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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캠핑 다녀왔어요 앱에서 작성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5 18:50:02
조회 13119 추천 71 댓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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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로 4주 이상 캠핑을 쉬다 오랜만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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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점 없는 맑은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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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적지는 종종 다니던 한탄강 본류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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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엄쉬엄 달려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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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 의정부 - 양주 - 동두천 - 연천 코스로 대단히 멀것 같지만 50킬로 정도에 언덕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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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몇 년 전 왔을때 해매던 덕계 근방에서 또 길을 잃었어요

여기도 막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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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막히고...

재개발이라는건 참 오랜시간이 필요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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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이 예쁜 아파트가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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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한참 달리다 간신히 자전거 도로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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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쪽 자전거 도로는 구불구불해서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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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도로는 거의 끝. 이제부터 목적지 까진 지방도로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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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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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유적지 쪽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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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하나로 마트에서 연천산 막걸리 하나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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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천에서 취수 된 물도 한병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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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한번 가보려고 했던 노지는 어떤 아저씨들이 알박아두셨어요.

못 간게 벌써 세번째라 이젠 포기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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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지쳐 멀리갈수가 없어 바로 옆으로 왔어요. 쓰레기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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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은 폭우 때 패인 골이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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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괜찮아 보이는데가 있어 자리잡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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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물 바로 옆이라 무서워져서 사진만 찍고 둔턱위로 올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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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며 텐트를 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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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자연인 샌들 신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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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딸라 텐트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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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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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니 갑자기 추워서 갤에서 추천받아 저렴하게 구매한 몽벨 패딩 입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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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막걸리는 생각보다 시큼시큼하고 밤막걸리 같이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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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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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도 조금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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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놓고 처음 써보는 파이어메이플 열교환 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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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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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끓었어요. 충격.

벌써 끓을리가 없는데 싶었는데 기대이상이네요. 겨울에 쓰기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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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1유로 살라미를 이빨로 끊어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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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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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먹는 말린 미역, 표고랑 쿠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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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밥없는 국밥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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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들개들이 짖지않아 여섯시간 이상 푹 잘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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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추워 문을 모두 닫고 자는 바람에 내벽에 이슬이 많이 맺혀있었어요.

싸고 가볍고 설치도 편하지만 다리를 펼 수 없어서 겨울되기전에 비슷한 디자인의 큰 텐트가 하나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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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가볍게 오려고 했지만 사치부려서 들고 온 에어로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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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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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더에 넣고, 물 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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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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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서 호화로운 모닝 커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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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장비들 말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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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쯤 있으면 좋을 꽃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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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했으니 귀가하기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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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엔 덕계 주변 다른 루트를 타려다 더 헤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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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100킬로도 안되는데 엔진이 많이 약해져서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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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버거 먹고 들어왔어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한 주 되세요!!


ㄱㅅ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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