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0년 넘게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디렉터가 쓴 편지.JPG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06 09:10:01
조회 35018 추천 88 댓글 198




viewimage.php?id=2cb2d521e4df3d&no=24b0d769e1d32ca73fe98efa1bd6253151bcad3364a5cf36f260f34d486607ab370954a0d7a95665637bd940e52bde90942fb7ed48644c8e9549e935f18882c745b32892



'모든 에이지 시리즈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전 세계의 놀라운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월드 엣지의 프로덕션 수석 디렉터인 Earnest Yuen 입니다.



viewimage.php?id=2cb2d521e4df3d&no=24b0d769e1d32ca73fe98efa1bd6253151bcad3364a5cf36f260f34d486607ab370954a0d7a95665637bd92d8829dd9b8f67ca742b949002b4940f470c839cfa356c44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리톨드의 전 세계 정식 출시가 멀지 않은 지금 이 시간이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이 프랜차이즈의 또 다른 중요한 순간으로 느껴집니다.




viewimage.php?id=2cb2d521e4df3d&no=24b0d769e1d32ca73fe98efa1bd6253151bcad3364a5cf36f260f34d486607ab370954a0d7a95665637bd92d8829dd9b8f67ca742b949050b2cd0e470886cbfabe12e4



2018년부터 저희는 에이지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키고 발전 시켜왔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으며 사랑해왔던 시리즈의 결정판 출시는 물론이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라는 새로운 신작 출시,


시리즈를 통틀어 11개의 확장팩들과 제가 셀 수 없을 정도로 수 많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리톨드 출시와 함께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에 새로운 게임과 새로운 확장팩을 출시 할 때 마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어때요?", "언제 우리 차례인가요?"


같은 오랜 팬들의 목소리와 질문들을 분명히 들어왔습니다.


우리 역시도 항상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살펴보고 싶었고


마침내 프랜차이즈 25주을 맞아 우리가 해당 게임을 작업하는 것을 보여 줄 수 있었습니다.



viewimage.php?id=2cb2d521e4df3d&no=24b0d769e1d32ca73fe98efa1bd6253151bcad3364a5cf36f260f34d486607ab370954a0d7a95665637bd92d8829dd9b8f67ca742b949059e6cf091559849bfaca6e7d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는 리톨드를 작업하는 팀원들 마음 속에 늘 특별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향수적인 Y2K 시대 직후에 감탄스러운 해당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린 시절의 침실에서


어떤 사람은 대학교 기숙사에서


어떤 사람은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곳에서 플레이를 해왔습니다.


신화적인 소재는 엄청난 혼란과 재미, 신화적 힘을 유저들에게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와 전설을 다시 들려주기로 결정했을 때


우리는 여러분들이 기억하는 그 게임을 기억하는 대로 재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한테 형성된 게임을 기억해 본다면 해당 게임은


환상적인 그래픽과 매끄러운 게임 플레이, 감성적인 음악을 가진 것으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2002년 당시의 기술로는 제한적인 요소가 많았으나


2024년에 와서야 우리는 게임이 원래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어 축복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많은 유저들이 리톨드를 우리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게임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아트, 음악, 디자인, 밸런스, 신의 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게임의 모든 요소를 ​​다시 살펴보고 가장 재미있는 요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했습니다.



사랑하는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플레이어 여러분


당신들이 보내준 긍정적인 피드백을 읽는 것은 우리 팀의 사기를 올리는데 지금까지 엄청 큰 도움이 되었고,


우리는 팬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싶어졌습니다.


리톨드에는 여러분들이 기대할 만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신화의 신전, 다양한 슈퍼 무기, 번개 폭풍, 레이저 악어, 타이탄같은 존재가 등장하는 프랜차이즈에서 유일한 게임입니다.


오딘과 라와 맞붙는 판타지 요소를 다른 어떤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을까요?



viewimage.php?id=2cb2d521e4df3d&no=24b0d769e1d32ca73fe98efa1bd6253151bcad3364a5cf36f260f34d486607ab370954a0d7a95665637bd92d8829dd9b8f67ca742b949004e29501100f8d9dfaf85618



지난 몇 달 동안 저는 다양한 언론과 플레이어들을 만나 게임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를 얻었고,


이 게임을 여러분께 선보이려는 저희 팀의 열정과 흥분을 제가 잘 표현할 수 있었기를 바랍니다


어드밴스드 엑세스는 리톨드의 출시 여정을 시작하기에 매우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저희가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수정하는 데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


저희는 평소보다 훨씬 더 일찍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팀은 이미 게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게임 업데이트를 벌써 한 차례 진행했고,


지금은 다음 업데이트를 빠르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희 팀에게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팬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월드 엣지는 프랜차이즈의 관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전세계의 개발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리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프랜차이즈와 함께 성장했으며


지금은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책임과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며


우리 모두가 하고 있는 일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월드 엣지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과


포가튼 엠파이어, 탄탈루스, 캡처 에이지, 버추어스 등 많은 개발 파트너 분들과


오리지날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계속해서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당신들 모두가 저의 영웅입니다.


당신들의 열정과 장인 정신 덕분에 이 게임을 세상에 선 보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전 세계 모든 유저가 이용하기 까지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는 팀을 대표해서 여러분들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가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장팩과 새로운 모드, 게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사실 저희는 이제 막 시작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저희와 이 여정을 함께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제 그럼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를 플레이 해봅시다!



- Earnest와 리톨드 개발팀 -





79f3c028e2f206a26d81f6e74480776af0d9


78f3c028e2f206a26d81f6e44389726f7a13


RTS 매니아 + 에이지 오브 시리즈 팬들은


현재 엄청나게 감동 받은 상태이며


유저 평가도 시리즈 1~2위 다투는 수준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잘 뽑혔다는 평이 대다수고


이미 고인 장르 소리 듣는 와중에


스팀 탑 셀러 순위 6위 까지 달성함...







근데 유일한 단점으로


원작 텍스트 번역 + 더빙 그대로 써도 되는데


미국 본토 포함해서 전세계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 번역 + 더빙을 진행 했는데


이 퀄이 진짜 말 그대로 처참한 수준이라


북미에선 욕먹으니까 베타 때 성우 대신에 오리지날 성우로 바꿔서 재더빙 진행해서 출시했고


다른 국가에서도 발생한 퀄리티 문제에 대해 인식했다고 개발진이 발표함.


일단 한국 유저들은 오리지날 더빙, 번역 데이터 사용하는 패치 쓰는 중...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88

고정닉 43

2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801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성징병 헌재 입장
[1683]
ㅇㅇ(58.231) 11.12 46561 851
280146
썸네일
[기갤] 김병만, 전처 폭행혐의 검찰 송치…전처 "거짓말 그만".jpg
[3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095 118
280144
썸네일
[호갤] 호연 공식홈피 결국 민심폭발 ㅋㅋㅋㅋㅋ
[197]
ㅇㅇ(118.235) 11.12 27307 182
280143
썸네일
[야갤] "졸업장 찢겠다, 여자가 만만하냐"…난리 난 동덕여대
[113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3340 539
280141
썸네일
[걸갤] 민희진 기획안 다시 보니깐 ㅈㄴ웃기네 ㅋㅋㅋ
[396]
ㅇㅇ(182.213) 11.12 28440 652
2801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감독관의 시각에서 본 수능 당일ㅋㅋㅋㅋ.jpg
[16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940 82
2801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대 보험 가입하면 생기는 일.News
[186]
IBM199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215 85
280138
썸네일
[기갤] 토스증권, 미국주식 정규장 2시간 주식거래 '먹통'.jpg
[1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281 83
280134
썸네일
[중갤] 한동훈 "이재명, 대선 출마 불가능해지기 전 헌정 중단 시도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542 391
280132
썸네일
[필갤] 흐리다 맑은 날. 울맥. (20pic)
[10]
antma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939 15
280130
썸네일
[카연] 그녀도 외계인? 4화 게임 안사줄거야?
[12]
이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694 29
2801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 여가수 와꾸 올타임 top 5
[239]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710 143
280126
썸네일
[포갤] 위장결혼을 지지하는 대니 브라운
[25]
이오더매드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386 39
280124
썸네일
[인갤] 카라반 샌드위치 후기
[35]
ㅇㅇ(58.120) 11.12 12221 21
280122
썸네일
[디갤] 국립수목원 막바지 단풍
[51]
ㅇU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581 44
2801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교를 금지하자 했을 때 조선왕들 반응
[3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559 326
280118
썸네일
[카연] 워햄) 썬더워리어.Manhwa [1]
[47]
부리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086 80
280116
썸네일
[걸갤] 1. 일본 항공편 관련 소소한 정보들
[79]
피리미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423 56
280114
썸네일
[싱갤] 공감공감 흔한 싱붕이들의 일상
[144]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0730 162
280110
썸네일
[일갤] 번개로 갔다 온 2박 3일 다카마쓰 여행 (1)
[28]
줄그은호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829 34
280108
썸네일
[이갤] 어느 암 환자가 말하는 암 걸린 이유.jpg
[3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837 136
280106
썸네일
[인갤] 식당운영게임소개) Chef - The Restaruant Tycoon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8324 22
280104
썸네일
[싱갤] 너무 일찍 철들어버린 20살.jpg
[501]
ㅇㅇ(14.49) 11.12 41944 407
280102
썸네일
[위갤] 위증리) 기원 증류소 투어 리뷰
[19]
Spir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342 21
280100
썸네일
[주갤] 노괴들이 러시아 여자를 '양응우옌'으로 부르며 견제하는 이유
[721]
주갤러(110.13) 11.12 47405 1231
280099
썸네일
[카연] 음식 인문학 만화 #7. 프라이드 치킨(3) 미국의 소울 푸드 치킨
[78]
리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6460 82
280096
썸네일
[유갤] 요즘뜨는 93~99년생 헐리우드 라이징 여신..근황....jpg
[182]
ㅇㅇ(175.119) 11.12 33919 19
280094
썸네일
[기음] 바다 피자
[79]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643 72
280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가수 재산 TOP40
[161]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495 30
280088
썸네일
[독갤] 꿀잠 자고픈 사람에게 책 추천하는 만화
[100]
whitebe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480 97
280086
썸네일
[미갤] 이혼녀가 이혼했다고 주변에 절대 말하면 안되는 이유
[560]
미갤러(149.88) 11.12 55835 100
280084
썸네일
[위갤] 수사기관 요청시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정보 총정리.JPG
[143]
위키리크스_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4313 159
280082
썸네일
[디갤] 3년 전 제주 (22장)
[9]
이하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801 8
28008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슴이 유독 컸던 후배.manhwa
[542/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9058 199
280078
썸네일
[스갤] (스압주의) 실제 존재하는 게임속 장소를 찾아보자! 프리피야티 편
[63]
Alphac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654 47
280077
썸네일
[기갤] 가수들은 몸매 관리 필수라고 말하는 JYP
[262]
긷갤러(223.38) 11.11 43108 186
280074
썸네일
[스갤] 오키나와 투어 후기
[28]
적폐다이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3535 26
280072
썸네일
[육갤] 훌쩍훌쩍 참전용사 대우..jpg
[348]
육갤러(154.47) 11.11 26874 279
280068
썸네일
[부갤] 트럼프 당선 이후, 환율 폭등하고 코스피만 헤매는 진짜 이유
[41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3192 211
280066
썸네일
[싱갤] 역대 북미 개봉 비영어 영화 흥행순위 TOP 10
[129]
게이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781 63
280064
썸네일
[해갤] 철인 3종 경기 완주한 무쇠소녀단 ㄷ ㄷ
[178]
해갤러(223.62) 11.11 19963 65
280062
썸네일
[위갤] 위바리) 영등포 바밤바 & 바밤
[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5617 17
280060
썸네일
[싱갤] 꼴릿꼴릿 남편들 공감.....manhwa
[347]
ㅇㅇ(110.35) 11.11 64113 290
280058
썸네일
[군갤] 트럼프의 외교정책 정리...
[290]
학생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5706 160
280056
썸네일
[와갤] (*생 닭 내장 사진 주의*) 와인 안주로 닭 간 파테 만들었습니다!
[102]
ANPAR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8995 64
280054
썸네일
[건갤] 지금까지 만든 포르테 개조작품 모음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4535 52
280051
썸네일
[군갤] Su-57
[171]
Mil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20237 77
2800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B운동 일침하는 양남
[3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8928 712
280042
썸네일
[카연] 똥통학교의 소꿉친구는 선도하고싶어 下.manhwa
[27]
Ne-y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4218 54
280039
썸네일
[트갤] 의외로 만들기 쉬운 영춘이 미니 인형!
[43]
늑댕뭉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3156 1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