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포) 에이리언 시리즈에 진화에 대해서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21:05:01
조회 23614 추천 110 댓글 201
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만두이미지

오늘은 에일리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에일리언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영화 빼고는 다른 소설이나, 애니나, 게임이나 다른것은 접해본적은 없습니다.

순수 영화만 봤고

앞으로도 영화만 볼 생각입니다.


오늘 드릴 이야기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진화란?

입니다.



이 이야기는 순수하게 그냥 영화만 보고 제가 생각한것이고

공식 설정과 매우매우매우매우 다를수 있습니다.

오류가 굉장히 많겠지만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생각해오던 뇌피셜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4f31384



우선은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작품만 다룰 예쩡이므로

에이리언 2,3,4 편은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에이리언1. 에이리언 로물러스,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이렇게 4종을 통해 제가 세운 가설 (뇌피셜)을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5740c17ee952a29b745b249475b3158cf


이야기의 시초 4개의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로물러스는 감독은 아니고 제작이긴 하지만) 만든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작 장면은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검은 액체를 먹고 강물에 빠지는 장면입니다.


프로메테우스 → 커버넌트 → 아직 나오지않은 3편 → 에이리언1 → 로물루스 입니다.


 


3dafdf2be0c630a37bac9bb018d62d33dc1ee242a5e398d7ac68a61b0d2b3a6fa1cefc12cc9f5749a2029e2ad9f6cc7d5cf3a8c607e7f9fe1445ba8c


엔지니어는 의문의 검정색 액채를 먹고 몸이 분자? 단위로 분해되어 강물에 희석이 됩니다.

그것들이 강물에 들어감과 동시에 여러 생명체들의 진화를 촉진시켜 결론적으로 나온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엔지니어들은 인간들에게 신이나 다름 없습니다.



7fe88875b7ed6df437ed8e8a46816a2ade062752d91724724ae400adf4


프로메테우스 얘기를 계속해보자면

전체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최초로 검은색 액체가 나옵니다.

프로메테우스만 겉핥기로 본다면, 그것은 그냥 전쟁병기에 불과하다고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674bed5cda56e9d9590d5495ef995ec8a28


실제로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전쟁병기를 써서 엔지니어의 행성을 초토화 시켰었죠.

그치만 그것의 역할은 병기가 아님을 알수있는 몇몇 장면이 보입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774140542ced028798fd2413ef17d6a


1. 프로메테우스에서 검은색 액체가 바닥에 있는 물? 과 닿았고, 그안에 있는 미생물이 급격한 진화를 이루어서 뱀같은 괴생물이 되었다. (추측)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074751b5315a85a218ba5c063010768


2. 데이빗이 할로웨이 박사에게 검은색 액체를 몰래 먹이고, 임신할수 없는 엘리자베스 쇼와의 성관계를 하였는데, 엘리자베스 쇼는 임신을 하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검은색 액체는 엘리자베스 쇼에게 옮긴것으로 추정된다),


할로웨이 박사는 급격히 몸이 안좋아지고, 무언가 감염됐다는 판단하에 스스로 화염방사기 안에 들어가 자살을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쇼가 낳은것은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오징어 같은 괴생명체였다.


 

24b0d121e0c176ac7eb8f68b12d21a1d2ba06cc1


정액자체가 진화를 해버린것이다.


 


3. 그 정액이 진화한 거대한 오징어는 엔지니어를 삼켜버리고, 정액의 역할을 하듯이 엔지니어에게 생명을 잉태시키고, 거기서 태어난것이 바로...


엔지니어 배를 뚫고 나오는



04988076b7826dff3bec808a25e500732438de98cd4e744ec9d172fc2d68



에이리언 즉 완벽한 유기물이다.


 


7be88772b0846df036e883e342866a375b071dd063bd27fa037062b64c7a


4.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연구하던건, 에이리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이리언의 하위 단계의 무언가를 만드려고 했다.

데이빗의 작업실에가면, 해체된 엘리자베스 쇼 박사, 헤체된 여러 에이리언 파생물들, 등등 굉장히 많은 실험을 한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데이빗은 무언가의 창조주가 되고싶었고, 그 장초물들과 교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804e152


그렇기에 중간에 나온 불안정한 에이리언 흰색 에이리언과 교감을 하려고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데이빗은 왜 에이리언에서 만족하지 못했을까? (후술)


 


5. 로물러스에서 보면, 1편 마지막에 리플리가 우주로 사출했던 에이리언의 동면상태의 고치를 가저오는것을 볼수있다.

과학자들은 그 고치에서 에이리언으로부터 무언가를 채취 하였고, 그것은 불안정한 검은액체였다.

과학자들은 그 불안정한 검은 액체가 진화를 촉진시킬수 있단걸 알고, 그것을 통해 식민지에 사는 인간들을 진화시켜 더 좋은 바이오 로봇으로 이용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그 검은액체는 불완전한 것이었으므로, 쥐를 죽였고, 검은액체를 맞은 케이 해리슨은 에이리언을 낳지 못하고, 


 

7a9bc075a8c416826c96f38517eb11109d3133a8029e181eeaeccde43767ed33c46895bd097cd82983874a021c11b6dcc39f872f8df56cded896967f3626005da206551dd6df1517db29db441778ca8d6de68ca6a7017f7d844966b4f8200fc59f5dab221799


에이리언과 엔지니어 그 사이에 불완전한 무언가가 태어났다.


 

이러한 사실들을 토대로

검은색 액체는 병기가 아니라

아주 강력한 진화를 촉진시키는 무언가이다.


그럼 엔지니어가 그것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더욱 더 진화를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자신들의 진화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

그것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험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결과도 이루었다.

다만, 그들의 최종 진화는 그들의 예상과 달리

에이리언 이라는 완벽한 유기물이 되었고

완벽한 유기물이 된 에이리언은

어떠한 소통도 필요없고 교감도 필요없는

자기 스스로 우주에서 동면에 들수도있고,

자기 스스로 번식하고

무리를 이룰 필요가 없고

혼자서 무엇이든 가능한 완벽한 유기물이 된것이다.

그렇기에, 그 에이리언에게 엔지니어는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에 절망한 엔지니어는

그 검은 액체를 병기로 사용하게 된다 아마도?



프로메테우스 끝부분을 보면, 전함으로 보이는 비행체에 검은 액체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그 비행체의 목표는 바로 지구였다.

그럼 그 검은액체로 지구에게 또다른 진화를 주려고 했을까 아님 공격을 하려고 했을까?

에이리언이 주 생명체가 된 지구는 파괴되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앞서 데이빗에 대한 얘기를 마무리 해보자면,


데이빗은 등장 처음부터 창조주가 되고싶어했다.


그러나 데이빗이 만들고 싶었던건 완벽한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 보다는 뛰어나고, 자신에게 교감하고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는 그런 생명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흰색의 불완전한 에이리언과 교감하려고 했고, 그것을 죽인 인간에게 매우크게 분노했던 것이다.


데이빗이 타고 사라진 커버넌트 호의 사람들은 아마도 흰색 에이리언 같은 에이리언 보다는 못하고, 엔지니어보다는 뛰어난 존재로 

데이빗에 의해 개조되고, 데이빗에 의해 통제되는 군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를 종합해 보자면


 


진화의 순서는 간단하게 3가지


 


인간 -> 엔지니어 -> 에이리언 (최종진화)


 


라고 볼수가 있겠다.

엔지니어의 dna 가 희석되어 인간이 되었고

인간의 아이와 불완전한 검은액체가 만나

엔지니어와 에이리언 그 사이에 무언가가 되었고


엔지니어와 정액생명체가 만나서 에이리언이 되었다.


라는 결론을 내릴수가 있게된다.


 


오늘은 내가 뇌속에서 망상해서 만들어낸

에이리언의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심플리 파이된 설정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제대로된 에이리언의 설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 뇌내 망상으로 설정을 정리? 해봤습니다.


어떠셨는지요? 

그러니까 스콧 감독님 재발 프리퀄 3편좀

데이빗이 어케되는지는 나와야 할거 아니오?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0

고정닉 26

1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3643
썸네일
[기갤] "뉴스 나가면 보상 못해", 코스트코의 '황당 대응'.jpg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9037 150
263642
썸네일
[야갤] 오늘자) 짠한형, 성생활 주기(?) 밝힌 조인성...jpg
[3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7716 189
263639
썸네일
[나갤] "아이엠 유어 파더" 스타워즈 목소리 주인공 제임스 얼 존스 별세
[99]
ㅇㅇ(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2168 50
263637
썸네일
[새갤] 충격적인 마법천자문 근황ㄷㄷ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2756 212
263636
썸네일
[대갤] 일본놈은 나가라... 中, 잇단 외국인 배척 사건에 곤혹
[51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2938 222
263634
썸네일
[야갤] 한국여성에 질렸다... 전문직도 국제결혼
[1083]
ㅇㅇ(61.83) 09.10 54326 1128
263633
썸네일
[싱갤] 무려 8개의 나라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 영화
[230]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3219 219
263630
썸네일
[이갤] 배협, 페이백 관련 회의록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 의혹
[3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300 67
263628
썸네일
[미갤] 9월 10일 시황
[35]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143 13
263627
썸네일
[M갤] 여지껏 모은 메이저리그 보블헤드 (스압)
[18]
Manhat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868 26
263625
썸네일
[야갤] 블라) "안녕하세요. 제 짝꿍 찾으러 왔어요!".jpg
[4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9609 131
2636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산 남자들 허세.. 레전드 사건.jpg
[458]
(39.126) 09.10 58898 577
263622
썸네일
[기갤] 경찰, ‘키스방 알리미’ 운영자 조사하고도 풀어줬다.jpg
[16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7633 33
263621
썸네일
[의갤] 의대교수들 단식 삭발 투쟁 시작!! 증원 안돼!!
[5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793 150
263619
썸네일
[야갤] 강제노역 시달리다 해부용 시신으로…37년 만의 진실규명
[1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7714 76
263618
썸네일
[메갤] 그 베트남에서 쳐맞았다는 유튜버
[477]
ㅇㅇ(84.253) 09.10 48957 1433
263615
썸네일
[주갤] 착실하게 정상화 되고 있는 나거한 경찰과 소방 근황
[448]
주갤러(110.13) 09.10 26081 970
263613
썸네일
[야갤] 무너진 응급체계 뉴스 근황...jpg
[7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4921 118
263610
썸네일
[대갤] 태풍,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中태극권 남성의 최후
[281]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287 197
263609
썸네일
[싱갤] 극혐극혐 pc에 절여진 켈빈클라인 광고 근황ㄷㄷ..jpg
[430]
ㅇㅇ(61.82) 09.10 48569 333
263607
썸네일
[야갤] 80%, 전기요금 더 낸다…정부 "여름 지나면 요금 인상".jpg
[4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9781 56
263606
썸네일
[야갤] 대충격!!! 7년동안 청소안한 커피머신
[290]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0151 157
263604
썸네일
[야갤] [단독] 다른 교사 앞에서 보란 듯 학대…유치원 원장은 '무자격자'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1048 39
263603
썸네일
[백갤] 민주당을 지지했던 미국 노동계급은 어디 갔는가?
[276]
임계원자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654 95
263601
썸네일
[기갤] 가자.지구 접경지대 긴장 고조... 미국의 최후 통첩?
[1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996 34
2636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들
[158]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0195 96
263598
썸네일
[아갤] 2024.09 애플 이벤트 정리
[200]
팬케이크요리책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796 83
263597
썸네일
[야갤] '비틀비틀' 음주운전·'아슬아슬' 4인 탑승…도심 폭탄된 킥보드
[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1005 46
263594
썸네일
[이갤] 어제 국내 겐바 방문 이야기와 옛 오시 이야기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7065 19
263592
썸네일
[코갤] 민주당 재명세 토론회 라인업 ㅋㅋㅋㅋㅋㅋ
[3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222 310
263588
썸네일
[로갤] 5년만에 해결한 커튼 속 미스터리 인물
[79]
ㅇㅇ(180.189) 09.10 19344 224
263586
썸네일
[미갤] 당뇨병 주범 탕후루? 이게 더 위험하다
[3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9268 88
2635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물을 남길 수 없는 전주 메밀국수의 달인
[250]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4722 90
263582
썸네일
[포갤] 안녕 학생들~ 아저씨가 9세대 만들어왔어~
[84]
포스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764 134
263580
썸네일
[이갤] 청나라의 침공 준비를 알아챈 조선의 대비책.jpg
[581]
ㅇㅇ(143.244) 09.10 20868 218
263578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비행기괴담
[138]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906 21
263576
썸네일
[전갤] 챔필 보안관 붕개 챔터뷰
[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618 93
263573
썸네일
[중갤] 옛날 여아용 게임썰 게웃기네
[71]
ㅇㅇ(183.105) 09.10 24077 92
2635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는 주딱이다"
[84]
페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147 175
263568
썸네일
[미갤] 나치의 부역자 멩겔레 의주빈의 인체실험
[1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3832 84
263564
썸네일
[야갤] “나도 우울증에 걸릴까”… 뇌를 보면 안다
[2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886 47
263562
썸네일
[도갤] 경주 문화재 주변마을의 14년간의 정비 과정
[91]
도미갤러(61.82) 09.10 11966 125
263560
썸네일
[바갤] 인제 스피디움 후기
[51]
요리꿍저리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191 29
2635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파피루스에 기록된 파라오 암살사건
[107]
ㅇㅇ(210.90) 09.10 30139 173
2635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위대한이 평가하는 은가누
[239]
ㅇㅇ(58.127) 09.10 25101 200
263552
썸네일
[싱갤] 스압)싱글벙글 거대한 파도가 나를 향해 덮쳐온다면
[235]
림송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3141 106
263550
썸네일
[미갤] 벽이 느껴진다는 어느 빌더의 아침식사.jpg
[4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2024 219
263548
썸네일
[야갤] 13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끌려간 인물
[184]
야갤러(121.152) 09.10 33001 281
263546
썸네일
[디갤] 테마) 남들 다 찍는 사진 나도 찍어보기 (22장)
[19]
비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3674 17
263544
썸네일
[대갤] 충격! 한낮에 카페에서 갑자기 전처를 잔인하게 살해한 스시남
[119]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3001 14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