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 속초 1박2일 투어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2024] 서울 - 속초 1박2일 투어 후기앱에서 작성

호날두

2024.09.04 10:05:01

조회 8041 추천 21 댓글 50

- 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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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로 올라오면서 여름도 겹치고

시내바리 하면서 엔진열이나 출력 등

단점과 부담 밖에 느끼지 못해서

잘 안 타다가 2년만에 박투어를 꿈꾸고

좋은 형 동생들과 함께 가게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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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속초와 양양 사이 어딘가.

리터로 올라오고 처음이라 내가 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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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출발하고 1차 주유소에서 휴식을 가졌음

시외로 나가니 평속도 잘 나오고 오히려 고속에서 오는 안전감이 더 좋았던 것 같음

엔진열은 근들갑이였고ㅇㅇ

팍팍 치고 나가니까 시원 시원한 맛도 있고 혼자말로 이거지 이거지 ㅋㅋ 이랬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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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시령 옛고개 진입 전 휴식

사실 장거리고 박투어다보니

보블비를 처음 써봤는데, 허리 아작날뻔함

진지하게 유기 마려웠던 장비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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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원 타는데 코너 안 타면 섭하제 ㅋㅋ

무릎 긁으러 고고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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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마자 엄청난 습기와 안개로 앞이 안보임

사진에서도 대충 보이겠지만

육안으로는 앞 차 간격 안 벌리면 바로 사고날정도.

그래도 난 무릎 걍 존내 긁음ㅋㅋㅋ

집 오니 뱅킹 너무 줬는지 어깨도 긁혀있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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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보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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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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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숙소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치피세트로 조졌다

바베큐? 죶까 장비에 냄새 묻음

먹고 바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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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할 땐 또 안개도 없고

미시령 터널로 갈거라 한 컷.

저 무슨 바위였더라 암튼

계속 보게된다

웅장해

꼭 너희들도 봤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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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심히 달리는데,

아 갑자기 적기 귀찮아지네 ㅅㅂ

꺼져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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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이

- R1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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