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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중)앱에서 작성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4 19:25:02
조회 26130 추천 171 댓글 202







[시리즈] 미니 시리즈
·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상 편이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갔네요!




항상 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4





그나저나 총 3편으로 나눠야겠네요

줄이려고해도 신랑님의 글이 짧고 많아서..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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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에 몇번 신부님의 사진을 올려

자랑하셨던 신랑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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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이 잘 어울리시는 우리 신부님

8


신랑님이 결제하신 유료사이트 가서 잘 찾아보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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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은 현재 신부님과 인연이 닿은지

벌써 8개월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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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사이트에 결제하고 추가로 향수까지

선물해주신 우리 스윗하신 신랑님!

8





흠.... 근데 사진이 좀..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아서 기쁜 마음에

선물인증하는 그런 모습이 아닌....




흡사 어떤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당첨기념 이벤트 사진을 찍는다는 느낌을

받는건.. 저뿐인건가요?




신부님께서 신랑님의 이름은 적지도 않고..ㅋㅋ

이메일을 적어놓으셨는데..ㅋㅋㅋㅋ

참으로 어질어질합니다






선물을 받아도..

신랑님에 대한

어떠한 애정이 보이지 않는건..


마음이 썩어 문드러진 나쁜 마르텔로의

나쁜마음씨 때문인거겠지요?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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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원에 8개월! 한달에 단 돈 5만원!



신부님은 한달에 5만원으로

많게는 하루에 적어도 "이메일" 로 몇통,

적게는 며칠에 한번 한통

현재 신랑님께 연락을 해주시는군요!




와 이거.. 남자는 못하는건가요?

저는 4만원에 여성분들과 이메일로

연락해드릴 수 있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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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이용자분들이 신랑님에게 하도 뭐라고

하시는 바람에 마음을 바꿔드시는 듯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나이때문에 급한건

"한국여자" 뿐만이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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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어플로는 잘 안된다던 신랑님이

결국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신부님을 배신하는건가요..?




신랑님!!!!

꼴랑 40만원이라고 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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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큰 모로코 여성분을 꼬시고 있다는 신랑님



또 가슴얘기인가요?

할말이




아니 가슴큰거 싫어하는 남자는 거의없지만..

현재 신랑님도 다른 시리즈의 신랑님처럼

가슴에 대한 뒤틀린 집착이..

어렸을때 모유를 잘 못드셨는가..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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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어쨌든 "성공" 하여 데이팅 앱에서

카톡으로 넘어오게 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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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알고보니 이혼한 모로코 여성분이었군요!



데이팅 어플에서 만날수 없어 유료사이트까지

찾아서 결제해서 우크라이나 신부님과 연이

닿으셨던 신랑님이신데..


왠일로 한큐에 새로운 인연을 찾나 싶었는데

이혼한 여성과 매칭이 되었네요



그나저나 이슬람 국가에서 이혼녀는 좀 보기

힘들지 않나요..?









이혼녀라..

누군가가 들었을땐 정말 크게 마이너스라고

생각할만한 주제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동거문화가 잦은 요즘에는..

애만 없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마르텔로는

생각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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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넘어왔지만

나이를 듣고 많이 실망한것 처럼 보이는

모로코 여성분의 모습입니다

7







인종, 국가 상관없이

내 남편이 젊었으면 했지 늙었으면 하는

신부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연상의 신랑님을 선호하는 신부님도 계시겠지요



하지만 신부님들이 원하는 "연상" 이 과연

15살 이상 차이나는 남자일까요?



입장 바꿔 생각해서

신랑님들께서는 15살 연상의 신부님과

만나고 싶으신지 저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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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제로 만나보지도 않았고

SNS로 몇번 연락만 했던


모로코 여성분에게

나이많다는 소리를 듣고나서

쇠주가 땡기시는 우리 신랑님

7



걱정마세요! 신랑님은 충분히 매력있으세요


"괜찮아, 잘될거야.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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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쇠주한잔으로 털어버리고

계속해서 시도해보시는 우리 신랑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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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여성분과 연락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셨군요! 글쓰신 시간은

오전 5시 58분이구요



참고로 모로코와 한국의 시차는 8시간입니다!



모로코 여성분에게는 늦은밤의 시간이겠군요!









"미지의 여성분과의 시차" 얘기하니

또또 마르텔로의 소싯적 얘기한번

듣고 가셔야겠습니다!




여러분들 그거 아시나요?

사실 마르텔로도 랜선연애 라는걸 한번 해봤습니다!

한국인 여친과 헤어지고 나서 무언갈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했던건지..

하려고 했던건 아닌데..크흠

어쨌든 뭐 그렇게 되었었습니다


한 한달정도 인연을 유지하다가

끝냈지만 가끔씩 지금도 안부연락이 오는

고마운 친구입니다!

ㅋㅋㅋ



이 글에 그때 당시 제가 썼던 아주 짧은 글이 있네요!




"나는 지금 잠을 잔다

'그녀' 와의 시차를 맞추기 위해"

물소





그래서 그런지 신부님의 시차를 맞추는

행동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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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국 이혼여성을 포기하신 신랑님의 모습입니다

7




이제는 업체로 가신다고 하네요


부디 꼭 좋은 인연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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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이름에 대놓고 "I'm boy" 라고 적혀있는데

매칭하고 대화까지 하시는 신랑님입니다!




신랑님!!!! 아무리 외롭더라도!!!!

남자다운 삶을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짧은 일탈을 마치셨으니 이제

제대로 된 신부분을 만나셔야지요? 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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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고아녀" 랑 연락하시는 신랑님




제가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없이 혼자 헤쳐나가시는 우크라이나 여성분입니다!





아니 신랑님..

굳이 근데 "고아녀" 라고 꼭 쓰셔야할까요?

9





I컵 우크라이나 여자 -> 이혼한 모로코 여자

-> 터키 게이 -> 우크라이나 고아녀(현재)



이렇게 되겠군요






마르텔로가 신랑님께 한마디 좀 할게요!


"정말 가지가지 하시네요"

ㅋㅋㅋ



하지만! 항상 저는 신랑님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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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가려서 잘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워 보이시네요!!!!





그나저나 부모님이 안계시는 것 치고는


매우 멋깔나는 가죽자켓과

이름모를 가죽가방

그리고 하나뿐인 가족인 강아지




잘 보이진 않지만 굉장히 어려보이시는데..

이 모든것을 유지하려면

저 분께서는 열심히 일을 하시고 계셔야할듯 합니다!



아니면 "마음이 착하신 누군가" 가

"도움" 을 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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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악을 울려라~~~~~!!!!"

"고아녀 처녀다!!!!!!!!"

캬캬



여성분께서 나 처녀인데 그게 문제가 되냐고

물으니 신랑님께서는


"당신을 더 사랑할 것이다"


라고 대답해 주시네요!




여성분께서 경험이 없어 현재 신랑님께서

매몰차게 거절하실까봐 걱정하시는 우리

신부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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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I컵 신부님은 안중에도 없고....


가슴에서 처녀로 갈아타신 신랑님의 모습입니다





이 시리즈에서 저 두가지는

정말 지겹도록 나오네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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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애낳을 생각하시는 우리 신랑님ㅋㅋ



"손끝만 스쳐도 손주 볼 생각한다"

이게 괜히 떠도는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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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을 왜 이렇게 하실까요?ㅋㅋ

혹시 제가 모르는 신종 패드립인가요?

한 수 배웠습니다 신랑님!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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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락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운명이라고 얘기하는 모습입니다!



이 여성분도 신랑님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걸까요?




킁킁.. 마음이 썩어빠진 마르텔로는

벌써부터 어떤 냄새를 맡아버렸는데..

그냥 제 마음탓인거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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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신랑님이 쓰신 이 단어가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드네요..



대화로는 "Love" 라는 단어를 쓰지만

커뮤니티에서 쓰신 글을 볼때 역시나

"사랑" 이라는 단어는 눈씻고도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는....



하긴.. 사랑이 생길리가요..

서로 연락한지 며칠 밖에 안됐을텐데요






그나저나 마르텔로가 볼땐요

현재 신랑님과 우크라이나 여성분은

서로 머릿속에서 이미 수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랑님은 저 여성분의 처녀성을 뺏기위해,

저 여성분은 신랑님의 돈을 뺏기위해....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한 장면을 보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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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술김에 송금을 하시려는 우리 신랑님..




아프리카TV에 나오는 여캠에게 별풍선

쏴주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우크라이나 여성분을 위해 1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하겠다는데..




그게 과연 누구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일까요?


여성분을 돕기위해?


아니면 외로운 신랑님의 마음을 스스로

달래기 위해?








(하) 편에서 계속..














출처: 국제결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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