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놈은 나가라... 中, 잇단 외국인 배척 사건에 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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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놈은 나가라... 中, 잇단 외국인 배척 사건에 곤혹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9.10 12:25:02

조회 12936 추천 222 댓글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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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는 배외주의 범죄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제는 중국 당국도 통제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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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중국 황실의 정원이었던 원명원

현재는 인기 관광지 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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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화려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반면

외국군에 의해 처참히 파괴되었던 모습도 그대로 남아있어 치욕의 역사를 떠올리게도 하는 이중적인 장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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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이곳을 방문한 일본 국적 관광객이 봉변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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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객과 가이드가 사진을 찍겠다며 관람중이던 중국 남성에게 비키라고 요구한 것이 발단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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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짱깨남이 원명원에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거냐면

아편 전쟁 당시 외국군이 베이징을 유린하며 유적을 불태우고 비싼 물건을 다 약탈해갔는데 가장 대표적인 장소가 원명원이기 때문임

중국인들에게는 '원명원=외세에 굴복한 치욕의 장소'인데 거기서 대표적 침략세력인 일본 쪽발이들이 설치게 놔두면 되겠냐는 논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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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다툼이 거세지자 결국 경비원까지 출동했는데 경비원의 반응이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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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같이 쪽발이들을 치워버리자고 가세한 것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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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이 논란이 되자 중국 관영매체가 직접 나서 사건을 수습하기에 이름

최근 중국에서는 배외주의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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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쓰촨성에선 시위현장을 취재하던 네덜란드 기자 2명이 폭행당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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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린성에선 미국인 강사 4명이 대낮에 흉기 공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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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쑤성에선 일본인 학교 정류장에서 일본인 엄마와 아들이 흉기 공격을 받아 다치기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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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때는 스쿨버스 안내원으로 근무중이던 중국인 여성 후유핑이 일본인 모자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덤벼서 그들을 구한 뒤 대신 사망했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 중국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다가 곧 잠잠해졌고, 일본 외무성에서 후유핑을 애도하는 등 중일 관계가 심각 악화하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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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외국인 대상 범죄가 터질 때마다 우발적 사건일 뿐, 대외 개방 정책에 변함이 없다고 변명하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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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100% 소유 병원 허용 등 투자 유치 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것도 중국이 외국인들에게 친화적이라는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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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기 짝이 없는 짱깨들이 이렇게 외국인들을 붙잡기 위해 물불 안 가리고 있는 배경에는 외국인 투자 급감이 자리 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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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가 29%나 줄었고 감소폭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중국 당국으로서도 위기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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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가 둔화된 것도 외국인 이탈의 요인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런 추세가 설명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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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외국 간첩 사례를 내세우며 애국주의 교육을 강화한 게 부메랑이 돼, '외국인 배척 사건'을 불렀고 외국기업의 불안감을 키운 것이 아마도 외국인 탈출의 근본적 원인으로 생각됨

짱깨 새끼들 하는 짓거리 보면 외국인들이 탈출을 안 할 수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쪽국하고 사이가 안 좋아도 관광지에서 경비까지 저지랄 하는 건 그냥 미개한 거지

아, 그리고 말 나온 김에 하나 생각났는데 우리나라 관광지에서도 개선할 부분이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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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면 꼭 찾는 장소 중 하나가 경복궁인데

경복궁도 중국 자금성이나 원명원 못지 않게 아픈 역사가 있는 곳임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받지 말자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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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한복을 베껴서 상상으로 만든 한푸를 전통의상이랍시고 쳐입고 오는 무개념 중국인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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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일부러 이런 복장까지 챙겨입고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아예 입장 자체를 금지시키는 게 맞다고 봄

이런 인간들은 역사에 무지한 것뿐만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상식과 예의가 없는 거임

외국 사찰이나 유적지에서도 복장 기준에 따라 입장 거부하는 곳은 흔하니까 크게 문제될 것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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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고궁에서 저런 모습 볼때마다 눈쌀이 찌푸려졌는데 기준을 정해서 입장 금지만 시켜도 한결 나아질 거임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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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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