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GDP 마이너스 , 내수 무너져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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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축사회 나거한...2분기 GNI 1.4% 감소, GDP 0.2% 감소
韓 2분기 GDP 전기대비 0.2% 감소…속보치와 동일
나거한의 2분기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0.2%로 집계됐다. 속보치에서 변화가 없었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2분기 국민소득(잠정)' 자료에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GDP 성장률은 지난 7월에 발표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기준으로는 2.3% 성장했다. 이 역시 속보치와 동일했다.
2분기 부분별 전기비 성장률은 앞서 발표된 속보치와 비교하면 민간소비(-0.2%)는 동일했고 정부소비(0.7→0.6%)와 건설투자(-1.1→-1.7%)는 하향 조정됐다.
설비투자(-2.1→-1.2%)와 수출(0.9→1.2%), 수입(1.2→1.6%)은 상향 조정됐다.
지출항목별로 2분기에 민간소비는 재화(의류, 승용차 등) 부진으로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정부소비는 물건비를 중심으로 0.6% 늘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1.7%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반도체제조용장비 등)가 줄어 1.2% 감소했다.
수출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1.2% 증가했고, 수입은 에너지류(원유, 천연가스 등)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1.6% 증가했다.
경제활동별로 보면 제조업은 운송장비 등이 늘어 전기대비 0.8% 증가했다. 속보치보다는 0.1%p 상향 조정됐다.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줄어 6.0% 감소했다. 속보치는 -5.4%였다.
서비스업은 정보통신업,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 등이 감소했으나 운수업, 부동산업 등이 늘어 속보치와 동일하게 전분기 수준(0.0%)을 유지했다.
2분기 성장률에 대한 내수의 성장기여도는 -0.1%p로 집계됐다. 순수출 기여도는 -0.1%p였다. 속보치와 동일한 수치다.
한편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1.4% 감소했다.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11.3조원→-16.6조원)이 확대된 가운데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5.9조원→4.4조원)이 줄어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0.2%)을 하회했다.
2분기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4.8% 상승했다.
1분기 총저축률은 35.2%로 직전분기보다 0.1%p 높아졌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 증가율(0.9%)이 최종소비지출(0.7%)을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韓 2분기 GDP 전기대비 0.2% 감소…속보치와 동일 < 정책/금융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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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4위
2020년 16위었던 멕시코, 13위었던 호주한테 따잇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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