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고생대 석탄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싱글벙글 고생대 석탄기로의 여행을 떠나보자앱에서 작성

ㅇㅇ

2024.09.20 16:25:01

조회 12717 추천 57 댓글 94

2ae4f73edddd14a54a95df9f34dd0e243fe2612a3f8f16b83191dd2af9e7571e3bf07914f7d764585422d44ace5350ddf1fed3dafeefca0c72c3b176da6acdedd4858865678cb3

기원전 3억 5920만 년~기원전 2억 9900만 년 고생대 석탄기의 지구 대륙 모습

0ebcdc27e8db2ca37df286e129d2277308c0ae834001b764a4360046dc16

24b0d121e09f60e87eb1d19528d52703a066289f5790f3

2ebcc224eadc31a06badd9a0059c757332eac01dc48c7c8d645d080cfa68c5

24b0d76bb29c28a8699fe8b115ef0469086281daff

a65614aa1f06b367923425495b857373b327f76e8bb08cd3e13f8d46c9d6427a

이 시기에는 지구에 나무가 처음으로 등장해서 육지에 대규모의 삼림이 형성되었으며 이에 따라서 지구 대기 중 산소 농도가 대폭 증가하였다

그리고 이 지질시대의 이름이 왜 석탄기냐면 이 시기에는 나무를 구성하는 복잡한 탄수화물인 셀룰로오스 및 리그닌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이 없었다고 한다

7ee9867ebd8460995496c6fb06df231d00587b21548f3aa659dd6a

그래서 결국 분해되지 않은 나무들이 전지구적으로 지층을 이룰 정도로 쌓여 석탄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시기의 지질시대 이름이 석탄기인것이다

39b5d56be6d32aa461b1dfb313c32b2822b07af62d609c9f0197126e8e62ccdb2cff1946fd2dfcbcf7082e3106799a309bd9edbcd0ede572c3959a6dfedd9f270b6f78c863e7508c5409cf985a413b662f88

29e4dc35f7d922eb38bad7e44084703f2dfa573ff4e69e10e11091fac692929e74d7497bedc62cc3c4abedfe95f4fe4189c5d11e81c4542027a2a091df

이 시기의 지구 대기의 산소 농도는 30%였는데 오늘날의 지구 대기의 산소농도인 21%보다 높은 수치이며 이러한 높은 산소농도 덕분에 육상에 거대한 절지동물들이 살고 있었다

대표적인 녀석들을 알아보자면...

▪+혐오주의▪+

38b3de27e8d73ceb3ce898bf06d60403d213aa9939984e0622

21828276b78668f03fe686e446817469d8c1abe50f6fa34fb6e17aa0c5e9d8572a7040be3bdbd306df00

21828276b78668f03fe686e446817469d8c1abe50f6fa34fb6e179a0c5e9da70a8f21e9ba77d79bd62c6dc

최대 75cm에 달하는 거대한 날개를 가진 거대 잠자리 메가네우라

2cbf847ee3853df06cba8fb14684276f6d695867f4ce44e02b2c320d827bb67d2899d6feab8610f782ecb533495e1a

2eb2dc29f79f37a862b6d8b05bf8292d76ddfe637c8117bd1bf3586038b37139848b1973c237612e934ada0bc52a2d5eabd51bd39684da9edca4f23b7f1850916d51faf8fcd11ff01e9223e6012514365088ff99e9e6f7f5e05be1e2d0f1f934bb427644

몸길이 2.63m 몸 넓이 55cm 몸무게는 50kg에 달하는 거대 노래기 아르트로플레우라가 있다

78b3d616e7c4198036b4f0b023e42f2c88d8bb5a4f64ff9b2f2b1c35eefeb88ef1d1a9720ab20c29f28d0b8a8c2c9d22610c49d200626bbd631b1499ebb9280f4697bcdcc35505aa350cf2908e6660bfbf758662e0afb73c1e50ddf31f9e91d9f69e7a46188d

1da8dc2beadc37b56db0c4a51fc43770cdcf649218badfa0e85a9378f3f2a281dfaaf3

그리고 몸길이 약 70cm의 거대한 전갈 풀모노스코르피우스도 석탄기에 살았던 전갈이다

그러나 이렇게 높은 산소농도가 꼭 생물들에게 좋기만 한것은 아닌데 높은 산소농도는 화재 발생시 화재의 화력을 키울수가 있다 그래서 만약 숲이 건조한 시기에

2ebb8422b3d43bf46bec86e240867639f9f763be08d9f9a3434aa4c738e1e4f1f891609c3cd50d2169d61e806147349993

번개가 떨어져서 불이 난다면

24b0d76bb68076ac7eb8f68b12d21a1d488f4d4f224e

지금보다 쉽게 화재, 산불로 숲이 초토화되기 쉬웠을것이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13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66176	[블갤] 게임중독 질병코드 공청회 액기스.jpg [785]	ㅇㅇ	09.20	29823	510
266174	[싱갤] ㅂㄷㅂㄷ 어떤 갈비집의 만행 [222]	파란물까치	09.20	30395	100
266170	[일갤] 1년에 단 하루, 기후현 히다 후루카와의 '산테라마이리' 방문기 [33]	톨레도와함께춤을춰요	09.20	8812	40
266168	[인갤] UFO 50 리뷰 [31]	라우브	09.20	10321	31
266166	[카연] ㅇㅎ)선거관리위원회.manhwa [300]	김청풍	09.20	22040	250
266164	[싱갤] 싱글벙글 건축가들의 성지라고 불리는곳 [116]	ㅇㅇ	09.20	20439	77
266162	[대갤] 재일 한국인 vs 화교 [287]	ㅇㅇ(211.219)	09.20	25005	143
266160	[야갤] 싱글벙글 불곰국 시리즈.gif [203]	ㅇㅇ(175.205)	09.20	22784	156
266158	[독갤] 개인적인 세계 문학 인상 - 동아시아 [82]	헤세조아	09.20	10381	59
266156	[디갤] 세미원 백로 물고기 사냥 + 기타 조류 [18]	원숭이러버	09.20	6486	25
266154	[싱갤] 싱글벙글 요즘 가짜 명품시계 수준ㄷㄷ [527]	수인갤러리	09.20	35293	142
266152	[인갤] 스압) 게임 개발 아트 기초 개념 [48]	왕크롱이	09.20	13750	39
266148	[상갤] 소니가 만든 레전드 영화.gif [115]	ㅇㅇ (39.112)	09.20	29020	237
266146	[싱갤] 엄마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남긴것들.manga [132]	김전돋	09.20	24336	148
266144	[등갤] 등린이 일본 북알프스 종주 3부 [41]	ZENO	09.20	7923	31
266142	[닌갤] 옛날이야기)의외로 닌텐도가 진짜 제어 못하는 특허 [150]	키리야아오이	09.20	27645	247
266141	[싱갤] 어질어질 수영강사 추석 떡값 내라는 수영장 회원들 [577]	호텔주	09.20	46761	306
266139	[주갤] [주념요망] 설거지론이 가져온 결혼시장의 변화 (장문주의) [808]	ㅇㅇ(59.6)	09.20	39635	1159
266137	[카연] (ㅇㅎ) 기후재앙 폭염으로 추석 비키니 의무화 하는 .manhwa [162]	새만화금고	09.20	45570	289
266135	[흑갤] 신 들린듯한 백종원.JPG [479]	ㅇㅇ(39.7)	09.20	66830	532
266133	[싱갤] 싱글벙글 여기서 끝이 아닌 탕수육의 달인촌 [271]	니지카엘	09.20	36548	118
266131	[바갤] 커브로 올라간 감악산 정상 (feat. 아스타국화밭) [38]	1ton-azossi	09.20	13309	21
266127	[야갤] 질문 : 어떻게 god에 들어가게 됐어? [191]	야갤러(217.138)	09.20	30105	192
266125	[주갤] 명절에 특히 외롭다는 여성 커뮤니티 글들을 살펴보자 [496]	주갤러(110.13)	09.20	52436	607
266123	[싱갤] 싱글벙글 한석봉이 명필로 유명한 이유 [477]	ㅇㅇ	09.20	53695	599
266119	[디갤] 태풍이지나간 금강산 사진 [27]	ㅁㅂㅎㄹ	09.20	17080	27
266117	[싱갤] 싱글벙글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안성재쉐프 식당 후기 [384]	수인갤러리	09.19	36180	100
266115	[기갤] 아직도 엄마가 무섭다는 양세찬.jpg [157]	긷갤러(104.129)	09.19	28523	62
266113	[타갤] 스페이스 마린 2 개발사 CEO의 발언이 논란이 됨 [387]	엔칼티아막	09.19	27620	464
266111	[일갤] 200명성 도전기 ㅡ 12번째 35. 카나자와성 + 겐로쿠엔 [25]	호냐라라ㅅ	09.19	10434	19
266109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한국 월세 싸다고 하는 이유 [797]	ㅇㅇ	09.19	47220	160
266105	[야갤] "이번엔 버리지 마세요", 뽀순이가 전력 질주한 이유.jpg [236]	ㅇㅇ	09.19	24545	192
266103	[유갤] 다른사람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모르는 합격의 이유 [172]	ㅇㅇ(104.254)	09.19	38671	149
266101	[필갤] 갤기장 27 pics [22]	JOEL	09.19	10607	23
266099	[싱갤] 싱글벙글 이번엔 캘리포니아 주지사랑 싸움붙은 머스크 [262]	ㅇㅇ	09.19	32702	171
266097	[일갤] 너바나의 원조 드러머들에 대해서 [119]	ㅇㅇ	09.19	17323	60
266095	[명갤] (스압) 그동안 작업한 띵조 작업물들 [119]	련산	09.19	19072	122
266093	[야갤]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회...30년 뒤 한국이 보일 풍경 [337]	마스널	09.19	37651	113
266089	[싱갤] 보글보글 알고보면 여친(아내) 잘 둔 새끼들 [97]	ㅇㅇ(218.146)	09.19	37219	160
266087	[디갤] 여름을 기억하려고 [29]	191512	09.19	12922	30
266083	[싱갤] 따흑따흑 놀이공원에 간 유부남촌 [205/1]	니지카엘	09.19	50629	643
266081	[엘갤] (스압?이머애요) 저닁아의 대왕 하모니 푸딩을 만들어보았다! [51]	ㅌㅅㅇ	09.19	12859	49
266079	[야갤] 대학 밴드가 돌아왔다!! 그런데 왜? [294]	야갤러(211.199)	09.19	27211	65
266077	[헌갤] (헌카)유공장 첫 수령 - 135회차 PCS - 혈장 (미아 헌카) [31]	길콩이	09.19	6194	18
266075	[야갤] 싸다고 좋아서 마셨는데…컴포즈·더벤티·메가커피 이럴 줄은 몰랐다 [302]	야갤러(104.254)	09.19	49859	104
266073	[싱갤] 싱글벙글 참혹한 전투에서 혼자 살아남은 러시아인 [360]	수인갤러리	09.19	34143	290
266071	[유갤] 오느레 민통선 이북 트레킹은~ [54]	마늘도살자	09.19	12995	23
266069	[야갤] "아직 세상은 살만합니다"..고속도로 갓길 걷는 할아버지 도운 시민들 [186]	ㅇㅇ	09.19	21736	88
266067	[주갤] 정신질환을 유발하는 다이어트약 [290]	ㅇㅇ	09.19	34297	157
266065	[싱갤] 싱글병글 여캠이 보는 여캠의 미래 [420]	ㅇㅇ	09.19	86560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