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아니마델마르텔로 · 2024.09.14 07:20:02

[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 사람 이야기 - 2 (하)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2 (상)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1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1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5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제가 최근에 쓴 시리즈들이 전부 실베를 갔네요

출근하고 일하다가 디시한번 켜면 실베통보

받고 실베글 가보면 댓글들은 어질어질하구요

어쨌든 독자님들! 제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는 별건 아니구요..

제목 그대로 대출받아서 동남아 업체결혼을

하려는 분이 있기에..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긴 글은 아니구요 그냥 간단하게 몇장

가져와봤습니다

29bed327f5c62db46b8084e54485746405885be1c7c597b8bf36c86c33ac860f310a29df5f871268

너무 외로워서 대출을 받고 동남아 업체혼을

하러가고 싶다는 분입니다

29bed327f5c62db46b8084e54485746405885be1c7c596bdb836c86c33ac860f0edf49aec0562cc0

평생 "후회" 할것 같으시다는데....

저도

"안하는것보단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낫다"

라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고있긴 합니다만..

크흠.. 일단 보시죠

29bed327f5c62db46b8084e54485746405885be1c7c596bcbc36c86c33ac860f43f629184d04da02

하고싶으면 그냥 하시면 될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가 반대의견이 일부 나오니

또 다시 원격 무료성전환 수술을 진행하고계십니다!

참고로 이 글은 다른분이 쓰셨습니다

그나저나

본인들도 긴가민가하기에..

하지만 자기 생각에 대한 확신을 받고싶어

긍정적인 댓글만 기다렸을텐데

반대의견이 나오니 굉장히 화가 난 모습을

보이시네요

28b9d932da836ff438ee8fe14385746403cbbb12feba596fad8416f0b9bf687d127e

어쨌든 신랑님의

대략적인계획이 나왔습니다!

미래의 신부님을 맞이하려는

고민 많은 예비신랑님의 모습입니다

28b9d932da836ff438ee8fe14288706d715e67536f5de98d132410ed06ac968d9e3c

제 시리즈들을 보면

신랑님들의 보상심리가 굉장히 큽니다

특히 이번 신랑분께서는 그럴만한게

퇴근하고나서 쿠팡으로 투잡뛰고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제대로 "보상" 이란걸

받지 못하게 된다면 꽤나 좌절하실걸로

예상됩니다

2ab1df24e4de2fa36abbdfbb119c766d3c22537c9b1286f1ce73528e43ffb97a5b5d4d0baf04ed664b8dcbb81d7a4dfb4faa9e9b96c375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1편에서 )

그나저나 제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랑님들은 왜 이렇게 보상에 목이 말라있을까요?

항상 그 보상목록엔 "신부" 님이 그 목록의

최상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29bed327f5c62db46b8084e54485746405885be1c7c597b9b036c86c33ac860fbd40097eb91314c0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인건지..

그래서 그 옛날분들이 동남아 업체혼을 하러가셨나요?

흠흠..

사진에 나오는 글쓴이의 말대로

마이너스 통장을 땡겨서 마라탕을 시켜먹는것도

문제이긴 한데요....

대출을 받고 동남아 업체혼을 한다?

마라탕은 내 입 하나 만족시키고 끝내는거지만

대출받아 그 돈으로 결혼하고

신부님이 한국에 오면 입은 2개가 되는걸요..

지금 신랑님께서는

신부 입국일에 맞춰 대출상환계획을 하시지만..

제 생각엔 신랑님께서 맞선보실때

신부님을 굉~~~~장히 신중하게 보셔야겠습니다

한번이라도 틀어지는 경우에는

지금 신랑님께서는 굉장한 타격일테니깐요

아니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2~3번 더 맞선보러 베트남에 다녀올 돈 까지

대출하실 생각이실까요?

게다가 맞선을 보고 신부님이 한국까지 무사(?)입국을

한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을까요?

28b9d932da836ff438ee8fe042867669255f2aa250bbf51da9094854b61ea89f02

신랑님께 조언하시는 다른분의 글입니다

이분은 이미 대출해서 결혼을 하셨던 분이군요!

예상 나이대는 40대로 추정됩니다

그나저나 대체 몇살차이 이길래 빨리죽을

걱정부터 하실까요?

보통은 저런걱정 안하지 않나요?

할머니 할아버지 입에서나 나올만한 말을

벌써부터..

28b9d932da836ff438ee8fe04088756b10eb4a498b8462614f6fe57082364716f3c9

역시나.. 이번편에서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랑" 이라는 단어..

앞으로 맞이할, 또는 현재 신부님을

"대출받아서 지켜야할 존재"

정도로 인식하시는 분들..

정말 어질어질합니다

퐁퐁남, 한국여자보고

"사랑이 없는 결혼"

이라며 비웃으며 동남아 업체혼을 하시는분들인데..

실상을 보니 그 분들이 욕을 하는 대상과

별 다를거 없는 행동을 하고계시네요

28b9d932da836ff438ee8fe04f807265233ab2e66d2010e7d84e8d214b1cf4fd57da

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흠..;; 물론 매일같이 밖에 나가서 놀거나

그럴순 없겠지요

제가 자세한 사정을 모르지만

11시간 핸드폰 붙잡고 있던 신부를

11시간 컴퓨터 붙잡게 바꿔줬다고

말씀하시는 신랑님입니다

여기서 신랑님의 역할도 중요한게

신부님이 한국와서 고립되지 않게

신랑님도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초반 몇개월은 시간내서 어디 소모임이라던지

헬스장, 체육관 또는

신부님이 흥미를 갖고계신 분야쪽으로

뭐라도 찾아봐주는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니깐 나만보고 한국에 계속 있을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신부님이 입국하면 땡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맞선진행하고 중매시켜준 "업체" 의 입장이구요

신랑님들은 신부님이 입국하시고나서가 진짜

시작일텐데..

어쨌든 이 분은 대출받아 동남아 업체혼하려는

신랑님께 조언해주려고 쓴 글인데....

저런글을 보면 가슴이 턱! 하고 막힙니다

여기까지 해서

대출을 받아 동남아 업체결혼을 하겠다고 하는

신랑님과 이미 그렇게 해서 국결하신 신랑님의

글을 보셨는데요

이 사연이

주갤에서 말하던 "마통론" 과 크게 다르지

않는 느낌은.. 뭘까요?

참고로 마통론이란

한국여성이 결혼을 하기위해 3천만원 대출을 받고

남편에겐 비밀로 하고있다가 결혼 후에

남편의 월급으로 대출금을 몰래 값는 행동한다는

주갤이론입니다

마통론과 대출후 업체혼의 공통점은

"신랑이 돈을 갚는다" 와

"사랑없는 결혼" 이 되겠군요

물론 모든 동남아 업체결혼이 이러지는 않습니다

항상 제가 강조했듯

제 주변에도 동남아 업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도 계시구요

다만 저런 자극적이고 황당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 특정 커뮤니티를 보면서

국제결혼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대출받아 동남아 업체 맞선을 보고

결혼해서 신부님을 맞이하고

무사히 입국하면 끝일까요?

이미 제가 쓴 글에는 "베트남 스탑럴커" 도

존재한다고 국결인증하신분이 얘기하셨는데..

신랑님께서 돈을 지불하고 신부님을 모셔왔다고

신랑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부님이 도망가면 남은 빚과

사후처리는 누가 해야할까요?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4602	[주갤] 남성이 사라진 나라 러시아.. (나거한 미래) [517]	ㅇㅇ(211.36)	09.13	38978	480
264599	[부갤] 다들 잘 모르는 비혼세대가 20년 뒤 겪을 심각한 사회문제 [793]	스다	09.13	36395	273
264597	[야갤] '한낮에 낙뢰' 40분 심정지.. 날벼락 맞은 교사의 '기적' [230]	하빵구름	09.13	21074	126
264596	[U갤] 사진요청 거절하는 법이 없다는 193cm 격투기 선수...JPG [121]	합성망고향	09.13	23257	74
264594	[미갤] 생물테러로 이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병원체 모음 [122]	ㅇㅇ	09.13	26720	73
264593	[싱갤] 삼성이 한국에 아이폰 못팔게 하려하자 필사적으로 막은사람 [581]	ㅇㅇ	09.13	45889	865
264591	[자갤] 법기터널서 세번째 귀신 목격담…블랙박스엔 검은 그림자 [161]	차갤러(172.98)	09.13	16832	38
264590	[야갤] BJ세야 마약혐의 결국 구속.. (feat 구제역 황금폰 녹취록) [190]	야갤러(223.39)	09.13	38245	205
264587	[싱갤] 싱글벙글 학원강사가 말하는 요즘 대학교 [540]	ㅇㅇ(121.137)	09.13	41577	530
264586	[토갤] <더이상은 아낌없이 줄 수 없는 나무> 디오라마 만들었습니다. [88]	제페토(211.48)	09.13	10050	90
264585	[해갤] "손준호, 유죄 인정했고 항소도 안해" 재판 과정 문제 없었다 [245]	해갤러(211.234)	09.13	15960	76
264583	[야갤] "소방호스에서 물 안 나와".. 화재진화 미숙 논란 [238]	마스널	09.13	15036	138
264580	[순갤] 뉴스) 형집행하다가 도망간 검찰수사관들.jpg [438]	ㅇㅇ(211.36)	09.13	21001	86
264578	[야갤] 이원석 "검찰 악마화하고 손가락…'작심 비판' 남기고 퇴임 [144]	야갤러(211.234)	09.13	10811	73
264577	[싱갤] 싱글벙글 아시아 사람들의 자랑촌 [178]	니지카엘	09.13	24510	121
264575	[카연] 대충 여자가 돼버린 만화 [157]	ㅇㅇ	09.13	23509	280
264574	[블갤] 어제자 게임중독 질병코드 공청회.jpg [686]	ㅇㅇ	09.13	33593	292
264572	[자갤] 공영 주차장인데 차 빼라는 가게 사장 [193]	차갤러(146.70)	09.13	24364	226
264571	[싱갤] 싱글벙글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다 [278]	니지카엘	09.13	15524	161
264569	[기갤] 보배) "경기도 광역버스 개매너 진상".. 레전드 떴다.jpg [214]	ㅇㅇ	09.13	20458	99
264568	[케갤] 이현곤 변호사 페북 [160]	ㅇㅇ(121.140)	09.13	12905	92
264566	[싱갤] 슬슬 저격당하는 급발진 3대장 [339]	ㅇㅇ(119.203)	09.13	41616	311
264563	[중갤] 가까운 응급실 못 간 의식불명 여대생 결국 숨져 [497]	ㅇㅇ	09.13	22898	98
264562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세미리프펌이 망하는 EU [62]	미용실형	09.13	13894	77
264560	[유갤] 성시경이 말하는 대중적인데 비싼 음식.jpg [385]	ㅇㅇ(91.219)	09.13	37351	255
264559	[싱갤] 어리둥절 일본에서 뜬금없이 초딩들에게 인기폭발이라는 마작..jpg [549]	ㅇㅇ(180.182)	09.13	46927	247
264557	[이갤] [단독]“北, 대남 전술핵 ‘화산-31’ 건전지 끼우듯 넣어 쏜다” [296]	고맙슘봐	09.13	12432	51
264556	[야갤] "민희진 돌려놔" 뉴진스 등판...와르르 무너지는 하이 브 주가 [777]	마스널	09.13	28006	208
264554	[싱갤] 싱글벙글 맞는말만 하는 권신.jpg [267]	Secretpie	09.13	20030	242
264553	[기갤] 판) 20살 동생이 임신해서 결혼한다는데 설득할 방법이 있을까요 [662]	긷갤러(104.129)	09.13	37110	58
264548	[엘갤] [엘마겔요리대회] !스압주의 뽀루쿠키와 건강불끈주스 [34]	눙냥	09.13	7224	96
264547	[야갤] 산불에 허리케인까지.... 난리 난 미국 상황 [96]	ㅇㅇ	09.13	11833	40
264545	[퓨갤] 술정호 “21살때 비교하면 김도영이 나보다 낫다”.jpg [74]	ㅇㅇ(180.67)	09.13	12419	54
264544	[싱갤] 싱글벙글 전세계 인기 종교들의 핵심 교리 [681]	ㅇㅇ	09.13	35351	211
264542	[기갤] 비행기 빈자리에 애기 눕히는거 항의한 제가 예민한 건가요? [588]	긷갤러(149.88)	09.13	23640	96
264541	[여갤] 자기가 아기인 줄 알았다는 쯔위....jpg [474]	칠삼칠삼	09.13	41206	252
264539	[디갤] 지금이니 [21]	명반주세요	09.13	7561	10
264538	[싱갤] 캣맘대디 응징하는 빗자루좌 [359]	싱갤러(221.140)	09.13	33248	543
264536	[무갤] (생로병사의 비밀)난임, 희망은 있다! [373]	조선인의안락사	09.13	16179	174
264535	[의갤]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402]	asthma	09.13	25232	63
264532	[야갤] 일본의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av배우의 불륜 의혹 [273]	야갤러(211.234)	09.13	37451	153
264530	[싱갤] 훌쩍훌쩍 치매노인 등쳐먹는 20대 남성 [297]	호텔주	09.13	21872	114
264529	[전갤] "뭐? 다 중국산이었다고?"군CCTV 무더기 철거 '발칵'.jpg [378]	몽쉘통통	09.13	18210	190
264527	[배갤] 오늘 성동세무서 사고 뉴스 나왔노 [214]	회기오소리	09.13	19012	172
264526	[야갤] 36주 차 낙태 사건의 '진실 ... 실제 집도의 알고 보니 [228]	마스널	09.13	16311	107
264524	[싱갤] 싱글벙글 국산 맥주 특 [523]	ㅇㅇ(182.212)	09.13	28601	203
264523	[두갤] 망곰X두산 망그러진 만화 - 시구 편- [65]	돡갤러(222.233)	09.13	12473	234
264521	[야갤] “여자는 사회생활 쉽잖아”…이대남, 엘리베이터서 40대녀 폭행 [872]	야갤러(211.234)	09.13	33851	264
264520	[싱갤] 오싹오싹 2박3일간의 신안여행 with 슨상님 (스압) [208]	끼에엑	09.13	24308	388
264518	[부갤] "아침밥 먹게, 출근 30분 늦춰달라" 연봉 1억 은행원들 요구 [547]	부갤러(69.174)	09.13	26868	176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차단하기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국내야구]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