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韓에는 훈련 통보하고 日에는 무통보 영공 침입... 이유는?

中, 韓에는 훈련 통보하고 日에는 무통보 영공 침입... 이유는?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9.03 15:50:01

조회 23870 추천 221 댓글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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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이 북한과 거리를 두는 와중에 일본과도 마찰을 빚고 있는데

한국에만 손을 내미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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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부산에 입항한 복서 미 강습상륙함

동해에서 한국 해군과 합동 훈련을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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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급인 복서함의 동향을 관측하기 위해 같은 날 Y-9 중국군 정보수집기 1대가 남해로 날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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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중국군기는 한중일 방공식별구역 중첩 공역에 진입했고, 심지어 일본 영공도 침입하는 일이 있었음

이에 한일 전투기가 출격했는데 재밌게도 중국 반응이 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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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훈련"이라며 방공식별구역에 나타난 이유를 설명하는 자세를 보인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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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며 방공식별구역을 넘어 영공까지 헤집어놓고 유유히 빠져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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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 일본 정부는 초유의 사태에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지만

이렇다할 추가 대응도 마땅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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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태도 변화는 항공 구역뿐만 아니라 해양에서도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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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때마다 러시아와 함께 동해로 왔던 중국 함정이 이번에는 사라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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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번에는 러시아 함정만이 홀로 외롭게 동해에서 한미 해상전력을 추적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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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4년 만에 한중 군 직통전화 점검도 이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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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는 알 수 없지만 중국이 한국에 손을 내밀며 악화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고 있는데 이것이 군사분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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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움직임이 지속된다면 북한의 외교 고립은 날로 심각해질 전망임

짱깨가 손 내민다고 그걸 믿고 덥썩 잡아버리는 바보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 가지 시사하는 점은 있다고 봄

적어도 짱깨는 조만간 시작할 양안전쟁에 한반도를 끌어들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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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위치상 양안전 발발시 오키나와의 일본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서서히 준비를 해야하는 반면

괜히 전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한국까지 건드려서 가뜩이나 어려운 전쟁을 더 꼬이게 할 필요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최근 짱깨가 갑자기 왜 저러는지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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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피해 최소화 방안이나 강구하면서 양안전쟁으로 3대 짱깨가 박살나는 걸 구경할 준비나 하면 될 듯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221

고정닉 22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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