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니의 콩코드 재작업 기념.. 콩코드의 문제점 총 분석.JPG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6 21:15:02
조회 40147 추천 284 댓글 366

- 관련게시물 : 콩코드 9월 6일 공식 판매 중단..JPG

7cf3c028e2f206a26d81f6e44382726ae138'



현재 소니가 콩코드의 재작업을 조용히 진행 하고 있다는,


전세계 무식한 게이머들을 향한 엄청난 반격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싱글벙글한 상태임..




7cf3da36e2f206a26d81f6e04f89746a



콩코드의 흥행 참패 원인을 묻는다면 


국내 , 해외의 많은 게이머, 분석가들은 구매욕구를 진득하게 불러오는 캐릭터 디자인과 가격 정책이 주로 언급되는데 


사실 놀랍게도 이 게임은 캐릭터 디자인으로 사실 명예사 했다고 할 정도로 


FPS 게임이나 멀티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이라면 


경악할 수준으로 게임의 내부 꼬라지가 상당히 충격적임...


참고로 콩코드 출시 때 상기했던 내용이지만


콩코드는 PC 가산점 소릴 듣는 서양 웹진에서도 60점대를 받은 게임임.


그럼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하나 하나 뜯어 보자



7ff3da36e2f206a26d81f6e34585716d



1. 시장 분석도 안하고 시대 착오적인 BM


콩코드는 알다시피 40달러로 책정되어 출시가 되었는데


이거 자체부터가 소니가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에 대해 분석을 하나도 안했다는 지표이기도 함. 


과거에는 라이브 서비스 멀티 게임들도 싱글 게임과 마찬가지로 AA~AAA 가격으로 책정되어 출시가 되는 일이 흔했지만 


알다시피 큰 메리트가 없는 게임들은 비싼 돈을 내고 살 구매자들이 적었다 보니 남아있는 


구매자들도 적은 유저풀에 해당 게임을 금새 접거나 환불하게 되는 악순환이 있었음. 


이러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가면서 현재 라이브 서비스 멀티 게임은


대다수가 F2P 정책으로 게임 유입 자체는 쉽게 주는 대신에 스킨이나 배틀패스로 수익을 창출시키는 수익 구조를 확립시켰음.


현재 멀티 게임 중에서 가격이 책정된 케이스는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스포츠 게임, 디아블로 등과 같이


1) 일단 평가와 별개로 일정 판매량 이상은 구매해주는 고정층이 있는 팬덤이 매우 튼튼한 게임


2) 멀티 플레이 모드 말고도 다른 부가적인 모드가 있는 경우 가 있음


아마 소니나 파이어워크는 본인들이 콩코드 개발하던 시기에 출시된 오버워치의 BM 구조를 보고 따라한 느낌이 없잖아 있는데


이 오버워치도 패키지 판매 수익 + 단순 스킨에 한정된 제한적인 랜덤박스 요소로 지속적 수익창출이 힘들어


오버워치2로 F2P + 배틀패스 정책으로 전환시켰는데


이러한 시장 선례들을 보고 배울 생각이 하나도 없었음 ㅇㅇ


이런 안락사가 예정된 BM을 들고온 순간 초기 입소문이나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요소가 있어야 했는데


알다시피 콩코드는 게임도 병신이고 캐릭터 디자인도 병신이라 유저들에게 어필 요소가 하나 도 없어진 순간 안락사를 언제 하냐 수준으로 바뀌게 됨.



7ef3c723e7c218986abce89547867d698b6b



2. 개발진들이 본인들이 만든 FPS 게임을 1분이라도 해봤는지 의심되는 재앙 수준의 밸런스와 로드아웃, 스킬셋, 구조  


콩코드가 베타때도 그렇고 출시하고 나서도 그렇고


그 얼마 안되는 동접 마저도 빠르게 빠져 나갔던 원인 중 하나는 게임의 밸런스가


진짜로 말 그대로 처참하다 못해 박살난 수준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음.


물론 FPS 게임들이 출시되었을 시기에 OP 캐릭터들이 있다는게 원투데이가 아니긴 하지만


이 게임은 그 정도가 진짜 존나게 심함.


암살 캐릭터는 기동성과 화력이 거세되어 있어 사실상 암살이 불가능해서 플레이 자체가 초 하이 리스크에 리턴값은 전혀 없는 수준이고


저격 캐릭터는 일부 뚜벅이 제외하면 기동성이 좋고 빠른 무브먼트를 보여주는 게임 특성상 저격으로 상대를 맞추는 것 자체가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서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 문제는 이 게임은 저격총으로 헤드샷을 맞춰도 한발에 죽는 캐릭터가 아무도 없다는 점임


근데 폭발류 캐릭터들은 기동성도 좋은데 고화력을 미친듯이 발사하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으로 구성됨 ㅋㅋ


밸런스와 이어지는 이야기지만 


이 게임은 캐릭터들의 로드아웃과 스킬셋도 재앙 그 자체인데


보통 낮은 체력의 캐릭터 = 높은 공격력 or 좋은 스킬셋의 공식이 있는데


이 게임은 그런 기본적인 공식을 전혀 안지켜줌


그래서 이 게임은 캐릭터 스탯만 보고 픽한다는 것 자체가 존나게 위험한 행동임


그리고 유닛들의 생김새랑 스킬셋이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아서 


안그래도 빻게 생긴 캐릭터들인데 인게임 내에서도 플레이 개성이 없는 케이스가 태반임 ㅋㅋ


이런 상태에서 더 심각한건 이 게임의 몇몇 구조적인 방식은 저런 병신 밸런스, 스킬셋, 로드아웃과 합쳐져 끔찍한 요소를 탄생시키는데


캐릭터를 게임 도중에 변경 시키면 스킬셋이 완벽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뒤지고 나서 캐릭터를 바꾸면 스킬셋이 안바뀌는 버그가 베타때부터 존재했음


그래서 일부 좋은 스킬셋을 가진 캐릭터로 시작하고 자살한 다음에 스킬셋이 불리한 캐릭터에게 이식하는 이상한 플레이가 메타로 자리잡았고


스킬 재충전 방식이 업계 표준인 쿨타임 방식만 있는게 아니라 적을 킬하거나 특정 행동을 해야 채워지는게 있음


그렇다 보니 상대와 실력 차가 있다던가 불리한 상황이다 이러면 스킬로 변수 만드는 플레이도 차단이 되는 병신 시스템을 채용함.


즉, 팀의 실력차가 난다, 상황이 불리해졌다 이러면 게임 자체가 지는 놈들에게 역전하지 말라고 떠미는 수준임 ㅋㅋㅋㅋ


이런 모든 요소가 중첩되서 


소니와 개발진 피셜로 다양한 캐릭터를 세일즈 장점으로 내세운 게임인데 


웃긴건 대다수가 장애인, 고아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할 이유가 없음 ㅇㅇ


이 게임은 힐팩 시스템도 병신이라 피가 아무리 낮아도 힐팩만 먹으면 무지성으로 다 풀피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보통 피통 좋다, 좀 쎄보이는 무기 들고 있다 <- 이게 정답임.



79f3c723e7c218986abce8954583736467fe



3. 장기개발 게임 특유의 문제 + 이 게임만이 가진 차별화 요소가 없음 ㅇㅇ 


솔직히 캐릭터 디자인 좆병신인게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 되었을 정도로 콩코드는 콩코드만이 가진 개성이나 차별화 요소가 전혀 없음


사실 장기개발 게임들은 보통 오랜 기간 개발하면서 과거에는 참신했던 개성 요소가 식상해지는 것은 흔한 편인데


문제는 그 장기개발하는 동안 다른 FPS 게임들로부터 차별화 요소를 기획하거나 도입할 요소를 전혀 생각도 하지 않음.


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요소는


콜 오브 듀티, 데스티니, 오버워치,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다 본거고 


그 마저도 의도적인게 아닌가 의심될 정도로 심각하고 처참하게 열화된 수준임 ㅇㅇ


앞서 말했듯이 캐릭터들이 빻은 것과 별개로 스킬셋 직관성이 거의 박살난 수준이라


한 캐릭터를 플레이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캐릭터만의 플레이 개성도 없고 밸런스가 작살나 있어서 


넓게 잡아서 3~5판만 해도 다른 캐릭터 슈팅 게임 하러가야지 이런 마인드를 게이머들에게 주게 됨.


그리고 실제로 베타, 출시 때 유저수 빠지는 속도 보면 대다수가 그렇게 느껴서 안그래도 적은 유저층에 더 박살난거고 ㅋㅋ 


아 그나마 여타 FPS 게임과 다르다고 할 요소는 정신분열증 걸린 사람이 디자인을 담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유저 적대적인 UI가 있는데


경쟁 FPS 게임 방식을 선택해놓고 유저들에게 정보를 지나치게 파편화하고 한눈에 안들어오게 의도적으로 만든게 아닐까 싶은 수준으로 처참함.






아 그리고 참고로 여기 적은 문제점, 그리고 적지 못한 수준으로 소소한 문제점들은 


베타때 양붕이들이 소니, 파이어워크 개발자들에게 직접 제보했던 내용들임


그럼 이 피드백을 소니랑 파이어워크가 어떻게 반응했었을까 



7ff3c028e2f206a26d81f6ed4287776b


개발진들 내부 메일 유출된 것을 통해 알려진 사실로는


'백색 소음' 취급하고


베타때 지적된 문제점 그대로 출시 강행함.


결말은 알다시피 컷.


솔직히 캐릭터 디자인을 봐줄만한 수준으로 개선해서 출시 했었다고 하더라도 


그냥 게임 자체가 업계 선례 싸그리 무시 + 게임 안한 티가 나는 수많은 인게임 요소 + 그나마 게임 잘되라고 하는 소리들 무시 등등 


모든 부분에서 안락사를 당하고 싶어서 몸비틀고 있던 수준이었음


더 놀라운건 소니가 이런 안락사를 위해 몸비트는 행동에 동참하면서 지갑에서 3000억이나 투척한거고 ㅇㅇ;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4

고정닉 99

2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265528
썸네일
[싱갤] 알쏭달쏭 은근 멸종위기종인 거
[283]
글레이시아는수컷87.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1155 136
265526
썸네일
[디갤] 뉴비의 오로라 사진
[37]
삼칫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814 62
265524
썸네일
[루갤] 대충쓰는 어제 오늘 계류 조행기
[68]
ㄱㄱ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339 24
26552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삼전 망했다고 자조하는 삼전직원들
[10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9873 447
265521
썸네일
[유갤] 시가 유격캠+수영+온천
[92]
이베르카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8153 58
265519
썸네일
[더갤] 프로야구 KIA, 7년 만에 정규 시즌 우승
[247]
선동열투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2524 75
2655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우불고기전골 무한리필을 11000원에 팔 수 있는 비결
[28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5775 394
265516
썸네일
[군갤] 미국 핵폭탄의 무기화와 안전-1편
[64]
Anthrax8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8077 68
265514
썸네일
[미갤] 미만 역사상 최악의 아티스트 Greg Land
[130]
액션코믹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5622 165
265511
썸네일
[야갤] 활공폭탄에 시뻘건 불이 '활활', 우크라 주민들은 망연자실
[3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2672 74
26550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못생긴 여자의 삶
[1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72390 186
265508
썸네일
[맨갤] FC서울 제시 린가드, '무면허 킥보드' 의혹 경찰 수사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7137 134
265506
썸네일
[야갤] “2살 아이가 주식 20억원 보유”…2천억 보유한 17세 누구?
[4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4106 134
2655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6.25 전쟁 당시 어느 미군이 절대 포기하지 못한 작전
[29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7559 374
265503
썸네일
[야갤] "결혼할 때 집 사줬다고…시댁서 '종년' 취급"
[7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6377 303
265501
썸네일
[싱갤] 사마귀vs장수말벌 갈드컵이 의미없는이유
[319]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2795 318
265499
썸네일
[상갤] 사적제재와 정의의 근본적인 차이
[404]
DR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1964 301
265498
썸네일
[야갤] [트럼프 암살시도] 트럼프 "바이든·해리스의 언사 때문"
[22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8375 63
265494
썸네일
[일갤] 야마구치 시 2박 3일 급발진 여행기 - 1일차
[50]
서서원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7815 45
265493
썸네일
[누갤] 700편 달성 기념 영린이 탑텐
[105]
Search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4322 42
265491
썸네일
[새갤] MZ 軍장병들 “명분 없는 계엄령 누가 따를까요”…野 동의 없이 ‘불가능
[1057]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1300 142
265489
썸네일
[야갤] 곽튜브, '학폭 의혹' 이나은 옹호 논란…교육부도 선 긋기
[9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5087 388
2654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건물들 외관에 땟국물이 흐르는 이유
[38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5771 650
265486
썸네일
[월갤] 월월뷰) 3번의 묵직함
[37]
월첩(125.137) 09.17 16848 31
265484
썸네일
[야갤] 北, 김씨 3대에 충성하다 죽은 90대 “전사”들 찬양 영화 공개
[1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965 88
265483
썸네일
[중갤] 이준석 "두 명의 여성 대통령 만들어"...한 명은 박근혜
[5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6035 326
2654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변하고있다는 호칭 문화
[8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4735 158
265479
썸네일
[야갤] 쇼핑카트 굴러 주차 차량에 '쿵'…피해 보상은 누가?
[19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2187 97
265476
썸네일
[새갤] 쿠릴 열도의 거대한 사자
[111]
크로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4833 93
2654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강아지와 함께 등교하는 초딩
[21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8371 291
265473
썸네일
[야갤] 라면 먹고 갈래요?'‥고립가구 찾아낸 '라면 복지'
[58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9524 223
265469
썸네일
[유갤] 간월재, 운문댐 후기 (씹스압)
[64]
댕댕이애호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268 37
265468
썸네일
[야갤] 추석 스트레스 순위... 대망의 1위는?
[36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0566 112
2654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리버스쮸석... 쿨한 정준하 모음...
[150]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0908 264
265464
썸네일
[카연] 음식 인문학 만화 #6. 초콜릿(3) 유럽의 초콜릿
[41]
리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954 88
265463
썸네일
[야갤] "학문의 자유, 유학 갈래" 30살 병역기피자…법원의 판결
[47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1133 147
26546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페미의 피해망상 & 페미의 실체
[766]
elryio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6380 693
265458
썸네일
[이갤] “한동훈, 1년만 늦게 나오지”…국힘 내 분출하는 의구심
[3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3039 115
265454
썸네일
[국갤] X(트위터) 차단된 브라질 근황...jpg
[395]
투명보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1522 780
2654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압구정 땅 130평 무단 점유하다 꿀꺽하려던 유치원 부부
[52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6545 481
265451
썸네일
[야갤] 치우고 있는데 담배꽁초 '툭'…대체 왜? "한국이라서요"
[110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4764 373
265449
썸네일
[군갤] 현실 중국사와 함께 보는 무협 세계관.jpg
[206]
카프카스-튀르키예-여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491 134
26544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존 시나가 시계를 두 개 차고 다니는 이유
[26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5249 264
265446
썸네일
[기갤] 엑소 백현 실내흡연 모습 포착··식당 테이블서 '연기발사'
[324]
ㅇㅇ(211.235) 09.17 35914 136
265444
썸네일
[야갤] 1400개 열차표 쓸었다 환불...포인트 빼먹는 꼼수 못 잡나
[3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3257 182
2654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추석짤모음
[192]
기분좋습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4201 302
265439
썸네일
[야갤] "동맥·신경 다 끊어졌다" 아파트 천장서 조명등 떨어져 날벼락
[2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3472 136
265438
썸네일
[블갤] 클레이로 만마전이랑 토라마루 만들어봄
[51]
KOD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140 89
265436
썸네일
[싱갤] 음식을 먹는 일상 만화.manwha
[108]
뇽댬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0645 62
265434
썸네일
[야갤] 곽튜브 커뮤니티 뜸.jpg
[1508]
❤+파오후❤+(106.101) 09.17 114704 105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