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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붕이 인생 첫 일본, 그리고 시모키타자와 성지순례 후기앱에서 작성

클모쭈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3 08:30:01
조회 10294 추천 67 댓글 78

안녕하세요, 올해 초 우연히 봇치더락 애니를 보고 엄청 빠져서
성지순례를 위해 일본까지 갔다 온 내용에 대한 후기를 남기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여행기 같은걸 써본 경험이 적다보니 
글이 쓰잘데기 없이 길고 난잡할 수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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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성지순례에선 장소 뿐만 아니라 애니에 나온 캐릭터 구도와 최대한 일치하도록 컨셉사진을 찍은 것을 목표로 갔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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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모키타자와 역 간판
애니에선 완전 가깝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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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속을 해놓고 가사를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의 구도를 따라 찍고 싶었지만 역 주변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끄러워서 못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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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찍자~!”
이번 컨셉사진을 위해 니지카의 리본을 따라해봤어요
(쿠팡에서 천원주고 산 땡땡이 리본ㅋㅋ…)
(니지카가 서있던 위치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잘 안나와서 빛이 잘 들어오는 기둥 옆에서 찍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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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나온 배경은 아니지만 봇치 포스터가 붙어있는 가게에서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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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안쪽으로 못 들어가서 최대한 비슷하게라도 찍어 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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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 안나니까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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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이이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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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이 벽에선 일본여행와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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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명이서 일본에 왔기 때문에 해당 구도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같이 찍을 친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람한테 말 거는걸 정말 못하는 편이지만 쉽지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용기내서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같이 찍자고 부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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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3명 일행인 것 처럼 보이는 분들께 같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여 1명은 촬영 2명은 같이 찍혀주셨어요 ㅋㅋ…
알고보니 홍콩에서부터 저희처럼 관광을 오신 분들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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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우연히 한국인 관광객들도 만나게 되어 똑같은 구도로 같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한국인 두 분은 서로 모르는 사이이셨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시모키타자와에서 가장 재밌었던 경험이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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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우연히 만난 한국 관광객 분들께 또다시 부탁하여 놀이터에서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주신 분은 놀이터에서 놀던 일본 현지인 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시모키타자와 성지순례의 꽃인 라이브하우스입니다.
라이브하우스도 우연히 만난 한국인 분들과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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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나온 관계로 블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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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많아서 예약을 못하면 공연을 볼 수 없을 줄 알았으나
웬만하면 방문 접수도 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스태프 분들 고생 많으신 것 같아요…

17

사실 봇치더락도 밴드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단순히 귀여운 캐릭터들이 티키타카하는 모습에 재미를 느껴 라이브하우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라이브하우스의 분위기와 연주하는 분들의 열정에 몰입되어
어느새 저도 앞자리까지 흘러가 함께 열창하고 있었습니다. 
같이 온 한국인 분들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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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밴드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인생샷도 몇 개 건졌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니지카와 히토리가 잡담을 나누던 자판기 앞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지순례 오신분들 여기서 사진 찍으면 진짜 잘 나오니까 추천드려요, 명당임.







마치며…
첫 일본여행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사실 같이 온 친구는 봇치더락을 안봤고 애니에 큰 관심도 없는 친구인데도 따라와줘서 너무 고마웠구요.
그리고 이 글을 못보시겠지만 같이 사진 찍어준 관광객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도쿄 여행을 또 온다면 그때도 라이브하우스 꼭 방문할 예정이에요. 다른 분들도 성지순례 오시면 라이브하우스 꼭 방문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애니와 별개로 정말 재밌는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ㅎㅎ


눈팅러라 글은 잘 안쓰고…다음엔 봇치 극장판 후기로 글을 올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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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 official App


출처: 봇치 더 락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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