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말자. (당부)

일러스타 페스5를 아름답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양재천/굴다리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전거 도로를 통제하여

함께 극한의 디펜스 게임을 도와준 서코갤럼들에게 뿌듯한 감사의 말을 바칩니다.

【가면라이더 가이무, 카치도키 암즈】

" 히요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ㅛ오오오오오오오오 " (머충 옜날 일본식 효과음)

" 하이얐!!!!!!!!!!!!!!!!!!!!!!!!!!!!!!!!!!!!!!!!!!!!!!!!!!!!!!!!!!!!!!!!!!!!!!!!!!!!!!!!!!!!!!!!!!!!!!!!!!!!! "

역작 가치무치 ANG즈.

토요일은 어지간히 더웠는데도,

이분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은 강력한 나머지 유쾌함을 선사해주셧따.

아오!!!!!!!!!!!!!!!!!!!!!!!!!!!!!!!!!!!!!!!!!!!!!!전신샷좀 담을걸!!!!!!!!!!!!!!!!!!!!!!!!!!!!!!!!!!!!!!!!!!!!!!!!!!!!!!!!!!!!

【메탈 기어 솔리드3, 네이키드 스네이크】

" 좋은 센스다. "

이분 납치햬가지고 장소선정 잘햬서 사진 담았씀

' 메사루기어 솔리드 '

고인물의 상징 삐뽀사루

행사장쪽 갔더니 스네이크가 복사됨;

알고보니 지난 7월 서코떄 CQC해주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개쩌는 CQC 기술들 '

사진 고맙습니다ㅏㅏ

【컵헤드】

코스프레가 극한직업이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 코스어

컵헤드의 신발을 한번 빌려신어봤는데

게임처럼 날렵하게 움직이기가 힘들건 물론, 공중제비, 점프대시도 하기 힘들정도였찌

그치만 그만큼 1930년대 느낌 원작의 감성을 잘 재현했으니 아무렴!

나도 머그맨으로 같이 팀코 하고싶따

다음날 . . .

더 잘래

바이오하자드 RE:2, 레온

K-드라마 옐로우 워싱된 김레온으로 참가

장비랑 소품도 게임속 오리지널로 다 모았겠다,

이번엔 게임 최후반부의 부상입은 코스튬으로 마개조했찌

근데 자다가 13시에 도착함

RE:2 느와르 버전 레온이랑

RE:4 버전 레온분 만나서

오랜만에 행사장에서 바이오하자드 팀코 결★성

【바이오하자드 RE:2, 레온 S 케네디 래원 애수 개내이】

자전거도로 통제중 만난 갤럼이 카메라로 담아준 사진.

(바지 밑단 잘 보면 청바지 보임)

사진사 갤럼은 이떄, 자신이 갤럼이 아니다 라고 부정햇찌만,

나를 마주친 이상 이제 너도 갤럼이란다.

인게임이랑 비슷하게 멋진사진 잘 담아줘서 고마워!!

【마을경찰 김레온의 하루】

갤럼들이 환경미화 하는걸 돕다가,

근처에서 쉬고계신 어르신 두분이 무슨 행사인지 물어보길래

머충 게임이랑 만화 행사라고 알려드렸더니

모두들 이쁘고 멋지다고 하셔서 흐ㅡ뭇함

그리고 돌다리 건너다가 모르고 소품 떨궈서 주우러감

이걸 왜찍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이미 물에 빠졌다던 갤럼이 직접 건지러가겠다고 하길래

나도 이미 온몸이 물로 뒤덮여있어서 급하게 말리고 내가갔음

근데 갤럼은 왜 물에 빠진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몸이 젖어있던 이유】

이떄 너무 덥길래

다 마신 닥터페퍼 병에다가 물 담아가지고 옷안에 계속 집어넣었따.

어차피 게임속 캐릭터도 하수도에서 왕창 구르는데, 옷 좀 젖어도되지 않을까 싶어서 한 발상

그럐가지고 위화감 ㅇ벗엇음

물론, 집에갈떄 저체온증 걸릴뻔했으니까

모두들, 나만의 이 꿀팁은 적당히 쓰라궀!

【머충 사진을 담다】

【같이 팀코하신분이 담아주신 순간포착 사진】

짱 잘어울리는 바하2,4 조합

【일러페 바하 팀코 마무리】

이제! 쓰레기 버리러! 가자!

【결론.】

환경 미화라던가, 주위 통제라던가 내가 크게 한 건 없었고

모아놓은 쓰레기봉투 하나하나가 두ㅣ지게 무겁긴 했지만

갤럼들끼리 캠핑하고, 같이 정식으로 활동하니까 정말 재밌었따.

세텍 넌 나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