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밸브가 직접 스카우팅한 케이스..JPG

레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5 09:20:02
조회 38044 추천 228 댓글 294

7cf3c723e7c218986abce8954781706480b1


7ff3da36e2f206a26d81f6e74f807764ab



소니가 몇천억이라는 거금을 투자해가며


콩코드를 제작한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페어게임즈를 제작하고 있는 헤이븐 인터랙티브 스튜디오의 


뛰어난 인재들을 영입하는 모습은 해외에서 수많은 조롱을 받고 있는데 


이와 대조되는 한 회사를 알아보자...




7cf3c028e2f206a26d81f6e74782706a73



1. 퀘이크 모더였던 로빈 워커와 팀 포트리스팀 영입.


밸브는 하프라이프 1 패키지에 부록으로 포함시킬 멀티 플레이 게임을 추가하길 희망했는데


자사 스튜디오의 주요 인력은 하프라이프 1 개발에 집중하고 있던 상태였기에


추가적인 인력 or 아웃 소싱 팀이 필요했음.


이 과정에서 당시 유명한 퀘이크 모드, 팀 포트리스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당시부터 나눠진 병과 시스템 및 병과 별 다양한 플레이 기믹은 매우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이 팀 포트리스 모드팀의 인원들을 전부 영입해버림.


그렇게 탄생한 게임이 '팀 포트리스 클래식' 이었고


이 게임은 이후 소스엔진으로 발전을 거쳐 '팀 포트리스 2'로 엄청난 히트를 치게 됨.


참고로 이 당시에 밸브의 눈에 들었던 팀 포트리스 모드팀의 수장, 로빈 워커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의 개발자이기도 함.




7ef3da36e2f206a26d81f6e14086736f


7ef3c723e7c218986abce895478471655b



2. 역시 모더였던 구스맨과 클리프의 영입으로 탄생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퀘이크 모더로 활동하고 있던 구스맨은 퀘이크 시절부터 현대 특수부대와 관련된 모드를 만든 적이 있던 사람이었음.


구스맨과 클리프는 이전에 다른 모드판에서 활동하던 사람이었지만


같이 퀘이크 2 모드를 만들게 되면서 안면을 트게 되었고 이후 같이 활동하게 됨.


퀘이크 2 모드를 만들던 도중 하프라이프가 출시되어 엄청나게 흥하자 


하프라이프의 모드로 대테러 전을 모티브로 하는 게임을 구상하게 되었고 


마침 퀘이크와 하프라이프의 엔진 자체는 큰 차이가 없었기에 작업에도 큰 무리가 없었음.


초기에는 카운터 테러리즘, 카운터 테러, 스트라이크 포스 이런 가칭이 있었지만


제일 어감이 좋은 카운터 스트라이크로 이름을 정하게 됨.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알파, 베타 단계부터 당시 헤비했던 레인보우 식스보다 가벼운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었고


밸브도 베타 단계에서부터 이 게임은 무조건 흥한다고 판단,


모드 단계에서 판권을 전부 구입하고 해당 모더 팀을 전부 영입하게 됨.


이후 출시된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밸브가 예상한 것 이상으로 흥하면서 멀티플레이 슈터 게임의 교과서로 자리잡게 됨.




79f3c723e7c218986abce895478374647b

 


3. 협력사 터틀락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예상 못한 흥행작


초창기의 터틀락 스튜디오는 


밸브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개발의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협력사 정도의 느낌이었음.


이들이 밸브와 안면을 트게 된 계기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 개발 시기였다고 함.


당시 터틀락 직원 일부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게임 모드를 수정해서


4명이 팀을 구성해서 


칼만 사용하는 AI 봇들을 대상으로 생존 하는 모드를 만들어 근무 외 시간에 놀았다고 하는데


이 모드를 본 한 터틀락 직원이 해당 모드를 정식 게임으로 발전 시켜 보자고 제안하게 됨.


그래서 보다 공포스러운 테마를 추가해서 칼을 쓰는 AI 봇은 좀비가 되었고 


4명의 생존자가 좀비로부터 생존하는 게임이라는 테마가 잡히게 됨.


이러한 아이디어는 당시 터틀락이 밸브에 직접 제안했지만 


밸브 내외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았고, 


터틀락이 제출한 프로젝트는 심심한 내용이 많아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함.


딱 한 사람 빼고.



79f3da36e2f206a26d81f6e44287726a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작가로도 유명했던 쳇 팔리세크는 


진짜 말 그대로 우연히 터틀락이 제출한 프로젝트를 보게 되었는데


프로젝트 내용 자체는 심심했지만


'4명이서 생존한다' 라는 내용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데


어린 시절 친구끼리 모여서 놀았던 그런 염원과 감성을 느끼게 되었고 


해당 아이디어를 보다 매력적으로 재정비 한다면 본인과 비슷한 감성을 가진 대다수 게이머에게 히트친다고 판단,


터틀락이 보여준 프로젝트를 게이브 뉴웰에게 직접 보여주기에 이름.


게이브 뉴웰은 팔리세크가 말한 설명에 


해당 작품이 히트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면서 


밸브의 핵심 인력들을 해당 프로젝트 개발에 투입시키게 되었고


단순 카운터 스트라이크 협력사였던 터틀락도 아이디어의 출처 회사였다 보니 해당 게임 개발에 주력하는 역할로 변경되게 됨. 


해당 아이디어를 눈여겨 본 


팔리세크는 터틀락이 제시한 프로젝트 게임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동료 작가들과 직접 집필하는 등 


게임 개발 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였음.


참고로 터틀락 측에서 제시했던 게임 타이틀은 


'블러드 런', '테러 스트라이크' 같은 이름이었는데


팔리세크는 이름이 너무 식상하고 매력이 없다고 판단


동료 작가들과 1주일 간 고민해서 새로운 이름을 정했는데


그렇게 나온 이름이 'Left For Dead', 그리고 4명의 생존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한번 더 비틀어 'Left 4 Dead'가 탄생하게 됨..




78f3da36e2f206a26d81f6e141897469



4. 대학교 졸업 발표 현장에서 의도치 않게 발견하게 된 포탈의 프로토타입


하프라이프 2 개발 이후로 참신한 신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갈구하던 밸브는 


막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미국 내 여러 대학 졸업 발표 현장에 자사 직원들을 보내게 됨.


여러 대학 졸업 현장에서 실제로 밸브의 즉석적인 채용이 이루어졌는데


이중에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는 바로 이제는 알 사람은 다 알 '포탈' 일 것


디지펜 졸업 현장에서 밸브의 한 직원은 


'나바큘라 드롭'이라는 어떻게 보면 매우 평범해 보이는 게임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해당 게임은 그래픽 자체는 보잘 것 없지만 플레이어가 '주도적'으로 여러 '문'을 만들어 진행하는 게임이었음.


당시 밸브는 이 아이디어를 놓치면 나중에 분명 후회할 것이라고 판단.


즉시 수소문을 해서 해당 졸업 과제를 발표한 학생들을 스카웃하기에 이름.


그리고 밸브는 이렇게 스카웃한 학생들에게 우리는 돈과 개발 지원 인력만 지원할테니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보여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었고


이렇게 탄생한 물건이


'오렌지 박스' 구성품으로 예정된 게임


'포탈'이었음.


당시 포탈은 매우 짧은 분량과 막 졸업한 대학생들 제작한 게임 특성 상, 


기존 밸브 게임의 에셋을 재탕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엄청나게 창의적인 게임 플레이는 엄청난 호평을 받게 되었고


이러한 비하인드가 밝혀지자 밸브가 아마추어 학생들에게 한 도전은 게임 개발 역사에 이례적인 케이스로 기록되게 됨.



78f3c723e7c218986abce89545807668a2


5. 별 볼일 없어 보였던 걷기 시뮬레이터 제작사가 만들어낸 스노우볼


텔테일 게임즈의 개발자들이 퇴사해서 설립한 매우 작고 영세한 개발사였던 캄포 산토.


이 회사는 2016년에 '파이어 워치'라는 게임을 출시해서


평단의 좋은 평가와


대다수 게이머들한테 걷기 시뮬레이터류 중에선 괜찮다 같은 평가를 이끌어 냄.


캄포 산토는 파이어 워치의 흥행으로 새로운 후속작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는데


이러한 영세 개발사 캄포 산토와 관련해서 2018년에 매우 뜬금 없는 소식이 전해짐.


그것은 바로 밸브가 캄포 산토를 인수하겠다는 것.


대다수 게이머들은 파이어 워치 하나만 보고 밸브가 인수하는 것은 엄청난 도박이 아니냐는 물음이 많았고


실제로 해당 인수는 당시에 꽤나 많은 의문점을 나았음.


밸브는 이러한 물음이 많자 이례적으로 해당 인수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


캄포 산토는 자사의 미공개 신작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한 것.


당시에 많은 게이머들은


밸브가 공식적으로 언급한 '미공개 신작'에 포커스가 엄청 쏠려서


영세 개발사 캄포 산토에 대한 관심은 금새 사라졌음.


그리고 이들이 핵심적으로 활약했다는 미공개 신작은 바로 



79f3c028e2f206a26d81f6e742857369e9



바로 하프라이프 : 알릭스 였음.


알릭스가 출시가 된 이후 밝혀진 비하인드에 따르면


하프라이프 알릭스 개발에서 캄포 산토의 작가팀과 개발자들이 매우 핵심적이었기에


기존에 공개된 캄포 산토의 자체 게임의 개발 진척도가 전부 멈췄을 정도로 밸브에게 있어 매우 핵심적이었다고 함..





78f3c028e2f206a26d81f6e442847d6f


7bf3c028e2f206a26d81f6e440817664


7af3c028e2f206a26d81f6e442807368



그리고 9월 3일


어제자로 밸브와 공식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힌


데드볼트, 리스크 오브 레인 시리즈의 개발사 후푸 게임즈..



과연 이번엔 어떤 게임이 나올까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28

고정닉 105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06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대규모 학생 운동 사건
[15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2037 58
280616
썸네일
[디갤] 장산에서 본 부산 불꽃축제
[54]
사이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378 54
280614
썸네일
[카연] 혹부리 영감
[73]
진리엠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6387 156
280612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정상화되는 에타 근황...jpg
[422]
양들의침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82951 1484
280610
썸네일
[주갤] 기득권이 국결부부가 한국에 정착하도록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494]
디어바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2189 597
280608
썸네일
[야갤] 모기서식지에 미꾸라지 풀어놓고 3개월만에 찾아가본 유튜버..jpg
[234]
ㅇㅇ(106.101) 11.13 36496 309
2806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레딧 역스퍼거밈 모음3
[73]
revil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5294 41
280604
썸네일
[부갤] 미국 대통령도 썼던 알박기 협박
[136]
부갤러(183.96) 11.13 31277 157
280600
썸네일
[흑갤] 방송 나와 유명해지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겪는 일
[279]
ㅇㅇ(37.120) 11.13 50410 281
280598
썸네일
[히갤] DC<더 펭귄>피날레 요약....JPG
[123]
ㅇㅇ(175.119) 11.13 24603 69
280596
썸네일
[냥갤] ㅅㄹㄷ) 이젠 유기견도 신고하면 욕먹는시대인가보다...
[155]
ㅇㅇ(106.102) 11.13 20593 187
2805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올해의 시위들
[343]
차단예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0923 374
280592
썸네일
[요갤] 옛날에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할머니의 칼국수
[20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2207 89
2805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는 왜 공익도 안갈까
[570]
허허헛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9962 1012
280588
썸네일
[유갤] 흑백요리사에 무도 자막을 입혀보았다
[215]
ㅇㅇ(146.70) 11.13 30672 203
280586
썸네일
[야갤] 나치 부역 여성들의 최후...jpg
[684]
ㅇㅇ(118.67) 11.13 48450 261
280584
썸네일
[중갤] 군사기지 드론뛰운 중국인 3인방 호기심이라더니 포렌식 결과 충격
[391]
찢구공두창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7616 566
280580
썸네일
[싱갤] 과거 있었던 각 대학별 시위를 알아보자
[291]
아키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9586 530
280577
썸네일
[카연] 하와와 주인공 여고생양 수능보러가는 만화.manhwa
[110]
한번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9880 264
280575
썸네일
[해갤] "한복은 중국 옷" 게임사 후속작 예고에... 서경덕 "불허해야"
[345]
ㅇㅇ(208.78) 11.13 25811 91
280573
썸네일
[싱갤] 현재 스팀 전세계 판매량 1위 게임 퀄리티
[508]
컴퓨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1185 532
280572
썸네일
[퓨갤] 최원태 "78억급 줘라"
[79]
ㅇㅇ(211.46) 11.13 26578 82
280570
썸네일
[치갤] 게임대상 공로상에 게관위원장 이게 맞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6]
ㅇㅇ(122.128) 11.13 30811 346
280569
썸네일
[냥갤] ㅂㄹ펌) 절대 길고양이 주워다 키우지 마라
[652]
냥갤러(223.62) 11.13 46605 875
280567
썸네일
[기갤] 여대 대자보 보고 패도 되냐는 댓글단 주짓수 선수 근황.jpg
[5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5566 78
280566
썸네일
[야갤] 5년만에 삼성전자 최저가.. 허경영 과거 발언 ㄷㄷ .jpg
[533]
도라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1821 625
28056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시위에 대한 클리앙의 반응
[5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51683 545
280561
썸네일
[케갤] 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시정요구 미수용시 전속계약 해지"
[552]
ㅇㅇ(168.126) 11.13 25132 154
280560
썸네일
[야갤] 외국인도 쇼킹 미국에선 외모로 나이를 판별하기 어려움
[277]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8185 222
280558
썸네일
[싱갤] 동해에 진입한 러시아 핵잠수함 편제, 구성
[131]
ㅇㅇ(61.37) 11.13 21287 90
280557
썸네일
[디갤] 오사카 3박4일 다녀옴 + 레트로소프트필터
[33]
파르디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7077 22
280554
썸네일
[의갤] 의주빈 리베이트 하기 위햐 상품권깡까지 하는 제약회사
[1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6165 173
2805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종대에 나타난 심리학 박사
[167]
농키무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7275 409
280550
썸네일
[잡갤] 19세기 제국주의 시절 서양의 풍자화들 .jpg
[168]
ヰ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1071 133
280548
썸네일
[군갤] 신임 펜타곤 장관님에 대해 아라보자
[1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0640 100
280547
썸네일
[러갤] 완전히 몰락한 일본 근황, 그리고 미국과 유럽
[616]
러갤러(211.36) 11.13 32729 178
280545
썸네일
[카연] [함자] 어느 날 멘헤라녀에게 DM이 왔다 (1)
[81]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6969 206
280542
썸네일
[포갤] 퍼프 대디의 파티 초청을 거절한 대니 브라운
[71]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4959 66
280541
썸네일
[싱갤] 이번주 타이슨과 대결하는 제이크폴 vs 논쟁... jpg
[2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5938 90
280538
썸네일
[미갤] 공화당쪽으로 변하고있는 캘리포니아.jpg
[410]
ㅇㅇ(211.193) 11.13 34077 645
280536
썸네일
[싱갤] 한양대 에타 ㅈ됐노
[497]
ㅇㅇ(1.229) 11.13 57566 402
280535
썸네일
[미갤] 우리가 몰랐던 국내 침대업계의 진실.jpg
[421]
ㅇㅇ(149.88) 11.13 36701 326
280533
썸네일
[국갤] 단독) 문다혜 '불법숙박' 자백
[430]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8014 478
280532
썸네일
[대갤] 中호텔, 일본인은 안 받는다... 중일관계 악화일로
[34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63189 424
280531
썸네일
[박갤] 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이 몰락하고 있는 이유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22339 87
280529
썸네일
[로갤] 수상하고 좋은 날이다.
[55]
마파순두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288 37
280528
썸네일
[리갤] 운타라: 어제 보스(페이커)집에서 모인 멤버 ㅈㄴ 비밀이다.
[323]
한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78360 720
2805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포켓몬스터 인공지능 실사판.gif
[3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30155 148
280525
썸네일
[놀갤] 25년전 에버랜드 티켓을 발견한 사람 ㄷㄷ
[158]
ㅇㅇ(155.94) 11.13 40397 153
280524
썸네일
[야갤] 10억 받고 자퇴하기 vs 그냥 살기 성신여대편.
[106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41890 165
뉴스 [단독] 故 김성재 어머니 “후배들 오마주 성재가 많이 고마워할 듯…너희들 있어 행복하다고” (인터뷰③)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