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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앱에서 작성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0 22:26:02
조회 35672 추천 202 댓글 277







[시리즈] 미니 시리즈
·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명절때 나름 바빠서 글을 쓰지 못하였습니다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시작한 시리즈가

실베가 가고 심지어 시리즈를 더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글을 쓸때

엄청난 부담감을 느낍니다

6







하지만 재미가 있든없든 저는 저 나름대로

소재가 고갈될때까지 시리즈를 작성해나가겠습니다!






이번편은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하셨다가

헤어지신(?)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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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역시나 가슴과 처녀로 시작하는

우리 예비신랑님 입니다!




제 시리즈에 나오는 신랑님들에겐..

태초에 빛이 있었고

그 빛에겐 가슴과 처녀성도 있었노라


할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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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예비신부님께서 수의사였군요!

한국에 오면 명의를 빌려서(????)

병원을 차려줘야할지 고민되시는 신랑님입니다


신랑분이 돈이 좀 있으신가봅니다!

결혼후에 계획도 거창하게 세워주시는

우리 신랑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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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이 뒷받침되니

양다리까지 생각하시는 우리 신랑님..




저로써는 꿈도 못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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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옛날에는 이런 글들을 보면

어질어질했었는데 시리즈를 쓰면서 적응이

된걸까요? 이때까지만 해도 저는

"여친" 이라는 분과 실제로 만남을 갖고계신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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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님께서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는군요!



크흠.. 근데요

우크라이나 난민분들이

굳이 한국이란 나라까지 날아갈까 의문입니다



서쪽으로 가다보면 독일과 스위스, 프랑스가 있는데

굳이 난민신분으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려고 할까요?



어쨌든 긍정의 힘이 가득한 우리 신랑님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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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처음으로 언급된

"랜선연애"



온라인 데이팅중이라는 우리 신랑님..


신부님께서 많이 보고싶으시겠어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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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아프셔서 여친이 돌보고 있다"




마르텔로는 저 문장에서 벌써부터

냄새를 맡아버렸습니다만..

직접 연락하시는 신랑분께서 더 잘 아시겠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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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의 다음 글입니다!


뭔가 중요한 단어들이 많이 빠져있는 것 같네요!

제가 좀 고쳐보겠습니다!



"(스캠냄새나는) 우크라이나녀 (랜선으로) 사귀지 마라"


13





하지만 신랑님이 더 잘알거라 믿고

현명하게 알아서 대처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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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일을 열심히해서 신부님이 살이 빠졌는데

가슴사이즈가 줄어들걸 걱정하시는 우리

신랑님입니다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1편에 나오는

신랑님이 생각이나네요..

어린 신부님을 일찍 재워서 가슴이 커지게 만들고

싶다던 그 분..





가슴에 대한 집착을 보며

연가시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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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의 나이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19살 우크라 여성분이 대쉬를!!!!

이쯤되면 신랑님의 얼굴이 굉장히 궁금해지는군요!



그나저나 지금 신부님과는 오래 교제하셨군요

오랫동안 (한번도)못봐서 많이 외로우실 것 같은데..





마르텔로는 굉장히 공감합니다

제 와이프도 다시 한국오기까지 대략 10개월정도

걸렸거든요

그때의 기다림을 생각하니 신랑님의 심정이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독일은 원래도 행정이 느리다고 평이 나있지만

요즘에는 난민문제때문에 행정처리가

더더욱 느립니다!

독일 국제결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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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2


만 42세의 우리 신랑님 취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쯤되면 굉장히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


혹시.. 영상통화로..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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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분명 신랑님께서 병원이나 애견카페를

신부님께 차려주고싶다고 하셨는데..

공장다니시면서 돈을 많이 모아놓으셨나봅니다!



공장출퇴근하며 랜선신부님과 한국에서

알콩달콩 살아가는.. 그런 행복한 꿈을 꾸시는

우리 신랑님




월세부터 시작해도 상관없다는

우리 신부님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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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이 옆에 없으니

이렇게 의미없는 글만 잔뜩 쓰고계시는

우리 신랑님입니다



제가 올리는 글 말고도 글을 굉장히

많이 쓰셨는데 딱히 읽고싶지 않은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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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 글들이요


할말이



신랑님은 쓴거 또 쓰고

커뮤니티 이용자분들은 본거 또 보고..



지하철 술취한 아저씨마냥 중얼중얼..

아무도 듣지도 않는데..



또는 아무도 듣지도 않는 곳에서

새장 안에 갇혀 혼자 말하는 앵무새마냥..




역시나 제 시리즈에 나오는 다른

신랑님들처럼

어딘가 뒤틀린 집착을 가지고 계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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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친도 슬라브 미녀다! 하지만 전기가 끊겨

지금 대화를 하지 못한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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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슬라브 미녀지만 전기도 끊겼고

여친이 내 메일도 안보고 전화기도 고장이 났다"



캬캬







요즘 시대에 메일을 쓰시는 신랑님..

역시 옛날사람!

옛날 방식으로 소통하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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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씹ㅋㅋㅋㅋㅋㅋㅋㅋ

캬캬




그나저나 비아그라가 전혀 필요없는

우리 만 42세 신랑님!



그 비결은 "미지의 신부님과의 채팅" 에 있습니다!

돈주고 비아그라 사먹는 바보같은 독자님들

안계시죠?











그나저나 신랑님의 저 글을보니..


소싯적에 마르텔로가

중학생때 처음 여자와 손을 잡고 걸었을때가

생각이 나네요..

진한 회색 츄리닝 바지를 입고있었는데

처음 잡아보는 여자친구의 손길에 그만..

부끄러운 꼴로 길을 걷게 되었던..

벤치에 강제로 자주 앉아 쉬어야했던

안타까운 이야기가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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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무시한 정력이 랜선너머로

전해진걸까요?

꼬시면 넘어간다! 라는걸 보여주시는 우리

신랑님 입니다!



그나저나 꼬시는 이유도 너무

스윗하네요!

모든 행동이 신부님에게 맞춰진듯한 신랑님의

행동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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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신랑님의 행동에 보답이라도 하듯..

신부님께서는 신랑님의 재력을 보지 않으신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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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돈을 안보시지만 유료사이트에서 신부님을

만나셨군요!



결제를 해야 여성분과 대화를 할 수 있는걸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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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신랑님이 올리신 신부님 사진으로

구글이미지 검색을 했고,

안타까움을 느끼셔서 신랑분을 도와주려

글을 올리셨는데

신랑분께서는 이미 모든걸 알고계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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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나 데이팅어플로 신부님을 꼬신것처럼

말씀하셨었지만..


사실은 유료사이트에 결제하여 신부님과

매칭이 되신 신랑님이었습니다




신랑님의 말씀이 인상이 깊네요


"반박시 니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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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번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옛날에 미국여성분과 랜선연애하여 결혼하여

애까지 낳고 잘살고 계신분을 제가 봤습니다!


우리 신랑님께서도 그 분과 같은 길을

걸었으면 하는 바램은.. 저 뿐인건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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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우리 신랑님을!!!! 괴롭히는겁니까!!??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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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마디씩 하자

굉장히 화가난 신랑님께서

꿀통(정보)를 풀지 않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런!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국결예정이거나 희망자들이

좋은정보를 얻지 못하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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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수 많은 의혹에도..

신부님을 지켜주시는 신랑님..



알파메일이 별거있습니까?

제 생각엔 이런게 알파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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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의 다음 글입니다!

신부님께서 신랑님의 사진을 보셨군요!

저도 궁금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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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부님에게 꽃을 보냈다는 신랑님!

국제 택배로 보냈을까요

아니면 현지 꽃가게에서 결제하여

배달을 요청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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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해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우리 신랑 해바라기 였습니다!








휴.. 이번편도 굉장히 기네요..

무수한 스캠 의혹에도 불구하고

신부님을 지키고 계시는

해바라기같은 신랑님의 이야기였습니다!



신랑님의 뻘글이 많아 부득이하게

2편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신랑님은 과연 스캠의혹을 뚫고,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상황을 극복하여

신부님과 무사히 만나실 수 있을까요?





2편에서 계속됩니다!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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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항문에 바둑알 넣어" 엽기 학폭…살인자가 된 '학폭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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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소비자24(공정거래위원회)의 건전지 14개 제품 시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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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갤] 추석 연휴에 찍은 사진들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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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갤] 양재웅, "환자 사망? 방치 때문 아니야…다이어트 약 위험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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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천하람 '곽튜브 논란'에…"여유 없는 대한민국,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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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갤]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비방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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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당황했지만 이미 주유 시작...차주 울리는 고속도로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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