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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결 3년차의 현실적인 일본 국제연애 팁.jpg

유금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15:40:02
조회 30060 추천 235 댓글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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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다른 갤에도 올렸는데 우연찮게 이 갤을 알게 되었고 이 갤에도 누군가에게 도움되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일본 와서 살면서 현지 매칭앱(Withs)을 통해서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결혼에 골인 후 국결 3년차에 이르렀습니다

과분한 와이프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 입장에선 일단 만나고 나서 어쩌고 이전에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려우실 겁니다

저도 그 입장을 이해하며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려봅니다



1, 언어를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일본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얘기도 아닐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현지에 살지 않는다면, 언어가 되거나 또는 외모에 개연성이 있거나 둘 중 하나의 조건이 갖춰져야 진행하기 쉽습니다

일본에 산다면 언어 능력이 좀 부족하더라도 일본인을 만날 기회도 많고 한국인 프리미엄이 있기에 어찌어찌 연애에 골인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일본에 사는 게 아니라면 언어가 되거나 외모에 개연성이 있어야 진행이 쉬워집니다

둘 다 되지 않으면 운에 기댈 수밖에 없습니다


근데 외모에 개연성있는 분들은 사실 이 갤러리까지 찾아올 이유도 적겠죠

고로 언어 능력을 키우는 걸 추천드립니다

유창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구요

그냥 기본적인 대화라도 번역기 써가면서 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한 달 정도 하루에 1-2시간만 쓰셔도 충분히 도달하는 경지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앱에서 실시간 통번역도 다 해주는 시대가 되긴 했지만,

결국 텍스트만으로는 사람과 가까워지는 데 한계가 있고,

전화도 하면서 친해져야 되는데 언어가 통하질 않으면 관계가 앞으로 나아가기 쉽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언젠가 직접 만나게 될 날을 생각한다면 더더욱이요



2, 나이가 젊다면 워홀을 가시든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의 경험을 추천드립니다


이미 나이가 지나버리신 분들도 있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시간과 어느 정도의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꼭 국제 연애/결혼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생 경험 차원에서라도 워홀,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을 추천합니다


현재 일본은 10-30대 여성분들 대상으로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표현을 잘 함, 잘 챙겨줌, 남자다움 등)가 어느정도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국에 살 땐 소개팅 한 번 잡기조차 쉽지가 않았는데, 일본 와서 살면서 와이프 만날 때쯤엔 제가 누굴 만날지 고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근데 이 한국인 프리미엄이라는 건 일본에 살아야만 누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프, 헬톡같은 데 계신 일본 분들은 이미 한국인을 많이 접해봐서 별로 신기하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일본에 사는 평범한 일본 분들은 한국인이란 사실만으로 신기해하는 분도 많고, 어느 정도 좋은 이미지는 깔고 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예시를 들어드리면,

회사에서 자기소개할 때 취미가 뭔지 답할 때 K드라마라고 말하는 게 자연스러울 정도이며 (반대로 한국에서 일본 드라마 시청이 취미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겠죠?)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한국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여사원 네 분에게 한국어 강의를 강제당했을 정도입니다

그 중 두 분은 이미 기초 회화를 할 수 있는 정도였구요


그리고 일본에 오면 무엇보다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매칭앱(Pairs, Withs 등)을 쓸 수 있습니다

앱이 나온지는 꽤 됐지만 일본 거주자만 쓸 수 있는 만큼 이쪽은 아직 어느 정도 블루오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와서 살면서 연애 골인하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일본 현지 매칭앱을 통해서 만나곤 합니다


물론 전제는 있습니다

한국에서 연애를 못 해봤거나 한국에서 여성분을 상대하는 게 이미 어려우시다면 일본와서도 똑같이 어려우실 겁니다

그런 분들은 오히려 국제 연애의 가능성도 열어두면서 한국에서도 연애 경험을 쌓으려고 같이 노력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3, 앱을 사용해야 한다면 외모에 자신이 없어도 외모에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하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한국에서 사용가능한 미프, 헬톡 등은 스캠도 많고 이상한 분도 많습니다. 틴더는 외모를 많이 보구요.

하지만 적은 확률이라도 외국 분들과의 만남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본인이 한국에 사는 경우라면 어쩌면 불가피한 선택지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냉정하게 앱은 외모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외모는 어떻게 할 수가 없으니 프로필 사진이 최소한 멀쩡한 수준으론 보이게끔 해야 됩니다

청결, 헤어스타일, 패션 기본만 챙겨도 중간은 간다고 생각합니다

대머리이신 분은 가채라고 장만하시는 걸 권합니다

잘생겨지라는 게 아니라 결격 사유를 없애라는 의미에 가깝습니다

과락 있는 시험을 통과하는 경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회성 있는 사람, 밝은 사람처럼 보이는 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셀카는 가급적 최대한 피하는 게 좋습니다

친구 없어 보이고, 보정까지 넣으면 나르시스트 같아 보입니다, 사진 수준에 따라 찐따 같을 수도 있습니다


위 얘기는 한국인끼리의 매칭앱을 쓰더라도 적용되는 얘기일 것 같습니다




4, 앱에서의 대화는 자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일본은 한국에 비해서 연인 사이에도 연락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정도로 연락하는 게 일반적이고, 그보다 더 적은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그리고 한 번 연락을 하더라도 한국은 카톡을 통해서 아예 실시간 대화를 하곤 하는데,

일본은 그렇게 실시간 대화를 자주 하지 않으며 하더라도 길게 이어가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떨어져있을 때의 연락보다 만나고 있는 그 시간에 충실하는 편입니다

이는 연인이 아니라 연인이 될 가능성이 있는 남녀에게도 적용됩니다


한국 분들은 연락 빈도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일본 분들과 대화할 땐 그런 부분을 좀 내려놓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론 헬톡, 미프같은 앱에서 만난 분이라면 이미 어느 정도 "한국화"가 진행된 분들일 수도 있으니 예외 케이스도 있을 것이고,

진리의 케바케이기도 해서 일본 분이더라도 연락을 자주하는 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굳이 빈도를 정하자면 전 너무 자주 연락하지 않는 걸 추천드리며,

오히려 마음에 서면 만날 수 있는 각을 빠르게 재는 걸 권해드립니다



5, 앱에서의 대화는 길지 않게 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엔 빈도가 아니라 기간의 문제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만나려면 나라를 건너가야하는 만큼,

앱에서의 대화가 일정 정도 길어질 수도 있는 건 불가피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옛말에 쇠뿔도 단 김에 베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일반적으론 대화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실제로 만남이 성사될 확률은 줄어들기 쉽습니다


왜냐하면 상대방에 대해 궁금한 게 사라지고, 실제로 만난 적도 없으니 대화가 뻔해져서 지루해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대화 통하고, 정말 맘에 든다 싶으면 만남 제안을 하는 걸 추천하고, 비행기표를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비행기를 타는 확신을 갖기까지 대화는 필요하기 마련이고 제가 말하는 것처럼 실제로 행동하는 게 쉽지 않는 건 압니다

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포인트는 얼굴 보지 않은 채로의 대화가 길어질수록 실제로 볼 확률은 줄어들기 마련이라는 점입니다



6, 한국 내에서도 오프라인 돌격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본 젊은 분들이 유독 많이 가는 동네가 있습니다

예전엔 명동이었지만 요즘은 성수도 많이 간다고 하고, 트렌드는 그때그때 바뀌지만

아무튼 일본 젊은 분들이 한국에 여행오면 자주 가는 장소가 있기 마련입니다


만약 본인이 헌팅을 할 정도의 용기가 있다면(전 이런 용기는 없었습니다)

서로간 실물 외모 리스크도 햇지하는 겸 여행 온 일본 분에게 돌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두 세 명 그룹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기도 하고, 한국에 오실 정도면 한국어를 조금 하시는 분도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그리고 한국에 왔다는 것 자체가 한국에 대한 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할 테구요


그런 의미에서 한 가지 도전의 창구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완전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생각하는 게, 제 아는 동생이 이 방식으로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지금 일본에 직장구해서 와서 동거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동생은 이미 일본어를 유창하진 않더라도 조금 하긴 했었습니다

그 동생을 보고 이런 루트도 있구나 싶어서 말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누군가에겐 도움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출처: 국제커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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