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산지직송 넙치농어 후기(씹스압) - 1앱에서 작성

금태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5 14:20:02
조회 9545 추천 53 댓글 37

한 2주 전부터 노량진에서 경매장에서 원물 구입 후 소매점에서 손질 맡겨서 가는게 불가능하게 바뀌었다고 들었음

경매장에서 원물 구입 후 소매점에서 회떠가는건 불가능하고 소매점에서 원물 구입 후 소매점에서 손질하는건 여전히 가능

나처럼 집에서 떠먹는 사람들은 전혀 영향이 없지만 대부분 새벽 경매장 가는 사람들은 이제 갈 이유가 없어진 거나 마찬가진데

왜 그렇게 바뀌었는지는 솔직히 고급상우회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긴 함

그런데 그렇게 바뀐다고 해서 경매장 가던 사람들이 파란간판 활어 소매점으로 발길을 돌릴지는 잘 모르겠다

몇몇 유명한 점포들 제외하면 거기서 물고기 한 마리 사는 가격이랑 구성이면 차라리 동네 횟집 가는게 낫다고 봄ㅋㅋㅋ

경매장에 비해 단가가 다소 높은 이유도 잘 알지만 일반 소비자들한테는 어찌됐든 가격이 높은게 팩트니까ㅇㅇ

솔직히 악명 높았던 노량진 구시장에서 리모델링하면서 이미지 개선된건 거의 경매장 일반인들에게 오픈한 것 덕분일텐데ㅋㅋㅋ

머지않아 변경사항이 있을 것 같긴 한데 이게 겨울까지도 유지되면 사람들 미친듯이 몰리던 방어철에 아주 볼만할 것 같음ㅋㅋㅋ

암튼 손질만 안 되는거지 원물은 그대로 구입 가능하니 집에서 손질하는 사람들은 안심하도록 하자

저 공지가 처음 떴을 때 일반 구매자와 거래하는 도매점포는 소매점포에 물건 못 판다고 해서 나도 경매장 출입금지 당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잔뜩 쫄아있었는데ㅋㅋㅋ

근데 그렇게 됐어도 내 단골 점포는 경매 보고 수수료 약간만 받아서 원물 파는 소매점인데다가 산지 구매처들도 여러 곳 뚫어놔서 알빠노임






7fed8272b5856aff51ee8ee743817373ccebc95b48d0fc958f3c9de95a57dd34

어느 날 제주도에서 갑자기 날아온 거대한 박스 하나

이건 어나더 레벨의 포장인데ㄷㄷ 뜯는데 한참 걸렸다



7fed8272b5856aff51ed86e147857d73b6aedb3abd3e769b0009165108227d54


산 넘어 산이네

...라고는 했지만 구매자 입장에서 이런 포장은 감동 그 자체다

밑에 얼음 양이 보이겠지만 폭염 날씨에 제주도에서 온 택배가 저 정도임ㅋㅋㅋ

대체 얼마나 고급진 어종인지 보도록 하자



7fed8272b5856aff51ed86e14480777329e2f92817e073f4cccbe9c512986eb2


넙치농어라는 어종이다

"뭐야 이새끼 고작 농어가지고 근들갑이노ㅋㅋㅋ" 싶을텐데

자세히 보면 뭔가 좀 다르다



78ed8374b38169f53ce783e44e85767323bb7972bc05bab095f788d396a76d

먼저 머리

얘는 4kg짜리로 좀 작은 편이라 크게 드러나진 않는데 머리가 일반 농어에 비해 작고 높이가 낮음

그래서 등 라인이 ㄴ자 옆으로 뒤집은 것처럼 생김



7fed8272b5856aff51ed86e14283707353499b1e7c0bf40335dde4cc3af99109

몸통을 보면 체고가 상당히 높다

이거 때문에 실제로 보면 길이에 비해 덩치가 훨씬 커보임

일반 농어(민농어)나 점농어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인상을 줌



7fed8272b58b68f551ed84e64081727302ca549c6b40db98cfaf8ecbfb5be11a

꼬리지느러미도 다른 2종의 농어랑 다름

위에 있는게 얘 꼬리인데 밑에 민농어(좌)랑 점농어(우)랑 달리 라인이 평평함

꼬리 자체도 엄청 두꺼운 편임



7fed8272b5856aff51ed86e14583747349d607611d0b56de9c247767479b5c70

가장 확실한건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임

다른 농어 종류는 가슴지느러미는 검을 수 있는데 배지느러미는 흰색임

근데 얘는 가슴지느러미랑 배지느러미가 모두 시커먼 색임

점농어 자연산은 몸통 색도 밝은 올리브색인 경우가 많고 민농어도 약간 초록빛 도는 검은색인데

얘는 그냥 새카만 올블랙임



7fed8272b5856aff51ed86e145857073b37c10bf2aa38a804be70a29cde73c33

등지느러미도 점이 없고 그냥 올블랙이다

점농어랑 민농어는 모두 점이 있음



7fed8272b5856aff51ed86e145827473449207b43949d371e3457b86d03ffad5

선도는 당연히 S급

직접 낚시로 하나하나 잡아서 최상급 전처리해서 판매하는거 사온건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넙치농어는 제주도나 통영 거제 이런 곳에서만 드물게 잡히는 희귀어종(그나마 제주도에는 개체수가 좀 많은듯)인데다가

잡는 과정이 어마무시하기로 유명함



1. 위험한 갯바위 지형에서

2. 태풍 오기 전의 파도가 세고 포말이 많은 바다에

3. 반쯤 걸어들어가서 낚시로 잡아야함



그나마 제주도는 덜 위험한 지형에서도 잡힌다고 듣긴 했는데 암튼 내가 아는 낚시 중에서는 제일 빡센듯ㅋㅋㅋ

저런 특성 때문에 보통 시장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희귀하고

몇몇 낚시꾼들이나 유튜버들이나 맛볼 수 있는 그런 어종이라고 알고 있어서 어쩌다가 산지 잡어로 들어오는 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쩌다 우리 집에도 이런게 다 들어오네



7fed8272b5856aff51ed86e144827573d04e93c6e1c0b3ecb94b925aa409399e

얘도 산란 사이클은 다른 농어 종류랑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음

요즘 올라오는 애들 보니 살집이 어마무시함

70cm 턱걸이에 4kg인데 같이 잡힌 애가 비슷한 몸길이에 3.8kg였음

길이에 비해 꽤 무게가 나가는 녀석임

근데 실제로 보면 방어 4kg나 일반 농어 4kg짜리랑은 다른 위압감이 있음ㅋㅋㅋ 높은 체고 때문인듯



7fed8272b5856aff51ed87e0428472734117eedb88b7052c08050a3097ef78

비늘을 쳐보면 확실히 이건 일반 농어랑은 다르다는 느낌이 확 온다

엄청 크고 두꺼운 비늘이 빽빽하게 덮고 있음

껍질에 미련이 없는 사람이라면 스끼비끼를 추천함

근데 또 이거 껍질이 매우 맛있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비늘 쳤음

2m 반경까지 다 튀더라ㅋㅋㅋ 4kg짜리 아홉동가리 같은 느낌



7fed8272b5856aff51ed86e1428574730c3a4dfdfd30b7fda98520918477d4e9

대망의 장기자랑 시간



(내장주의)
.
.
.
.
.
.

7fed8272b5856aff51ed86e1428472734269a549f9f8cc3e69fe4cbceffad145

와우

지금이 제철임ㅇㅇ 내장지방이 아주 우수하다

저기 흰 부레 옆에도 지방이 낀게 보이는데 저건 절대로 제거해선 안됨



7fed8272b5856aff51ed86e14380757375011689ab586a61d46a75d6b40b6ac6

먼 길 오느라 피곤했을 테니 스트레칭도 좀 시켜주자



7fed8272b5856bf651ed84e04e857473ce7b11818ac5d4a8703a58419c263bbe

냉장고 한 칸을 다 잡아먹는 사이즈다

그건 그렇고 이거 듣기로는 수분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음

그래서 통숙성할때도 해동지를 굉장히 자주 갈아주면서 정성을 쏟아줬음



7fed8272b5856bf651ee8ee04f817473569973b1394aff8b44fb2a5638c65796

이건 뒤집은 넙치농어 위임

저 당시 넙치농어들이 먹이활동을 굉장히 왕성하게 하고 있었는지 속에 멸치로 추정되는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았음

거꾸로 뒤집고 깨끗하게 씻었음

그냥 소금 붓고 문대면 됨



7fed8272b5856bf651ee8ee04182767365960bae10a6b082d6c99156aceac321

이러면 내장지방이 안으로 가서 마치 대창같은 모양이 나옴

간이랑 위만 꺼내서 위는 데친 뒤에 토치질하고 간은 조렸음

위가 참 맛있고 내장지방의 풍미가 좋다

간은 그냥 평범했음



7fed8272b5856bf651ed84e04e807173cb9ffe80d23a786ae0e3da27c0ce2b29

대략 숙성 3일차

데이터가 하나도 없으니 a급 낚시바리 자연산 점농어를 기준으로 감칠맛이 확 올라오던 시점인 3일차에 까봤음



7fed8272b5856bf651ed84e04e837c730ba1dcf13e723be89b8d9d8043b434de

와따 딥따 크네ㅋㅋㅋ



7fed8272b5856bf651ed84e5448076738c00470030ca68803fe954a3b7841df7

포를 떠보자

이거 자연방혈 맞나 싶은 수준으로 동맥에 핏기도 별로 없고 왤케 깔끔함

웬만한 주사방혈 수준으로 방혈이 잘 됐는데ㅋㅋㅋ



7fed8272b5856bf651ed84e04e847d73fe54dcfd9b6b1ce089da22126b04a9

뱃살 단면

자연산 농어가 뱃살에 기름이 찬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암튼 기대되는 부분이다



7fed8272b5856bf751ef8ee44680757360d3afd576046d8931e3116b8abbf6

혹시 저번 쥐노래미처럼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데 속에는 수분기 많을까봐 피칫토에도 좀 싸놨음



7fed8272b5856bf651ed84e04f8076736b820bdb61f432a0e4f20c7a09fdc599

먹을 건 이 정도

나머지는 어떤 실험을 해보려고 따로 빼놨다



7fed8272b5856bf751ee8fe44482767380a28ae7c19ebd81fea50709c7ac1ee3

썰어보자

껍질이 워낙 맛있다길래 뱃살은 히비끼로 해봤음



7fed8272b5856bf751ee8fe54e847373ca2dc0c1796f507f463baa6e7978bb

등살

음 일단 전에 손질하다가 한 점 먹어봤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감칠맛이 굉장히 강함

근데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음



7fed8272b5856bf751ee8fe5408570733301a5fb204d87696d5e99eddaf525

이건 등살 중에서 속살 부분인데

수상하게 살이 무르고 여전히 수분기가 많음

수분 뺄라고 통숙성할때 별별 똥꼬쇼를 했건만 아직도 부족했던 건가ㅋㅋㅋ

물기 잘 빼고 숙성하면 찰떡처럼 쫀득하고 찰진 느낌이어야 하는데 이건 좀 충격적이었음

아마 두께가 워낙 두꺼워서 수분이 잘 안 빠진듯함



7fed8272b5856bf751ee8fe543857573478c783f57e100a76199aadf0fbcf4

요 부분은 바깥쪽 등살인데 정말 맛있음

식감도 숙성 잘 된 찰진 자연산 점농어 식감이고 약간 기름기마저 느껴짐

이게 보통 감칠맛이 아니라 향도 굉장히 고급스러운 향이고 기름기도 일반 농어보다 많은 편임



7fed8272b5856bf751ee8fe543847173c623a443e898f1e099c062941d85c9

구운 중뱃살

아 이 부위는 수분도 별로 없고 맛있다



7fed8272b5856bf751ee8fe5428270738e19a1b3c61cfa65adf09689bf3e37

대뱃살

내가 뱃살 날려먹는걸 워낙 싫어해서 복막에 칼집만 내고 제거는 안 하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끝부분은 좀 질기지만 기름기는 지대로다

이 부위는 맛있음



7fed8272b58a68f751ed86e646817073abfb2f19ceb9c0984fb81249b2905c

지느러미살이랑 껍질

지느러미살은 그냥 농어 지느러미살 맛인데 향은 확실히 고급짐

껍질 식감이 완전 일반 농어랑 다른데 식감도 있고 아주 쫀득거림



7fed8272b5856bf751ee8fe5408373733397f227f3d109ef9d9bc97b389ec130

울진에서 받은 양념새우장(동해 특산물인 가시진흙새우로 만든거)이랑도 궁합이 꽤 좋다

등살 속살 부분이 좀 뭉그러지는 식감이긴 한데 이렇게 먹으면 또 많이 들어감

첫 시식 후기는 솔직히 좀 실망스러웠음

수분기가 많다고는 들었는데 이 정도인지는 몰랐음ㅋㅋㅋ

듣기로는 수분기 양이 사이즈에 비례한다는데 실제로 3kg 중반대 사이즈 먹어본 사람들에 의하면 수분기가 별로 없었다는듯함

'아니 그렇게 수분 뺐는데 아직도?' 이런 생각 하면서 최후의 수단인 초록피칫토를 꺼내들었다



7fed8272b58a68f551ee81e143807d73d609fd3355d249c7d3de7138d23256f5

작정하고 그냥 말려버린단 생각으로 수분기 쫙 빼버림

통숙성이고 물고기 사이즈가 큰 경우면 이렇게 해도 괜찮긴 함



7fed8272b58a68f551ee81e143817673ba436365ba176c3af16a403aefa03301

이렇게 수분이 나온다

3일차엔 저 수분을 그대로 먹었던 거임



7fed8272b58a68f551ee81e142817c73a506415a445962884bb0a475c4978792

6일차였나 그랬을 거임

때깔 좋고



7fed8272b58a68f551ee81e1458470738c3710cec44ff8c83e05e45e0f83a96a

일반 농어는 갈비뼈가 좀 더 휘어져 있는 느낌이던데(특히 점농어) 얘는 그게 덜해서 갈비뼈 뜨기가 쉬운 편임



7fed8272b58a68f551ee81e14585747389041551b8ce3973ea41d2d42b0a1c17

이번엔 등살을 껍질을 남겨보자



7fed8272b58a68f551ed86e64f847d73d93e70ec80e2c5dc136b89b4373cec

등살 초밥

넙농은 수분제어가 관건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듯

수분 빡세게 잡으니 맛있네

일반 점농어 같은 애들은 숙성 좀 오래되면 이상한 냄새 나고 그러던데 얘는 전혀 그런게 없음



7fed8272b58a68f551ed86e641847573533764edc4af91bda69d2eee8e595e

구운 등살 초밥

유비끼는 몰라도 히비끼는 불 조절 잘 해야할 것 같음

껍질이 굉장히 질긴 편임



7fed8272b58a68f551ed86e64e857d73e95c6b54610f907a8c846127609d90

중뱃살 초밥

일반 농어는 몰라도 넙치농어는 뱃살이 좋더라 난



7fed8272b58a68f551ed86e64e817173e5c4f78a2755bcf010080e8eab4881

대뱃살

그 청어나 정어리 고등어 하듯이 해봤는데 아직 어렵네ㅋㅋㅋ



7fed8272b58a68f551ed86e641807d73866d9272a8b374c6f58d7b647ad6da45

지느러미살

역시 이게 가장 기름져서 좋음ㅋㅋㅋ



7fed8272b58a68f551ee8fe74480777388a7c0a577834b2111cc599d8bba9d

샤리도 꽤 잘 뽑힌듯



7fed8272b58a68f551ed86e64281707351693f047908d94d9c5b833ca2bef301

자투리는 회로



7fed8272b58a68f551ed86e64581717302454336cc64e672929b55cffdca343d

꼬리쪽 등살

뭔가 투명해지고 꾸덕해보이는 때깔인데 보이는 그대로 식감도 맛도 아주 좋아졌음

같은 기간 숙성한 점농어 정도로는 식감이 올라온 듯

간장보다도 소금에 찍어먹는게 훨씬 나은 이례적인 케이스임



7fed8272b58a68f551ed86e6478472735e5533edb4c588f4c4184a511d173c8d

중뱃살에 잘 보면 마블링이 있음

이게 느끼하진 않고 적당히 중간중간에 풍미를 더해주는데

기름 향이 확실히 다른 농어들이랑은 다르게 고급진 향이 있음

나는 민어 부레 기름이랑 비슷하다고 느꼈었음



7fed8272b58a68f551ed86e647837673254bc2626a729249e03c7723e57f5f3a

근본의 바깥쪽 등살

농어 종류나 민어과 바리과 볼락류 이런 어종들은 등살이 두 부분으로 갈라짐

필렛 보면 그 선이 보이는데 물고기가 크면 그냥 그 선대로 잘라버리는게 편하더라


7fed8272b58a68f551ed86e646857473eabe44f6ce5af195a0cd546a4b253a

껍질 붙여서도 먹어보자

히비끼할 때 껍질이 안 질기게 하려면 오래 토치질을 해야 함

문제는 그러면 껍질이 잘 타서 얜 그냥 유비끼가 나을 수도 있음



7fed8272b58a68f551ed86e64683747362fd6bcc06ace1254837ca675abbab00

대뱃살

붉은살 생선이나 돔 종류처럼 뱃살이 독보적으로 기름진 그런건 아니어도 농어 종류 중에서는 ㅅㅌㅊ임



7fed8272b58a68f551ed86e74f8272736e4aa0f60d5b82494c092bb2751fd122

중뱃살 앞쪽

살결이 아주 쫀득한게 좋다



7fed8272b58a68f251ed84e644827173b2e1528b364dfc7e0d287aaeb95f1328

요약 : 집에서 넙치농어 잡아먹을거면 수분제어를 잘 해라
작은 애들은 수분이 덜하다고는 들었는데 암튼 넙농은 수분싸움이다

그 다음이 넙치농어 요리의 하이라이트임

50장 제한때문에 다음 화에 계속...


출처: 오마카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3

고정닉 12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3421
썸네일
[야갤] 날씨 선선해지니 기승부리는 '이것'...찜통더위 다음은?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179 70
263418
썸네일
[부갤] "정부 연금개혁안은 응급조치…기금 수익률 2%P 더 올려야"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3059 45
263417
썸네일
[미갤] 시선을 사로잡는 독후감 쓰는 꿀팁.jpg
[126]
ㅇㅇ(31.14) 09.09 21243 72
263415
썸네일
[기갤] '쾅쾅' 본토 기습당한 러시아...연일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공격
[2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279 48
263414
썸네일
[싱갤] 스압주의)심령스팟 이누나키 터널의 진실
[148]
정동장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1974 125
263412
썸네일
[주갤] 국제 결혼한 한국 남자의 끔찍한 최후
[7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4024 352
263411
썸네일
[나갤] 며느리를 8년간 성폭행한 시아버지.jpg
[527]
나갤러(104.254) 09.09 40360 249
263409
썸네일
[싱갤] 8월 국내 국산 자동차 판매량 소식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870 54
263408
썸네일
[디갤] 플레나...첫출사 사진
[22]
엽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6218 19
263406
썸네일
[부갤] 유튜버집 시공 개판내고 화내는 어느 시공업체
[369]
ㅇㅇ(104.223) 09.09 34809 182
263405
썸네일
[남갤] 무혐의 허웅, 전여친 역고소 ㄷㄷ
[239]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9112 302
263402
썸네일
[카연] 코드네임 김초롱 3화
[27]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100 30
263400
썸네일
[유갤] 데뷔후 10년동안 직접 번호 따인적 없다는 여자 아이돌
[245]
ㅇㅇ(104.129) 09.09 34999 56
263397
썸네일
[부갤] 1층 상가 35곳 중 25곳이 텅텅…7년째 공실 폭탄에 울부짖는 이대상권
[33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306 97
263396
썸네일
[필갤] 동호회 사진 쪄왔음
[38]
필린이(118.128) 09.09 12410 31
263394
썸네일
[야갤] 유튜브랑 결혼하고싶어요. 40대 비혼녀 V로그 급증중.
[561]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6688 330
2633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화제인 k-웹툰 공모전
[4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2046 530
263391
썸네일
[기갤] 현직 중소 남돌들이 말하는 아이돌의 세계(로드투킹덤 2).JPG
[239]
ㅇㅇ(173.44) 09.09 23387 27
263390
썸네일
[이갤] [단독] 독도 조형물 철거 3개월 후에야 '복원 계획' 자료 등록
[239]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0628 40
263385
썸네일
[기갤] 홍진경이 상향결혼은 절대하지말래
[480]
ㅇㅇ(106.101) 09.09 36970 248
263384
썸네일
[잇갤] 경찰의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의 삶.
[291]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829 364
263381
썸네일
[중갤] 정원 67% 뽑는 수시, 9일부터 접수... 증원 백지화 힘들어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3782 78
263380
썸네일
[부갤] 여학생 둔 학부모에 '인기 폭발'…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3637 60
263378
썸네일
[싱갤] 대한민국 근현대사 명장면 올타임 레전드 JPG
[454]
고단북반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8422 246
263375
썸네일
[야갤] 현재 논란중..배달기사 가게 공짜자판기커피먹는 행동..jpg
[776]
용찬(118.235) 09.09 32155 228
263373
썸네일
[디갤] [Q2] 지난주 도쿄 사진들 (16장)
[15]
두마리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007 14
263372
썸네일
[순갤] 성매매 영상·후기 올려 업소 홍보...온라인 유명인 ‘검은 부엉이’ 구속
[476/1]
순갤러(39.7) 09.09 60999 131
263370
썸네일
[야갤] "헬스장이 폐업했다면"…할부항변권으로 일부 돌려받으세요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7761 51
263369
썸네일
[싱갤] 쿠팡 따위는 우습게 느껴지는 '지옥알바' 택배상하차
[749]
싱붕이(61.35) 09.09 46029 427
263367
썸네일
[안갤] 불법주정차 신고의 시작과 4개월간의 변화.
[242]
안신갤(39.118) 09.09 13976 289
263366
썸네일
[미갤] 미 침체 우려에 대선 리스크까지…‘바닥’ 모르는 한국 증시
[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2092 47
263364
썸네일
[싱갤] 야스야스 야스교 교주 정명석 근황
[4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9244 526
263363
썸네일
[디갤] [도시] 해질녘 노을 그리고 야경
[16]
장비그래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527 13
263361
썸네일
[스갤] 한국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709]
맛갤러(37.120) 09.09 39268 273
263360
썸네일
[의갤] 주말기념, 립체어 수리기 2탄, (등판청소와 휘어짐에 관해)
[53]
0.1c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6630 24
2633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에서 예약하고 찾아온다는 경남 함양 할머니 민박집
[16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803 98
263357
썸네일
[야갤] 북한도 '저출산'...“다자녀 가구에 평양 '뉴타운' 주택"
[2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5159 137
263356
썸네일
[이갤] '불공정 논란' 키운 쥴리 뇌물백 수심위
[249]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2965 77
263353
썸네일
[자갤] 차단기 열리자 '슥' 후진…140만 원 떼먹은 공무원들
[151]
ㅇㅇ(155.94) 09.09 21071 92
2633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교 단일건물 크기 TOP20
[2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6328 128
263349
썸네일
[중갤] [단독] 한동훈 1792건 원희룡 428건...한, 대표 만든 건 조직 아닌 '소액 후원'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489 102
263348
썸네일
[기갤] 30배 비싸진 과자 때문에 충격받은 2세대 아이돌
[339]
ㅇㅇ(104.28) 09.09 30600 90
263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의 환경보호단체 근황
[343]
ㅇㅇ(58.143) 09.09 20880 212
263345
썸네일
[도갤] 아파트 현관문 앞 목부위 찔린 50대 숨져…살해 현장 피범벅
[422]
ㅇㅇ(149.88) 09.09 27268 132
263344
썸네일
[토갤] 페페토이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
[207]
크래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953 365
263343
썸네일
[야갤] '피켓팅' 했는데 '텅텅'…노쇼로 빈자리만 20만 석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5181 115
263340
썸네일
[등갤] 강원도 산행기3,4일차 (설악산 소청대피소1박)
[40]
뀨뀨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609 38
263338
썸네일
[육갤] 북한 '쓰레기풍선 기폭장치' 터져 …파주 제약회사 창고 불
[429]
ㅇㅇ(45.14) 09.09 22737 165
263337
썸네일
[카연] 소꿉친구 만화
[378]
가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423 188
2633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골 소년이 인간극장 제작진들 반겨주는 방법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9426 33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