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생 첫 일본여행, 사에카노 성지순례 후기앱에서 작성

클모쭈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3 23:35:02
조회 14935 추천 47 댓글 70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때 사에카노 1기를 보고
성지순례를 하자고 다짐한지 어연 10년 만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어
사에카노 무대 배경 장소를 갔다 온 후기를 남기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행기랑 후기글을 많이 써보지 못해서 글이 난잡할 수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 탐정언덕

7ce4827fb58519fe239c84e74e9c706de29d177e06c8b3fac843f1837edfde5490a9c560fd2b2e55724be5ce20008e3c10da7b8a87

죠시가야 역 3번출수에서 내린 뒤 
3분만 걸어도 바로 언덕이 나옵니다.



7de58871c7826ff023e7f5ec4f9c701b97bb4d18761734e8d4ddbf36adf1d7f8d67f383d78c09d76dbc4a6cc90b0bdc707582850

7be48974b6861e87239980e3379c706d37eaf34e93073f94b5c61323f08f6703cb591c93a6fbdf67ab98de68b6d7453e36d68d868f

사실 죠시가야 역에서 내려오면 내리막길로 나오는데,
친구가 사에카노를 안봐서 급하게 찍느라 
내려다 보는 구도로는 사진을 찍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게 느껴지네요 ㅠㅠ


7aeb8873b7f16bf723e784964f9c706a86a08cd11ba70512af5512f77f32e0366c25b7ebd832500f11b104eef3b975d249e6e755

7a9e8902b4f46f85239b86e0469c706b27acd69af741d2af25e946f6b5bbaa3e3b741228fa5038e7b373ad55b4d711695dea12d3d9

0cebf47eb38b61f523e880e24e9c70651660b1ea68052d16a28aa575bf4bc0e93d96e5ceba42dcc6adb777410120d3208d8c8ce73c

이 부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카토가 처음으로 토모야에게 힘을 복돋아 주는 장면이죠. (연기였지만)


0e9ef503b18468f1239df2e6479c706909d8e8f0c510d30144ae30ba485cd5513062b9f4235b5d6c3084d9807e96e5455d72f020a0

7eeef472b7f068f223ea8397309c7068be471b3fdd6f0d83f6674e9edbbfe2212af3d285da67f4614a7cd0c8a5d44229a90f9b4f7c

해당 구도는 라노벨에서 나온 장면인데, 몇 화에 실린 장면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라노벨에 실린 장면이라 해당 구도로도 꼭 찍어보고 싶었습니다.


0bebf605b0f4198523e8f4e2469c70682c4daa3aaae92ece7f12fbbe5fe5f58bc6347a6776eb1d4f0d267fc0fb9a115f07b16095

0ee88174c1f11d87239b81e34f9c706b1b9e08c4c77c49ae65df42f0cc300c07bb2c8f567ccab34648c21f7907863d4dff9a6ed6bf

에리리와 우타하가 숨어서 지켜보는 장면도 현실 배경과 매우 흡사하네요…(미소녀 2명이 없다는 점 빼고)


74eaf304b7821c8423ebf097469c7068a68cf48d0ded5bbb609960167b38c2116e97d0c838cf43ab606fe8508a07030f33516c11

0be58102c18061f123ef86ec469c701873dd197a7af1e871f1dfd91570e3dfb04f9475f2ee778f1b67211c7f4622c9f4e79b70cce9

인생 첫 플롯을 쓰다가 멘탈이 나가버린 토모야입니다.
토모야를 위해 가족여행 중에도 일찍 돌아와 반겨주는 카토는 없고 덥다고 일찍 가자는 친구놈만 있었습니다 ㅋㅋ…

11

그래도 나름 애니에서의 구도와 매우 비슷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진 것 같네요 ㅎㅎ


0e9ef375b68769ff23e6f2e34e9c706ee2b81dce1973b5a70125976852ac4c3d13f8cf87687a7008b1a89cd58cad9a2693631d77ce9d

7ceaf275b686698023e7f0e5459c706ce21a6a2f812bc03b28906dd05087c2a43de405138c8b0ec00c0c689eb8b0a44d1f49713f43

작 중에 나온 구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미없는 기념샷을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2. 가쿠슈인시타 역

089ef603b78361f523edf790449c706ba920f90a6c27902093c211e4131de1e50929b62e47c3a0790699cc26b06295bef5fb769c7b

75ecf200b5f41ef623e98ee54f9c7068db3032a848d5a5cc3954b32f7180130d50d452052fea7c7d96200afda5d53eb51be7076e1639

가쿠슈인시타 역이 사에카노에 나오는 건 알고있었지만
애니메이션 장면와 대조를 못해서 그냥 기념사진만 찍었습니다.


749cf304b4f16c8223ebf491409c706c6d5cf45d250228de9beff1127ce431fab1887fcc247fcc91cefc578f7e7852bb8bf2bb5c

7febf100c7861a832399f2e2459c706be28036e08c9ded7ddeb62031323ffc91ae7ed72d8e8f0805d84d1f8c0efb714254a4da21f6

대신 선로를 따라가다 보면 1기 오프닝 중에 나오는 장면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직 사용하는 선로이다 보니 촬영할 시간이 부족하고 위험해서
작 중에 나오는 구도에 정확히 일치시키지는 못했습니다…ㅠ


여담으로 가쿠슈인시타 역에서 50년 넘게 사셨다는 할머니와 다양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다정하신 할머니 장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3. 클럽 모그라(mogra)

사실 사에카노 성지의 꽃은 탐정언덕이지만
저는 오히려 애니에서만 잠깐 나온 이 곳이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0c988002b7f11df323ec82e7419c706c09a5a49ac71e7ea56d757521df4589883471e240c4d0adbd75b90279b00a26307760fd87

79988577c7f71e8523e98491339c706eefecf6b50fe1ed9e2215d8e5a129ec15516434e512baf7fba95c2ba1b8c5342c326d6cb466df

모그라 첫 모습입니다.
미치루의 밴드 공연이 있어, 히로인들이 모인 모습으로 나오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운영하는 애니송 클럽이다 보니 15주년 기념 화환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0e988873b0826dff239980ed4e9c70681a1d7a8fab0750b940ceec8ce2bb877f572c1a25cd7fb9dda91b5107b317c010ecae7519

7ce5f475bdf7198023eb85e3349c701ec2b16f9c39db8e9ac8cda37cebcc5de81ba60317a47ddfdcf94ada3db360f10df33113a61e

입구 쪽에 보이는 로고입니다.
처음에 사진을 찍을땐 화환들로 인해 간판이 가려져서 아쉬웠지만,
다시 보니 오히려 감성적으로 보이네요 ㅎㅎ


0ce48605b6836b8323ef87974f9c701ce3f9b12be58ba239806dc56466083ab37c7194ac207712acdabd48d6bed8ad6c10209157

799bf27fb3f71df7239c85e4409c706d9839475a4d9d4c10387d22eecb9bd74828dff26b06da5de91d27fe246385f3f4f32bcbdd00

1층의 바를 지나 지하 메인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계단입니다.
작중에선 미치루의 공연을 보기 싫어하는 에리리를 카토가 끌고 가는 모습으로 나와요.

해당 장면은 작중모습과 실제의 분위기가 정말 달라서 인상적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실제 배경이 훨씬 클럽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0e9ff507c78a6a80239d8fe2459c701fe2351e99de0487d3bff0a0bf43dd6c7a2e70926f08da9140e2de2c1d17af41c47905dc1a6a

계단의 감성이 사진용으로 너무 적합해서 인생사진을 건지고자 친구에게 부탁을 했는데,
친구가 사진을 못찍기로 소문이 자자한 녀석이라 그런지 정말 엉터리로 찍어줬네요.

7bef8977c3856dfe23eaf5e5439c701c74902f8c567fe482f4369e018af85b0b11b3c3d8672f55113403138c193751a5dabe534a98

여담으로 에리리가 공연장으로 끌려가기 전에 메이드카페로 도망가는 장면으로 아주 잠깐 등장하는 다리 밑입니다.

해당 장소는 못찾겠어서 사진을 못찍을 줄 알았는데,
저도 혼자 메이드카페를 가는 길에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ㅋㅋ


7be88674c1801984239af3e2359c70647acf6275fd51853fcb4a8258e883adf6996c32fed7c4163d0cc7e90f6a69c83e318f79e5

0b9c8905c6871a8223eb87e04f9c701f8e3ab9ac3b952950dc133f80577d9bf0c0ec86da84c0424e94cc46f6cbc37d17e8beb839ec

미치루가 공연하던 메인 스테이지입니다.
실제론 클럽이다보니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0bea8377c6f16cf123edf4e3329c7064109a7ee9ba87df692392cb0b00e5d704b3e4b812bd13c00135fddebfcfaf1c0f5b8ebc32

0c99877fc3f66af623ef8291449c706fbc71b4842abb9b6fb184f399049e97bef07a2a5a69f942cb8fddb331091596ff7acd5f7991

메인스테이지 뒷쪽에 위치한 음료코너.
토모야와 메구미가 다정하게(?) 미치루의 공연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누군진 모르겠지만 귀여운 캐릭터가 인상적이네요~

5

7beaf67ebd866af723ec8690309c701f085195ae3abc8b79302f32b56cceef8e4776baa87582c3ee09b96dc3da75210f988c124b611b

마지막으로 사에카노완 관련이 없지만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

애니클럽 정말 재밌으니 성지순례 목적이 아니어도 한번쯤 즐겨보시는거 추천드려요!!





마치며…
사에카노를 과거에 접한 뒤 잠시 휴덕생활을 하다가
재입덕하고 반년만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작중에서만 보던 장면을 실제로 보고, 즐겨보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특히 사에카노는 제 인생에서 손꼽히는 작품이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고요.
이 글을 보진 못하겠지만 사에카노를 안봤지만 저와 함께 성지순례를 다녀준 친구에게도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심적으로 친구 클럽 입장비용 5천엔 제가 지불함)

그럼에도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 하면…
같이 다녀준 친구에게 미안해서 서두르고자 작중에 나왔던 장면을 모두 눈에 담지 못했다는 점과, 인생사진을 건지지 못했다는 점 정도가 있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혼자서 여유롭게, 그리고 사에카노라는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계절인 봄에 다시 찾아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a1

- dc official App


출처: 사에카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7

고정닉 19

1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2813
썸네일
[카연] 지최대)디멘션 프로브
[25]
카갤러(122.43) 09.07 9836 6
2628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익 무시해도 되는 여자.jpg
[979]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64146 521
262807
썸네일
[인갤] 아래 며칠 전에 찍은 도트
[69]
봄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842 79
262805
썸네일
[넨갤] 넨X) 넨붕이의 성지순례 7) 너의 이름은. [스압주의]
[31]
모찌시바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8886 33
262803
썸네일
[식갤] 내가 쓰는 식물 도구 - 가구와 환경조성(식물등, 바람) 편
[27]
브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7387 23
262801
썸네일
[배갤] 그립 손잡이 교체기
[19]
뉴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2056 18
2627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 축구선수 몸값 TOP10
[215]
ㅇㅇ(1.218) 09.07 23173 89
262797
썸네일
[디갤] 디즈니주니어 에리엘.....최신근황....jpg
[267]
ㅇㅇ(175.119) 09.07 23289 50
262795
썸네일
[로갤] 로스트 미디어는 아니지만 내가 겪은 몹시 기묘한 경험
[75]
ㅇㅇ(218.148) 09.07 19069 233
262793
썸네일
[카연] 지최대)짱돌이 공주님 성검으로 쓰는 만화
[50]
해피썸머바이(58.232) 09.07 11591 91
2627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회사 뒷담의 대가
[746]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74655 727
262788
썸네일
[야갤] AV배우들이 연애 안하는 이유.jpg
[614]
야갤러(211.234) 09.07 89460 461
262786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쌖끈하게 일본 태풍투어 FLEX~
[419]
ㅇㅇ(118.235) 09.07 48275 684
262784
썸네일
[싱갤] 크악크악 카이스트 연애상담
[311]
ㅇㅇ(110.76) 09.07 60440 132
262782
썸네일
[돌갤] 여름 끝물이지만 한여름 인형사진
[177]
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7473 86
262780
썸네일
[메갤] 메이플 니오라원장의 무서운 괴담
[28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35693 606
262778
썸네일
[상갤] 펩시 PPL 영화.JPG
[154]
ㅇㅇ (39.112) 09.07 30612 115
262776
썸네일
[카연] 지최대X) 저승사자 육아일기.1
[26]
아이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4653 60
2627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체인소맨이 클리셰를 따라갔다면.manhwa
[529]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52348 487
262772
썸네일
[5갤] 어질어질한 어느 대학교 에타
[231]
나카노미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57276 487
262770
썸네일
[부갤] 12억에 산 상가, 8억에도 안 팔리는 신도시 상가 몰락의 현장
[38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44773 179
262766
썸네일
[바갤] 내 바이크로 일본 여행기 - 2. 일본 입성, 가라토 시장/츠노시마대교
[68]
세인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673 70
2627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딩엄빠 현실..manhwa
[571]
ㅇㅇ(220.90) 09.06 67392 721
262762
썸네일
[문갤] 잉크 사용해서 그린 그림들
[123]
채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954 136
262760
썸네일
[미갤] '오락가락' 코스피 2540선까지 하락…8월 美 고용보고서 주시
[10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2650 72
262758
썸네일
[부갤] 잘 되긴 하는데 이게 좀"…불경기 속 '이곳' 호황인 이유
[350]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6996 168
262756
썸네일
[디갤] 후지필름 FinePix Z2와 함께한 하루 작례 (26 pic)
[36]
피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2472 22
2627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무위키 똥통학교 문서
[223]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0565 130
262752
썸네일
[주갤] 딩크했다가 나이들고 나서야 애낳으려는 한국여자들
[726]
주갤러(124.51) 09.06 54000 692
262750
썸네일
[U갤] 큰 소식이 올 수도 있다는 정찬성...JPG
[225]
U갤러(125.185) 09.06 30871 193
262748
썸네일
[무갤] 프차 창업의 말로
[607]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5489 320
262744
썸네일
[상갤] 상업영화 갤러리(2024)
[94]
DR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463 87
262742
썸네일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 19
[35]
발랑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079 46
262740
썸네일
[싱갤] 짱깨짱깨 중국이 625 전쟁에 끼어든 이유
[432]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9573 389
262738
썸네일
[미갤] 외국인, 코스피 떠나나…한 달새 4조 순매도
[3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168 131
262736
썸네일
[박갤] 겨울이 다가오면 일본사람들의 돈이 사라지는 이유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1890 125
262734
썸네일
[모갤] 2024년 8월 수도권 1~4호선 일평균 승하차량
[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653 59
262732
썸네일
[카연] 일본 생활 공감 - 사이비 편
[170]
진리엠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1609 249
262730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영국 최악의 범죄자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41103 271
262728
썸네일
[필갤] 필린이 제주도 대충 몇장..?
[57]
88튼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1918 29
262726
썸네일
[야갤] 게이팝 팩폭하는 미국남성 .jpg
[811]
ㅇㅇ(211.228) 09.06 48721 505
262722
썸네일
[만갤] 지최대 올리기 전에 올려봄니다. 이상한거 없나요?
[107]
석효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0511 73
262720
썸네일
[첼갤] 10년만에 고해성사 하는 드록신.....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8289 176
262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0년대 초반 한국 시민의식
[391]
ㅇㅇ(175.213) 09.06 38882 191
262716
썸네일
[야갤] 그냥 조심하라는 줄…"대반전" 진짜 이유 알려지자
[311]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2269 251
262714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너프' 단어의 기원.jpg
[276]
왕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34000 155
262712
썸네일
[기갤] 국내 연구진, 코로나19 새 치료제 개발 몰두..."세포 침입부터 막아"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8874 49
26271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범죄조직들의 수입원.....jpg
[327]
ㅇㅇ(124.50) 09.06 53133 272
262706
썸네일
[2갤] 에펠탑에 올림픽 오륜 영구 설치 결정에 반발한 후손들
[1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4627 79
262705
썸네일
[코갤] 재명세 항의에 답변하는 국회의원.jpg
[490]
ㅇㅇ(117.111) 09.06 28163 57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