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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 피규어 만들어왔다!

초록괴물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4 16:26:01
조회 6209 추천 93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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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dcbest/242712

 


(이전작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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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임


피규어 조형이 취미인 만큼 언젠가 만들었어야 하는 캐릭터였는데 손조형하던 시절에는 당연히 저런 각진 표현은 엄두도 못 냈었고 모델링을 공부하기 시작한 뒤로 조금 자신감이 붙어서 결국 만들기로 결정함ㅋㅋ


드라마 ‘오비완 케노비’에서 헬멧 반 쪽이 파괴되어 맨 얼굴이 드러나는 장면이 인상 깊었기 때문에 그 장면을 최대한 구현해 만들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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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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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다스베이더의 맨 얼굴을 모델링해줬어


헤이든 크리스틴슨 배우의 이목구비를 그대로 유지한 채 화상으로 인한 흉터로 얼굴을 조금씩 무너뜨려야 하는데 멀쩡한 얼굴 조형하는 것보다 더 어렵더라구

흉터는 드라마 속 장면을 프레임별로 캡쳐하고 메이킹 영상도 찾아보면서 작은 주름 하나하나 최대한 고증에 맞게 새겨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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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는 시리즈마다 헬멧의 디자인이나 기계 장치들의 형태가 아주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데, 이 작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3편과 4편 사이의 시점을 다뤘기 때문에 4편의 슈트를 기반으로 모델링 했음


하드 서페이스와 특유의 옷 질감을 살리기 위해 시간도 많이 들였다... 로브나 망토의 경우 출력 후 실제 천 재질로 입혀줄 예정이라 간략하게 모델링 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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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헬멧 안쪽에 보이는 얼굴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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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헤드를 자연스럽게 심을 수 있어야 해서 설계하면서 조형하느라 머리 좀 아팠다

멀쩡한 상태의 헤드와 생명 유지 장치로도 교체할 수 있도록 파츠들 사이사이에 네오디움 자석을 심을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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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고 긴 모델링 작업이 끝나고 출력한 모습


스태츄는 크기가 커야 제맛이라고 생각해서 울 집 프린터로 뽑을 수 있는 최대 사이즈로 뽑았다 ㅋㅋ

망토는 동네 세탁소 아저씨의 힘을 빌려 박음질하고 와이어도 심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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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부터 차근차근 도색하기

얼굴뿐 아니라 기계 장치들의 디테일들도 최대한 살려야 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오래 걸렸음


도색이 끝난 파츠들은 다시 조립을 해야 하는데 아까 말했다시피 파츠 사이사이에 네오디움 자석을 심어놨기 때문에 본드 칠 없이 전부 조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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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출력물은 퍼티나 본드로 조립했었는데 요렇게 하니 파손 걱정도 없고 이동하기도 좋고 깔끔하더라ㅋㅋ

앞으로 조형할 피규어들도 요런 식으로 자석을 심어서 만들어야겠음


그럼 완성샷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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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지에 우뚝 선 베이더옹의 위엄


작품명은 'The Dark Lord'라고 지었음

좀 유치하긴 해도 이거만큼 베이더랑 어울리는 닉네임은 생각이 안 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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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난 헬멧 사이로 보이는 헤드도 잘 나온듯

굉장히 불만이 많아 보이는 눈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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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드라마 촬영에 실제로 쓰인 헬멧 소품인데 헬멧이 파손된 형태도 실제 소품과 최대한 흡사하게 조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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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의 공격으로 생명 유지 장치에 새겨진 라이트 세이버 자국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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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베이더의 슈트는 의외로 장치마다 재질과 광택도 다르고

헬멧과 보호대, 옷과 장갑 등 검은색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모두 미묘하게 다른 빛깔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색할 때 꽤 애를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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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곳에서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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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세이버 손잡이는 손이랑 일체형으로 조형했고 손잡이 앞에 클리어 레진으로 뽑은 광선 부분을 꼽는 방식이야


클리어 레진은 이번에 처음 써본 건데 투명도가 굉장히 맘에 든다

수축도 심하고 조사 시간도 길어서 다루긴 힘든 레진인데 워낙 이뻐서 앞으로 애용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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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헬멧과 생명 유지 장치로 교체해 주면 이렇게 우리한테 익숙한 베이더옹의 모습이 된다

개인적으로 이 모습도 친숙해서 그런지 너무 맘에 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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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헬멧 조형에도 굉장히 공을 들였음...

각진 부분과 곡선인 부분이 마구 섞여있고 형태가 조금만 틀어져도 인상이 확 달라지더라


드라마 속 헬멧 형태를 그대로 구현하고 싶었는데 내 눈엔 만족스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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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헬멧을 벗은 모습으로도 전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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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호흡기나 목 뒤쪽의 디테일도 빠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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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왼쪽과 오른쪽 헤드의 색이 다른데, 헬멧 안쪽으로 보이는 헤드가 좀 더 창백해 보이도록 도색했음


고증 상으로는 오른쪽의 피부색이 맞지만, 얼굴 전체가 다 드러날 때는 흉터투성이의 얼굴이 조금 징그럽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흉터가 덜 강조되는 색으로 칠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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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릴 때마다 얼굴 교체해서 달아줘야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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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이렇게 다스베이더 스태츄 작업도 무사히 끝마쳤다!


평소에 안 해보던 하드 서페이스 모델링도 실컷 해봤고 결론적으로 큼직한 다스베이더 피규어를 소장하게 돼서 기분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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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 예고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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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옹의 목소리로 활약해주셨던 제임스 얼 존스를 추모하며... R.I.P.




출처: 토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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