 무렵 전반적인 전황이 소련에 유리하게 바뀌었고 굳이 수중으로 군수품을 수송할 이유가 없어졌음. 프로젝트는 취소되었고, 2년 뒤, 소련인 3천만의 목숨을 앗아간 2차 세계대전은 끝났음.
이대로 평화가 올줄 알았지만.......

008b8504dcd80df35788e0be38db0129b9dda5c199c2cd49646edfc71f6584ff72aab28221d7c64bb7d71dc4008507f85167361a09bbd9fc95b8350204fe058b1c9f7b79d75eab7069a6131b53da0e9c93097e210fef20c9e944c44153afc1a5d4b430c7beb10afbf94240dddb368ccf09b1

미국과 소련이 대립하며 냉전이 시작되었고, 한창 냉전이 심화되던 1950년대 중반, 소련 해군은 그린란드 때문에 고민에 빠지게됨
그린란드는 예나 지금이나 10만명도 안사는 개깡촌이지만

0a94e50ddad539b620afd8b236ef203ed98b32efbd4ce594

냉전기 대소련 해군전략의 핵심축인 GIUK 갭의 구성원이었고,

0bb2c22be0c075935df2d7bc049c263c9c4cea912eeaa59cd72d70719c3542eecb4dadc2067e0f3b796db63f683af3881069b7d971e61e6c73db776f0ccae1489db161854100c21e4ac2775534a400b7a1e3a669b026424b4b2cff996b6a2723cc7fb08f

2차대전 동안 그린란드에는 이미 14개의 미군 기지와 비행장이 들어선 상태였음. 이들중 몇몇은 50년대에 폐쇄되었으나 일부는 냉전기 나토 해군의 핵심방위선인 GIUK 갭을 지키기 위해서 계속 운영되었음. 1950년대 초까지만 하더라도 그린란드의 공군기지는 미 본토에서 이륙한 폭격기들이 소련 본토를 폭격하기 위해 기착해야 하는 곳이었기에 소련은 이 거대한 얼음섬을 유사시에 점령할 필요가 있었음. 다만, 문제가 한가지 있었다면.....

7fe88676f5ca759067bac18a19d71b291174dda04116ec6c458139c8caed67a030c94d253a4cc13d27db95d2e43bd03dc0765d3507e422d78af19fd3047e1258e30654066e0dec1a3a298c90a0b7217e1f5f0f779b64ddf4a63682a00478ec4f5951ea808ad0ca3ed0680f5e8ccbc2d226a98b

소련군의 상대는 미군이었다는거임. 1970년대 이전까지 연안해군 수준이었던 소련이 1940년대에 미해군과 정면으로 대적할수 있을리가 없었고, 따라서 소련군은 다시 한번 잠수상륙함을 계획하게됨.

28b9d932da836ff43ae882ec40857c657586dd193933893a3953b581598b28de84c1

1948년, 프로젝트 607을 개발했던 TsKB-18 설계국은 '프로젝트 621'이라고 명명된 "특수 목적 잠수함"을 설계하기 시작했음.
이 잠수함은 미군과 NATO의 눈을 피해 군사장비와 상륙군을 은밀하게 수송하고 이후 상륙군에 탄약, 연료 및 식량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음. 잠수함은 6,000t의 배수량을 가진 재래식 잠수함이었고, 탱크 10대 , 트레일러 3개가 달린 트럭 12대, 차량 4대, 85mm 포 12문, 45mm 포 2문, LA-11 항공기 3대와 보병 750명을 한번에 상륙시키거나 1,500톤 분량의 군수품을 수송할 수 있었음.

특이점은

79ef807ebced2aa220b5c6b236ef203ef1dff53adf73599b

La-11 항공기 3대를 탑재해 상륙시 화력지원과 제한적인 제공권 장악이 가능했으며

7fed8175fdcb6daa67b2d4ed479f3433587d21eafac53707661c112d34

1940년대 미 해군의 LSMR마냥 로켓발사기 360대를 설치해서 상륙군을 지원할 수 있었음. 또한 2연장 57mm 대공포 2문과 25mm 대공포 1문을 탑재해 대공교전도 가능했음.
Project 607은 스탈린이 1953년에 사망하며 개발이 중단되었음.

1952년 5월, 소련 각료회의는 TsKB-18 설계국한테
Project 621과는 별개로 북극에서의 전투에 대비한 잠수함인

1dafdf2ce0d12cf03ce998a518d604035d3c89fdf522101c5a90d1

Project 626이라는 잠수함 개발을 지시했음.
이 3,500t짜리 잠수함은 북극해의 대륙, 섬, 빙하 및 인접 해역에 위치한 지점으로 최대 5대의 T-34 탱크를 수송하거나 165명의 병력을 상륙시킬 수 있었으며, Project 621과는 달리 533mm 어뢰 발사관 2개와 어뢰 4개, P-25 대공포 2문을 장착했음. 그러나 Project 626은 항속거리, 잠항시간 등에서 지정된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했고, 1955년 11월에 개발이 중단되었음.

이후 러시아의 상륙잠수함 개발은 TsKB-18에서 TsKB-16으로 넘어가게 되고, TsKB-16 설계국은 1956년부터

28b9d932da836ff43ae883e34180716a74bfa5b3ae4b139656aa7232973867f014fe

100개의 PLT-6 기뢰를 부설가능한 'Project 632' 기뢰부설잠수함 과 Project 632에다 O-153 원자로를 장착한 Project 632M을 개발했지만 1958년에 프로젝트는 폐기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한

28b9d932da836ff43ae883e2478374646e6c67b30a63c55f5e4af817a7304ade4d10

'Project 648' 이라는 다용도 잠수함을 1958년부터 설계했음.
이 잠수함의 주요 임무 요구 사항은 한마디로 '잠수 군수지원함' 이었는데, 유사시 나토군 함선을 공격하는 잠수함에게 탄약과 연료를 보충할 군수지원함이 필요했기 때문임. 프로젝트 648은

1df08519b1f96bf251bcc4a01fc22102d3cafebaabd6c61a81eff3c5b4d7ecf54034e0926a536a

10개의 P-5 대함미사일 또는 21인치 어뢰 40개와 15.75인치 어뢰 20개+ 34톤의 식량(잠수함의 작전기간인 90일 동안 100명의 인원이 소모하는 양), 식수 60톤, PLT-6 기뢰 98개, 연료 1000톤을 운반할 수 있었음..

그러나 요구사항은 점점 많아져서 Project 648은

28b9d932da836ff43ae883ed4f8671645827d4c90de5352ff8459f9e2fbfb0bfc90b

기뢰 부설은 물론

0fb89d70adff39a269ba9fe158db343a40c556bda3111063bf68e623

떠있는 수상기한테 급유도 하고

1ab5d935eed721995aa8dfbb29f23d31c77605d4eb0417fdf381136bd49588b07de52d402e96b8de56315f1c8c73

'잠수중인 잠수함'한테 잠수상태에서 급유를 하거나
바다에서 대함미사일과 어뢰를 재장전시키고

79ea8074bd806da423ef86b44f9c706e764b3fc19c54a5aca808a958661554e8cb47394819bc14a5f8c07ab96b7768fbeb525c8550f465862ad706e89b64ea

세바스토폴 철수작전을 경험했던 해군 제독들의 요구 때문에 120명의 병력이나 100명가량의 부상자도 수송할 수 있어야 했음.

7ce48973b4836bf237e8e9b110de120f9b17d762a7054d1d9c949698da1e4bc71af0cca899661e330e585f9ac824c4aca1d6bb4297a3e82dc29fb78f659bf469096a5cbab8dc961685b92b84

이게 가능하냐고?

TsKB-16 설계국 인원들은 1958년 3월부터 7월까지

08bbe831f4f810914f9ef3e71bf226735a3f44973fd7e3341c9f7170de6b75

계획설계만 17번, 기본설계만 4번을 갈아엎은 끝에 기어이 3가지 설계안을 제출했고, 제출하면서 '기술실증함 3척'을 요구했음.

03bcc627e9ed1da87db6d1bb29de220213724a9fd1fb9f9c6971c1f2c54884b60b7b8d757427e7cb3fece6fb3d4e74e1ebaa657cd0b02389f5abbc3f00d6f6e875

그리고 1958년 11월 소련 해군사령부는 Project 648을 위해서

28b9d932da836ff43ae880e540867c6cc77abdc086123afb0e904d165615db0906cc

줄루급 1척과

28b9d932da836ff43ae880e5408874659800954a5fdb6bd4f30c0f958897dcc159b5

위스키급 1척,

3c88ff07c8d411a43f8bece423897138bf3fcc7fca9db55a63c5071c3829615e8a937e0c0878f59eeba5c103425667c42d3fae9946f34a5bc098eb634bb74f747a764c1aefe581

스코리급 구축함 1척을 개조시켰고, 이들은 1960년대 초반까지 기술실증용으로 굴려짐.

이후 Project 648은 1961년에 세베로드빈스크 조선소에서 건조가 시작됐지만 이 프로젝트를 건조하는건 너무나도 복잡했고 온갖 문제가 터져나와서, 그냥 원자력 잠수함에 대한 대량 주문을 수주하는 것이 훨씬 더 수익성이 높았기 때문에 조선소의 이사인 Ye.P. Yegorov는 이 보급-기뢰부설 잠수함의 건조를 다른 조선소로 옮기거나 프로젝트 전체를 중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음.

또한 소련 해군 상층부도 이 잠수함의 건조를 바라지 않았는데,

28b9d932da836ff43ae880e44f82706fa728b836075562ac92534080c08be2641d74

1959년에 노벰버급 SSN이 건조되면서 굳이 이런 복잡한 잠수함을 만들지 않아도 됐기 때문임. TsKB-16은 추진체계를 원자력으로 바꾼 Project-648M도 제안해봤지만...1960년 말까지도 개발이 완전히 끝날지 말지 모르는 이 프로젝트를 살려둘 이유는 없었고, 1961년 6월 21일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소련 각료회의의 회의에 따라 Project 648은 폐기되었음.

7ce98675b5856df036e7e9ba02c7253a47542d9b8c85b4378aea619f113b32953f9d2479592ede34d60a8f15188514a57f


다음 타자는 1959년에 개발이 시작된 Project 664였음. 이새낀 Project 648과는 다르게 원자력으로 추진해서 항속거리 걱정은 없었음. 또한 배수량이 1만 톤이 넘어가면서 수송능력도 훨씬 커졌는데,

37b4c537c0802cab45e9f2e411f7343fb1fd00ae78c52c931401e3aedff4e9d197658b42609eb900c54be33731dfb72d4a4f3793a28d53f9f7987e9290a0f464a73f10aed8acbf

P-5 대함미사일 20기/P-70 잠대함미사일 20기

78ee9d70b0f907b261adc6b012de1b107f972f7e6eb49d0d9adfac85aa3df75ea851

400mm 경어뢰 160개/533mm 어뢰 80개/650mm 중어뢰 40개

7ceb847eb78168f23deee9e758db343a45ebc5d3a4d4c83b56f1c2ae

RM-1/APM Serpey/Lira/UDM 기뢰 162개

22afd921ecdc39aa20b5c6b236ef203e1ac05e1584ba9c3f

연료 650톤

28b9d932da836ff43ae880e24780736b2ee6ddaa94cbd8ebbcae225b2e61ba40d06d

상륙병력 500명을 수송하고 해상에서 보급할 수 있었음

7ce48973b4836bf237e8e9b110de120f9b17d762a7054d1d9c949698da1e4bc71af0cca899661e330e585f9ac824c4aca1d6bb4297a3e82dc29fb78f659bf469096a5cbab8dc961685b92b84

이게 다 잠수함 한척으로 가능하냐고?

2cf0c029f7c675a46bbedbf800d8212a5181e4a8ee26f8ae3f479dd53e15c3a6cb5c0104044bb911a0d6165287b82d13aca655c5f0c8d6947b582ec1a0f3a04f13495694f7d6361dcbf6e9a67377c63f43e7c9d0a19427c730950a2558ce1698db76d6bcf3b824

당연히 잠수순항미사일발사보급상륙함을 소련이 당시 기술로 완벽하게 만드는건 불가능했고, 설계단계부터 수십번 설계도를 수정해야만 했음. 그래도 Project 664는 앞선 계획안들보다는 형편이 나았는데, 1961년에 세베로드빈스크 조선소에서 실제로 건조가 시작된 유일한 계획안이었음. 물론 얘도 건조가 시작되자마자 온갖 병신같은 문제점들이 터져나왔고, 그래서 SSBN인 양키급에 우선순위가 밀려서 1966년 말에 프로젝트는 폐기당하고 만들다 만 선체는 분해됨....그러나 소련이 멸망할 때까지 TsKB-16은 잠수상륙함 설계안을 몇개 더 만들어냈음.





- dc official App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25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12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 와서 개명 해야 하는 외국이름
[23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5229 298
261220
썸네일
[공갤] 마포대교 투신시도자 난간 앉자…가방 훔쳐간 40대 ㄷㄷ
[528]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0834 283
261219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77 (TSMC 3공장 확정, 경기판단 전부 상향)
[136]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943 78
261217
썸네일
[일갤] 청춘 18티켓을 이용한 일본열도 종단 5일차(최종)
[86]
우진교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4107 45
261215
썸네일
[공갤] '헌법 위에 촉법 있나'…딥페이크가 불붙인 촉법소년 논란
[65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9674 66
261214
썸네일
[부갤] '초고령사회'보다 '생애확장사회'라고 하면 어떨까요
[6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5927 104
26121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고양이 Manga
[30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9366 427
261209
썸네일
[미갤] 담배 줄여봤자 소용없다? ‘딱’ 끊어야 하는 이유
[4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8684 131
261207
썸네일
[카연] 세계문학 리뷰 만화: 위대한 유산 by 찰스 디킨스(상)
[44]
kidooni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1480 38
261205
썸네일
[싱갤] 갸루와 야돈 만화...jpg
[162]
레츠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231 261
261204
썸네일
[공갤] 꼬리 흔드는 강아지 '휙' 던져 골절...미용사 입건
[32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1280 132
261202
썸네일
[등갤]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2부 (스압주의)
[55]
ZE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7396 42
2612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녀자들 공감해보기 촌
[182]
시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4500 88
261199
썸네일
[공갤] 하나님이 시켰다 7살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동거 때문에 비극 시작
[36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2233 94
261197
썸네일
[중갤] 막장 드라마 "의료개혁" 결말 순한 맛 스포일러
[641]
ㅇㅇ(58.122) 09.01 27504 430
261194
썸네일
[M갤] 엠마갤러가 LA로 국저스 직관갔다가 차량뺑소니 당할 확률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114 88
261190
썸네일
[공갤] BTS 슈가, 정식 재판 안 갈 수도? 이 처벌' 받을 가능성 크다
[23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2985 32
2611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위험한 범죄조직
[24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222 191
261187
썸네일
[필갤] NF1, 스피드 400, SHD 100, 일상
[28]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8958 14
261185
썸네일
[공갤] 딥페이크 영상 왜 여기서만 퍼졌나… 범죄 온상된 텔레그램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3621 43
2611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때 그 시절 댕댕이 스타들
[219]
페키니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460 385
261182
썸네일
[이갤] 백인들이 숭배하는 사무라이 영화 TOP 10..gif
[547]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5214 150
261180
썸네일
[파갤] [박람회] 국제양서파충류박람회 후기 5 (현장/세미나/절지류/끝)
[74]
Gultt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0407 36
261179
썸네일
[디갤] 밭일끝나고 올려보는 어제의 '사진' 2탄
[20]
늅늅뉴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6738 12
26117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고독사촌
[59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48571 397
261175
썸네일
[일갤] 하세베의 일본 대표팀 코치 취임 - 프랑크푸르트 입장
[47]
ㅇㅇ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3051 43
261171
썸네일
[싱갤] 친한 친구와 동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들
[363]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52509 267
261169
썸네일
[미갤] 197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던 국내액션여배우
[40]
러브앤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1628 62
261167
썸네일
[디갤] 스압) 송도 001~003 - 아주 전형적인 밤 사진
[66]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7840 30
261165
썸네일
[공갤] 쥬공1 티라노 대략적인 디자인 과정
[82]
ㅇㅇ(175.127) 09.01 14822 72
261163
썸네일
[부갤] 의사파업에 대한 한 사무관의 통찰.txt
[1646]
부갤러(194.114) 09.01 47286 1296
261161
썸네일
[디갤] 내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릅니다
[84]
김도시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1046 159
261159
썸네일
[공갤] '29만명 먹는물'에 산업용 물질 뿌리고.."나는 모르죠"
[233]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425 206
2611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 3차대전론이 선동인 이유.jpg
[335]
ㅇㅇ(106.254) 09.01 29322 348
261155
썸네일
[해갤]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우는 딸 보는 반응 ㅋㅋ
[237]
해갤러(223.62) 09.01 47220 80
261153
썸네일
[공갤] 서울 하수관 낡아서일까…종로에 또 땅꺼짐, 강남은 도로 침하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1752 62
261151
썸네일
[싱갤] 지니어스 탈락자의 가슴시린 소감
[446]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64198 300
261149
썸네일
[디갤] [고독] 고독
[48]
뜬구름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2812 40
261147
썸네일
[야갤] '단식' 의협회장, 병원 후송…"부정맥 증상 심화, 의식 저하"
[4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811 345
261145
썸네일
[싱갤] 터미네이터 핵전쟁
[414]
ㅇㅇ(221.153) 09.01 44067 278
261143
썸네일
[새갤] [단독] 검찰, 文 피의자 적시 "피의자 문재인 뇌물 2억 2천만원"
[651]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230 656
261141
썸네일
[디갤] 처녀귀신 프로필사진 촬영하고왔다
[112]
청정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7134 91
261139
썸네일
[싱갤] 동탄동탄 타지역 경찰 사건조작
[343]
형기아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6829 597
261137
썸네일
[공갤] '성추행 혐의' 피겨 이해인...3년 자격정지 "징계확정"
[415]
이강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5819 171
261135
썸네일
[미갤] 처음 본 날이지만 같이 부추전 만들고 부쩍 친해진 요알못 안은진-차태현
[4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4701 7
261133
썸네일
[싱갤] [한국 기행] 문경새재 상주 여행기
[40]
외계인노동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17725 52
261131
썸네일
[카연] 에일리언 보러 간 만화
[165]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27031 113
2611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슴큰 피시방 여알바와 노예
[1554]
ㅇㅇ(116.125) 08.31 100169 1187
261126
썸네일
[나갤] 안녕하세요 나갤에도 올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56]
sqqq 8.3(120.142) 08.31 21742 49
2611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상한 지하 마사지샵..manhwa
[157]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31 32935 18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