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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산 치악산 다녀왔다(사진 많음)앱에서 작성

HIG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4 07:40:02
조회 8655 추천 27 댓글 54

오늘 날씨가 너무 좋길래 어제 산행으로 데미지가 있는 다리를 이끌고 동네 뒷산 다녀왔다.
동네 뒷산치곤 좀 높아서 부담이 있는 산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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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황골 코스갈때 꿀팁은 주차장 아래 도로갓길 주차 하면 주차비 5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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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뚜벅 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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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황골 코스는 이 임도길이 제일 힘들기도 한데 이유는 너무 노잼이라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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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면서 오랜만에 입석대도 들러보기로 하고 카메라로 당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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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사에서 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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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정말 최고인 날씨 같다.
가을이 오고있음을 느낄 수 있는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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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골 쉼터에서 조금만 올라서면 치악산 능선길에 올라탄다고 생각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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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초록 초록 햇살 가득한길에 등장한 북침 공작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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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너미재에서 내려다본 원주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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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비로봉이 눈앞에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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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직전 가파른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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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아주 고요한 비로봉. 가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여기도 인산인해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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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타데이지? 구절초? 흰색잎이 조금 다른거 같은데 뭔지 아는사람~? 계란후라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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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병창쪽 등산로 정비중인데,  여기 오야지가 치악산에서 자고 싶으면 지금 한자리 비니깐 먹을 것만 들고 오면 된다고 하신다(실화)
살짝 고민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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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커피 맛 쥑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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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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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입석대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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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에 자라난 산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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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 오랜만에 왔는데 사리탑이 원주 도심을 내려다 보고 있는 느낌.
이상 날씨좋은 동네 뒷산 산행기 끝. 이번주 날씨 좋던데 치악산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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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등산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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