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국에 자생하는 루드위지아에 대해 araboja

Coloss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4 13:30:02
조회 17410 추천 56 댓글 68

    현재 루드위지아 오발리스 또는 눈여뀌바늘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토종 루드위지아를 기르면서 아니 이거 왤캐 예쁘지 하고 다른 토종 수초들을 찾아보니 한국에 자생하는 루드위지아가 4종류 정도 있다고 한다.


    요즘 혼란한 국제 정세속 우리나라 안에서라도 뭉쳐 대비를 해야 하는데 그러기는 커녕, 남녀 갈등, 여야 갈등, 세대 갈등, 안 그래도 좁아터진 곳에 살면서도 뭐 이리 실없는 주제들로 다투는지 참으로 걱정이 된다. 이럴 때 일수록 휘말리지 않고 국뽕을 충전해야하지 않겠나?헬조선 나라 망했네 어쩌네 하지만 사람이 문제지 나라가 문제겠나?


    사실 나는 노래는 팝송,힙합은 에미넴,영화는 할리우드, 핸드폰은 아이폰, 물고기는 남미, 거의 사대주의마냥 외국 거만 좋아했었는데 왜 요즘에는 아이브,뉴진스,사극, 곤들메기, 산천어가 그렇게 매력적인지 모르겠다. 핸드폰도 갤럭시 s24 기본형 진짜 예쁘더라... 늙어가나?


    암튼 루드위지아에 대해 같이 araboja.



a7681dac3532b557923312559a3ad9b6a66a269db07fc1dfbde39ca972a05b027f668d0f6a8d1f


    국립 수목원에 루드위지아라고 치니 자생식물 3종 재배식물 2종이 나온다 눈여뀌바늘은 국명은 같은데 학명이 두 개, 대충 여러 이유로 같은 종에 학명이 두 개 붙여졌다는 의미라고 한다. (생물학과가 아니라 자세히는 나도 모른다. 나무위키 피셜임).


   그러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루드위지아는 총 4종이라고 하나 물여뀌바늘. 즉, 루드위지아 레펜스에 대해서는 구글링을 해도 우리나라 자생 정보는 안 나온다. 한국에 자생하고 있진 않은 듯


   그리고 여뀌바늘이란 뜻은 여뀌과라는 식물과 잎이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참고로 여뀌는 줄기에 독성을 품고 있어서 물고기의 아가미를 마비시킨다. 과거에는 시골에서 천렵을 할 때 여뀌를 짓찧어 짜낸 즙을 냇물에 풀고 여뀌의 독성에 기절해 떠오른 물고기들을 주워담기도 했다. 살짝 tmi 였고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자.



1. 눈여뀌바늘 (학명: ludwigia ovalis Miq.)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261f39810cd6eee8d1aaa380dabf5e59f70d8c864


    대충 이쪽에 살고 있는 녀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지역과 제주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261f9991dcd6e62113a79968f6af0b2fbfa96569f




    수중화일 때는 이런 모습 이라고 한다.


    그런데 보통 수초항의 환경에서는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261f89e11cd6eed1f46fc53edc97179c593ea8830



    이렇게 오렌지 색의 수초가 된다.




    또는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261f79913cd6e3b090419ac0f0621e2ccb1446a8fe0


    이런식으로 핑크색으로도 물든다고 한다.


    특히 분홍 루드위지아는 루드위지아 오발리스 sp.pink 라고 써있기도 한다만 이건 상술인지 아니면 루드위지아 슈퍼레드처럼 개량이 된 건지 확실하지는 않다. 군락을 이루면 마치 장미꽃이 가득 핀 모습처럼 보여 굉장히 예쁘다. 여러 개 수집해 수중화 하면서 sp.pink를 찾아보는 것도??


특징:

길이 20-40cm


성장속도: 빠름


수상화 환경에서는 꽃도 핀다. 


    눈여뀌바늘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snow나 eye의 눈이 아닌 누운여뀌바늘이라는 이름이 눈여뀌바늘로 바뀌었다고 한다. 즉, 굉장히 잘 눕는다는 것. 물론 인터넷이나 수족관에서 데려온 것들은 누워 있지는 않고 꼿꼿이 서있는 줄기 형태로 판매할 것이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문제는 나중에 줄기 사이사이로 뿌리들이 생겨나는 일이 빈번하다고 하니, 후경으로 사용하되,  앞에 돌이나 다른 수초들로 가려서 사용하는 게 좋겠다. 필자는 앞에 로탈라 하라 군락으로 가리기 위해 로탈라 하라를 심어놨다. 아직 까지 줄기 사이에 뿌리가 나진 않음.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2f39f13cd6e05c30b6a4d5beae52b67b1b0c8cc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2f59f10cd6e1970e52de1cee6492efa3d07fd63b6

야생에서는 이런 모습으로 있을거니 잘 찾아봐


2.여뀌바늘 (학명: Ludwigia epilobioides Maxim.)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0f19c14cd6ee805df16c9ce3f42e453985009


대충 이쪽에 살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전국에 분포한다고 알려졌다. 논이나 습지 근처에 흔하게 보이는 식물인듯.  개좃방망이(...)라고도 불린다.



수중화 시의 모습.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0f8981ccd6e786f8cf56819bb63515d6bc03447



그러나 이 녀석도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0f99f1ccd6ea78122a7d3395e92110a65151302


붉어진다.


특징.

여러해 살이 풀이었던 눈여뀌바늘과는 달리 이 녀석은 한해살이풀이다. 이 역시 자세한 정보가 없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조에 넣으면 그냥 잘 자라는 듯


외국 수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기록 발견 못함


길이: 30-60cm 

성장속도:빠름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0f99c15cd6e342cee896ba2b76a5ab049f485771c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1f29e17cd6e60f8f7e743329ae2d81a24297fdb


야생에서는 이런 모습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1f59c11cd6e37a6dcbfe00142297649f9941855


야생에서도 이렇게 붉어지기도 한다.


또 특이한 점은 약용으로도 사용한다는 데, 방광염, 요도염, 해열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뀌바늘 잎을 말려서 200ml의 물에 5-10g의 여뀌바늘 잎을 우려서 마신다고 하고, 독은 없지만 계속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종기는 생 여뀌바늘 잎을 환부에 붙여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근데 나는 무서워서 해보지는 못하겠다.



3. 꽃여뀌바늘 (학명:Ludwigia peploides (Kunth) P.H.Raven subsp. montevidensis (Spreng.) P.H.Raven)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7f39d13cd6ecf8cb988fb3df666adbb3d4ad255


...아프리카를 제외하고는 세계 정복 완료 ㅋ. 보라색은 외래종 초록색은 native . 덤으로 우리나라에는 수원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은 되지 않았으나 유럽에서는 지정되어 있는듯 그도 그럴 것이 얘는 다른 종들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물앵초라고도 불린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c62f39911cd6e72d08b14dc31121b624b303fb4ff58



    그 특징은 바로 수중화 시 특이하게 로터스 종류 마냥 잎이 부상성으로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마디에서 뿌리도 나기 때문에 심을 수도 있다.  줄기에는 털이 있기도 하나 수중화시에는 매끈해진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수조 내에서 수중화된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아무래도 이런 특징 때문과 전 세계에 널리 자생하기 때문에 인기가 없는 걸지도? 타이거 로터스도 잘 키우니 시도 해볼만 할 듯? 넥스트 코리아 아마노 레츠고


특징:

줄기는 넓게 뻗어 나가며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거나 물에 떠 있으며, 연모 또는 끈적한 물질을 분비하는 털로 덮여 있다. 물에 떠 있는 줄기는 털이 없기도 하다.


포복성 줄기의 각 마디에서 뿌리가 생성되며 줄기가 잘릴 경우에도 육상뿐 만 아니라 수중에서도 생육이 가능


외국 수초 판매 사이트에서 판매 기록 발견 못함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7f59d17cd6e6996a0a0347ed9adf362ddb197f6b8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0534520d6a7e989d63d67f59e1ccd6e574a19f86aecfed82edc4f0844945f



야생에서는 이런 모습이다. 꽃도 여뀌바늘 중에서 가장 크다.



총평:


    여뀌바늘은 모두 예쁘다.


    디씨는 길게 글 쓰면 멈춘다.

    

    이외에도 밀리오필름이라고 알려진 물수세미, 로탈라 멕시카나로 알려진 가는 마디 꽃 등 충분히 수초항에 활용 가능한 한국의 예쁜 수초들을 활용한 수초항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122


그럼 이만












이미지 및 정보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http://nature.go.kr/ 

전북에서의 늦여름 야탐 1 (눈여뀌바늘, 뚜껑덩굴, 새박, 배풍등 등)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야생식물 - 눈여뀌바늘 (indica.or.kr)

Ludwigia epilobioides Maxim. | Plants of the World Online | Kew Science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nibr.go.kr)

토종수초 여뀌바늘 : 네이버 카페 (naver.com)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식물자원 > 식물도감 > 이름으로찾기 (nature.go.kr)



출처: 아피스토그라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6

고정닉 23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5238
썸네일
[야갤] 골프 치던 트럼프 향해 총격...또 다시 경호 '비상'
[38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5884 201
2652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 붕괴시 반드시 통일을 해야 하는 이유
[2133]
ㅇㅇ(118.129) 09.16 45561 1104
265235
썸네일
[디갤] 그저 햇빛에 휘둘린 사진들 (14장)
[29]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0081 11
265233
썸네일
[중갤] 아이템 거래 패치된 메이플 리부트 근황.jpg
[688]
왕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3561 271
265232
썸네일
[야갤] 70곳 넘게 전화…임신부 '응급실 뺑뺑이'
[62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0662 99
265228
썸네일
[야갤] 지금 일본에서 난리난 페미니즘 신곡.jpg
[11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63203 1057
265227
썸네일
[주갤] 빚 못 갚아서 아파트 주차장에 17년째 살고있는 노괴.jpg
[278]
주갤러(113.192) 09.16 41253 626
2652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싱글맘이 데이트 할때마다 야스하는 이유..jpg
[244]
ㅇㅇ(61.82) 09.16 49526 436
265223
썸네일
[엘갤] [엘마갤요리대회] (사진,움짤多) 환상적인 큐피엘 젤리
[50]
와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1878 60
265222
썸네일
[카연] 중딩때 고등학생 눈나 만난 썰.manhwa
[432/1]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7852 398
265220
썸네일
[일갤] 다리 혹사 홋카이도 4박5일 - 2일차 아사히다케
[39]
퍼득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9774 24
2652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만다라촌
[1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2845 145
265217
썸네일
[야갤] 벌써 1800만 장 팔렸다…'오공' 열풍에 한국은 참담, 왜
[16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0177 189
265215
썸네일
[조갤] 1942년 대동아 전쟁 일본 점량하의 동남아
[295]
조갤러(61.96) 09.16 18122 206
2652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산부인과에서 출산 중 자궁파열 된 이야기
[4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4996 385
265210
썸네일
[야갤] 오늘자 충격적인 손흥민 북런던 더비 활약상..gif
[519]
ㅇㅇ(121.178) 09.16 39524 459
265208
썸네일
[야갤] 경찰 수사에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헛짓 그만" 조롱도
[2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9700 198
265206
썸네일
[싱갤] 웅장웅장 헤일로의 인류제국을 알아보자 .Araboza
[213]
ㅇㅇ(118.129) 09.16 26934 215
265204
썸네일
[디갤] 릴레이[뒷모습]결과 발표
[35]
12b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9787 18
265202
썸네일
[야갤] '가지가지 하네'…남의 집 마당에서 가지 훔친 노부부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3461 111
265201
썸네일
[무갤] 블라 레전드 퐁퐁이 또 떴노 ㅋㅋㅋㅋ
[562]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56181 637
265199
썸네일
[오갤] 축복받은입맛의 카루 후기
[87]
엔트리빠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6645 42
2651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보는 쩝쩝충
[859/1]
ㅇㅇ(115.139) 09.16 49406 368
265196
썸네일
[일갤] 200명성 도전기 ㅡ 11번째 138. 오노성
[32]
호냐라라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9277 23
265194
썸네일
[유갤] 잠 적게 자면서 일하면 안되는 이유
[413]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3977 369
265191
썸네일
[야갤] 페트병 오줌에 집안 쓰레기도…"지린내" 더럽혀진 도로변
[2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8822 101
2651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자들이 말하는 오징어 지킴이
[396]
N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52285 177
265187
썸네일
[조갤] 보르네오 2차 다녀옴
[35]
뒷산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299 56
265186
썸네일
[방갤] 어제자 블라인드 하이브 직원들 아티스트 뒷담 논란
[207]
ㅇㅇ(39.7) 09.16 36075 135
26518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조에게 해선 안되는 부탁.jpg
[233]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9705 264
265182
썸네일
[이갤] 영화 속 간지나는 죽음씬 TOP 15...gif
[267]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7678 87
265180
썸네일
[야갤] 감성젖는 2000년대 초반 사진 100장.jpg
[351]
포효검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5694 272
2651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촌
[30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1547 259
265177
썸네일
[공갤] 군대귀신썰
[1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9452 83
265175
썸네일
[디갤] 오늘의 바다와 동물 친구들
[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9255 40
26517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아무 처벌 없이 끝나버린 갑질 사건
[336]
Ko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4885 322
265170
썸네일
[미갤] 싱글벙글 12년전 대만 재명세...JPG
[461]
ㅇㅇ(211.213) 09.16 43707 560
265169
썸네일
[특갤] [초장문주의] AI만 가지고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195]
Bwith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3219 210
265165
썸네일
[군갤] 21세기에 첩들을 정치장교로 쓰는 나라가 있다 ??!??! . thai
[166]
Vita_Activ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7341 88
265164
썸네일
[히갤] 2024년 하반기 9월~10월 마블의 희망..근황...jpg
[115]
ㅇㅇ(175.119) 09.16 22880 23
2651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평론가들 조지려고 구라친 목사
[243]
ㅇㅇ(221.142) 09.16 33715 323
265160
썸네일
[유갤] 2024 헐리웃 라이징 미녀스타 10인...근황....jpg
[373]
ㅇㅇ(175.119) 09.15 30004 46
265159
썸네일
[나갤] 국제결혼한 외국인 부인이 보는 한국 문화...jpg
[420]
아기성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8737 602
265157
썸네일
[싱갤] 구독자 1만명 돌파 기념 엉덩이 석고 만들기
[266]
ㅇㅇ(121.151) 09.15 54962 389
2651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성년자 살인범 참교육
[46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60323 715
265152
썸네일
[바갤] 카타나 타고 떠난 오랜만의 동해안 바리
[73]
으앙너쥬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2259 45
265150
썸네일
[싱갤] (스압) 새로 온 교장이 학교 문제아 정리하는 법.JPG
[172]
ㅇㅇ (39.112) 09.15 29367 175
265149
썸네일
[U갤] 오늘 UFC 306 스피어 경기장 레전드 연출들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3267 68
265147
썸네일
[야갤] "다음 세대가 별을 바라보길 희망하며..." 우주에서 연주한 스타워즈
[8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2758 57
2651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콩코드가 망한 이유
[34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7133 35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