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IF) 윤석열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계획한다면 일어났을 일

...(39.7) 2024.09.14 10:00:02
조회 31789 추천 771 댓글 655

1d84f874b5806af636ee81e543877d6de8aff9521e2979121d8dae83ea793a4a213b1c023f9bc792

윤석열 : 다른 선진국들을 보면 산업이 발달하게 되면 물류 유통이 가장 중요해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으로부터 받은 차관은 향후 50년 100년 미래를 바라보고 뜻 깊은 곳에 활용하고자 한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독일의 아우토반이다. 서울과 인천, 서울과 부산을 잇고 호남지역에도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7fed8277b48068f13ee686e742891b6cc5fa99a95438840dbe51a3e24e4aaaa085f37cd3e7f4721732f5539b3295

김종인 : 나도 독일에서 공부를 하고 아우토반도 보고 그랬지만은 나는 아우토반을 우리나라에 맹든다고 해서 그 도로가 유용하게 쓰일 것인가~ 그렇게 보진 않어요 (아 부자들만의 사치스러운 놀이기구가 될 것이다?) 독일이라는 나라는 자동차를 맹드는 나라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환경이 되진 않잖아요?



7fed8272b58b69f43bef87e547846a378d9537b1771208462ba6425c84

안철수 : 물류를 위해서라면 4차선 도로는 사치다. 자가용도 없는 나라에서 2차선 도로를 만드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7dec9e74b38b61fe37ee84fb479f2e2d50632c4aa518717b58184b0dec


유승민 :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 대통령께서는 좀 가만히 계시라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린다. 아우토반이 그렇게 좋으면 김건희 여사 양평 땅에나 본인 사비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당장 먹고 사는 문제가 급한데 우리나라 환경에 아우토반이 왜 필요한가.



7fed8272b58b69f551ef84e64e8374731a90ba2dbc9c2e92c6182d62993ff67c

장경태 : 천 공의 방송을 보면 우리나라도 미래에는 독일의 아우토반 같은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쓩 쓩 달리게 될 것이다 하는 내용이 나온다. 대통령은 도대체 누구의 자문을 받고 한국식 아우토반을 추진하는 것인가.




38b0c031ccf83af546bed89645f00d15389aed6e5e5b76218d2465757acf49d706b6bd6ce4286a6b2c754e04a0967353ce6b9901c836b4703ebca7b39aa615b6cf4a80175dae0ae9bd1d09a9880bb03358443c77de016971daca8825735c6be3bbb8d0136bc2ffe1186713f3e0d9829bc70b15ebaa252ac2e882c7e4a1fd746b5ae10df0f8683ca875a5945bb7ca348614f6805674680054f015f0d4d214accb5b46d254bc71ecdd9ec1e6d1919096e61ba664c3e8363259ea76

정혜전 : 항간에 무속인의 방송을 보고 우리 정부가 한국형 아우토반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 야당에게 묻겠다. 우리 정부는 그럼 앞으로 2만개가 넘는 해당 무속인의 모든 방송을 보고 그 무속인이 언급하지 않은 것들만 추진해야 한다는 것인가. 나라의 백년대계를 계획하는 와중에 이러한 시선돌리기를 시도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1b9cf313b3f31cf0499afe9e3a861e69b08f0c0498a9244aa280d300b3aaecd57659b6530641f820ac

한동훈 : (천 공 연관설 관련) 사실이라면 국가로서 참 불행한 일이다. 어떤 과정을 통해 한국형 아우토반을 추진하게 됐는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소상히 설명드릴 필요는 있다고 본다. 무작정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뭔가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더 정교하자는 것이다.




3dec8070b0876cf33bea8fe641887c6e490e028469e089c93c9196248e0eb8dc62835b7bb5269ee01e

김종혁 : 일본 식민지 기간을 보내고서 보상으로 받은 돈을 이렇게 급하게 써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일본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 일본 제국의 식민지 지배 기간을 빨리 지우기 위한 것인가.



38b0c031ccf83af546bed89645f00d15389aed6e5e545474db31776a6bd41ce21cb21c61c9837d7add840178a951a92f2ee825b2d4398cc755ef896e165a768eec434dce8bf31f31f92794dd616cc736d967c475f32b428ef7cdbec3df29ca38bf2383135e6f37fc42a6e94ad1788bff22f89dc914043265093b857b83a4bad76dc22dc467e282b650af4eb332b0e302279550b48e4794e1577fc07851f3edc5a19b9a9307490609bd3ed998fe69b194e4f958ea977328af0ce4d0

이현종 : 어설프게 한국 현실과 맞지도 않는 국정 운영을 하려고 하지말고 한동훈 대표에게 전권을 넘겨라. 한국 사회에 아우토반은 무슨 아우토반인가.




23b8c735a8c276b03ff184e544857469f9a2ef02f9405920fe5a60bddc4bc0b1f32631750cf194e1799195c43081d2aed43947eeea12c87c9dffd255fb72eec6f3954fb0cd

홍준표 : 공급이 수요를 만든다. 내가 해외에 가보니 산업이 발달하기 위해선 물류 수송망이 가장 중요하더라. 한국형 아우토반을 만들고 나면 우리도 미국과 기술제휴를 통해 자동차를 생산하고 그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7fed8274b48069ff3bef87e641806a3737d9f03bb59e7e3386a496b360

박지원 : 내가 듣기론 김건희 여사가 독일에 미술 전시회를 한번 보고 와서는 독일에는 아우토반이 있는데 한국에는 왜 없냐 우리도 만들어보자 이렇게 해서 추진하게 됐다고 한다.



7cec8270b2836cf03cf184fb1cc1231dbc227ebe6457c651dfe1

한덕수 : 정부 내각에 수십명 수백명의 관료들이 머리를 맞대고 세운 계획이다. 이 정부가 누구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뭔가가 나온다고 해서 그걸 추진할만큼 허술한 나라인가.




7f998612caf90d9e4f98e9e458c12a3afe073ef5c8d9b94b5221c500

진중권 : 내가 독일에서 공부하고 왔지만 아우토반 이건 우리나라 실정과는 맞지도 않고 언제 완성이 될지도 불투명하다. 김건희 여사에게 연락을 해서 "우리나라에 한국형 아우토반이 꼭 필요하냐"고 했더니 "경제 개발을 위해선 필요한거 아니냐"고 반문하더라. 아마 백지화되긴 어려울 것 같다.




1d8e8272b58068f43eef86ed449f2e2d3cafa846fd282753960cc61d

나경원 : 김건희 여사가 아무래도 가장 약한 고리라 판단되어 이렇게 공격하는 것 같다. 일을 이렇게까지 만들어버린 국토교통부 장관과 차관을 경질했으면 한다.




7fed8272b58669f651ef87e44181756d3ccad9d093068aae14715f753d8ad785468ddc8ab2d6854f4375

추경호 : 우리 여당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정부의 백년대계의 기초를 만드는데 함께할 것이다. 백년대계라고 하지만 당장 20년 30년뒤에도 윤석열 정부가 한국형 아우토반 정말 잘 만들었구나 하실거다.




7ce58171da836df5388083e243846a3752cd03a4b702d52f5237a7c484

7cea8176bc836cf13ce898bf06d6040336ce0212169943f613






출처: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71

고정닉 87

56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4743
썸네일
[군갤] 중화민국군 흑역사 중 하나 1987 례위 학살
[117]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7269 106
2647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 거대 게임회사 텐센트가 투자한 기업들
[264]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5197 96
264739
썸네일
[카연] 아라크네에 대한 편견.manhwa
[48]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7030 156
264738
썸네일
[국갤]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476]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5242 204
2647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각보다 만들어진지 꽤 오래된 것들
[8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2679 129
2647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그때 그 시절 개그웹툰
[142]
ㅇㅇ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4343 356
264731
썸네일
[야갤] 귀여운 호주 소녀의 10일 뉴욕 여행 경비는???
[396]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0047 164
264729
썸네일
[메갤] 조팝 듣다가 배운 조재윤 디렉터의 역대급 유저기만 사기 이야기.real
[115]
ㅇㅇ(61.36) 09.14 24655 206
264728
썸네일
[야갤] 여직원 단체 '생리휴가'..."이럴 수 있나?" 하소연
[1261]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60991 995
264726
썸네일
[싱갤] 한국에서 외제차 자랑하는 베트남 갱단
[842]
ㅇㅇ(59.25) 09.14 65682 782
264724
썸네일
[기갤] 박세리랑 썸타는 척하다가, 김승혜와 결혼하는 김해준
[106]
긷갤러(169.150) 09.14 40009 53
2647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의 남자 AV배우가 30명밖에 없는 이유
[501]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63328 464
264721
썸네일
[로갤] 울릉도에 여행간 자전거여행 유튜버.jpg
[183]
로붕이(211.234) 09.14 29302 258
264719
썸네일
[박갤] 추석 연휴에 고향 대신 일본 가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3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36391 172
2647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콩코드촌
[31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35217 308
264714
썸네일
[일갤] 2017년에 후쿠오카 인 아웃 한 여행기 - 3
[28]
알리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0478 13
264713
썸네일
[싱갤] 세계에서 오래 된 나무 TOP5
[152]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3425 145
264711
썸네일
[이갤] 데이식스 탈퇴 멤버 박제형의 최근 인터뷰
[208]
ㅇㅇ(208.78) 09.13 38324 59
264709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3.manhwa
[125]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889 100
264707
썸네일
[싱갤] 치과에서 끔찍하게 사망한 남성.. 경악
[424]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57250 186
264705
썸네일
[야갤] 오늘자 대석열...지지율 역대 최저 입갤...jpg
[1069]
아카이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0437 453
264703
썸네일
[유갤] 터키 미용실 갔다가 뭔가 많이 잘못된 사람
[250]
ㅇㅇ(89.47) 09.13 36314 189
264701
썸네일
[싱갤] 순애순애 당당한데 맹한 여자친구.manga
[164]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7438 199
264699
썸네일
[국갤] 이혼 전문 변호사가 말하는 배우자 선택할 때 주의할 점?! 이혼사례
[39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0214 281
264697
썸네일
[미갤] "재명세 대신 금투소득세로 부르자노"
[588]
ㅇㅇ(106.101) 09.13 29434 619
2646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족관에 백상아리가 없는 이유
[20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6377 265
2646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바니걸 술집 체험
[376]
ㅇㅇ(221.142) 09.13 60135 258
264689
썸네일
[야갤] 요즘 늘어나고 있다는 고1에 자퇴하는 학생.jpg
[1210]
숏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62455 123
264687
썸네일
[기갤] 신랑이 골프채 들고 교회로 찾아왔어요
[276]
ㅇㅇ(106.101) 09.13 40482 91
2646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캠에 3000만원 후원한 노가다
[72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60758 478
264681
썸네일
[부갤] 이미 중국화가 완료된 한국의 현실 ㅎㅎ
[733]
부갤러(210.113) 09.13 48870 334
264677
썸네일
[해갤] 노가다 곰방 일당 108만원
[504]
ㅇㅇ(146.70) 09.13 52882 199
264675
썸네일
[기갤] 무술 10단 아버지한테 맞고 컸다는 연예인
[148]
ㅇㅇ(59.9) 09.13 32626 112
264673
썸네일
[중갤] 30년 앞선 바람의 나라 제삿상
[328]
탈지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43291 296
264669
썸네일
[엘갤] [엘마갤요리대회] 염소의 공존의 축제파이와 바삭 크로켓 만들기 Vlog
[43]
GOA_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4646 68
264667
썸네일
[유갤] 안내견이 식당에 들어오자 일부러 큰 목소리로 반겨주시는 사장님
[507]
ㅇㅇ(146.70) 09.13 38035 251
264665
썸네일
[싱갤] 경제효과 7천억원의 향토기업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
[4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8887 275
264661
썸네일
[야갤] 문화대혁명에 대한 중국인들의 생각
[504]
ㅇㅇ(106.101) 09.13 32694 345
264659
썸네일
[교갤] [단편만화] 합격생
[95]
교정사무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047 108
264657
썸네일
[싱갤] 문체부감사 결과) 안세영 폭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ㅇㅇ(114.206) 09.13 59063 894
264655
썸네일
[주갤] 어린이집 선생님 폰 바꾸게 할 수 없을까?
[285]
ㅇㅇ(106.101) 09.13 40451 108
264653
썸네일
[야갤] "재명세, 셰셰"…개딸 압도하는 동학개미 화력에 민주당 '곤혹'
[5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9899 618
264651
썸네일
[이갤] 포르노 보다가 자기 부인인지 확인해달라며 찾아온다는 남편들
[350]
ㅇㅇ(185.236) 09.13 64940 118
264648
썸네일
[의갤] 간호조무사에게 589회 수술시킨 의사들 항소심도 실형·집유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4169 184
264647
썸네일
[주갤] 위스키 잘 모르는 사람에게 비싼거 먹여보고 맛 물어본 결과.jpg
[423]
주갤러(107.161) 09.13 34285 186
264645
썸네일
[토갤] 논란의 전강위 회의록 첫 공개
[46]
ㅇㅇ(118.235) 09.13 14950 44
26464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다음주 유퀴즈에 나온다는 2005년생 검사
[365]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6525 156
264642
썸네일
[부갤] 설마 변기도 옵션?"…신축 아파트 이 정도일 줄은
[353]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2771 147
2646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불곰국식 소말리아 니거 박멸하기
[207]
ㅇㅇ(220.116) 09.13 30524 496
264639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81
[50]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3016 5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