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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차대전기 소련에서 제안된 탱크 디자인들

땅콩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5 08:10:02
조회 30942 추천 95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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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1, 전기 기술자 V.F. Lentovskiy에 의해 제안된 일명 TIL 전차

 

2개의 포탑이 있었는데, 전방 포탑은 일반적인 전차 포탑이고 후방 포탑은 높이 조절이 가능한 승강식 포탑

 

후방 포탑은 최대 10미터까지 높이 올릴 수 있었고, 높이 조절은 속이 빈 파이프 2개와 방수포를 이용한 간단한 장치로 가능하다함

 

승강식 포탑을 통해 더 효과적인 정찰을 통한 사격목표 획득과 시가전시 높이를 이용한 효율적인 사격, 전선 파괴 등의 부가적 임무 등이 가능하다며 제안

 

신뢰도 문제, 피탄면적 증가, 승강장치 방어력 문제 등으로 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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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RT 제트 탱크로 1942년 제안됨. 무한궤도가 아니라 스키로 달리고, 엔진으론 제트 엔진을 사용함

 

무장은 윗부분의 RS-82 로켓 6발과 기관총 1

 

탱크라기보단 엎드려서 조종하는 스노우모빌 느낌. 나름 속도는 최고속력 100km/h로 꽤 빠를거라 예상됨

 

조종도 어렵고 무장도 빈약해서 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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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탱크 위에 그물을 설치한 전차. 학교 여교장인 E.D. Kelyagina에 의해 제안됨

 

탱크에 달려있는 그물은 수류탄, 화염병 등을 막기 위한 장치라고. 그리고 그물 사이사이 대물저격총, 포탑 등을 설치함

 

당연히 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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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80년 뒤 자폭 드론을 막기 위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비슷한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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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3, 기술장교였던 B.K. Grigoryenko가 제안한 신형 전차 디자인으로, 무한궤도 대신 나사를 바퀴로 사용함

 

러시아는 가을, 봄마다 땅이 뻘로 변하는 라스푸티차 현상으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데, 해당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제안된 디자인

 

물론 여러 이유로 무한궤도가 훨씬 낫기에 빠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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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나 나올법한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제안됐던 일명 카라르(KARAR)

 

다족보행병기처럼 생겼지만 다리 안 용수철을 통해 점프하면서 이동하는 방식이라고;

 

한 번 점프할 때마다 최대 20미터까지 점프 가능하다함. 근데 그러면 안에 타있는 사람은..?

 

탑승원은 한명이고 무장은 PPsh-41 기관단총 4정과 대전차 소총

 

당연히 빠꾸. 거절 이유로는 조종의 어려움, 병기 자체의 불안정성, 너무 작은 포탑의 용적(직경이 1.25미터밖에 안됨), 계속된 점프를 반복하는 탑승원에게 예상되는 심각한 피로 등이 있었다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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