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

ㅇㅇ(1.177) 2024.09.18 01:00:02
조회 38329 추천 114 댓글 759

a14320ad0a2bb476a6f1dca511f11a395d45578b6afb5bdefa





올해 초 포드 CEO가 전기차 최대 경쟁자이자 위협으로 중국을 꼽음. 그 이유는 품질도 양질인데 존나 저가로 찍어내는게 가능하기 때문임. 크게 3가지 원인이 있는데


1. 공급망 완전화를 통한 부품 자체조달

530899_1_En_2_Fig1_HTML.pn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중국은 저 포드 CEO가 말하듯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포함해 전기차뿐 아니라 제조업에 관련된 거의 모든것 철강부터해서 사소한 부품까지 자체 생산 및 수급이 가능한 국가임.

도시가 농촌보다 경제가 활성화되고 비용이 싸지는게 농촌에서는 외부 마을이나 지역에서 수입해와야 하거나 또는 한 참을 가야하기 때문인데 세계화로 어지간히 분업화된 현대경제에서도 중국은 제조업 관련 이라면 중국 자국내 거의 모든게 구비되어있음.

Screenshot_20240916_100630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즉 굳이 외국에서 부품을 조달하거나 할 필요 없이 중국 국내 최단거리로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구비할수 있음. 최근 폭스바겐이 자국 독일 본토 공장은 폐쇄한다하면서 중국엔 개장하는게 그런 이유에 기인함. 

특히 코로나에 수에즈 사태등을 겪으며 외부 변동성에 무역이 취약해지면 운송비도 폭증하고 시간도 지연되면서 거기서 촉발되는 금전적 손실뿐 아니라 기회비용의 상실이 장난 아니고.

Average-Price-Of-EVs-1.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미국 유럽 대비 절반도 안되는 중국 전기차 가격 ]

 애초에 중국에 공장을 지으면 중국 국내에서 모든게 해결 가능하니 그런 걱정할 이유가 없지. 즉 중국의 전기차 및 제조업은 타국 대비 산업 집적도 증가를 통한 효율 상승 및 운송비 절감이란 두마리 토끼를 다 잡게 되는 셈. 

그리고 이게 가능한건 중국은 고부가가치 제조업뿐 아니라 저부가가치도 가능하기 때문이고 이 배경엔 중국의 선진국 대비 낮은 인건비가 있음.


2.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

buro-ole-scheeren-wins-competition-to-design-new-swirling-headquarters-for-tencent-in-shenzhen_1.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 선전 텐센트 사옥 ]

중국은 엄청 크고 인구도 많은 나라임. 그렇기에 베이징, 상하이나 선전시 등의 1선 도시 인프라는 선진국 그 이상이고 소득도 대만같은 하위 선진국에 준하는 월 100-110만원 선까진 올라옴. 물론 한국 눈높이에 비하면 여전히 턱 없이 낮지만.

하지만 이건 중국의 정말 일부 지역 얘기고 중국 타 지역이 인도나 중남미 동남아 같은 아예 제 3세계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진국은 커녕 자국내 1선도시랑도 비교가 가능하냐 하면 그렇지 않음.

Screenshot_20240916_101808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동북 3성 최저 임금 기준 월급: 25만원 ~ 32만원 ]

동북 3성이나 산시성등 경제 발전도가 떨어지고 주로 중공업등 중저부가가치 제조업이나 노동집약 산업 위주로 굴러가는 동네들은 최저임금이 이런 1선도시 대비 거의 60% 수준에 머무름.

평균임금도 월 6-70만원으로 일하는데도 여전히 상당하고, 중국 공산당 공식 통계에 따르면 농촌의 가처분 소득은 월급 30만원대가 조금 넘는 수준임.

restmb_allidxmake-2.jpe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 상하이 기가 팩토리 ]

즉 반도체나 전기차등 중국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및 테크산업과 인공지능 산업등은 첨단 인프라가 깔린 베이징 상하이 선전 광저우등 1선도시에서 열심히 육성함.

그와 동시에 본디 소득이 올라가면서 동남아, 인도, 중남미,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넘어가야 될 중공업등 노동집약 제조업은 자국내 발전도가 모자란 변방지역으로 떠넘기는걸함.

g2x8fy1w8k461-2.pn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중국보다 1인당 gdp가 낮은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인도, 동남아, 중앙아시아, 러시아등 세계 70% 인구를 차지하는 국가들 ]


그러면서 중국은 선진국 전용 고부가가치 산업도 대량의 저임금 인력으로 때워야하는 개발도상국 전용 중저부가가치 제조업까지 모든 산업을 망라할수 있는 세계 유일의 국가로 떠오른것. 

근데 방금 말했듯이 단순 인건비로만 보면 중국보다 낮은데가 꽤 있음. 왜냐면 중국은 선진국은 아니지만 세계 기준 상위 25-30% 소득안에 들 정도로 개도국에선 소득이 최상위권에 속함. 심지어 러시아보다 높지. 

즉 단순 인건비 문제라면 동남아나 중남미같은 지역으로 넘어가야되는 노동집약산업인 중저부가가치 제조업은 여전히 중국에서 흥성하고 있는걸까? 하면 바로 규모의 경제 그리고 거기서 비롯되는 막대한 자본임.


3. 규모의 경제

Screenshot_20240916_102558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세계 2위에서 10위인 미국, 일본, 독일,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인도 합친것보다 거대한 중국 제조업 규모 ]

두 말하면 입아픈 소리지만 중국은 인구가 많고 그에 따라 시장 크기도 막대함. 그리고 시장 크기가 막대하단 소리는 소비해줄 인구를 위한 생산 기반도 비례해서 크다는것과 동의어임.

게다가 중국은 자국에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세계의 공장이란 이명답게 전세계 모든곳에 중국산 상품들을 박리다매하고 있음.

economies-of-scale-3305926-FINAL-5bc4bf7ac9e77c00528fcecf.pn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결국 중국은 지구상 어떤 국가보다 규모의 경제로 인한 생산 단가 절감을 가장 크게 받는 나라라는거임. 경제학원론이 아니더라도 그냥 경제 시사 뉴스만 조금 접해도 들어보았을 용어일거임.

하지만 간략하게 말하자면 하나의 재화 (상품 및 서비스) 를  생산할때 많이 생산할수록 공장이나 기계같은 자본 비용이 내려가기에 그에 따른 단가는 더 절약되는걸 이름.

Screenshot_20240916_104534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이 규모의 경제가 가장 크게 적용받는 산업이 철강, 조선, 화학, 철도, 군수같은 중공업을 비롯해 서비스나 엔터로는 통신이나 영화가 있음.

그래서 중국 철강은 인건비가 중국 대비 3분의1 밖에 안되는 하위 개도국보다도 더 값싸게 생산해낼수 있음.

Screenshot_20240916_103354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 세계 영화시장 약 70%를 점유한 미국 영화 ]

문화산업이나 서비스업의 1황인 미국은 미국보다 소득이 낮은 여러 국가들 대비해서 할리우드와 같은 영화산업이나 통신사 가격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을 낮출수 있음.

여기에 중국은 평균 소득은 낮지만 인구가 많아 국가규모가 크다 보니 그에 따라서 중국이란 국가가 운용할수 있는 산업 보조금을 비롯한 기술개발지원 자금도 미국을 제외하면 상대가 안되는 수준임.

Screenshot_20240916_103734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게다가 2번째 문단에서 얘기했듯이 첨단과학기술과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통한 생산효율 증가와 기술 및 인프라발전의 혜택까지 입게 됨.

그 결과, 그냥 값싼 인건비 원툴로 밑에서 올라오는 개도국들은 도저히 품질과 가격 양쪽에서 상대가 안됨.

Screenshot_20240916_103950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관세 부과해도 너무 가격이 싸서 유럽차 대비 경쟁력 가지는 중국차 ]


그런데 자본과 기술은 있지만 인프라나 규모의 경제와 결정적으로 인건비에서 중국 대비 밀리는 유럽이나 일본의 여러 선진국들은 가성비에서 밀림.

Screenshot_20240916_103927_Samsung Internet.jpg 자동차 업계가 중국 전기차 경계하는 이유...jpg


천만원대 가격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포함 자동파 시장 자체를 초토화중인 중국 전기차 ]

그리고 타 선진국이 인건비나 노동자 복지에 쓸 돈을 중국은 기술 개발에 투자하니 기술력마저 추월당하고 있는 상황인것으로 괜히 산업 종사자들이 중국을 두고 역대 최강의 제조업 강국이라고 부르는게 아닌셈.

3줄 요약: 

1. 중국은 전세계 모든 제조업 관련 부품과 자재를 구할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다대한 공급망 덕에 산업 집적도를 통한 생산 효율 증가와 운송비 절감을 누림.

 2. 게다가 해안가에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영위할수 있는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내륙 및 만주에는 소득 격차를 통한 월 50만원 수준으로 일할 수억명의 저임금 노동력으로 저부가가치 + 고부가가치 산업 공급망 융합 실현.

3. 여기에 막대한 인구를 통한 세계 최대 생산 인프라를 구비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여 중국은 자체 공급망 + 낮은 인건비 + 규모의 경제란 3중 생산단가 절감으로 전세계 제조업을 훨씬 낮은 가격과 양질로 밀어버리고 전기차 산업 제패중.




출처: 잇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14

고정닉 26

286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5433
썸네일
[야갤] 속 터지는 '관광 갈라파고스' 한국
[942]
야갤러(221.157) 09.17 43411 538
265431
썸네일
[F갤] 나스카의 리빙 레전드, "더 킹" 리처드 페티의 챔피언 카를 알아보자.
[25]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315 35
265429
썸네일
[토갤] 직관게이 어제 경기 후기
[64]
응애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6529 85
2654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뭔가 고압적인 노예를 샀다.manga
[157]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7356 267
265426
썸네일
[로갤] 비디오테이프 변환 근황 (늦어서 죄송합니다)
[97]
비디오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2136 100
265424
썸네일
[새갤] 해외여행 갈 때 돼지코 필요없는 나라와 필요한 나라들
[188]
야스행새쾌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239 116
2654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니 전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근황이라는데
[29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2511 429
265421
썸네일
[중갤] 의외로 댓글알바를 쓰다가 걸린 게임회사..JPG
[337]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62595 502
2654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병원 진상 실화
[337]
ㅇㅇ(1.228) 09.17 32090 290
265418
썸네일
[일갤] (평일 도쿄역 출발) 센다이는 어디로 가는 게 제일 빠를까?
[66]
아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2168 11
265414
썸네일
[디갤] 시골 사골 40mm 40장
[28]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6968 30
265413
썸네일
[야갤] 유럽 기록적인 폭우, 최악의 홍수...지구의 분노?
[1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7847 58
265411
썸네일
[싱갤] 17년도 당시 초등학생의 눈으로 본 여성운동가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7927 552
265409
썸네일
[일갤] 제야의 종에 도쿄 죠죠지에서 사람 압박파티한 이야기
[40]
뉴비의몸짓발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3670 40
265407
썸네일
[야갤] 전국민을 대상으로 가스라이팅한 사건
[894]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61341 470
265405
썸네일
[싱갤] 빨강빨강 북한 축구 광탈 아오지 드립을 본 여성시대..jpg
[5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50806 428
265403
썸네일
[히갤] 중국에서 개발작 일으킨 영화 속 장면..gif
[458]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9914 639
265401
썸네일
[중갤] 슬레이 더 스파이어 젖탱이녀 DLC 출시.....jpg
[5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69321 350
265399
썸네일
[싱갤] [데이터주의] 20년전 같이 개봉했던 레전드 영화.gif
[148]
ㅇㅇ (39.112) 09.17 38767 176
265395
썸네일
[만갤] 딸배 26명...... 전원 전과자가 된 이유........jpg
[552]
pond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69534 734
265393
썸네일
[U갤] 같은 국적, 다른 스타일의 ufc 챔피언들
[92]
1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8506 160
265391
썸네일
[카연] 결정된 인류의 결정론에 대해
[97]
셋하나둘은둘셋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7326 89
2653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의 팁 문화를 바꾸려는 한식당 사장님
[38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8217 353
265387
썸네일
[군갤] 러시아인들에게 힘(Сила)이란 무엇인가?(Ft. 브라뜨)
[3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173 148
265385
썸네일
[야갤] "답답해" 교도소 탈출하다 "악!"...눈앞에 펼쳐진 '끔찍 상황'
[3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0460 97
2653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최장기간 연속 생방송 기록으로 기네스북 등재된 TV 프로
[133]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3975 139
265381
썸네일
[자갤] 장문) 모트라인 영상 gr86 보증거부 정리
[294]
간미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4044 136
265379
썸네일
[주갤] 짓밟고 헤어드라이기 학대…여행가방에 갇혀 숨진 9살 의붓아들
[499]
ㅇㅇ(151.236) 09.16 37094 364
265377
썸네일
[부갤] 중국: "한국, 미국제재 동참말고 제발 반도체 팔아주세요"
[834]
부갤러(211.226) 09.16 67895 596
265373
썸네일
[조갤] 하츠네 미쿠와의 결혼 생활
[338]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1284 264
26537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야구 근황
[244]
ㅓ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6523 155
26536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440억 들였는데…줄줄이 문 닫고 간판까지 내렸다
[268]
ㅇㅇ(221.157) 09.16 39922 200
265367
썸네일
[주갤] 주념글의 한녀 표독함 보고 베트남론에 다시 감탄함
[513]
ㅇㅇ(211.234) 09.16 45581 795
265365
썸네일
[디갤] 스압) 외국인 여행객 시점으로 보고 찍기 (20장)
[50]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0765 52
26536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래서 kbo 관중 천만 찍었나?
[4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5911 452
265361
썸네일
[기음] 최근에 만든 음식들 (피자 포함)
[99]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2352 87
265359
썸네일
[코갤] 개혁신당 허은아 "재명세는 절망세, 폐지해야 한다"
[2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1877 271
265357
썸네일
[싱갤]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둔 남자들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52322 245
265353
썸네일
[야갤] '김정은의 꿈' 열었다...美 대선 앞두고 이례적 행동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8412 78
265351
썸네일
[중갤] 소니의 콩코드 재작업 기념.. 콩코드의 문제점 총 분석.JPG
[366]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0747 284
2653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대한민국
[917]
ㅇㅇ(211.223) 09.16 75844 1473
265347
썸네일
[보갤] 02년생 공룡유전자: 1년안에 나만큼 몸 못만들면 하급유전자다
[565]
보갤러(118.235) 09.16 55053 513
265344
썸네일
[중갤] 뻑가 근황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6]
카드뉴스지망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6834 628
26534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호주 마트 물가.JPG
[39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1004 158
265338
썸네일
[원갤] 원피스 추석특집 우솝편
[198]
ㅇㅇ(118.220) 09.16 48246 653
265335
썸네일
[한갤] 경증환자, 돌려보내도 '정당한' 진료 거부, 이제 의사 처벌안받아
[242]
ㅇㅇ(106.101) 09.16 20930 72
265332
썸네일
[싱갤] 의외의외 사이비에서 만드는 야구르트
[219]
ㅇㅇ(218.235) 09.16 38663 214
265329
썸네일
[부갤] ‘MZ 공무원’ 줄줄이 이탈… 전국 지자체 대책 마련 분주
[9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2744 189
265323
썸네일
[해갤] 일침가하는 마지우개
[60]
ㅇㅇ(1.251) 09.16 17397 64
265320
썸네일
[야갤] 추석 선물도 돈이 있어야...누구는 '초고가' 누구는 '실속형'
[24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8704 8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