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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앱에서 작성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4 07:20:02
조회 25229 추천 204 댓글 476
















제가 최근에 쓴 시리즈들이 전부 실베를 갔네요

9




출근하고 일하다가 디시한번 켜면 실베통보

받고 실베글 가보면 댓글들은 어질어질하구요




어쨌든 독자님들! 제 시리즈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이 이야기는 별건 아니구요..

제목 그대로 대출받아서 동남아 업체결혼을

하려는 분이 있기에..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긴 글은 아니구요 그냥 간단하게 몇장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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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외로워서 대출을 받고 동남아 업체혼을

하러가고 싶다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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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평생 "후회" 할것 같으시다는데....



저도


"안하는것보단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낫다"


라는 마인드로 인생을 살고있긴 합니다만..



크흠.. 일단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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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으면 그냥 하시면 될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가 반대의견이 일부 나오니

또 다시 원격 무료성전환 수술을 진행하고계십니다!



참고로 이 글은 다른분이 쓰셨습니다







그나저나

본인들도 긴가민가하기에..

하지만 자기 생각에 대한 확신을 받고싶어

긍정적인 댓글만 기다렸을텐데

반대의견이 나오니 굉장히 화가 난 모습을

보이시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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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신랑님의

대략적인계획이 나왔습니다!



미래의 신부님을 맞이하려는

고민 많은 예비신랑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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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리즈들을 보면

신랑님들의 보상심리가 굉장히 큽니다



특히 이번 신랑분께서는 그럴만한게

퇴근하고나서 쿠팡으로 투잡뛰고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하시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제대로 "보상" 이란걸

받지 못하게 된다면 꽤나 좌절하실걸로

예상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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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1편에서 )




그나저나 제 시리즈에서 나오는

신랑님들은 왜 이렇게 보상에 목이 말라있을까요?



항상 그 보상목록엔 "신부" 님이 그 목록의

최상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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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나무라는 격인건지..


그래서 그 옛날분들이 동남아 업체혼을 하러가셨나요?

흠흠..





사진에 나오는 글쓴이의 말대로

마이너스 통장을 땡겨서 마라탕을 시켜먹는것도

문제이긴 한데요....



대출을 받고 동남아 업체혼을 한다?



마라탕은 내 입 하나 만족시키고 끝내는거지만



대출받아 그 돈으로 결혼하고

신부님이 한국에 오면 입은 2개가 되는걸요..







지금 신랑님께서는

신부 입국일에 맞춰 대출상환계획을 하시지만..




제 생각엔 신랑님께서 맞선보실때

신부님을 굉~~~~장히 신중하게 보셔야겠습니다





한번이라도 틀어지는 경우에는

지금 신랑님께서는 굉장한 타격일테니깐요




아니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2~3번 더 맞선보러 베트남에 다녀올 돈 까지

대출하실 생각이실까요?



게다가 맞선을 보고 신부님이 한국까지 무사(?)입국을

한다는 보장은 어디에 있을까요?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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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께 조언하시는 다른분의 글입니다


이분은 이미 대출해서 결혼을 하셨던 분이군요!

예상 나이대는 40대로 추정됩니다



그나저나 대체 몇살차이 이길래 빨리죽을

걱정부터 하실까요?

9




보통은 저런걱정 안하지 않나요?

할머니 할아버지 입에서나 나올만한 말을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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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이번편에서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랑" 이라는 단어..




앞으로 맞이할, 또는 현재 신부님을


"대출받아서 지켜야할 존재"


정도로 인식하시는 분들..



정말 어질어질합니다

9







퐁퐁남, 한국여자보고

"사랑이 없는 결혼"

이라며 비웃으며 동남아 업체혼을 하시는분들인데..



실상을 보니 그 분들이 욕을 하는 대상과

별 다를거 없는 행동을 하고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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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글입니다




흠..;; 물론 매일같이 밖에 나가서 놀거나

그럴순 없겠지요



제가 자세한 사정을 모르지만

11시간 핸드폰 붙잡고 있던 신부를

11시간 컴퓨터 붙잡게 바꿔줬다고

말씀하시는 신랑님입니다





여기서 신랑님의 역할도 중요한게


신부님이 한국와서 고립되지 않게

신랑님도 노력을 해주셔야 합니다






초반 몇개월은 시간내서 어디 소모임이라던지

헬스장, 체육관 또는

신부님이 흥미를 갖고계신 분야쪽으로

뭐라도 찾아봐주는 노력도 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니깐 나만보고 한국에 계속 있을거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신부님이 입국하면 땡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맞선진행하고 중매시켜준 "업체" 의 입장이구요

신랑님들은 신부님이 입국하시고나서가 진짜

시작일텐데..





어쨌든 이 분은 대출받아 동남아 업체혼하려는

신랑님께 조언해주려고 쓴 글인데....



저런글을 보면 가슴이 턱! 하고 막힙니다

15







여기까지 해서

대출을 받아 동남아 업체결혼을 하겠다고 하는

신랑님과 이미 그렇게 해서 국결하신 신랑님의

글을 보셨는데요






이 사연이

주갤에서 말하던 "마통론" 과 크게 다르지

않는 느낌은.. 뭘까요?




참고로 마통론이란

한국여성이 결혼을 하기위해 3천만원 대출을 받고

남편에겐 비밀로 하고있다가 결혼 후에

남편의 월급으로 대출금을 몰래 값는 행동한다는

주갤이론입니다






마통론과 대출후 업체혼의 공통점은



"신랑이 돈을 갚는다" 와

"사랑없는 결혼" 이 되겠군요









물론 모든 동남아 업체결혼이 이러지는 않습니다

항상 제가 강조했듯

제 주변에도 동남아 업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도 계시구요





다만 저런 자극적이고 황당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 특정 커뮤니티를 보면서

국제결혼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을지 걱정되네요

7






대출받아 동남아 업체 맞선을 보고

결혼해서 신부님을 맞이하고

무사히 입국하면 끝일까요?



이미 제가 쓴 글에는 "베트남 스탑럴커" 도

존재한다고 국결인증하신분이 얘기하셨는데..



신랑님께서 돈을 지불하고 신부님을 모셔왔다고

신랑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신부님이 도망가면 남은 빚과

사후처리는 누가 해야할까요?


5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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