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GMTK ) 게임을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것들

ㅇ1ㅇ(14.5) 2024.09.29 22:50:02
조회 20414 추천 97 댓글 67






 













(원본 영상을 요약한 내용)




이 글과 영상은 몇몇 인디게임들의 약간의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2ab0c42da59a6bef20afd8b236ef203e96116244484017f21f





지난 몇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 경험 중 하나는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할 무렵이었습니다



대고원에서 튜토리얼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않아 언덕을 올라가던 중


밤하늘에 이상한 모양을 발견했습니다



저게 대체 뭐야?


그건 달 없는 하늘을 가로질러 날아다니는 불타는 용처럼 보였죠



저건 적인가? 친구일까? 












2ab0c42da59a6aef20afd8b236ef203e1e17df239104b5ae31



그것이 위험하든 상관없이 


단지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 곧장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2ab0c42da59a6cef20afd8b236ef203e6cb77ada7e99289d96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블러드 문이 일어났고












2ab0c42dabc236a14e81d2b628f17d690ff80e13



쓰러진 몬스터들을 재생성하고 리셋하는 그 의식이 끝나자


용은 완전히 사라져있었습니다



그건 마치 UFO를 목격과 같았습니다



내가 본게 진짜였나?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


이 경험은 게임에 놀라운 신비감을 선사했습니다












2ab0c42da59a6def20afd8b236ef203e18864a54178e6f14




그리고 이것은 게임이 줄 수 있는 감각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각 중 하나였습니다












2ab0c42da59a6eef20afd8b236ef203e3b837d291a2bc1bf




알려지지 않은 것











2ab0c42da59a6fef20afd8b236ef203e732f971605c2a9cb




발견되지 않은 곳











2ab0c42da59a60ef20afd8b236ef203ecc9c932f1918e1b1d0




설명할 수 없는 것












2ab0c42da59a61ef20afd8b236ef203eef2cffdb5a0de3df53




정말 신비로운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게임의 예시가 몇가지 있습니다


튜닉(Tunic)과 아우터 와일즈 (Outer wilds),


애니멀 웰(Animal Well) 에서 위트니스(The Witness)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게임을 플레이어에게 미지의 세계를 진정으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2ab0c42da59a69f627f1c6bb11f11a39b5829e2c81af59ccc22b




그래서 몇 몇 게임들을 살펴보면서


좋은 미스터리를 만드는 미스터리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2ab0c42da59a69f427f1c6bb11f11a39592b76980d2ca22a2d





어떤 부분이 무언가를 신비롭게 만드는 걸까요?












2ab0c42da59a69f527f1c6bb11f11a3999ab7981ddab8336d25e




제 생각엔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설명할 수 없고, 알 수 없고, 지도에도 나와있지 않은 것들 말이죠












2ab0c42da59a69f227f1c6bb11f11a39952bcee1c37e07bc45d5




영화 감독인 J.J 에이브럼스는 이를 "의도적으로 정보를 보류하는 것" 이라고 부릅니다












2ab0c42da59a69f327f1c6bb11f11a39962511326dcb7055747f




아마도 전형적인 "잠긴 문"이 대표적인 미스터리겠죠













2ab0c42da59a69f027f1c6bb11f11a39603f417f913e69f8e9




작은 여우의 퀘스트인 튜닉에서는 잠긴 문 외에도


탐험하기에 너무 어두운 무덤, 싸우기에 너무 강력한 적과 같은


통과할 수 없어보이는 장애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2ab0c42da59a69f127f1c6bb11f11a39ce850d9c5679718448b9




그리고 세상의 꼭대기인 눈 덮인 산 정상에서


우뚝 솟은 거대한 돌 관문이 있습니다


열쇠 구멍도 없고, 손잡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잠긴 문은 본질적으로 신비합니다


그 뒤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고, 어떻게 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2ab0c42da59a69fe27f1c6bb11f11a39b4adafa3973a2fc71b86




거의 모든 게임에 이 신비한 요소를 볼 수 있습니다


센의 요새로 향하는 인상적인 관문이나












2ab0c42da59a69ff27f1c6bb11f11a393e59ba113088792d21dc




메트로이드의 황금 석상













2ab0c42da59a6af627f1c6bb11f11a390d8828bc62a593a7e944




스펠렁키의 모아이 석상까지


각 요소들이 플레이어의 뇌리 속에 박히게 됩니다












2ab0c42da59a6af727f1c6bb11f11a392900b6cfd7b09707b3




튜닉의 게임 디자이너는 이러한 것들을 '어둠으로 향하는 길' 이라고 부릅니다


"비디오 게임플 플레이할 때 머릿속에 수많은 길이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마도 호기심과 추측을 부르는 재미있는 요소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하나하나 정신적 부담을 가중하고


미스터리가 너무 많으면 플레이어가 감당하지 못하겠죠













2ab0c42da59a6af427f1c6bb11f11a3926eb1926748cbfaf1c



2ab0c42da59a6af527f1c6bb11f11a3967e81340273ca072e2




예를 들어 '로렐라이와 레이저 아이' 라는 게임에선


추적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잠긴 문, 잠긴 금고, 잠긴 상자, 잠긴 시계 등


비밀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ab0c42da59a6af227f1c6bb11f11a39cd44c9f65b41234cfb2d




애니멀 웰의 제작자인 빌리 바소에게도 큰 관심사였던 이것은


플레이어가 압도당해 흥미를 잃을 것을 고려해


의도적으로 느슨한 끝을 제한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2ab0c42da59a6af327f1c6bb11f11a39bb5addac9739379ecaeb




예를 들어 애니멀 웰의 숏컷 시스템은


다이너마이트를 폭파시켜 두 영역 사이의 지름길을 만들게 했는데


이 경우에 플레이어는 스위치를 누르기 바로 직전까지 


이 곳에 통로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 수 없고


플레이어의 관심은 더 중요한 것에 머물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













2ab0c42da59a6af027f1c6bb11f11a392d908fc693dea204dd




숨길 수 있는 또 다른 건 


게임 자체의 규칙입니다













2ab0c42da59a6af127f1c6bb11f11a39361cc724c793b601e5b3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위해 애쓰는 


민달팽이 고양이에 관한 게임인 레인월드는


사냥하기, 음식 구하기, 동면하기 등의 필수적인 사항에 대해 튜토리얼을 제공하지만


나머지는 의도적으로 모호합니다














2ab0c42da59a6afe27f1c6bb11f11a39d4dd86dae52797ce81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 기호의 의미는 무엇이죠?


이 문은 어떻게 여나요? 















2ab0c42da59a6aff27f1c6bb11f11a3905d965207006b5b112cc




그런데 이건 또 뭐죠?















2ab0c42da59a6bf627f1c6bb11f11a393c7faa8c24c4a1e74625




개발자는 한국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했던 경험에서 


이와 같은 요소들에 영감을 얻었습니다


한국에서 표지판을 읽을 수도, 대화도 거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하철 노선도를 보는 것과 같은 일에서


'낯선 땅의 낯선 사람' 처럼 느껴졌습니다



레인월드는 의도적으로 모호하고 둔감하게 표현하고


대부분의 게임 메커니즘을 설명하지 않음으로써


그 느낌을 아름답고 신비하게 하는 방법을 포착했습니다



레인월드를 플레이하는 것은 알 수 없는 생물로 가득찬


외계 행성을 탐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2ab0c42da59a6bf727f1c6bb11f11a39caeeebb51a7e38c0f029




다른 게임에서 튜토리얼과 쉴새없이 튀어나오는 팝업을 통해


모든 메커니즘, 규칙, 게임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을 때


레인월드는 플레이어가 어둠 속에 있을 때


게임이 더 신비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습니다














2ab0c42da59a6bf427f1c6bb11f11a398f2c09df4e4c4fe8f477




소울 시리즈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의미해보이는 아이템, 이해할 수 없는 NPC의 대화들,


세계와 캐릭터들의 기괴하면서도 불가해한 게임플레이로 악명이 높으면서도


그것들이 어떻게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작용하는지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2ab0c42da59a6bf527f1c6bb11f11a3905de81c0111f60aa4c




스타시드 필그림또한 주목할만한 예시입니다


씨앗을 심고, 플랫폼을 성장시키는 단순한 게임입니다


그런데 다양한 씨앗들이 어떤 역할을 하나요?


플랫폼은 어떻게 상호작용 하죠? 맵 곳곳의 하트는요?



더 중요한 건, 이 루프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죠?


플레이어의 실제 목표는 무엇인가요?













2ab0c42da59a6bf227f1c6bb11f11a3956fadd13e6caec8a7b




개발자는 "이러한 지시들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요소들을 넣지 않았으며


그럼으로써 더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그것이 신비로움과 경이로움이라는 강력한 감정이란걸 나중에 알게되었죠"














2ab0c42da59a6bf327f1c6bb11f11a39476609cef19d24f6a3bd




하지만 기억하세요 


흥미로운 것과 혼란스러운 것 사이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조심하지 않는다면, 레인월드가 가장 기본적인 규칙 중 일부를 설명하는 것을 거부해


얼마나 많은 수의 플레이어가 포기해버렸는지 생각해보세요



많은 수의 플레이어가 튕겨져 나와 가이드를 찾거나, 


게임을 완전히 중단하게 됩니다


저도 최소한 두번의 재시작을 겪어야 했으니까요















2ab0c42da59a6bf027f1c6bb11f11a3968c9a11290ab5c959a96




레인월드의 개발자 요한슨도 


게임의 어떤 요소가 "유용" 해야하는지, 


어떤 것이 "모호" 해야하는지를 의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2ab0c42da59a6bf127f1c6bb11f11a39eeeb46c44fcc6dc392




레인월드에서는 


포식자의 움직임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그것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생존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ab0c42da59a6bfe27f1c6bb11f11a39827eb2ed198ba60f2428




젤다에서 또한 요리 냄비에 판타지 재료들을 넣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사실이나


밤하늘에 날아다니는 용의 본질을 알 수 없는 것은


"모호함"이 "분명함"보다 합리적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아우터 와일즈와 튜닉을 메인으로 











출처: 인디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97

고정닉 28

2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8182
썸네일
[U갤] 우스만: 존 존스는 MMA에서 마이클 조던급이야
[2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9911 123
268178
썸네일
[3갤] 3D프린터및 선풍기 모터와 운동기구 변압기로 발전기 만들기
[56]
3갤러(211.227) 09.27 12012 64
268176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단속 나온다" 놀라 도망치다 '쿵'…40대 베트남 여성 추락사
[499]
ㅇㅇ(221.157) 09.27 33164 175
268174
썸네일
[카연] 뱀파이어의 연금술 2화 - 죽음을 뛰어넘은 괴물
[12]
달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250 16
268172
썸네일
[우갤] 요리) 타이키와 같이 먹는 바베큐 샌드위치와 칠리 콘 카르네
[49]
pancet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585 48
268170
썸네일
[싱갤] 레딧 한국사진 갤러리
[448]
갱생올리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1052 322
268168
썸네일
[바갤] 24 화 - 26 목 제주 바리
[40]
팜팜쥬스레드애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597 31
268166
썸네일
[중갤] 파도파도 괴담만.... 진짜 롤 유기한 라이엇 근황............
[497]
ㅇㅇ(1.229) 09.27 54974 819
268164
썸네일
[흑갤] (약스압) 선경 the goat 롱기스트 요약
[212]
흑갤러(221.164) 09.27 61960 440
268162
썸네일
[싱갤] 광주광역시 보행자 중심 도로 전환 추진…"극심한 교통 체증 우려"
[600]
ㅇㅇ(221.157) 09.27 24841 83
268160
썸네일
[카연] 닥터 퍼플과 징기 EP.5 (완)
[35]
딸딸왕절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516 85
268156
썸네일
[야갤] 한국인을 너무 좋아해주는 친절한 일본 여성들
[49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0575 321
2681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로또갤의 새로운 로또
[29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7769 163
268152
썸네일
[부갤] 미국 국방부, 중국 핵잠수함 침몰 오피셜...JPG
[461]
부갤러(110.14) 09.27 50852 367
268150
썸네일
[기갤] 이승기 사태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182]
ㅇㅇ(89.39) 09.27 25513 53
268148
썸네일
[특갤] 루머) OpenAI 내부에서 제2의 해임 사태 발생
[164]
모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747 78
2681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리 일기장
[148]
타원형플라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5582 208
268145
썸네일
[유갤] 한가인이 가사도우미 없이 살림 하는 이유.jpg
[347]
ㅇㅇ(217.138) 09.27 42298 276
268143
썸네일
[K갤] '삐끼삐끼' 챌린지 대박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news
[199]
ㅇㅇ(154.47) 09.27 40266 36
268142
썸네일
[배갤] 두바이 여행기 (1)
[40]
빠니봉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768 35
2681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트게임 추억보정이 추억보정이 아닌이유
[22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121 258
268136
썸네일
[자갤] 마세라티 뺑소니범, 해외 도주 계획…추적 피하려 현금만
[196]
ㅇㅇ(104.129) 09.27 27219 79
268134
썸네일
[나갤] 와이프 불륜으로 인한 이혼인데 재산분할 6:4.blind
[656]
ㅇㅇ(96.47) 09.27 39849 384
268132
썸네일
[야갤] 한국인 전부 '김씨' 되는 상황…500년 뒤 전망 나오자
[43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2683 133
26813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스위스의 조력사망 기계
[239]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610 204
268128
썸네일
[흑갤] 최강록 여초 반응 변화
[1014]
ㅇㅇ(175.113) 09.27 60640 668
268126
썸네일
[이갤] [단독] 감사원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감사”는 거짓말
[73]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1388 35
2681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크로스핏 후기만화.manwa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807 381
268122
썸네일
[부갤] '반도체 겨울론' 날려버린 마이크론…반도체 대장들 일제히 급반등
[12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172 56
268121
썸네일
[오갤] 조커 2.. 뮤지컬 찍은 이유 ..jpg
[175]
3d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8942 81
268119
썸네일
[기갤] 배우 이세영이 인기없던 시절 배역 따내려고 했던 노력...jpg
[248]
ㅇㅇ(104.223) 09.27 30370 179
268115
썸네일
[등갤] 올 여름 산에서 찍은 사진들
[38]
상고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6367 31
268113
썸네일
[흑갤] 안성재 미슐랭 3스타 받았던 순간(울었음)
[385]
ㅇㅇ(117.20) 09.27 46118 473
268111
썸네일
[미갤] 고려제약 의주빈들이랑 붙어먹다가 날아가겠네
[1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352 245
26810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가챠 뽑기가 이해 안되는 김종국...jpg
[264]
빠요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4699 143
268107
썸네일
[해갤] 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751]
ㅇㅇ(172.98) 09.27 25264 150
268105
썸네일
[야갤] 이영애 근황.jpg
[299]
몸파는낙태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4210 99
268103
썸네일
[자갤] 보배) 아파트 주차장 로열석에 진입금지봉이 설치됐습니다.
[226]
ㅇㅇ(149.102) 09.27 22431 134
268101
썸네일
[싱갤] 어질어질 먹지도 않은 식당에 식중독 걸렸다고 협박하는 사기꾼들
[85]
호텔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1727 127
268099
썸네일
[중갤] 스압) 하이마트 떡밥 요약.jpg
[176]
애아이이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0940 150
268097
썸네일
[새갤] 성일종 "5060 군 경계병 법안, 강제 징집 아니다"
[503]
위대한게헨나의마코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0030 121
268093
썸네일
[야갤] 물 빼려 내놓은 냉풍기 전선 '싹둑'…"멀쩡한 물건 버려야 해"
[268]
야갤러(211.234) 09.27 25270 47
2680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심상치 않은 <조커 2> 후기
[3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8647 108
268090
썸네일
[자갤] 베터리 교체비 7천만원 이라는 벤츠 전기차
[323]
차갤러(154.47) 09.27 25259 170
268089
썸네일
[야갤] 롯데리아 햄버거 시켜먹었는데 "이상해"…알고 보니
[350]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9817 108
268087
썸네일
[기갤] "김가루 아니고 용변 맞다...CCTV 있어" 유치원 사건 뒤집혀
[169]
긷갤러(154.47) 09.27 28366 82
268086
썸네일
[싱갤] 일본 New 총리 이시바 시게루(石破 茂) 당선
[660]
humidity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445 201
268084
썸네일
[야갤] '자율주행 택시' 앞에 끼어든 차...돌발상황 대처하나 봤더니
[12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7518 53
268083
썸네일
[스갤] 아이폰 새로운 혁신기능 발견!!!!!.jpg
[472]
맛갤러(223.38) 09.27 38804 237
268081
썸네일
[더갤] 경찰, 이재명 무료변론 사건 불송치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091 6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