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사고 당시 블랙박스 공개

인천 아파트 전기차 화재사고 당시 블랙박스 공개앱에서 작성

ㅇㅇ

2024.09.12 13:00:02

조회 16879 추천 151 댓글 340

- 관련게시물 : 인천 전기차 화재로 계속 난리인이유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367596c3924316bfd2b8b2c4eeb6e6f1b2b2bb2d48612aca3df27516b

이번에 공개된 피해차량 블랙박스 영상임

오른쪽에서 벤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함.

하지만 화재경보기가 울리자 오작동으로 생각한 관리인이 화재경보기와 스프링클러를 꺼버림

화재발생후 한참뒤에야 진짜 불이났다는걸 알게된 관리인이 소화기를 들고 와서 진화를 하려고 하지만 이미 벤츠 전기차는 활활 타오르던 상태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3675f693924316bfdd7413153653b44b50f4050fd29859056d0e42712ff

사람 몇명이 더 추가로 소화기를 들고 뿌리지만 화재로 인한 유독가스가 지하주차장에 가득 차서 접근이 불가능함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3685a693924316bfdf84c0a1403bb281d149587da925be8dbe4876118e9

그리고 불타던 차 위에있던 천장 배관에 불이 옮겨붙기 시작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36858693924316bfd1aeb844ca9891e43c326deb4451868f3b0fd9bf9

배관에는 단열재가 도포되어있어서 불에 아주 활활 잘탐.

한국에는 아파트 배관 단열재에 대한 기준이 없는데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에는 단열재에 가연성 물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e83d3decfb3b5c6c41e4810ab8bc4f0c336fc08940ca754b4e2e8ed8f2dfe8d

이렇게 왼쪽에 최초로 불이난 벤츠 전기차량이 있고

주황색은 화재 피해를 입은 차량들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e83d3decfb3b6c7c41e4810ab8bea5e0d77acd977af71b7b47fd88896896a0f

화재가 발생한 바로 왼쪽 차량들도 피해가 없이 멀쩡했는데

뜬금없이 우측 건너편에 있는 차량들에 불이 옮겨붙은 이유가

블랙박스 영상처럼 천장의 배관의 단열재가 가연성 물질이라 순식간에 배관을 통해 불이 저쪽으로만 옮겨붙음

그리고 이와 흡사한 사고가 과거에 천안에서 있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e83d3decfb0b6c0c41e4810ab8b2df69cda2d2f5d1664d01329c6e272247711

천안 지하주차장 스타렉스 화재사고임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4625e6c3924316bfd4df07596dabf793e42556951aeb078f86efacfb6

이때도 담뱃불로 인해 차량에 불이나고

1eb0d134f1e13daa6bbcc28a448176690e99add9ebd3cc146358683924316bfdb06a6100b6c3b0e1ba685e1d536894617a252ec0

불이 천장에 배관의 단열재에 옮겨붙어서 수백대의 차량피해를 만들어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e83d3decfb1b3c4c41e4810ab8b84b42e3aadf95c5c9f087ecdd631408eb896

천안 사고의경우도 관리인이 당황해서 실수로 스프링클러 펌프를 정지시키며 스프링클러 작동이 안되었고

해당 관리인은 실제 징역 1년 6개월인가를 실형으로 선고받음.

차량에서 담배를 피웠던 스타렉스 차주는 집행유예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04e83d3decfb6b7c8c41e4810ab8bf15de8498138699f895e58deaed97bd8c3ac

이때도 천장 단열재가 불이 잘붙는 가연성 물질이라 큰 화재가 났던거로 밝혀짐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51

고정닉 35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78297	[싱갤] 싱글벙글 레딧에서 인기인 동서역전세계...jpg [278]	닭장매니아	15:55	43202	97
278295	[걸갤] 카카오•카카오모빌리티 압수수색 과징금40억 추가 [117]	걸갤러(121.172)	15:50	14589	347
278293	[싱갤] ㅅㅂㅅㅂ 태극기를 중국인이 만들었다고 우기는 짱깨 [613]	코호쿠롱싸	15:45	24096	293
278291	[이갤] 불법 마약 판매 처방하던 의주빈.. 아내까지 마약중독으로 사망 [123]	ㅇㅇ	15:40	12403	110
278289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 민족별 전통 웨딩드레스 [46]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5:35	13802	56
278287	[필갤] 보익 아포란타. 포트라 400. (19pic) [32]	antmac	15:30	4676	16
278285	[대갤] 정신나간 日공무원, 여중생 성착취 시도하다 체포... 멍청한 쪽남의 말로 [168]	난징대파티	15:25	18369	95
278283	[싱갤] 싱글벙글 MBTI의 상위호환 지표에 대해 알아보자 [251]	ㅇㅇ	15:20	22393	64
278281	[걸갤] 하이브, 3분기 매출5278억 '민희진 리스크'에도 2조 향해 순항? [255]	사구파토	15:15	15612	448
278279	[기갤] 전립선 해결사 채정안.jpg [290]	긷갤러(212.103)	15:10	35009	31
278275	[새갤] 혼자 300명 사살한 우크라 드론 조종사, 게임만 하던 20대였다 [619]	Taesikgun	15:00	25417	152
278273	[싱갤] 싱글벙글 티라노와 코끼리 끝판왕의 대결 [231]	ㅇㅇ(124.51)	14:55	14003	94
278271	[이갤] 45세에 임신 시도한 이지혜.jpg [601]	슈붕이(154.47)	14:50	34947	97
278269	[박갤] 15년만에 자민당 독재가 끝난 일본의 상황 [220]	ㅇㅇ	14:45	18608	72
278267	[싱갤] 싱글벙글 유기견 입양 전후 변화..jpg [256]	최강한화이글스팬	14:40	24773	456
278265	[부갤] 사회적 위치도 돈도 상관없다 언뜻 멀쩡해 보이는 '고도 적응형 알코올성 [199]	앨런	14:35	18733	68
278263	[야갤] '여고생 살해' 박대성 "2차 범행 기억 없다, 생각하기 나름" [272]	ㅇㅇ	14:30	15234	71
278261	[해갤] 대한민국 공미중미앵커, 공미우윙. 유상철, 박지성의 공통점. [67]	해갤러(117.111)	14:25	7469	28
278259	[싱갤] 와들와들 어머니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news [463]	BlackWolfStudio	14:20	19113	147
278257	[야갤] 파리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 [374]	야갤러(211.234)	14:15	20880	153
278253	[미갤] 혼자 등교하는 것이 로망이었던 초등학교 1학년의 첫 나홀로 등교 [155]	감돌	14:05	14840	49
278252	[중갤]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는 변수들 [2024美대선] [179]	ㅇㅇ	14:00	12028	71
278250	[싱갤] 오싹오싹 일본 3대 방송사고 [291]	알랑숑	13:55	29494	206
278249	[일갤] 가고시마 여행 - 4일차 [9]	잡탕	13:50	5416	14
278247	[전갤] 곽도규 종신 기아 선언...youtube [41]	ㅇㅇ(125.134)	13:45	8600	82
278246	[군갤] VOA:내일 당장 우크라에 K-9 70문을 보내길 바란다. [651]	ㅇㅇ	13:40	18809	96
278244	[싱갤] 극악무도 순애충 소년만화 작가의 러브라인 [172]	댕댕이맨	13:35	16417	102
278243	[미갤] 11월 5일 시황 [40]	우졍잉	13:30	10350	27
278241	[자갤] 오늘자 교통사고 당했는데 아이폰 덕분에 살은 유튜버 [500]	ㅇㅇ(118.235)	13:25	32561	368
278238	[주갤] 결혼생활이 마치 형벌과 같아서 이혼하고 싶은 퐁무원 블라남 ㄷㄷ [462]	갓럭키	13:15	26330	199
278237	[싱갤] 오들오들 바뀌는 AI의 인식과 국내 스타트업 [595]	ㅇㅇ	13:10	34453	122
278235	[싱갤] ㅗㅜㅑㅜ 의외의 사실 [383]	ㅇㅇ	13:05	57077	347
278234	[강갤] 사제장비에 대한 전직 특수전사령관의 의견(충격주의) [231]	강갤러(117.111)	13:00	11803	158
278232	[부갤] 혼혈인·무슬림도 입대… “문화 달라도 하나된 軍 만들어야” [422]	ㅇㅇ	12:55	16606	66
278231	[싱갤] 싱글벙글 직장 왕따 [341]	ㅇㅇ	12:50	34724	246
278229	[L갤] 옥주현 길거리 흡연.jpg [503]	바람돌이(223.38)	12:45	38127	67
278228	[주갤] "아내의 '설계'에 당했다"…빚 때문에 위장이혼했다가 '충격' [378]	ㅇㅇ(220.118)	12:40	24024	371
278226	[야갤] “몸짱 원하면 주사기부터 꽂아라”…헬스장 곳곳 스테로이드병 [452]	ㅇㅇ	12:35	27129	107
278225	[싱갤] 싱글벙글 애플 디자인의 원천 Dieter Rams의 작품들 [11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2:30	14817	87
278222	[케갤] 이병헌 놀리는 것 같은 JYP 박진영 [141]	ㅇㅇ	12:20	20501	119
278220	[싱갤] 안싱글벙글 안아줘요겜 개발사 사과문 [212]	ㅇㅇ	12:15	26349	276
278219	[야갤] “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통영 축제 불만 쏟아지자 결국 사과 [466]	ㅇㅇ	12:10	24297	93
278217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 작곡가 저작권료 1위 라는 남자 [205]	ㅇㅇ	12:05	36495	95
278214	[코갤] 러시아 해커 집단 “한국에 대한 해킹 작업 시작” [260]	ㅇㅇ	11:55	18186	76
278213	[싱갤] 싱글벙글 중국 무비자 허용에 대한 짱깨들 반응 [297]	최강한화이글스팬	11:50	16705	117
278211	[국갤] 이준석 육성 녹취가 또 한번 증명했다! [296]	불쌍한화승이(39.7)	11:45	17416	376
278210	[이갤] [단독] 문체부, 정몽규 축구협회장 해임 권고하기로 [83]	고맙슘봐	11:40	8443	21
278209	[대갤] 인천공항에서 난동부린 日여성... 출국장 무단 진입에 보안 요원 폭행까지 [213]	난징대파티	11:40	49030	199
278207	[판갤] 피자헛 망함 [834]	란피스	11:35	41435	167
278206	[싱갤] 싱글벙글 엔씨 대호연 근황 ㅋㅋㅋㅋㅋㅋㅋ [402]	엔씨84층특전사대대장	11:30	33681	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