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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50개 주 전체 분석> - 북동부 편

린델롶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31 21:45:01
조회 16727 추천 53 댓글 75


뉴욕하면 생각나는 노래. 들으면서 보자.




1. 메인(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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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메인의 선거 제도는 꽤 특이하다. 주 전체를 선거구 2개로 나누는데(지도에 그려놓은 검은 선 안쪽의 작은 땅이 1구, 바깥쪽이 2구) 각각의 선거구에서 이긴 후보가 1명씩 가져가고, 주 전체에서 승리한 후보가 나머지 2명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사실 좆만한 주에서 그나마 사람이 많은 포틀랜드 일대 해안가가 민주당 초강세인 관계로 주 전체 결과는 99% 확률로 해리스의 우세가 예상된다. 1구 역시 앞에 말한 민주당 초강세인 포틀랜드 해안가가 주인 관계로 100% 확률로 해리스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2구는 뱅고어 말고는 공화당 우세지역인 깡촌 위주라 공화당이 우세할 확률이 크다.


메인 1구(1): 해리스 우세


메인 2구(1): 트럼프 승


메인 전체(2): 해리스 승




2. 뉴햄프셔(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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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연방 상/하원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우세하지만 주 상/하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신기한 주다. 농촌이 많고 중도 진보 성향 백인이 절대 다수인 것이 원인인듯 하다. 이 주와 인구 구조가 비슷한 다른 북동부 주는 주 단위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우세한 경우가 대부분인걸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이러한 주 특성 상 북동부 주 중에서 트럼프가 그나마(어디까지나 '그나마') 할 만한 주지만 잘 해봐야 4~5%차 접전. 승리까진 힘들 듯 하다. 


해리스 우세




3. 버몬트(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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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랗게 물든 지도에서도 보이듯, 미국에서 가장 진보세가 강한 곳 중 하나이자 미국 내 사회주의 세력의 총본산이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 버니 샌더스 역시 이곳의 시장으로써 정치 경력을 시작했으며, 사회주의 성향 정당 버몬트 진보당이 민주당과 제휴하여 주 상하원에서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부주지사 역시 진보당원이다. 이곳처럼 인구 적은 농촌 위주+절대다수가 백인인 주들은 보통 공화당이 아주 우세하지만 여긴 농촌 백인들마저 대가리 깨져도 민주당인 곳이라 그런 법칙에서 예외다. 하나 특이한 점은 주지사가 공화당이라는거? 다만 여기 주지사는 다른 공화당원과 달리 매우 중도적이고 저번 대선때도 트럼프의 부정선거 주장을 비판하며 바이든에 투표한 바 있다.


해리스 승




4. 매사추세츠(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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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독립선언문이 쓰여진 보스턴이 있는 동네로,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기 전 상원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버몬트 주와 마찬가지로 백인이 75%로 다수임에도 리버럴 성향이 아주 강한데, 이곳에서 미국 50개 주 중 최초로 동성결혼이 합법화 되었을 정도다. 다만 사회주의 세력이 강하진 않다는게 버몬트와 유일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하버드대학교가 여기 있는데, 저번 대선 당시 하버드가 위치한 서포크 카운티의 결과는 81%를 득표한 바이든의 압승이었다.


해리스 승




5. 로드아일랜드(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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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0개 주 중 가장 작은 주로, 충청북도의 반 정도 되는 사이즈와 창원시 정도 되는 인구를 가지고 있다. 여타 북동부주와 비슷하게 고학력 백인 위주로 민주당세가 아주 강하다. 이런 작은 주에서 역사적인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독립전쟁 당시 13주 중 마지막으로 가입했고 재산 수준과 무관한 선거권 부여를 요구하는 운동인 '도어의 반란' 사건이 19세기 중순 발생하기도 했다. 근데 이 반란에서조차 여성과 유색인종에 대한 선거권은 거론도 하지 않았다는게 함정이다.


해리스 승




6. 코네티컷(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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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이 마지막으로 이겨본 때가 1988년이다. 설명 끝! 또 다른 여담으로 예일대학교가 여기 있다.


해리스 승




7. 뉴욕(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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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번째로 선거인단이 많은 주. 뉴욕 시를 뺀 주 북부인 '업스테이트 뉴욕'은 그래도 공화당이 힘을 좀 쓰지만(이긴다는 건 아님),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뉴욕 광역권의 7~80%에 달하는 민주당 몰표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실정이다. 1984년 이후 한 번도 공화당에 승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캘리포니아와 함께 민주당의 든든한 국밥이 되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이다. 이번 선거 들어서 몇몇 국내 언론에서 월가가 흔들린다! 며 근들갑을 떠는데 해리스가 유대인 가스실 드립이라도 치지 않는 한 여기가 경합지나 레드 스테이트가 될 일은 없다.


해리스 승




8. 뉴저지(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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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뉴욕과 종종 햇갈리는 뉴어크 도시권이 이 주의 본체로 역시 70%에 달하는 민주당 몰표를 자랑한다. 이 주에서 공화당이 이길 일은 앞으로도 요원해보인다. 여담으로 토익을 주관하는 ETS의 본사가 이 곳에 있다. 미국 사는 민붕이 있으면 여기다가 린델롶 토익 990점 달라고 부탁 한 번만 해줬으면 좋겠다.


해리스 승




9. 델라웨어(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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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 조 날리면이 70년대에 정치인생을 시작한 지역구다. 주 전체에 카운티가 단 3개인데 각자의 성향이 극명하게 갈린다. 가장 밑의 서식스 카운티가 공화당 우세, 가운데의 켄트 카운티가 접전, 가장 위의 뉴캐슬 카운티가 민주당 우세인 황금 벨런스지만 뉴캐슬 카운티 인구가 압도적이라 매번 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난다. 여담으로 이곳이 미국 헌법을 최초로 승인한 주다.


해리스 승




10. 메릴랜드(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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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인 워싱턴 DC와 붙어있는 두 주(나머지 하나는 버지니아) 중 하나로, 주 중부의 볼티모어-아나폴리스-워싱턴 DC 도시권에 인구의 80% 정도가 몰려있는데 여기가 70~80% 민주당 몰표를 찍어대는 공화당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곳이다. 여담으로 미국 해군사관학교가 이곳의 아나폴리스에 있다. 가면 해군 박물관 등 여러 시설물이 있으니 미국사에 관심 있는 백붕이들은 한 번 쯤 들러보자. 


해리스 승




11. 워싱턴 DC(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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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마다 민주당에 80%가 넘는 몰표를 찍어대는 흑인이 과반을 넘는데다 DC 시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진게 민주당 정권 때라 백인들마저 대가리 깨져도 민주당인 동네다. 오죽하면 미국의 정치 양극화를 지적하는 기사 중 트럼프 행정부 당시 백악관에서 일하던 직원이 틴더(소개팅앱)에서 만난 워싱턴 여자들한테 백악관에서 일한다고 털어놓기만 하면 다들 기피해서 힘들다는 내용이 있을 정도다. 여기가 공화당에 넘어가는 날이 바로 민주당 해체의 날.


해리스 승




12. 펜실베이니아(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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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 최고의 경합주로 이 곳의 승자가 사실상 이번 대선의 승자가 된다는 평이 있을 정도다. 사실 지도만 보면 주 대부분이 빨갛게 물들어서 여기가 왜 경합지지? 싶을 정도인데, 바로 합쳐서 주 인구의 40%가 몰려 사는 필라델피아 광역권+피츠버그에서 60% 넘게 민주당에 몰표를 찍기 때문이다. 이 주의 승부처는 이 3개로 요약할 수 있다.


1. 필라델피아 도심에서 해리스의 80% 돌파 여부


2. 이리 카운티(검은 화살표)의 승자


3. 알렌타운 근교에서 해리스가 얼마나 벌리는지


특히 2번 이리 카운티는 이번 선거의 핵심인 러스트 벨트(몰락한 산업지구)의 대표격인 지역 중 하나라 러스트 벨트 전체의 결과를 알기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경합주라 그런지 여론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4% 차 해리스 우세부터 2~3% 차 트럼프 우세까지 결과가 매우 다양하다. 지금 상황으론 누가 이길지 예측할 수 없다.


트럼프-해리스 경합




미국 북동부 편

해리스 90~109명

트럼프 1~20명



출처: 더불어민주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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