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스포) 에이리언 시리즈에 진화에 대해서

티타늄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21:05:01
조회 23573 추천 110 댓글 201
스포일러 주의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스크롤 해주세요.
만두이미지

오늘은 에일리언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저는 에일리언 시리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영화 빼고는 다른 소설이나, 애니나, 게임이나 다른것은 접해본적은 없습니다.

순수 영화만 봤고

앞으로도 영화만 볼 생각입니다.


오늘 드릴 이야기는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진화란?

입니다.



이 이야기는 순수하게 그냥 영화만 보고 제가 생각한것이고

공식 설정과 매우매우매우매우 다를수 있습니다.

오류가 굉장히 많겠지만

오랫동안 머릿속에서만 생각해오던 뇌피셜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8db343a2c50ae84a41f94f31384



우선은 리들리 스콧 감독님의 작품만 다룰 예쩡이므로

에이리언 2,3,4 편은 다루지 않을 예정입니다.

에이리언1. 에이리언 로물러스, 프로메테우스, 커버넌트

이렇게 4종을 통해 제가 세운 가설 (뇌피셜)을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5740c17ee952a29b745b249475b3158cf


이야기의 시초 4개의 리들리 스콧 감독님이 (로물러스는 감독은 아니고 제작이긴 하지만) 만든 에이리언 시리즈의 시작 장면은 프로메테우스에서 엔지니어가 검은 액체를 먹고 강물에 빠지는 장면입니다.


프로메테우스 → 커버넌트 → 아직 나오지않은 3편 → 에이리언1 → 로물루스 입니다.


 


3dafdf2be0c630a37bac9bb018d62d33dc1ee242a5e398d7ac68a61b0d2b3a6fa1cefc12cc9f5749a2029e2ad9f6cc7d5cf3a8c607e7f9fe1445ba8c


엔지니어는 의문의 검정색 액채를 먹고 몸이 분자? 단위로 분해되어 강물에 희석이 됩니다.

그것들이 강물에 들어감과 동시에 여러 생명체들의 진화를 촉진시켜 결론적으로 나온게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엔지니어들은 인간들에게 신이나 다름 없습니다.



7fe88875b7ed6df437ed8e8a46816a2ade062752d91724724ae400adf4


프로메테우스 얘기를 계속해보자면

전체 에이리언 시리즈에서 최초로 검은색 액체가 나옵니다.

프로메테우스만 겉핥기로 본다면, 그것은 그냥 전쟁병기에 불과하다고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674bed5cda56e9d9590d5495ef995ec8a28


실제로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전쟁병기를 써서 엔지니어의 행성을 초토화 시켰었죠.

그치만 그것의 역할은 병기가 아님을 알수있는 몇몇 장면이 보입니다.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774140542ced028798fd2413ef17d6a


1. 프로메테우스에서 검은색 액체가 바닥에 있는 물? 과 닿았고, 그안에 있는 미생물이 급격한 진화를 이루어서 뱀같은 괴생물이 되었다. (추측)


 

a65614aa1f06b3679234254956997074751b5315a85a218ba5c063010768


2. 데이빗이 할로웨이 박사에게 검은색 액체를 몰래 먹이고, 임신할수 없는 엘리자베스 쇼와의 성관계를 하였는데, 엘리자베스 쇼는 임신을 하고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검은색 액체는 엘리자베스 쇼에게 옮긴것으로 추정된다),


할로웨이 박사는 급격히 몸이 안좋아지고, 무언가 감염됐다는 판단하에 스스로 화염방사기 안에 들어가 자살을 한다.

그리고 엘리자베스 쇼가 낳은것은 사람이 아니라 거대한 오징어 같은 괴생명체였다.


 

24b0d121e0c176ac7eb8f68b12d21a1d2ba06cc1


정액자체가 진화를 해버린것이다.


 


3. 그 정액이 진화한 거대한 오징어는 엔지니어를 삼켜버리고, 정액의 역할을 하듯이 엔지니어에게 생명을 잉태시키고, 거기서 태어난것이 바로...


엔지니어 배를 뚫고 나오는



04988076b7826dff3bec808a25e500732438de98cd4e744ec9d172fc2d68



에이리언 즉 완벽한 유기물이다.


 


7be88772b0846df036e883e342866a375b071dd063bd27fa037062b64c7a


4. 커버넌트에서 데이빗이 연구하던건, 에이리언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에이리언의 하위 단계의 무언가를 만드려고 했다.

데이빗의 작업실에가면, 해체된 엘리자베스 쇼 박사, 헤체된 여러 에이리언 파생물들, 등등 굉장히 많은 실험을 한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데이빗은 무언가의 창조주가 되고싶었고, 그 장초물들과 교감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24b0d121e0c178ee3ff698bf06d604030955bff13804e152


그렇기에 중간에 나온 불안정한 에이리언 흰색 에이리언과 교감을 하려고 했던것이다.

그렇다면 데이빗은 왜 에이리언에서 만족하지 못했을까? (후술)


 


5. 로물러스에서 보면, 1편 마지막에 리플리가 우주로 사출했던 에이리언의 동면상태의 고치를 가저오는것을 볼수있다.

과학자들은 그 고치에서 에이리언으로부터 무언가를 채취 하였고, 그것은 불안정한 검은액체였다.

과학자들은 그 불안정한 검은 액체가 진화를 촉진시킬수 있단걸 알고, 그것을 통해 식민지에 사는 인간들을 진화시켜 더 좋은 바이오 로봇으로 이용하려고 했던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그 검은액체는 불완전한 것이었으므로, 쥐를 죽였고, 검은액체를 맞은 케이 해리슨은 에이리언을 낳지 못하고, 


 

7a9bc075a8c416826c96f38517eb11109d3133a8029e181eeaeccde43767ed33c46895bd097cd82983874a021c11b6dcc39f872f8df56cded896967f3626005da206551dd6df1517db29db441778ca8d6de68ca6a7017f7d844966b4f8200fc59f5dab221799


에이리언과 엔지니어 그 사이에 불완전한 무언가가 태어났다.


 

이러한 사실들을 토대로

검은색 액체는 병기가 아니라

아주 강력한 진화를 촉진시키는 무언가이다.


그럼 엔지니어가 그것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더욱 더 진화를 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다.


 

자신들의 진화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

그것에 대한 궁금증으로 실험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결과도 이루었다.

다만, 그들의 최종 진화는 그들의 예상과 달리

에이리언 이라는 완벽한 유기물이 되었고

완벽한 유기물이 된 에이리언은

어떠한 소통도 필요없고 교감도 필요없는

자기 스스로 우주에서 동면에 들수도있고,

자기 스스로 번식하고

무리를 이룰 필요가 없고

혼자서 무엇이든 가능한 완벽한 유기물이 된것이다.

그렇기에, 그 에이리언에게 엔지니어는 먹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에 절망한 엔지니어는

그 검은 액체를 병기로 사용하게 된다 아마도?



프로메테우스 끝부분을 보면, 전함으로 보이는 비행체에 검은 액체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그 비행체의 목표는 바로 지구였다.

그럼 그 검은액체로 지구에게 또다른 진화를 주려고 했을까 아님 공격을 하려고 했을까?

에이리언이 주 생명체가 된 지구는 파괴되었다고 봐도 좋지 않을까?


 


앞서 데이빗에 대한 얘기를 마무리 해보자면,


데이빗은 등장 처음부터 창조주가 되고싶어했다.


그러나 데이빗이 만들고 싶었던건 완벽한 생명체가 아니라,


인간 보다는 뛰어나고, 자신에게 교감하고 자신을 신으로 생각하는 그런 생명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흰색의 불완전한 에이리언과 교감하려고 했고, 그것을 죽인 인간에게 매우크게 분노했던 것이다.


데이빗이 타고 사라진 커버넌트 호의 사람들은 아마도 흰색 에이리언 같은 에이리언 보다는 못하고, 엔지니어보다는 뛰어난 존재로 

데이빗에 의해 개조되고, 데이빗에 의해 통제되는 군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야기를 종합해 보자면


 


진화의 순서는 간단하게 3가지


 


인간 -> 엔지니어 -> 에이리언 (최종진화)


 


라고 볼수가 있겠다.

엔지니어의 dna 가 희석되어 인간이 되었고

인간의 아이와 불완전한 검은액체가 만나

엔지니어와 에이리언 그 사이에 무언가가 되었고


엔지니어와 정액생명체가 만나서 에이리언이 되었다.


라는 결론을 내릴수가 있게된다.


 


오늘은 내가 뇌속에서 망상해서 만들어낸

에이리언의 설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굉장히 심플리 파이된 설정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지금의 제대로된 에이리언의 설정은 너무나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나름 뇌내 망상으로 설정을 정리? 해봤습니다.


어떠셨는지요? 

그러니까 스콧 감독님 재발 프리퀄 3편좀

데이빗이 어케되는지는 나와야 할거 아니오?



출처: 상업영화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0

고정닉 26

12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278265
썸네일
[부갤] 사회적 위치도 돈도 상관없다 언뜻 멀쩡해 보이는 '고도 적응형 알코올성
[212]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024 80
278263
썸네일
[야갤] '여고생 살해' 박대성 "2차 범행 기억 없다, 생각하기 나름"
[2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354 80
278261
썸네일
[해갤] 대한민국 공미중미앵커, 공미우윙. 유상철, 박지성의 공통점.
[70]
해갤러(117.111) 11.05 8716 30
278259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어머니 흉기로 수십차례 찔러 살해한 중학생.news
[502]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2153 163
278257
썸네일
[야갤] 파리올림픽 '성별논란' 알제리 복서, 진짜 남자였다
[396]
야갤러(211.234) 11.05 24908 167
278253
썸네일
[미갤] 혼자 등교하는 것이 로망이었던 초등학교 1학년의 첫 나홀로 등교
[165]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397 59
278252
썸네일
[중갤]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는 변수들 [2024美대선]
[1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5259 80
278250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일본 3대 방송사고
[304]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4907 244
278249
썸네일
[일갤] 가고시마 여행 - 4일차
[12]
잡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065 16
278247
썸네일
[전갤] 곽도규 종신 기아 선언...youtube
[45]
ㅇㅇ(125.134) 11.05 9306 82
278246
썸네일
[군갤] VOA:내일 당장 우크라에 K-9 70문을 보내길 바란다.
[6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0448 100
278244
썸네일
[싱갤] 극악무도 순애충 소년만화 작가의 러브라인
[188]
댕댕이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486 119
278243
썸네일
[미갤] 11월 5일 시황
[42]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0960 27
278241
썸네일
[자갤] 오늘자 교통사고 당했는데 아이폰 덕분에 살은 유튜버
[513]
ㅇㅇ(118.235) 11.05 37838 412
278238
썸네일
[주갤] 결혼생활이 마치 형벌과 같아서 이혼하고 싶은 퐁무원 블라남 ㄷㄷ
[482]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0430 221
278237
썸네일
[싱갤] 오들오들 바뀌는 AI의 인식과 국내 스타트업
[6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7305 130
278235
썸네일
[싱갤] ㅗㅜㅑㅜ 의외의 사실
[3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67387 387
278234
썸네일
[강갤] 사제장비에 대한 전직 특수전사령관의 의견(충격주의)
[236]
강갤러(117.111) 11.05 12945 170
278232
썸네일
[부갤] 혼혈인·무슬림도 입대… “문화 달라도 하나된 軍 만들어야”
[4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370 74
2782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직장 왕따
[3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9041 273
278229
썸네일
[L갤] 옥주현 길거리 흡연.jpg
[527]
바람돌이(223.38) 11.05 43275 70
278228
썸네일
[주갤] "아내의 '설계'에 당했다"…빚 때문에 위장이혼했다가 '충격'
[393]
ㅇㅇ(220.118) 11.05 26772 395
278226
썸네일
[야갤] “몸짱 원하면 주사기부터 꽂아라”…헬스장 곳곳 스테로이드병
[4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0741 121
2782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애플 디자인의 원천 Dieter Rams의 작품들
[11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441 94
278222
썸네일
[케갤] 이병헌 놀리는 것 같은 JYP 박진영
[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2375 121
278220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안아줘요겜 개발사 사과문
[2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8391 302
278219
썸네일
[야갤] “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통영 축제 불만 쏟아지자 결국 사과
[4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6669 101
2782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인 작곡가 저작권료 1위 라는 남자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9049 106
278214
썸네일
[코갤] 러시아 해커 집단 “한국에 대한 해킹 작업 시작”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942 83
278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무비자 허용에 대한 짱깨들 반응
[31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8192 133
278211
썸네일
[국갤] 이준석 육성 녹취가 또 한번 증명했다!
[313]
불쌍한화승이(39.7) 11.05 18793 387
278210
썸네일
[이갤] [단독] 문체부, 정몽규 축구협회장 해임 권고하기로
[8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989 22
278209
썸네일
[대갤] 인천공항에서 난동부린 日여성... 출국장 무단 진입에 보안 요원 폭행까지
[21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0880 208
278207
썸네일
[판갤] 피자헛 망함
[857]
란피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45915 182
2782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엔씨 대호연 근황 ㅋㅋㅋㅋㅋㅋㅋ
[411]
엔씨84층특전사대대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6250 334
278204
썸네일
[새갤] 윤카,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264]
안희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1517 104
278200
썸네일
[싱갤] 이번 한문철 ㄹㅇ 레전드
[6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3119 245
278198
썸네일
[써갤] 어머 민희진 입장 내셨구나
[338]
내맑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718 107
278197
썸네일
[야갤] 오늘자 네이마르 충격적인 근황 ㄷㄷㄷ.JPG
[280]
야갤러(211.234) 11.05 31691 148
278196
썸네일
[국갤] 중국 공안출신기자가 뉴탐사에 취직
[368]
빋갤러(211.196) 11.05 17490 557
278194
썸네일
[야갤] 팝의 거장 퀸시 존스 향년 91세로 별세
[88]
은하i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9419 41
2781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여자 버튜버 졸업 반응...jpg
[900]
ㅇㅇ(125.185) 11.05 53776 192
278192
썸네일
[야갤]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6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9465 251
278190
썸네일
[리갤] ★ T1 트로피 세레머니, 그 뒷 이야기 ★
[223]
롤갤러(210.124) 11.05 59708 603
278189
썸네일
[군갤] [단독] ‘북한군과 교전 시작’ 첫 공식 확인…젤렌스키, 긴급 회의 소집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785 115
278186
썸네일
[야갤] AI 강국 위한 도약 준비...한국 대규모 정책 계획
[2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2981 35
2781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의 양아치 패션 고프닉
[17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803 117
278184
썸네일
[야갤] 신촌서 귀갓길 여대생 무차별 폭행…20대 남성 체포
[669]
야갤러(221.157) 11.05 22094 101
278182
썸네일
[해갤] 손흥민(33·바르셀로나) 못 본다
[283]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508 68
278181
썸네일
[러갤] 젤렌스키가 말안들으니 미국 미디어에서 바로 손절
[572]
흰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148 36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