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스피디움 후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인제 스피디움 후기앱에서 작성

요리꿍저리꿍

2024.09.10 07:30:02

조회 10189 추천 29 댓글 51

김만장을 간 이후 2번째로 장거리에 도전하였다.

하지만 이번엔 개인 신기록으로 바리를 뛰어버린...

기대감과 불안을 안고 2시 30분에 출발해서..

7fed8272b58b68fe51ef80e1418370735b539ad724c7b9bd3f17d3a7612b5acc

7시 양만장 도착.

딱히 들른 이유는 없었다.. 그나마 적당한 이유는 내가 양만장을 사진으로만 봐서 직접 가보고 싶었달까! 하지만 시간이 빠듯한 관계로 물만 빼고 기름만 넣고 출발...ㅠㅜ

7fed8272b58b68fe51ef8ee1428274735e4540c1c54671086eeadb42e6554ae2

그리고 달리고 달려 8시 50분경 인제 스피디움 도착!!

글마들 어디써!!!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14483d3dfceb7b2c5c40e49168b9f2871729e04323d511aa69233da5165f0a1293eb6

하지만 아쉽게도 글마들은 착실하게 아카데미 전형으로 사전신청했고, 나는 글마가 트랙신청 하라고 조언했는데도 경고문 읽고 쫄아서 신청 안했으므로 현장신청해서 체험주행으로 빠짐..

7fed8272b58b68fe51ef8fe54e857d7323bf1313caca6269bae279a3ec0a38f9

인제

7fed8272b58b68fe51ef8fe54f837c73315c585cb97d06ba6b105bcf69685ab8

스피디움의

7fed8272b58b68fe51ef8fe443807d73b1db839e7dc8549c2822a018ff37d76a

광경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e2c8db4442a84bc68886e8aa3146d3d56648a0cc8d8fef406dfff98

찍찍!

7fed8272b58b68fe51ee86e447807473f29c299f7ac7bb91e76c67083e9a0c26

열심히 달려왔지만 11시 30분까지 할일이 없었으므로 의자에 앉아서 졸다가 댐배피다가.. 반복하다 담배피러 갔다가 무섭게 생긴 형누나한테 자리뺏김 ㅠㅜ

7fed8272b58b68fe51ee87e443807073288edb746c7befa165851b634a698a8b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려 체험주행 신청 완료!

3fb8c32fffd711ab6fb8d38a4781766d4f6542dbc3b911f303e52223e91e85ed275a51ca9abad33ad8010482769a

바로 개같이 달려들어 장착 -완-

7fed8272b58b68fe51ee87e74e827373d91bd4d44a993ed2a9b65a35da4d92e8

인제 스피디움의 코스.. 많이 샤프해 보이지만 안전하게 주행하면 될거야!!

하지만 보고 엄청 쫄음;;; 갈수 있는가 맞나??? 하고..

다시한번 기대감과 불안불안불안감을 가지고

출발!!

하지만 코스는 생각보다 쉬웠다.. 더 어려운게 있다면 대열주행 속도를 맞추는게 더 힘들었음.. 안전관리해주시는 선생님이 속도를 너무 느리게 잡아주셨음.. 그래서 안전하게 탔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아쉬웠음!

3fb8c32fffd711ab6fb8d38a4783766d70cc03d1ed2ff9b1bf18b391887ae4bb56f5ec2eb8f888a16dc8a31909a5

3fb8c32fffd711ab6fb8d38a4782766de7e29e469c2e4d57d2fd54d3e925c39631543130e4a9746be8307e9a9fcd

코스 주행후 타이어 뒤앞 사진.. 이정도면 눕힌거 맞제??

3fb8c32fffd711ab6fb8d38a4785766db36e0ac7308bdf333d62d8e2c362acb5b8a27a4162f045afa0f65fb9f791

설문조사 하니 키링도 주더라!! 귀엽다 히히...

7fed8272b58b68fe51ee82e440847c73cf6003e1b5ce6a5073cb2399c9ccaa63

주차하러 전망대 올라가며 찍찍

7fed8272b58b68fe51ee82e74e817473e950c118da6c04a0fba3c8fef6ca1be8

7fed8272b58b68fe51ee82e74e81737383871b1c89e006ddf903c1d50ee5f1f9

호텔앞의 귀여운 가족들도 찍찍

7fed8272b58b68fe51ee82e645857273d96be47d72aa171a69b269f9034ef5d8

7fed8272b58b68fe51ee82e6458474737d36da03e89d62368cd3915c45b62a10

7fed8272b58b68fe51ee82e645847773d6e1a1fe603d3cf21802701dd879f484

호텔은 이렇게 생겼다. 7만 4천원으로 14시~ 다음날 11시까지 이용가능.

7fed8272b58b68fe51ee82e143827173b3faa772a87ce3bdd4033647a9ad1df1

글마들은 여전히 코스를 타고있군용 호호호~로록~~

그리고 피곤에 지쳐서 결국엔 침대에 뻗고... 일어나니 밤 10시..

7fed8272b58b68fe51ed84e14580707376d8a7045cbf4dd6f957a36f54c9f754

7fed8272b58b68fe51ed85e046847673bf22287d0311e76afa3aad530388ceb1

바로 1층 무인편의점 가서 긴빠이쳐왔다.

근데 저거 복숭아는 먹지마라.. 존나존나 맛대가리 없음.

그리고 다음날 11시.. 체크아웃하고

7fed8272b58b68ff51ee86e0438377730131662276fffd7805361592f5fc3a22

7fed8272b58b68ff51ee86e0438272735288a96ebc4f1d624555c60900d82d4c

1층에 있는 조형물과 그림을 찍고 나와서

7fed8272b58b68ff51ee87e5448477737990f922baea6df8948f3a04c951d1ce

7fed8272b58b68ff51ee87e544847c73dc154b90b07d9462e720f535e4bafa6e

다시 전망대 가는길 찍찍

7fed8272b58b68ff51ee87e541847573b8bbfd672052994eeecd36f7bb18d43a

전망대 사진스팟에서 찍찍

7fed8272b58b68ff51ee87e54e82737308b7de03d0e7f2e1e5cd2653b4f372be

7fed8272b58b68ff51ee87e54e8574738dd5b2f4217c5eb0efe64ac75b80e730

7fed8272b58b68ff51ee87e54e85767306d555c55231c2a8fbe4a27c2c4aae03

7fed8272b58b68ff51ee87e54e8570734f3d5267ec90340a89e65ae5855e12c5

7fed8272b58b68ff51ee87e54e857c7363aaef9589527b7b51d76cb4da025607

그리고 출발전 마지막으로 전망대에서 사진으로 담고 출발했다.

7fed8272b58b68ff51ee83e04685737392d8b78a17225377cd9147faf5e24061

그리고 거의 다 돌아가던길.. 검은커브에 노란 가죽장갑의 사람과 손인사를 나눴다..

다시 생각해도 갤럼같긴 하다..

그리고 안라무복 썪쎆쓰!!

7fed8272b58b68ff51ee80e14f837073331d05b78ee0b4af9fde9bd77010c9a3

쿠키는 엄마 드리고 모자는 아빠 드리고..

자개 명함 케이스는 두분중 가지시겠다는 분 드리고...

7fed8272b58b68ff51ee80e14f82707350df840361af796a8d0659a624d06ad8

이건 가방이나 그런데 바느질 해서 박는것 같은데 가지겠다는 갤럼 있으면 줘버리겠다!

이로써 이틀에 걸친 인제 스피디움 바리를 마무리 하겠읍니다.. 짝짝짝...

세줄요약

1. 인제 갔다옴

2. 편의점에서 복숭아 통조림 사먹지 마라

3. 인제 스피디움에 딸린 주유소에서 고급유 넣어라.. 츄삼백 진동이 아예 사라졌었음..ㄷㄷ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5

원본 첨부파일 3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3556	[싱갤] 싱글벙글 위대한이 평가하는 은가누 [239]	ㅇㅇ(58.127)	09.10	25100	200
263552	[싱갤] 스압)싱글벙글 거대한 파도가 나를 향해 덮쳐온다면 [235]	림송철	09.10	43139	106
263550	[미갤] 벽이 느껴진다는 어느 빌더의 아침식사.jpg [447]	ㅇㅇ	09.10	52016	219
263548	[야갤] 13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끌려간 인물 [184]	야갤러(121.152)	09.10	32991	281
263546	[디갤] 테마) 남들 다 찍는 사진 나도 찍어보기 (22장) [19]	비챠	09.10	13674	17
263544	[대갤] 충격! 한낮에 카페에서 갑자기 전처를 잔인하게 살해한 스시남 [119]	난징대파티	09.10	32999	144
263542	[국갤]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495]	아니마델마르텔로	09.10	27046	156
263540	[싱갤] 얼탱얼탱 개독교 만화 [283]	싱붕이(112.220)	09.10	32754	237
263537	[디갤] [도시] 서울, 새로움의 도시 [67]	BABO	09.10	17877	65
263534	[퓨갤] 슈동님 저격하는 노폭전드..jpg [51]	ㅇㅇ(222.109)	09.10	20020	57
263532	[야갤] "잘 나가나 싶더니"...조선업계 파업 암초 [442]	ㅇㅇ	09.10	29411	148
263530	[해갤] 완벽한 소고기국밥이란게 뭔지 보여준다고 선언하는 백종원 [413]	해갤러(152.42)	09.10	41611	119
263528	[싱갤] 스시녀 다이어트 후기 레전드 [362]	ㅇㅇ	09.09	64190	181
263526	[야갤] 간신히 빈자리 찾았더니…주차칸 찜한 여성 "못 비켜" [187]	ㅇㅇ	09.09	26712	112
263524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91화 [30]	존크라운	09.09	12447	60
263522	[싱갤] 오싹오싹 이윤상군 유괴살인사건 [261]	ㅇㅇ(58.127)	09.09	28178	337
263520	[유갤] 돼지들이 맛없는 식당에도 사인해줬을 때 쓰는 문구 ㅋㅋ [187]	ㅇㅇ(154.47)	09.09	44888	35
263516	[싱갤] 싱글벙글 한국의 프랑스 빵 달인 [243]	수인갤러리	09.09	37317	195
263514	[철갤] 고속도로 톨게이트 유인 요금소로 들어가는 방법 [125]	철갤러(138.197)	09.09	26186	99
263512	[로갤] 동해안종주 hugi. [51]	렐로렐로_엪피콰트로	09.09	12040	35
263510	[야갤] 대로변에 음식물 쓰레기 '툭'…구청에 신고했더니(영상) [224]	ㅇㅇ	09.09	24062	132
263508	[싱갤] 싱글벙글 전과자가 되면 안되는 이유 [858]	차단예정	09.09	86172	537
263506	[이갤] 대학생이 생각하는 30대 커리어우먼의 모습 [725]	ㅇㅇ(156.59)	09.09	51495	127
263504	[싱갤] 훌쩍훌쩍 일본 여자 프로 레슬러 인터넷 악플 사건 [121]	모다	09.09	28980	33
263502	[M갤] 메츠 9연승 직관 다녀왔다.jpg [25]	꼬올	09.09	12613	41
263500	[일갤] 1) 너 그런 곳 가니? [70]	평범씨	09.09	21903	79
263499	[야갤] 인천 북성포구 횟집 '역사 속으로'…9월 영업 종료 [99]	ㅇㅇ	09.09	18595	41
263497	[싱갤] 싱글벙글 자기 밈을 알고있는 드록바 [141]	ㅇㅇ	09.09	29776	170
263493	[대갤] 日, 정신나간 스시녀가 76세 노파를 난도질... 피로 물든 거리 [379]	난징대파티	09.09	32255	306
263492	[디갤] 날씨 좋더라~(18장) [25]	곰아저씨	09.09	9482	29
263489	[부갤] “시부모를 정말 15년 넘게 모셨을까”…부정청약 실태 [50]	ㅇㅇ	09.09	19038	58
263487	[싱갤] 싱글벙글 옆집에 서큐버스가 사는 만화.jpg [137]	ㅇㅇ(175.206)	09.09	45170	266
263485	[야갤] 여전히 체감 괴리 큰 추석 물가...'이것'은 마트에서 사야 한다? [122]	ㅇㅇ	09.09	19501	38
263483	[주갤] 호구의 나라 "한국" [630]	ㅇㅇ	09.09	44636	963
263481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보디빌딩 각 종목별 최강자.list [212]	ㅇㅇ	09.09	29284	38
263479	[바갤]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기 - 4. 유후인과 사기리다이 전망대 [42]	세인토	09.09	6647	25
263475	[메갤] 한국남자랑 데이트 할 수 있나요? [700]	ㅇㅇ(118.235)	09.09	50110	773
263473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영화 명대사 모음 [164]	아웃백	09.09	25053	145
263471	[해갤] 야구를 모르는 사람이 야구단 사장이 됨 [175]	ㅇㅇ(146.70)	09.09	28117	161
263469	[대갤] 황당) 도촬을 위해 목숨 걸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日 남성들 [251]	난징대파티	09.09	32726	269
263467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고증된 장면이라는 영화 장면 [189]	ㅇㅇ	09.09	40773	260
263465	[디갤] 오늘 일본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79]	금령	09.09	14064	53
263463	[코갤] 삼프로 금투.세 방송떴다.. [346]	금투재명세(211.36)	09.09	28164	312
263461	[기갤] H.O.T. 재결합에 대해 진지하게 말하는 이재원 [338]	긷갤러(216.238)	09.09	25510	47
263459	[야갤] "도로 뛰어든 개 피하려다 벤츠 충돌…저에게 사고 책임 씌우네요" [264]	ㅇㅇ	09.09	26034	106
263457	[싱갤] 이슬람 난민 무차별 받은 스웨덴과 거부한 폴란드의 상황 [753]	ㅇㅇ	09.09	41802	460
263453	[대갤] 日, 하반신은 만졌지만 성추행은 아니다... 스시남의 황당변명 [359]	난징대파티	09.09	28839	160
263451	[나갤] 종교적 문제로 가까워지지 못하는 영숙, 영수 [221]	나갤러(156.59)	09.09	25478	185
263449	[더갤] 론스타에 또 패소, 법무부 ISDS 소송에만 652억 썼다 [271]	고닉팠	09.09	18225	168
263447	[싱갤] 싱글벙글 노화까지 늦추는 기적의 비만약 곧 한국 상륙 [585]	배터리형	09.09	35317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