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국의 정신나간 공중항모 이야기앱에서 작성

우희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2 01:30:02
조회 31980 추천 157 댓글 181

흔히들 공중항모라고 하면

798bd202efc41d874297f4b332d83d6ffbf7ec2df26ab6d88c146c6c03d29b13c613f65e8a26ae26e1fa5f30452615b19575c32e51cdd175dfb7924568b0f888c3f6b62d1f5369

에컴 6에 나와 전투기를 발싸하던 아이가이온이나

25b5d875bde42a906b90f58f5bc9340ca49c7817af8a3364bf9cb6a84067c1a3370f79cc034f6d0a3ec2f762ff0ce31ff416f4fcdb9ded69ec41f7ea3ab6ac9ef8a07f4673e3ab

작중 무인기싸개로 활약했던 아스널 버드 등이 떠오를거임.


하지만 현실에서 실제로 만들어진 공중항모들을 보면

0ea5c009c3863cbc7fb3f9af39de36055bb1eeb6d262635cd9269ab6e2a3316b11bd3a3bc1835e95ba573df6676bf54480be432a5a4313e7ceae1671cfb47ba9a7709c45ebce

1f90d770dce329b6438efdbd1ae114161b25531e76da1f1f81c0d0baf5915add3aeb49a9748558be71ef5168f3357a1f12036d591760dbc531bf2e6b7bd63432c469b735ae6c93

기술의 한계로 좀 모자라게 생겨먹은 새끼들이 대부분인데,

이와는 반대로 현실에서 기깔나는 공중항모를 구현하려던 시도가 있었으니,

01b2d32dedd73da25192d7a702d82a024526d8335d23c85b70fbd6a8a1d2ea5b053783efb2b014

바로 미국의 방위사업체 록히드 마틴이 만든

7ae9857ee4863bff23e9d5ec409c70642950fdc80be79bb4ea681d0fec1806435be619d718083ad7366ef0fabb9a09cb69f7dfc23b

CL-1201 공중항모임.


7cee9e2cf5d518986abce8954782776c071935

60년대 후반의 지구는 확실히 낭만이 흘러넘치는 시대였음.
냉전이 한창이었고, 미국은 전 세계의 공산주의자들과 싸우고 있었음. 국방부는 미국이 유사시에 유럽의 동맹국과 고립되고 해외 기지와 단절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었음.

따라서 미국의 높으신 분들은 1개 여단 전체를 신속하게 해외에 파견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했으며, 특히 미국의 자랑이었던 강력한 항모전투단이 도달할 수 없는 내륙 지역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했음.

그리고 그 해결책은 놀라우리만큼 단순했음. 존나 큰 비행기를 만들어서 그냥 내륙에 착륙시키면 끝이었으니까. 방금 비행을 시작한 보잉 747의 공중항모 개조형이 공군에 고려되는 동안 록히드마틴은 훨씬 더 거대한 것을 개발하려고 시도했음.
바로 거대한 도시 크기의 핵추진 비행 항공모함임.

1969년, 록히드 마틴은 미 공군으로부터 3,000명의 병력을 수송하고, 22대의 전투기를 발사하고, 착륙 없이 41일간 비행할 수 있는 거대한 비행기를 설계하라는 임무를 받았음.

이 프로젝트는 이전에 연구되던

7eef8772b49f3ea76cee8ee441817065664d4aa0d4367db01bfad84e0ddbe8550f3c5277187e25c45ff06694b30f9010d673780821

CL-1170이라는 블랜디드 윙 바디 구조의 해상초계기 프로젝트와

01b2d32dedd73da223939be746817470e263eadfa2dc85416ea7fc2a1e99e2ddc146

L-2000 SST (초음속 수송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했으며,  CL-1201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크기가 훨씬 더 커졌음.

28b9d932da836ff43bee87e643817d6c5e4e6565890d24c4852dc5804ffdd0274ccc

기체는 날개폭이 341m, 길이가 170m 이며, 동체 내부 공간은 57000세제곱미터였음. 날개폭은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보다 14미터 더 길었고, 길이는 B-747보다 2.5배 더 길었으며, 14층 아파트보다 높았음.

이 거대한 비행기의 최대적재량은 약 5,500톤으로 추정되었음.
이 수치는 록히드가 그보다 더 많은 화물을 실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추정한 수치일 뿐이었음. 한마디로 록히드마틴 이새끼들도 이 비행기 안에 얼마나 들어가는지 몰랐다는거임. 비행기 안에서 근무하는 승무원들만 해도 475명에서 800명 사이로 예상되었으며, 침실, 휴게실, 식당, 지휘 센터가 Antonov 225보다 22배 더 큰 화물칸이 있는 6개 구획에 설치될 예정이었음.

0eec8276b49c6aff20b5c6b236ef203e1617bb359a5ae1ed

이렇게 거대한 비행기를 화석연료 따위로 날린다는건
아무리 미국이라도 불가능한 일이었음. 그래서 미국은 이 비행기에다 0.61기가와트짜리 원자로 4기를 때려박은 뒤 6미터 두께의 방호벽으로 원자로를 둘러쌌음. 이게 어느정도냐면

27e5c615bdc3119777bbf8874087220d61d2fe2f8dc1aa1e280f662a2e4a9d4d6cd5fd4e1c03366c04163d01d1e13b794fe6ab530716e3917acce44af9e366033e2e9f8c346ed4

대충 고리원전 1개 원자로 발전용량이랑 맞먹는다고 보면 됨.

7ce89e2cf5d518986abce8954f83756a4b2b

또한 비행기를 하늘로 띄우기 위해서 록히드마틴은 12.5만 파운드짜리 제트엔진 4개를 장착할 계획이었는데,
제트엔진의 직경이 B-747만했음.

1cadf82feaf709a356b6cf8a07e9076f99e4e863f13f6d9242f971c429448fed27f6b37c1ae607e1c3d8fc63b6731610637adcaa360ec6b56a2b1643538fbe0c84b50678403dfb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항공기용 제트엔진인 GE9X가 2019년이 돼서야 추력 13만 파운드를 달성했던걸 보면 이게  당시기술로 가능한건지 의문이 들정도의 엔진성능이었음.

어쨌거나 정신나간 핵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덕에 이 비행기는 고도 4km 까지는 항공유를 사용하며 상승한 뒤, 핵추진 엔진을 사용해서  해발 10km 상공에서 마하 0.8로 41일 동안 계속 비행할 수 있었음.
또한 원자로는 비상시를 대비해서 시속 950km의 충격에도 파괴되지 않고, 20초 이내에 자동으로 정지가 가능했음.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었음. 이 비행기가 활주해서 이륙하려면 최소 폭 200m, 길이는 km 단위로 길고 넓은 활주로가 필요했는데, 이런 활주로는 1960년대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음.

1ba99e73abd828a14e81d2b628f175687f3c0c2023

그래서 엔지니어들은 이 비행기의 VTOL 기능을 위해

07898902dadd369939eb81fb1cc1213ab2a99d929756ca42da9de76c5f

B-747에 사용되던 JT9D 엔진을 24~182개 정도 장착하기로 했음.
당장 비행기 옆에 보이는 카나드같은게 엔진들을 붙여놓은거임...




미국은 이 공중항모를 3가지 파생형으로 계획했음.

7cf08368f5dc3f8650bbd58b36857d6e5d66ce

우선, 첫 번째 버전인 CL-1201-1-1은 공격 항공모함(AAC) 라고 불렸음. 항공기의 거대한 주익 아래에 11대의

08b1d530e0dc76b16bbdc69528d527031ffd23065b943a

F-4 전폭기를 탑재했고, 동체에 위치한 격납고에 2대를 더 실어 총 24대를 탑재할 수 있었음. 이 거대한 공중항공모함은 유사시 적국 영공에 들어가는 전투기들을 발진시키고, 현대의 E-8이나 E-3 조기경보통제기처럼 공중 지휘소 역활을 맡을 예정이었음.
이 비행기는 또한 장거리 핵 순항미사일 10개를 탑재하기로 계획되었으며, 자위용으로 AIM-54 피닉스 장거리 공대공미사일과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대포를 장착했음. 핵추진이라는 특성상,
이 비행기는 적의 영토에 착륙하지 않고, 단순하게 전장에서 약 1,000km 떨어진 곳에서 10km높이로 순항하며 적들에게 미사일을 발사하고, 전투기들을 발진시키고 지휘하며 수리할 수 있었음.


2번째 파생형인 CL-1201-1-3은

7ce99e2cf5d518986abce89547807769aa7873

물류 지원기(LSA) 라고 불린 모델이었음. 이들은 유사시에 AAC가 발진시킨 전투기들이 적국 방공망을 제압한 후에 투입될 예정이었음. 이들은 병력과 장비를 작전지역으로 공수하는 임무를 맡았는데, 각 전대는 7대의 LSA와 1대의 AAC가 배치되어 LSA 1대당 400명의 병력과 1,150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었음.

다만, 전시에 이 거대한 비행기가 직접 착륙하려고 저고도로 내려오는건 너무 위험했기에 LSA 1대당 5대의 'MIP'(중형 전구 수송기)를 사용하여 지상으로 물자를 내려보내도록 했음. MIP는 개조된 707기로, LSA는 비행 중에 최대 3기의 MIP와 도킹하여 물자를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음.

28b9d932da836ff43bee87e74286746d0c7155f7532bcd1e3ccecc6471fa73661d2c

MIP가 LSA에 도킹한 후 이 비행기는 병력과 장비를 공수작전을 위한 LZ로 운반하거나 아군에 의해 점령된 공항에 착륙하기만 하면 됐음. MIP들은 이미 추가로 150명의 병력을 탑승시키고 있으므로, 1개의 공중항모 전대는 3,896명의 지상군, 24대의 F-4 팬텀, 6,207톤의 장비, 30일 분의 식량과 물, 포병, 경비행기, 공격 헬리콥터를 적진에 상륙시킬 수 있었음.



28b9d932da836ff43bee87e24381726c65911fbec87e50ab6e1fb21daf8e1cad72

마지막 파생형인 CL-1201-1-2는 일단 서류상으로는 존재하는데....그것말고는 알려진게 아무것도 없음. 이 비행기가 뭘 하는지, 실제로 제작되었는지, 누가 설계했는지 등등...하지만 이 미스터리한 비행기와 관련된 소동이 하나 있었음.

1997년 3월, 애리조나, 네바다, 멕시코 전역에서 피닉스 라이트라고 불리는 일련의 UFO 물체가 널리 목격되었던 적이 있음. 목격자들은 그 물체를 B-747보다 크고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는 거대한 V자 형태의 비행기라고 진술했음.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목격자들은 항공기에서 발견되는 것과 동일한 여러 개의 빛을 보았고, 그 물체는 하늘의 별이 가려질 정도로 거대했다고 함.

UFO 전문가들은 이 물체가 적어도 300m은 됐을 거라며  CL-1201과 제원이 일치한다고 주장했음. 그러나, 미 국방부와 록히드마틴은 CL-1201의 2번째 버전이 무엇을 위해 설계되었는지 현재까지도 밝히지 않고 있음.

몇 년 후에 피닉스 시의원이 이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그가 이 UFO 사건에 대해 인터뷰한 700명 이상의 증인 중 "이전에 정부와 인터뷰한 증인은 한 명도 없었다" 고 말했는데, 뭐.....



사실 CL-1201에 대해 더 많이 조사할수록, 이 비행기가 설계도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은 놀랍지 않음. 이 프로젝트에는 몇 가지 매우 심각한 문제가 있었기에 결코 만들어지지 못했음.

첫 번째이자 가장 분명한 이유는 돈임. 이 프로젝트는 항공기를 만드는 것치고는 천문학적으로 비쌀 것으로 예상되었음.

연구, 설계, 테스트 비용은 수십억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되었음. 물론

00a8c22fe6d307f520afd8b236ef203e63342293fecb0e8f87

미국이 무기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쓰는건 전혀 낯선 일이 아니지만 CL-1201 개발 비용은 미국이 감당하기에도 너무나 엄청났음.

두 번째 문제는 비행기가 당시로서는 너무 진보되어 있었다는 것임. 화이트보드에 무언가를 끄적이는 것과 실제로 그것을 만드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 이 항공기의 개념설계를 보면 문과새끼들이 그냥 상상하던 비행기를 스케치북에 그려놓은거같음
이 거대한 비행기는 '이론적으로는' 비행이 가능했지만, 그걸 1960년대 기술로 만들어서 양산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였음.


우선 전투기나 수송기가 항모에 도킹하는 것부터 문제였음.

02a9f93fd4f46b8837e8e9b423c22c6ca399e729c77e544b21a027bbe10b8d34ba42e1c3b5161ccc01b4f53d9450c84663c47db9fa34cb78e91802d95dad2e7cd2dece99660a1a

비행기는 기본적으로 빠른 속도로 날면서 주변 공기흐름에 영향을 주는데, 이를 '항적 난기류'라고 함. 그리고 이 와류는 비행기가 클수록 강해지는데,

28b9d932da836ff43bee87ed4783766edda0e1777c588997d044516161d5fe04f162

길이가 사그라다 파밀리아보다 길고

7cec8575f5ca759261aac48a33d8223bc67a83fd31e1f1116df8274ebca6c2b75afa138120773aec7a20788536edbe0206215f03e599a42da8834c89c16a

너비가 에펠탑보다 넓은 새끼가 생성하는 난기류는....얼마나 클까?

애초에 도킹이 문제가 아니라 근처에서 비행이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부터 따져봐야했음. 문제는 앞에서 말했듯이 이새끼는 '공중항모'란거임. 한마디로 전시에 비행기들은 얘한테 붙어서 급유도 받고 도킹도 하고 수리도 받고 다할수 있어야했음. 근데 조종사가 잠깐 한눈팔다 와류에 휩쓸려서 어어어하는순간 수억달러짜리 공중항모가 그대로 날아갈 판이었음...

둘째로, 핵추진 항공기는 매우 위험한 제안이었음. 미국 정부는 자국의 납세자들에게 핵 발전소를 짓는 것이 좋은 생각이라고 설득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어려움을 겪었음. 근데 핵추진 비행기?

02a9d823f79c2fa36caff68b12d21a1dfe0aa12ad7

계획 입안자가 총격을 당해도 할말이 없었을거임.



마지막으로, 너무 위험했음.

1960년대에 소련의 지대공미사일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해서

38efdf28e09c32b6699fe8b115ef046cbbedeac922

21km 상공에서 비행하는 정찰기도 격추시킬 수 있었음.

7ce99e2cf5d518986abce89547807769aa7873

근데 공중항....모? 공중 항공모함은 당시 대공 미사일 기술에서 이루어진 진전을 고려하기 전까지는 훌륭하게 들릴 수 있었으나,
이러한 사실들을 고려했을 때 CL-1201은 군용 항공기로서는 전혀 실용적이지 않았음. 막말로 착륙할때 맨패즈가 아니라 RPG 1발만 맞아도 생존을 장담하지 못했으니까. 록히드마틴 또한 이 설계가 미사일 공격에 엄청나게 취약하다는 사실을 인식했기에,  장거리에서 접근해오는 적기들에게 AIM-54 피닉스로 죽창을 날리고, 발사한 미사일들을 요격하기 위해서 레이저 대포를 장착할 계획이었으나...

3eb4ca23b59f69f338ea84e547877c6db79a72a08e2e3a14488e58cf1d5ce5

2024년에도 실험단계인 레이저 요격무기를 1960년대에 만들수나 있을까? 전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였음.
따라서 이 정신나간 공중항모 계획은 기획 단계에서 최소되었음.

28b9d932da836ff43bee83e64e827765044d0a1ecb74f5db2f871b2e334c6a8a76d9

기술적인 관점에서 CL-1201은 당시에는 사실상 제작이 불가능한 항공기였음. 이 거대한 비행기를 공중에서 비행시키려면 초고강도 합금, 내열 코팅, 공상과학 수준의 항공 전자 시스템과 같은 첨단 소재와 기술이 필요했을 것임. 하지만 언젠가, 더 진보된 기술로, 우리는 비슷한 것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것을 볼 수 있을수도 있음.


출처: 군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57

고정닉 55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184
썸네일
[해갤] 고개 숙인 손흥민... "넌 사과하지마" 팬들 반전 반응
[253]
ㅇㅇ(106.101) 11.12 23036 55
280182
썸네일
[이갤] "아이 낳고 육아해야"... 경찰관 발언에 동덕여대생 분노
[731]
ㅇㅇ(185.236) 11.12 25082 326
2801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남녀갈등이 극심해지고있는 미국
[5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173 452
280180
썸네일
[중갤] "검사님 나가세요" 재판부 명령 파장…성남FC 사건서 벌어진 일
[3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904 190
280178
썸네일
[큐갤] 곧 오픈하게 될 게임 큐플레이 아카이브.jpg
[1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791 101
280177
썸네일
[기갤] 김병만, 전처 폭행설 반박 "딸 파양 명목 30억 요구".jpg
[57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780 248
280176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 '키운 지 1년..내 애가 아니래..이혼진행중
[500]
주갤러(118.235) 11.12 30442 613
280174
썸네일
[미갤] 외국인, 韓 증시 '외면' 이유 봤더니…"20년 전과 똑같아"...jpg
[336]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782 137
280171
썸네일
[주갤] 판)남친친구가 퐁퐁론 얘기해요
[740]
주갤러(211.235) 11.12 43205 756
280168
썸네일
[중갤] "尹 골프 연습, '국익 위해 뭐든지 하겠다'는 의지 표현"
[4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208 96
280167
썸네일
[야갤] 최근에 지어진 한국아파트.......jpg
[639]
뿌요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2608 113
28016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직장인들 상황..jpg
[330]
ㅇㅇ(58.236) 11.12 44854 199
280164
썸네일
[디갤] 화성호
[19]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25 22
280161
썸네일
[기갤] 천장 또 뚫린 비트코인, 사상 첫 8만8000달러 돌파…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752 64
280159
썸네일
[위갤] 오버워치 클래식 부활
[305]
ㅇㅇ(223.38) 11.12 31045 91
280158
썸네일
[기갤] "아이 둘 유부남" 북한강 토막살인 군장교 '신상' 퍼졌다.jpg
[3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616 94
2801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붕이 인생하루
[323]
카와이모모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402 267
280155
썸네일
[미갤] 11월 12일 시황
[23]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952 19
280152
썸네일
[기갤] 친구 남편 집들이 초대했다가, '성추행▪︎불법 촬영' 당해.jpg
[4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173 220
280150
썸네일
[리갤] ✊️월즈때 중국인들 나가면서 전부 페이커 페이커만 했다 함 ㅋㅋ
[280]
한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4776 679
2801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성징병 헌재 입장
[1705]
ㅇㅇ(58.231) 11.12 50029 902
280146
썸네일
[기갤] 김병만, 전처 폭행혐의 검찰 송치…전처 "거짓말 그만".jpg
[3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418 123
280144
썸네일
[호갤] 호연 공식홈피 결국 민심폭발 ㅋㅋㅋㅋㅋ
[203]
ㅇㅇ(118.235) 11.12 28862 194
280143
썸네일
[야갤] "졸업장 찢겠다, 여자가 만만하냐"…난리 난 동덕여대
[1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8440 575
280141
썸네일
[걸갤] 민희진 기획안 다시 보니깐 ㅈㄴ웃기네 ㅋㅋㅋ
[395]
ㅇㅇ(182.213) 11.12 30341 662
2801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독관의 시각에서 본 수능 당일ㅋㅋㅋㅋ.jpg
[16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426 87
2801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대 보험 가입하면 생기는 일.News
[187]
IBM199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088 92
280138
썸네일
[기갤] 토스증권, 미국주식 정규장 2시간 주식거래 '먹통'.jpg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675 86
280134
썸네일
[중갤] 한동훈 "이재명, 대선 출마 불가능해지기 전 헌정 중단 시도
[26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642 400
280132
썸네일
[필갤] 흐리다 맑은 날. 울맥. (20pic)
[9]
antma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119 17
280130
썸네일
[카연] 그녀도 외계인? 4화 게임 안사줄거야?
[11]
이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923 31
2801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여가수 와꾸 올타임 top 5
[241]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7245 148
280126
썸네일
[포갤] 위장결혼을 지지하는 대니 브라운
[24]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881 40
280124
썸네일
[인갤] 카라반 샌드위치 후기
[34]
ㅇㅇ(58.120) 11.12 12708 21
280122
썸네일
[디갤] 국립수목원 막바지 단풍
[50]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926 46
2801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교를 금지하자 했을 때 조선왕들 반응
[3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5593 337
280118
썸네일
[카연] 워햄) 썬더워리어.Manhwa [1]
[46]
부리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405 84
280116
썸네일
[걸갤] 1. 일본 항공편 관련 소소한 정보들
[81]
피리미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4469 60
280114
썸네일
[싱갤] 공감공감 흔한 싱붕이들의 일상
[144]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597 167
280110
썸네일
[일갤] 번개로 갔다 온 2박 3일 다카마쓰 여행 (1)
[27]
줄그은호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248 36
280108
썸네일
[이갤] 어느 암 환자가 말하는 암 걸린 이유.jpg
[3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6520 140
280106
썸네일
[인갤] 식당운영게임소개) Chef - The Restaruant Tycoon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608 22
280104
썸네일
[싱갤]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20살.jpg
[516]
ㅇㅇ(14.49) 11.12 43749 424
280102
썸네일
[위갤] 위증리) 기원 증류소 투어 리뷰
[18]
Spir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581 21
280100
썸네일
[주갤] 노괴들이 러시아 여자를 '양응우옌'으로 부르며 견제하는 이유
[826]
주갤러(110.13) 11.12 50546 1258
280099
썸네일
[카연] 음식 인문학 만화 #7. 프라이드 치킨(3) 미국의 소울 푸드 치킨
[77]
리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805 84
280096
썸네일
[유갤] 요즘뜨는 93~99년생 헐리우드 라이징 여신..근황....jpg
[182]
ㅇㅇ(175.119) 11.12 34892 19
280094
썸네일
[기음] 바다 피자
[79]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158 72
280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가수 재산 TOP40
[164]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038 32
280088
썸네일
[독갤] 꿀잠 자고픈 사람에게 책 추천하는 만화
[97]
whitebe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997 9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